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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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15
안익훈(安益勳/Ik-hoon Ahn)
생년월일1996년 2월 12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대전광역시
출신학교대전신흥초 - 충남중 - 대전고
신체사이즈177cm, 75kg
포지션외야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7순위
소속팀LG 트윈스(2015~ )
등장음악블랙핑크 - 붐바야
LuLuLu Lukas Podolski[1][2]
응원가Hey Monday - How You Love Me Now##[3]
LG 트윈스 등번호 15번
장준원(2014)안익훈(2015~ )현역
“LG를 대표하는 외야수가 되고 싶어”

1 개요

LG 리빌딩의 또 다른 핵심 선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대전고 시절 팀 선배 최만호를 연상시키는 수비로 유명한 선수였고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팀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고교시절 평가는 타격보다는 수비와 주루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빠른 발에 강견까지 갖추고 있어 잠실 외야를 책임질 만한 선수로 기대됐다.

2 프로선수 시절

2.1 2015년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콜업되었다.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장하여 데뷔전을 치뤘고 타석에도 섰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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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NC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3루타를 때려내어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전날 팀이 연장 12회까지 0:0으로 끌고가는 막장경기를 펼치고 불펜 보강 차원에서 김지용을 콜업하면서 안익훈은 말소되었다.

7월 21일 후반기 시작됨과 동시에 1군으로 서상우와 함께 콜업되었다. 대신 이민재채은성이 말소되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 비록 팀은 6대3으로 졌지만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10월 3일 롯데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2.2 2016년

2016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나온 슈퍼캐치, 그 찰나의 순간.출처

안익훈/2016년 문서로.

3 여담

  • 두산 시절 정수빈을 가르친 바 있는 신경식 코치로부터 타격 재능에 있어서 정수빈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들었다.

4 총평

노쇠화가 진행된 LG 외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확한 타구판단 능력, 빠른 발과 함께 평균 이상의 어깨를 가지고 있어 임훈과 더불어 몇 년 동안 넓은 잠실 외야를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외야 수비 부분에서는 엘지에서 탑급이라고 양상문 감독이 인정할 정도. 문제는 타격인데 아직 손봐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타고난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어 터지기만 하면 대성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실제로 1군에 처음 데뷔한 8월에는 침묵했지만, 1군 적응이 끝난 9월의 타율이 무려 0.429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 팬들은 빨리 성장해서 제2의 적토마가 되길 내심 바라고 있다.

5 트리비아

  • 정세영 기자의 말에 따르면 싸가지 없다 싶을 정도로 당돌하다고 한다. 한 예로 2016시즌 양상문 감독이 "이렇게 이렇게 해라"라고 주문했을때 보통 선수들은 "네 알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안익훈은 자신의 생각이 다르면 "아니요.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라고 대놓고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양상문 감독은 이런 반응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며 이런 캐릭터를 가진 선수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칭찬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4]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15LG 트윈스5062.339212103919.403.423
2016LG 트윈스6845.2671201041316.331.351
통산2시즌118107.30833220722215.403.423
  1. 원곡이 독일의 축구선수 루카스 포돌스키 응원가이다.
  2. 오오오 LG 안익훈 예예예 LG 안익훈x4.....인데 이 응원가 암수구별이다!!!
  3. 오 안익훈, 오 안익후우운, 무적엘지 승리 위하여 X2
  4. 사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지도자의 지시가 절대적이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한국 스포츠계도 많이 바뀌는 추세여서 지도자의 일방적인 주입이 아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물론 학원스포츠는 아직 멀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