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플로렌치

AS 로마 2016-17시즌 스쿼드
1 슈쳉스니 · 2 뤼디거 · 3 후안 제수스 · 4 나잉골란 · 5 파레데스 · 6 스트로트만 · 7 그르니에 · 8 페로티 · 9 제코 · 10 토티
11 M. 살라 · 13 B. 페레스 · 15 페르말런 · 16 데 로시 · 18 로본츠 · 19 알리송 · 20 파시오 · 21 뱅쾨어 · 22 마리우 후이 · 23 기옴베르
24 플로렌치 · 27 리치 · 30 제르송 · 33 파우미에리 · 35 토로시디스 · 44 마놀라스 · 92 엘 샤라위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AS 로마 No. 24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Alessandro Florenzi)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91년 3월 11일
출생로마
신체조건175cm
포지션풀백, 미드필더
소속팀AS 로마 (2010~ )
FC 크로토네 (임대) (2011~2012)
국가대표15경기 2골
2015 FIFA 푸슈카시상
수상
웬델 리라
2위
리오넬 메시
3위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AS 로마의 멀티플레이어 [1]
토티데 로시에서 이어지는 원클럽맨과 황제의 계보를 이어받을 로마의 미래

1 클럽

AS 로마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0년에 1군팀에 승격하였다. 2011년 5월 22일 UC 삼프도리아전에서 프란체스코 토티와 교대되어 교체 선수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2011년 7월 26일, 세리에 B 의 FC 크로토네 임대되어 35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B 최우수 영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2012-13 시즌부터 로마로 복귀해 9월 2일 2라운드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A 첫 선발 출전 및 첫 골을 기록하였다. 프로 계약은 이탈리아 축구 선수의 최저 임금인 연봉 3만 유로로 시작하였으나 오프닝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10월 3일에는 로마와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었다.

2014년 9월 21일, 리그에서 시즌 첫 득점을 일궈내자 관중석으로 뛰어들어 손주의 경기를 보러 온 할머니에게 안기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할머니의 관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비록 관중석 난입으로 인해 경고를 받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훈훈한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2014년 11월 26일 오른쪽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플로렌치의 풀백 실험은 시즌 시작 전 친선 경기에서도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팀은 비겼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풀백으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마이콘은 노쇠하고 토로시디스는 주전급 기량이 아니기에 여러 포지션에서 출전하던 플로렌치가 풀백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로마 팬들도 많아졌다.

2014년 12월 7일 사수올로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50분에 다니엘레 데 로시가 퇴장당하면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다. 팀은 전반부터 두 골이나 먹으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93분에 아뎀 랴이치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db648bf444c1f748ff3feb30fcaba14a.gif
2015년 9월 17일, 바르셀로나와의 조별 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테어 슈테겐 골키퍼를 멍하게 만드는 원더골을 집어넣었다. 이 골은 2015 FIFA 푸슈카시상 3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여담으로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08-09 시즌 올림피코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FC 바르셀로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깃발을 흔드는 아이 중 하나였다면서, 그 결승에서 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

2 국가대표

이탈리아 국가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뛰고 있다. 2012년 11월 11일 체사레 프란델리에 의해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출되었고, 11월 14일 프랑스전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다. 2013년 10월 15일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아르메니아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16에 출전하여 뮐러의 공을 다이빙하며 막아냈지만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오른쪽 윙, 우측면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까지 고루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
기본적으로 축구 지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 놓던 기본은 해주지만 플로렌치가 각광받기 시작한 포지션은 우측면 수비수.[2]

최근 (2016년 10월 3일 vs 인터밀란) 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에서 과거 시모네 페로타의 룰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해 또 한번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임을 증명했다.

플로렌지의 장점은 약간 기복이 있지만 뛰어난 킥력과, 앞서 말한대로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수비력은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때도 있으나 지금은 약점으로 까지 지적될 만한 수준은 아니다[3] 그리고 가끔 번뜩이는 영웅기질과 가지고 있던 킥력이 조합되 극적인 골도 만들어 냈던 선수다.

요약 하자면 기복이 조금은 있지만 뛰어난 킥력과 뛰어난 축구지능에 의해서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우 측면 수비수, 미드필더, 우측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4]
  1. 측면 윙,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풀백(!!!)도 본다. 거기다 16-17시즌 들어서는 스팔레티 감독의 의중에 따라 거의 세컨톱에 준하는 자리까지 맡으면서 거의 센터백, 골키퍼뺴고는 다 뛰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2015 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른 40m 원더골이 나왔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2. 바르셀로나 그 외 빅클럽들이 40m 오퍼를 했다
  3. 기본은 한다
  4. 필립 람에 대한 이탈리아의 대답이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