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바란(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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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이명은발의 하프엘프뒷골목 프린세스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피에 물든 신부호신
후보에밀리아 펠트 크루쉬프리실라 아나스타시아
기사스바루 라인하르트 펠릭스알데바란율리우스

Aldebaran / アルデバラン (アル)

파일:리제로알.jpg5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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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 알아, 형제. 이거 보고, 무슨 말을 싶은지 난 이해가 돼."
"옷깃만 스쳐도 전생의 인연이라느니, 붉은 실이라느니…… 들은지도 벌써 18년쯤 되었어."

1 개요

담당 성우는 짱구아빠후지와라 케이지.

볼라키아제 검은 철모로 얼굴을 숨기고 있으며, 산적풍의 복장에 짚신을 신은 수상한 차림의 남자. 얼굴에 심한 부상의 흔적이 있으며 왼팔이 없다. 추정 나이 40세이며 신장은 173cm.[1] 경박한 언행이 두드러진다. 주무장은 청룡도를 닮은 품이 넓은 칼이며, 오른팔 하나만으로 이걸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 스타일을 사용한다. 본인은 자신의 검술실력이 별거 없다며 겸손해 한다.

2 성격

경박한 언동에 엉터리 태도. 기억 상실한 후 이 세계에서 이미 십 수년을 보냈다.[2] 볼라키아 제국에서 검투사로 취급되던 시간이 10년 가까이 있고. 왼팔의 손실과 싸우는 방법은 거기서 배운것. 왕선 후보인 프리실라를 섬기는 입장이지만 그도 프리실라도 그러한 인식이 약하고 알은 프리실라의 폭주에 대한 감시역, 프리실라는 알을 허드렛일 겸 익살꾼으로 다루는 면이 있다. 다만 그 관계성에 대해 별다른 생각은 없는 상황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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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키아 제국에서 도망친뒤 이런저런 용병일을 하다가 라이프 바리에르가 주최한 프리실라 기사를 뽑는 투기대회에서 참가한다. 이미 짜고치는 대본이 있던 경기였지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프리실라가 마음에 든다며 거둬들여져 그녀의 기사라기 보단 방랑 무사로 취급해달라며 그녀의 밑으로 오게된다. 실제로 프리실라도 기사로서 인식하기보단 허드렛일 겸 익살꾼처럼 다루는 면이 있다. 반대로 알데바란은 프리실라가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중재하는 감시역 포지션에 가까운듯 한데, 이러한 인과관계에 나름 만족하며 일단은 그녀를 공주라고 부른다.

3.1 3장 (4권 ~ 9권)

3장의 왕선후보 소집때 뒷골목으로 들어간 자신의 왕선후보인 프리실라를 찾는중 스바루와 첫 만남을 가지며. 스바루가 왕성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 해멜때 순순히 찾아와서 같이 왕성으로 향한다.[3] 프리실라와 같이 있는 용차 안에서 옷깃만 스쳐도 붉은실이라는 말은 18년만에 들었다고 하면서 18년전 이세계로 떨어졌다고 한다.[4] 이러한 접점덕에 스바루와 알데바란은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며 순식간에 절친이 되었다. 20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스바루가 왕성에서 추태를 보이고. 한동안 접점은 없었으나. 페텔기우스에게 복수심이 불타 각 진영으로 찾아가 도움을 구할때 프리실라 한테는 걷어 차이면서 쫓겨났는데. 이때 빨리 안가면 공주가 널 죽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면서 주의당부를 해주고. 이때 렘과 만나 대화를 하는데. 렘이 자신은 람이 아니라 여동생인 렘이라고 하자. 급 흥분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 라는듯이 감정이 격하게 변한다.[5]

"까지 말라고. 저게, 그렇단 거냐…. 구역질이 나오는 군"

3.2 5장 (웹 연재본)

프리스텔라에서 연회중인 왕선후보자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프리실라를 말리면서 등장하고. 자신이 프리실라에게 잔소리격으로 말리는데 이에 대해 흥이 깨졌다면서 프리실라를 순순히 물러나게한다. 이후 대죄주교들이 습격하자 재빨리 도망쳤다고 하면서 도시청사에서 스바루와 아나스타시아가 대화중 갑자기 끼어들면서 나타난다. 우리 공주가 어디있는지 아냐고 묻자. 스바루가 대죄주교가 나오기전 공원에 있었다는 정보를 토대로 스바루와 같이 있으면 공주를 찾을 확률이 높을꺼란 기대예상으로 함께 행동하지만 탑에서 스바루가 연설을 하고. 모두에게 기대를 받자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너무 기대에 부응하면 호되게 당한다.

이후 스바루 방송을 듣고 프리실라가 오자 같이 재빠르게 전선을 이탈하려 했으나. 프리실라가 내가 도망갈꺼 같느냐는 말과 변덕으로 분노의 대죄주교의 권능에 재미있겠다며 반강제적으로 전투에 참가하게된다.

수문제어탑 탈환전이 시작되자 도시청사가 급습 당할꺼라고 예견한 프리실라가 그쪽으로 가라는 지시에 군말 않고 향했고. 딱 들어맞게 도시청사에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도시청사를 습격하고. 아나스타시아에 의해 1층으로 떨어지자 엄청나게 의욕 없는 태도로 카펠라를 맞이한다. 자신이 아는 대죄주교랑 많이 다르다는 말[6]에 프리실라로 변신한 카펠라를 보고 " 아 미안 역시 너 싫다" 라는 말과 함께 전투를 개시한다. 흙 마법인 드나계열을 사용하면서 능숙한 전투를 하는데. 카펠라의 몸을 터트리면서 튀는 용의 피를 왜 안피하냐고 하자 이미 맞아봐서 별 이상 없었다 라고 말하고 카펠라의 사지를 가르면서 이짓을 몇번 더해야 하는지 한 50번 정도 한거 같다며 한숨을 쉰다. 흑룡으로 변한 카펠라의 공격에 보이지 않는곳에서의 공격도 미리 예지한거 마냥 막아내고. 전투의 여파에 못버티고 붕괴해버리는 도시청사에 카펠라는 질렸다며. 수로에 떠내려간다. 이후 알데바란이 아나스타시아에게 칼을 들이 대는데 표정과 행동이 맞지않고 그렇게 인간을 이해못하는 족속을 마녀라고 한다며. 아나스타시아가 인공정령 에키드나에게 빙의되었다는걸 파악한다. 프리스텔라 공방전이 끝나고. 후속조치에 대한 회의에서 스바루가 같은 이세계인이면 기억하리라 기대한 이름을 먹힌 율리우스를 소개해주자 미안하다며 기억이 안난다고 했고. 분노의 대죄주교 후송과 함꼐 프리실라와 같이 동행한다.

3.3 6장 (웹 연재본)

분노의 대죄주교 후송건으로 프리실라와 같이 왕도로 향한다

4 전투력

가호는 없으며 살아남는 재능만 뛰어 났고. 검의 취급도 마법사로도 이류에 그친다. 뒤를 치고, 의표를 찌르는 전술은 잘하지만 그것밖에 못한다고 시치미 떼는 뭔가 수상한게 한 두개가 아닌 인물...

단편집과 5장에서의 카펠라와의 전투묘사로 알의 능력을 추측하자면 스바루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능력인데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영역을 만들어 내고 영역 내에서 죽은 피해자의 기억을 갖고 죽기 바로 전으로 사망귀환 시키며, 죽인 가해자는 기억이 축적되지 않는다.[7] 카펠라와의 전투에서 카펠라가 보기엔 전부 피한 것처럼 보였지만 알이 "내가 100번 죽어도 너를 죽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실제로 벌써 절반(50번) 정도(죽었긴)이긴 한데..."라고 하는 것을 보아 50번 가까이 죽으면서 카펠라의 패턴을 주구장창 외운 것 같다.[8] 이분도 스바루 못지않은 근성가이인듯. 죽음에 간섭할 수 있는 존재는 현재까지 질투의 마녀가 유일함으로 질투의 마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지도. 마녀란 단어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다름아닌 자신이 잘 안다라는 떡밥도 뿌려졌다.

5 떡밥

작가가 이 작품에서 최중요로 뽑은 인물들 중 하나로, 투구의 뒤에 숨겨진 정체와 그 이름의 의미, 그 사정이 밝혀지면 리제로 스토리 라인에 숨겨진 최대의 수수께끼 세개 중 하나가 드러난다고 밝혔다. 현재 팬들의 추측으론 지금의 스바루가 아닌 또 다른 스바루가 전이되어 왔다는 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9] 먼저 체격과 팔 한쪽이 없다는 차이가 있지만 스바루와 체중&신장이 똑같으며, 스바루의 뜻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소속된 황소자리의 알데바란이 이름인것과 성격도 그렇고 마치 조금 뒤가 보이는 듯한은 사망귀환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알데바란은 다른 대죄주교들의 이름을 따온 알파성 중의 하나인데 스바루는 오만의 대죄주교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떡밥이 있어 스바루=알데바란 이라면 상당히 일관성이 생긴다.

  • 을 알고 있다는 것. 어디선가 만났을 가능성도 있지만 렘을 보고 람이라고 하다 렘이 자신은 동생이라고 말하자 격노하는 반응은 무언가 있는 듯한 모습.
  • 프리스텔라 편에서 스바루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응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분명 호되게 당한다라고 했다.
  •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와 싸울때 "자신이 알고 있는 대죄주교와 다르다" "마녀란 단어가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안다." 라고 한다.
  • 카펠라가 뿌린 용의피를 본인은 이미 맞아봤다고 하면서 피하지 않고 맞는다.
  • 5장에서 "벌써 50번이나 죽었긴한데" 대사를 근거로 특정한 조건하에 경계를 생성하고 그 안에서 루프하는것으로 추정되는 능력
  • 베아트리스를 베아코라고 했다가 아차 하고 매우 당황해한다. 다행이 스바루가 평소 알데바란 태도에 장난치는줄 알고 그냥 넘어가긴했다.
  • 단편집에서 비원을 위해 공사를 구별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것, 이전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하는 등 상당히 미심쩍은 인간.
  • 스바루와 알데바란 키는 173cm
  • 단편에서는 정말 스바루와 똑같은 경박한 말투와 리액션을 선사한다.
  • 단편에서는 사정령의 함정에 빠져 환영을 보는데 과거 자신과 함께한 검노 동료들이 나오고 마지막엔 질투의마녀와 만난 묘사가 있다.
  • 마녀의 잔향을 맡을수 있는 렘이 알데바란을 응시하고 코를 실룩이면서 수상한 냄새를 맡았다는 묘사가 있다.[10]
  • 특전소설에는 람이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그럼 안녕 람" 이라 말하고 사라진다.
  • 사람의 감정을 이해못하는게 마녀라는 언급을 보아 에키드나와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4장에서 가필이 시련을 할때 몸에 상처가 없다는 생각을 하자 "이곳은 정신세계이기 때문에 현실의 상처는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친지 오래된 상처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팔이가 초대받았을때도 외팔이 상태였다"고 에키드나가 언급하는데 떡밥일수도 있다.

하지만 스바루는 게이트가 파괴된 상태라 마법을 못쓰고 음속성에 적합하나, 알은 마법을 쓰고, 음속성이 아닌 땅속성 마법인 드나 계열을 쓴다. 또한 알의 능력은 마치 사망귀환의 열화판으로 보이는데, 이렇기 때문에 현재 팬덤들은 평행세계의 스바루 or 사망귀환을 완성시키기 위한 실험품 or 스바루를 데려오기 전동안 질투의 마녀가 가지고 놀려고 만든 장난감 이라는 설이 신빙성을 얻는 중 이다. 실제로 이세계와 지구의 시간축이 같다면 알데바란이 전이된 시간대는 스바루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거나 태어나기 직전쯤의 시간대이다. 거기에 대화하는 내용등을 보면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인을 모시며 최선의 결과를 만들려고 하면서도 진지함을 겉으로 드러내지않고 괜히 기분나쁠정도로 발랄한척 한다는 점에서 각성하기 전의 스바루나 에키드나와 계약한 IF루트의 스바루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6 기타

  • 알이 쓰는 투구는 볼라키아의 검노고도 기눙하이프에서 검노왕이 쓴 투구를 특별제작한 모방품이다.
  • 그외 작가 설정미스인지 특전소설에서 람을 이미 봤음에도, 3장에서 렘을 람으로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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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바루의 키와 동일하다. 단 근육이 많은 만큼 스바루보다 체중은 더 나가는 것 처럼 보인다.
  2. 단 기억이 전부 사라진게 아닌건지 아니면 거짓말인건지 최소한 렘을 람으로 알아본다던가 틀렸다는걸 알자 격분한다던가 자신은 대폭포넘어서 왔다고 하는걸 보면 렘과 관련된 무언가나 자기가 이세계인이라는것 정도는 아는것으로 보인다.
  3. 이 때 칙칙폭폭이라던지 다음은 xx역 xx역같은 말을 하면서 일부러 이세계인인 티를 팍팍 냈다. 이후 프리실라가 알데바란또한 대폭포넘어 왔다면서 확인사살
  4. 이장면은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다.....왜 이런중요한 떡밥을..... 2기가 안온다는 예고인가.....
  5. 이장면 역시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았다.
  6. 위의 람을 잘못 알아본것 처럼 비슷하지만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스바루 설에 신빙성을 더하게 된 계기
  7. 조건으로 추정되는 것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1:1 상황을 만드는 것. 단편집에서 슐트를 빨리 서재에서 내보내 라이프와 1:1 상황을 만들어 내거나 색욕과 싸울 때도 색욕을 지하로 떨어트려 1:1 상황을 만들어 낸 것을 보면 영역 내에 가해자와 피해자로 결정될 두 사람 이외에는 다른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 같다. 라이프도 알이 계속 목을 베어 죽여 사망귀환 시켜서 멘붕시켰다. 검투사로서 10년이나 싸웠단 걸 보면 맞을 듯 하다.
  8. 자신의 능력인 결계나 영역 같은것으로 죽을때마다 공격패턴을 외워서 결국 죽지않고 시간이 될 때까지 끌어서 무승부로 몰고 갔다.
  9. 스바루가 딱 한 번 팔이 날아가서 죽은 일이 있는데 알데바란이 잃은 팔과 같은 팔이었다.
  10. 서적판 6권에서 둘의 등 뒤에서는 따라오는 렘이 자꾸만 코를 실룩이고 있다. 후각이 뛰어난 렘은 뭔가 수상한 냄새를 맡은 눈으로 앞서가는 쇠투구의 등을 응시하고 있었다. 라는 언급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