赤羽線 / Akabane Line
1 개요
도쿄도 토시마(豊島)구의 이케부쿠로역에서부터 키타구(北区)의 아카바네(赤羽)역을 잇는 JR 히가시니혼의 지선철도이다. 야마노테선과 도호쿠 본선의 연결 노선으로써 건설된 5.5km의 연결선.
2 노선 명칭에 대해
첫 개통 당시에는 아카바네선만을 운행하는 열차가 운행되었지만, 이후 야마노테 화물선과 도호쿠 본선의 지선을 이용하는 사이쿄선 계통이 만들어지며, 이 구간도 사이쿄선으로 안내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여객 열차는 사이쿄선의 열차 뿐이기 때문에 안내상 무리가 없다. 아카바네선이라는 명칭은 여객 안내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3 노선 정보
- 노선
- JR 히가시니혼 관할: 이케부쿠로(池袋) - 아카바네(赤羽) 5.5km
- 역 수: 4개
- 복선 구간: 전 구간
- 전화 구간: 전 구간 직류 1,500V
- 최고 속도: 90km/h
4 노선의 역사
도호쿠 본선과 도카이도 본선의 연락선으로써 1885년에 부설한 아카바네(赤羽) - 신주쿠(新宿) - 시나가와(品川)간 선로가 이 노선의 기원이다. 즉, 야마노테선의 최초 형태였던 것. 말하자면 성수지선의 원조[1]라 볼 수 있겠다.
이후 죠반선과의 연결을 위해 이케부쿠로(池袋)에서 타바타(田端)역까지 연결선을 짓게 되고, 이후 이 두 개의 노선을 전부 야마노테선(山手線)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후 1925년에 야마노테선이 완전한 순환선을 갖추게 되고, 이케부쿠로 - 아카바네간은 지선의 형태로 남게 된다. 이 지선 구간의 애칭이 아카바네선(赤羽線)이었다.
1972년에 이케부쿠로 - 타바타간이 정식으로 야마노테선의 본선이 되면서, 이케부쿠로 - 아카바네간 선로는 완전히 야마노테선에서 분리되어 나왔고, 정식으로 아카바네선(赤羽線)이라는 명칭을 부여받게 된다.
도호쿠 본선에서 야마노테선 신주쿠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단축 노선이었기 때문에, 대단히 수요가 높은 노선이었다. 5.5km의 4개 역을 가진단촐한 노선이었지만 8량 편성, 이후 10량 편성이라는 굉장히 장편성의 열차가 편성되었었다.
그리고 이후 1985년, 도호쿠 신칸센 사이타마 도심 통과 구간에 대한 보상으로 놓아진 도호쿠 본선 별선이 개업하며, 아카바네선과 직통 운전을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카와고에선도 전철화가 되어, 카와고에 - 이케부쿠로에 이르는 새로운 운행 계통이 탄생되었고, 이것이 바로 그 전설의 사이쿄선이다.
5 역 목록
전 역이 도쿄도 내에 속해있다.
역명 | 역간km | 영업km | 소재지 |
이케부쿠로 池袋 | - | 0.0 | 토시마구 |
이타바시 板橋 | 1.8 | 1.7 | 이타바시구 |
주조 十条 | 1.7 | 3.5 | 키타구 |
아카바네 赤羽 | 2.0 | 5.5 |
6 기타
- 아카바네선의 전 역은 통과 금지(通過禁止)역으로 설정되어있다. 이는 역 남북에 바로 건널목이 인접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사이쿄선의 통근쾌속이라고 할지라도 주조역과 이타바시역에는 반드시 정차하며,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 화물 열차도 아카바네선 내에서는 한 번 정차한 후에 출발해야한다.
- 이케부쿠로역은 도쿄야마노테선내(東京山手線内) 구간이며, 전 구간이 도쿄 도구내(都区内) 구간, 도쿄전차특정구간, 대도시근교구간으로 설정되어있다.
- 2012년 9월 17일에 모든 역의 문서가 작성되었다.
- ↑ 시기상 이쪽이 먼저이므로 원조. 성수지선도 순환선이 되기 전에는 이쪽이 본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