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안상준 |
생년월일 | 1973년 2월 13일 |
출신학교 | 대신초 - 경남중 - 경남고 - 동아대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내야수 |
소속팀 | 해태 타이거즈 (1995~1998) LG 트윈스 (1998~2006) 두산 베어스 (2007) |
지도자경력 | 롯데 자이언츠 2군 수비코치(2014) |
등번호 | 66 - 6(해태) - 10 - 5(LG) |
1 개요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수비코치.
2 선수시절
2.1 해태 타이거즈 시절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 타이거즈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그러나 1루수 장성호 - 2루수 김종국 - 유격수 이종범 -3루수 홍현우라는 강한 내야진이 있어서 몇 경기밖에 못 나왔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다.
그러다가 1998 시즌 중 LG 트윈스로 1억 5천만 원에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사실 해태에서는 모기업인 해태제과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였고, 선동열과 이종범을 주니치에 보내고 임대료를 받아서 근근히 운영하던 상황인지라,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돈이 없었다. 그렇게 안상준을 팔아서, 외국인 선수 영입 비용을 보태게 된다. 사실 안상준의 트레이드는 1997 시즌 종료 후 두 구단 사이에서 단행되었던 2:2 트레이드(박철웅, 김동호 ↔ 송구홍, 이병석)로 LG로 갔던 박철웅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데에 따른 보상 차원이었다. 그런데 해태에서 사 온다던 그 용병이 숀 헤어.... 망했어요
2.2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시절
1998 시즌은 30경기 전후로 출전했고, 1999 시즌은 천보성 감독의 신뢰를 받아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84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주전 3루수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00년에는 84경기에 나와 타율 0.212로 부진했고 다시 백업으로 나왔다. 그 뒤 이광환 감독 시기에 73경기에 나온 것을 끝으로, 다시 존재감이 사라져 버린다.
결국 2006년 시즌 후 방출되어, 당시 합법갑의 부상으로 3루수의 공백이 있던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헌데 부상에서 돌아온 합법갑이 펄펄 날아버린데다가 워낙 물빠따로 악명높던 선수인지라 46경기 타율 0.182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시즌 끝나고 다시 방출되어 은퇴했다.
3 지도자 시절
그 뒤 뭘하고 살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가, 2014년에 롯데 자이언츠의 2군 수비코치로 부임했다. 2015 시즌에는 1군 1루/수비 코치를 맡았지만 악평만 듣고 박현승, 염종석과 묶여서 강등되었다.(염종석은 3군으로 갔다) 대타로 올라온 코치는 김대익.
전체적으로 염종석, 박현승보다 평가가 낫지만 김대륙의 아웃카운트 착각 사건을 일으킨 만큼 주자의 주루를 통제하는 쪽의 기량이 떨어지는 것이 드러나며 강등됐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안상준의 강등 이유?
2015 시즌 후 재계약 실패로 롯데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