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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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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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遊記(さいゆうき)
/ Saiyuki


1 시놉시스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던 평화로운 도원향. 그러나 500년 전에 봉인된 우마왕이 누군가에 의해 부활되려 하고, 그로 인한 마이너스 파동으로 요괴가 자아를 잃고 흉악해지기 시작한다. 이를 막기 위해 현장 삼장, 그리고 과거 제천대성이라 불렸던 손오공, 반인반요괴인 사오정, 과거 인간이었으나 요괴가 된 저팔계는 관세음보살의 명을 받아 주 원인이 있다고 여겨지는 서쪽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2 작품소개

작가는 미네쿠라 카즈야. 1997년부터 에닉스(지금은 스퀘어 에닉스)의 월간 G판타지에서 연재를 시작, 잡지를 여러 번 옮기면서 계속 연재중이다. 한자로는 '最遊記'. 서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그 의미는 작가 왈 "最も遊ぶ西遊記(가장 노는 서유기)"라고 한다. 그리고 서유기와 최유기는 일본 발음으로 읽으면 같은 음으로 읽히는지라 일종의 말장난도 기미되어 있다.

서유기의 인물들의 외형 및 성격을 대부분 다 바꿔 버렸다. 높은 위치의 스님인 삼장 법사가 담배를 피고 신용카드를 긁어대는 불량 땡중에 사오정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원전에서 일행의 맏형급인 손오공은 외관상 제일 막내에(사실 외전 제외하면 지금은 제일 맏형이긴 하다) 바보 식신 캐릭터, 보통 같으면 바보 식신 캐릭터인 저팔계가 진중하고 이 막장4인조의 실질적 보호자를 맡는 데다가, 심지어 관세음보살은 가슴이 다 비치는 옷을 입은 양성체(...)인 걸 생각하면 적절한 제목이다. 작중 캐릭터들이 전부 미형이어서 일각에서는 '비주얼계 서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유기를 원전으로 한 일본 작품들 중 거의 유일하게 작중의 삼장법사들이 모두 남성인 것도 특징이며, 블라스트 1권의 최초 여성 삼장법사인 나한 사락 삼장법사도 한 성깔 한다(...) 덕분에 서유기 계열작으로서는 희귀한 케이스에 속한다. (삼장법사 항목 참고)

작가가 동인작가 출신이라서 그런지 요소요소에 미묘하게 BL 요소가 깔려 있기는 하지만, 정작 작가 본인은 BL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린 것 같다.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소울 이터 NOT!유루유리중에서 소울 이터 NOT에 더 가까운 정도? 실제로 미네쿠라 카즈야최유기를 그리게 된 계기는 학생 시절 TV에서 방영하는 서유기 드라마였고 그 후 서유기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작품을 구상하고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작가의 다른 작품인 'WILD ADAPTER'쪽이 BL 요소가 훨씬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TV판 애니메이션의 실질적인 1기 격인 환상마전 때 부터 시작해서 리로드 건록에 이르기까지 쭉 캐릭터 보컬송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는데, 유일하게 메인 캐릭터들 중 저팔계만 캐릭터 보컬송이 존재하지 않는다.[1] 아마 저팔계의 담당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의 성향 때문인 듯(해당 항목 참고).

본편 외에 이들의 전생을 다룬 500년 전 이야기로 손오공의 출생에서부터 오행산에 봉인되기까지의 이야기인 "최유기 외전"이 있으며 4권으로 완결되었다. 또한 다른 외전격 이야기인 "최유기 이문(異聞)"이 제로섬 WARD 2009년 9월호부터 연재되고 있다(각 작품에 대해서는 아래에 서술).

일본 현지에서 외전의 단독 애니메이션화 되어 OVA로 제작되었다.[2] 또한 RELOAD BLAST도 애니메이션화 예정.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무인편 총 9권(신장판 발매 이후 무인편 구판은 절판), 외전은 2011년 3월 현재 1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RELOAD의 경우 2007년에 7권이 발매된 이후 한동안 8권 발매에 대한 소식은 고사하고 라이센스 재계약(7권 정발 이후 라이센스 계약 만료) 소식 조차도 없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해외판 라이센스에 대해 다소 인색한 이치진샤 특유의 라이센스 정책과 스캔본 유포로 인한 저작권 관련 문제[3]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면서 한국어판 정발 소식이 불투명했으나, 다행히도 2011년 3월에 8권이 정발되었고 이후 10권까지 모두 정발이 완료되었다.

한국어판 단행본의 번역자는 서현아. 덕분에 삼장의 아명 '강류'의 오역이나, 단행본 4권의 대사 오역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번역의 질은 좋은 편이다. 다만 리로드 4권부터 등장했던 작중 유일의 간사이벤 사용 캐릭터인 헤이젤은 한국어역으로는 간사이벤의 느낌을 살리기가 애매했는지 '오오키니', '오반데스' 등의 간사이벤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써놓아서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하지만 다행히 대사마다 주석이 붙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

한국어판 신장판은 구판과 번역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일부 존재하는데, 구판이 절판되고 신장판으로 재출간되면서 기존 번역을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에서는 RELOAD가 총 10권으로 완결되고 RELOAD BLAST가 본편 최종장으로 연재되고 있지만, RELOAD 중반부터 지적되어 온 고질적인 문제인 느린 전개나 일정하지 않은 원고 분량 등이 비판점. 2000년대 중반 작가의 건강상 문제가 겹쳤던 것도(미네쿠라 카즈야 항목 참조.) 어느정도는 감안이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작품들을 병행해서 연재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최유기 시리즈의 전개가 지지부진해졌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4] 또한 RELOAD의 중반부터 완결까지의 스토리를 차지했던 'Even a worm(통칭 '헤이젤 편')' 에피소드의 경우 신캐릭터 헤이젤가트 콤비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늘어지는 전개와, 기존에 삼장 일행과 대립하던 주요 세력인 홍해아 진영의 공기[5] 등으로 인해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호평을 받지는 못했다.

무슨 이유인지 RELOAD 후반부의 잡지 연재분을 보면 펜선을 입히기 전의 러프스케치 상태 그대로 실려 있는데[6]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펜선은 고사하고 러프를 그대로 싣느냐며 적잖은 비판 여론이 있었던 듯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 작가에 비해서는 원고 상태가 훨씬 양호했다는 것(…) 다행스럽게도(?) 단행본에는 제대로 된 작화로 수정되어 나왔다.

한편 일본에서는 2009년 10월 29일에 10권이 발매되어 일단 Reload는 완결되었으며 10월 30일과 11월 1일 이렇게 양일에 걸쳐 원화 전시회인 '최유기 페스타 '09'가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는 '~GoFa 미네쿠라 카즈야 원화전~ SAIYUKI EXHIBITION in X'MAS'도 개최되었다.

2016년 7월 25일 최유기 20주년 기념으로 애니메이션 대 원화전, 스페셜 이벤트를 2017년 1월 7일~8일 개최, 최유기 RELOAD BLAST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20주년 기념 공식 홈페이지, PV

3 연재 사정에 의한 변경점

만화책으로는 "최유기"라는 이름으로 9권까지 나오다가 중간에 출판사 측과 마찰이 빚어지는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잡지를 제로섬으로 옮겨 "최유기 RELOAD"라는 이름으로 연재. RELOAD로 넘어오면서 삼장 일행의 복장이 변경되었는데, 유일하게 변화가 없었던 삼장은 법의 때문에('삼장법사의 전통적인 정장이라 쉽게 바꿀 수가 없어서'라는 이유로) 신발만 쪼리에서 부츠로 바뀌는 선에서 그쳤다(...). 그 뿐더러 속바지도 입었다(애니메상에선 진바지). 또한 일행들 중 사오정의 복장 변화가 가장 뚜렷했던 이유는 RELOAD로 넘어간 시점이 겨울이었기 때문이라고.[7]

그리고 제로섬 2010년 2월호(2009년 12월 28일 발행)부터는 본편의 최종장이 되는 '최유기 Reload BLAST'가 연재 개시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건강 악화 문제로 인해 2010년 6월호부터 연재가 중단되었으나 2012년 3월호부터 부정기 연재 형식으로 재개된다고 한다.

참고항목 : 에닉스 내부소동

4 원작 시리즈 일람

  • 최유기(전 9권)

시리즈 제 1탄으로 현지에서는 이후 시리즈와 구분하기 위해 무인편이라고 불린다. 삼장 일행이 천축으로 여행을 떠난 시점부터 ''과의 조우를 다룬 '신 편'까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 최유기 RELOAD(전 10권)

잡지사 이적 이후부터 타이틀을 바꿔 연재하기 시작한 본편의 2기격이자 최유기 시리즈의 리부트. 본 스토리 외에 중간에 삽입된 에피소드인 '매장편'은 삼장 일행이 천축으로 떠나기 전 각 인물들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기에 매장편만 따로 OVA로 제작되기도 했다. 하지만 RELOAD의 중반부터 완결까지의 실질적인 메인스토리라고 할 수 있었던 통칭 '헤이젤 편'의 경우 신캐릭터들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가뜩이나 느린 전체 스토리 전개를 한층 더 늘어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평을 얻지는 못했다.

  • 최유기 RELOAD BLAST(연재 중)

본편의 최종장. 천신만고 끝에 서역에 도착한 삼장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본편의 스토리는 여기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한다. RELOAD 완결 당시 단행본 말미에 실린 예고편과 연재분의 전개로 추정컨대 재등장 여부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나타태자가 키 퍼슨 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최유기 외전(전 4권)

공식적으로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엄밀히 구분하자면 프리퀄이다. 500년 전의 천계를 배경으로 손오공의 탄생을 시작으로 삼장 일행의 전생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극적인 스토리 전개 탓에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지만 외전에서 등장하는 삼장 일행의 전생 모습도 나름 상당히 호평을 얻었다. TV판 애니메이션 환상마전 당시 외전 1권의 스토리가 서브 에피소드 식으로 삽입된 바 있었고, 이후 단독으로 OVA화되었다.

  • 최유기 이문(연재 중)

2번째 공식 스핀오프 작으로, 이것도 프리퀄에 해당한다. 제로섬 워드 연재작. 현장 삼장의 스승 광명 삼장법사와 다른 삼장법사 후보생들의 수도승 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

  • 최유기 천상의 개미

팔계와 오정의 전생인 천봉원수와 권렴대장이 소속된 서군 1소대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기타 소대원들도 설정이 짜여졌다.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일단 원작부터 이름이 중간에 바뀐 데다가 애니메이션도 여러 버전으로 나와서 다소 혼선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burial 정도를 제외하면 작화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 편.[8]

※괄호 안은 제작년도.

  • OVA "최유기"(1999)

가장 먼저 나온 시리즈. 1권과 2권으로 되어 있다. 성우진은 삼장-타카기 와타루, 손오공-오카노 코스케, 사오정-야마데라 코이치, 저팔계-이시다 아키라이다. 이 성우진 그대로 드라마 CD도 나왔다. 스토리나 오리지널 캐릭터 염권, 미화 등은 크게 흠잡을 만한 요소는 아니었고 작화 수준도 그럭저럭이라는 평.

하지만 일본 국내에서는 그나마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듯하나, 정작 일본 국외에서는 존재 자체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비운의 애니메이션.[9] 또한 이 OVA를 아는 일부 팬들도 TV 시리즈의 성우진에 익숙해서인지, 가장 먼저 나온 이 작품을 오히려 거의 흑역사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국내 인터넷에서는 '최유기 OVA'를 검색해봐도 나오는 결과가 거의 다 아래에 서술된 리로드 burial뿐, 이 OVA에 대해서는 정보를 거의 찾기가 힘들다.

  • TV 애니메이션 "환상마전 최유기"(2000)

2000년 4월부터 2001년 3월까지 TV 도쿄계 채널에서 방영하였다. 총 50화. 원래는 2쿨 방영 예정[10]이었으나 예상 외로 인기가 높아 연장 방영[11]되었다고. 감독은 현재 나루토를 감독하고 있는 다테 하야토.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튜디오 삐에로.

이때부터 성우진이 변경되었다. 삼장-세키 토시히코, 손오공-호시 소이치로, 사오정-히라타 히로아키. 저팔계만 유일하게 성우가 그대로이다.[12] 또한 이 때 이후로 최유기 시리즈 미디어믹스의 성우진이 고정되었다.[13]

작화의 질에 대해서 다소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원작의 스토리를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오리지널 캐릭터인 투신태자 염과 그의 부하들을 투입했고, 이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자연스럽게 삽입된 편이어서 아직까지도 최유기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국내에서는 2002년에 애니원TV에서 방영되었으며, 이후 2003년에 iTV에서도 방영되었다. 다만 더빙판의 경우 중복 캐스팅이 심하다는 것이 흠.[14] 특히 홍해아광명 삼장법사 역할을 맡은 손원일이 매화마다 단역을 전부 도맡았을 정도.[15] 하지만 중복 캐스팅 문제[16]를 제외하면 더빙 퀄리티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주역 4인방을 적절하게 뽑았다는 등 호평을 받았다.[17]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 러브히나이누야샤1기 처럼 일본판 성우진이 써져있다 누가 김정규 아니랄까봐

방영 시간대(화요일 저녁 6시 30분)를 감안해서인지 연출이 여러 가지로 많이 순화되었고 설정도 일부 변경되었다. 삼장의 리볼버가 대 요괴전 특화 무기 '승령총'으로 바뀌어 총을 쏘면 빛의 탄환이 나간다던지[18], 요괴가 죽을 때 시체를 남기지 않고 분해된다던지, 원작에서 화남과 팔계가 남매 사이였다는 설정이 애니에서는 연인사이로 바뀌었고, 팔계가 한쪽 눈을 뽑는 장면은 눈을 찌르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19] 또한 팔백서의 복장도 원작에서는 다소 노출도가 있었으나 애니화되면서 변경되었다.

  • 극장판 "환상마전 최유기 Requiem ~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2001)

최유기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유일한 극장판. 중요 인물들의 성우진은 TV판과 동일하다. 후에 소설판이 출간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4년 1월에 애니원TV에서 방영. 극장판이라고는 하지만 작화 퀄리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내러티브가 탄탄한 것도 아니다. 심지어 후반부가 되면 삼장 일행 네 명 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싸우는 장면은 보고있기 민망할 정도.

  • TV 애니메이션 "최유기 Reload"(2003)

스튜디오 피에로가 참여한 최초의 리부트 애니메이션.
환상마전 이후 3년만에 제작된 TV판이자 최유기 시리즈의 첫번째 리부트. 처음 이 리로드의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을 당시만 해도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대세였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한 스토리가 전부 원작과는 전혀 관계없는 쌩뚱맞은 오리지널 스토리여서 원작과의 연관성 논란이 빚어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작화마저 심각하게 들쑥날쑥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욕을 얻어먹고 만 안습의 TV시리즈.

특히 원작과의 정통성에 대해 논란이 된 것은 작품의 중요한 설정 중 하나인 '마이너스 파동(도원향의 요괴들이 흉악하게 변모한 원인)'에 대한 취급이 문제가 되었는데, 원작에서 마이너스 파동 관련 언급이 간간히 나오는[20] 것과는 대조적으로 애니메이션판 Reload에서는 이에 대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21] 그 중에서 17화부터 25화까지는 무인편에 있는 7~9권을 베이스로 했다.

그나마 스토리 정체성 논란과 작화의 질을 보완이라도 하듯 매 화(최종화인 25화 제외) 차회예고 후에 나오는 짤막한 보너스코너 '우라사이(うら最, 국내판에서는 최유기 PS)'가 볼만하다. 본편 스토리와는 전혀 동떨어진 개그 만재 코너(...).[22] 참고로 삼장팀은 진바지로 통일한 센스를 발휘했다는..

국내에서는 2005년 초 투니버스에서 방영. 일부 성우진이 교체되었지만 일단 주역 4인방과 이린의 성우[23]는 그대로이다.

  • TV 애니메이션 "최유기 RELOAD GUNLOCK"(2004)

RELOAD 종영 이후 바로 방송된 후속작이자 최유기 시리즈의 두번째 리부트. 특이하게 심야시간대로 옮겨져서 방송되었다. 방영 당시는 원작 RELOAD가 미완결이었던 관계로 독자적 결말로 끝났다. 전작 RELOAD에 비해 작화 문제는 많이 개선된 편. 다만 이번에도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한 전 에피소드의 오리지널 스토리화로 인한 원작과의 연관성 논란도 그렇고 특히 13화부터 나오는 헤이젤과 가트의 설정이 영... 그래도 헤이젤과 가트의 설정이 일부 미묘하게 변경된 점만 제외하면 그나마 전작 RELOAD에 비해서는 욕은 덜 먹은 듯하다. 국내에서는 리로드와 마찬가지로 2006년 초에 투니버스에서 방영.

  • OVA "최유기 RELOAD -burial-"(2007)

일명 '매장편'. 스토리는 원작 Reload 중의 3, 4권에 해당하며 각각 '삼장법사의 장(오곡의 장, 현장 삼장의 장)', '손오공의 장', '오정&팔계의 장'으로 나뉘어 주요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OVA답게 작화 수준이 상당해서, 그 동안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는 작화가 원작에 가장 근접한 수준.

하지만 원작을 별도의 각색이나 수정 없이 거의 그대로 재현한데다 전체적인 스토리 문제상 액션씬 등이 거의 나오지 않다보니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는 다소 박력이 떨어지는지라[24] '볼만하다'와 '밋밋하다'는 상반된 평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는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편이다. 오프닝 테마 'Late-Show'의 작사는 원작자 미네쿠라 카즈야가 담당했다.

  • OVA "최유기 외전"(2011)

매장편 이후 4년만에 제작된 최유기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목 그대로 삼장 일행의 전생 이야기를 다룬 외전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특이사항으로 그동안 최유기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피에로가 제작해 왔으나, 최유기 외전은 Anpro라는 신생 제작사가 제작했다. 덕분에 주요 제작진이 대부분 교체되었으나 주역 4인의 성우들은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다. 오프닝과 엔딩 주제가는 Kokia가 불렀다. 연출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앞서 나온 매장편 OVA에 비해 작화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

  • TV 애니메이션 "최유기 RELOAD BLAST"(시기 미정)

2016년 7월 25일 최유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시동과 함께 제작이 발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미정.

5.2 주제가

5.2.1 오프닝

1st 오프닝

2nd 오프닝

RELOAD 오프닝

RELOAD GUNLOCK 오프닝

5.2.2 엔딩

RELOAD 1st 엔딩

RELOAD 2nd 엔딩

RELOAD GUNLOCK 1st 엔딩

RELOAD GUNLOCK 2nd 엔딩

5.3 소설

모두 공식으로 인정된 소설로 '미사기 히지리'의 소설에서는 원작자 미네쿠라 카즈야가 삽화를 담당했다.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저팔계백룡의 만남 등 삼장 일행의 과거 이야기를 주로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극장판 애니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소설화 작품도 존재(이쪽은 작가가 다름)하며, 2011년에 다른 오리지널 소설인 홍루천희가 발간되었다.(역시 작가가 다름).

  • 화염의 잔몽
  • 나선의 달력
  • 경화수월
  • 소설 환상마전 최유기 극장판 Requiem ~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
  • 홍루천희(紅楼天戯)

5.4 드라마 CD

원작 만화를 라디오 드라마로 옮겨놓은 형식. 이 외에도 위에서 기술한 소설판의 드라마 CD도 존재한다. 성우진은 TV 애니메이션과 동일.
각 CD마다 수록된 보너스 트랙이 오히려 본 내용보다 더 들을만하다(...) 특히 환상마전 최유기 드라마 CD 6의 보너스 트랙은 정말이지...흠좀무. 또한 본편과 보너스 트랙 외에도 담당 성우들의 토크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5.5 라디오 방송

성우진이 인기가 높은 이들인 만큼 TBS 라디오에서 "라디오 최유기 ~웃어줘 SO-ICHIRO~"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다.[25] 진행자는 방송 제목대로 손오공 역의 호시 소이치로. 방송하면서 줄곧 세키 토시히코, 히라타 히로아키, 심지어는 이시다 아키라에게까지 놀림받는다(...).

5.6 게임

괄호 안은 발매 기종. 대부분 TV 애니메이션판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 환상마전 최유기 ~ 사막의 사신(四神) ~(게임보이)
  • 환상마전 최유기 Retribution ~ 햇빛 비추는 곳 ~(원더스완 컬러)
  • 환상마전 최유기 ~ 머나먼 서쪽으로 ~(PS1)
  • 환상마전 최유기 ~ 반역의 투신태자 ~(GBA)
  • 환상마전 최유기 ~ 희망의 죄과 ~(PS2)

-스튜디오 피에로가 담당한 애니메이션과 시뮬레이션의 결합으로 릴리즈

  • 최유기 RELOAD(PS2)

-비주얼노벨 형식의 시뮬레이션으로 릴리즈
(보고 있나, 쿠노스토리 아니면 리프)

  • 최유기 Reload Gunlock(PS2)

-격투게임 & 18금으로 릴리즈
무인편에 나온 보스 중 청일색과 애니메이션판 리로드에서도 출연했던 신도 나온다.
우마왕팀은 홍해아만이, 이방인팀인 헤이젤과 가트는 동반출연한다.

5.7 뮤지컬

  • 최유기 가극전 - Go To The West -
  • 최유기 가극전 - Dead Or Alive -
  • 최유기 가극전 - God Child -
  • 최유기 가극전 - Burial -
  • 최유기 가극전 - Reload -(※최유기 가극전 리부트공연)

관련 미디어로서는 가장 늦게 등장한 뮤지컬. 첫 공연 당시 주요 배역진의 노래 실력이 안습할 정도였던지라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져버렸었다.(무대 공개 전에 나온 배우들의 분장샷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아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던 상황) 하지만 내용과 연기가 다들 훌륭했고, 주요 배역진에 비해 악역진(홍해아와 그 외 앙상블 등)의 노래실력은 워낙 월등했기에 그럭저럭 무대 자체의 평은 좋았고, 두번째 공연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다.(대신 두번째는 주요 배역진의 단독 노래는 넣지 않고, 홍해아 및 악역 앙상블들의 노래만 잔뜩 넣었다.)
-삼장팀 멤버(Go To The West & Dead Or Alive)-
현장삼장-스즈키 히로키
손오공-시이나 타이조
사오정-마루야마 아츠시
저팔계-사이네이 류지아카자 반반

두번째 공연이 이후 5년만에 속편이 상연되었다. 내용은 원작 무인편(애니메상에선 리로드)의 신 편에 해당하는 내용. 사오정 역과 저팔계 역 배우가 바뀌었고 연출 각본 등의 스탭도 교체되었다.
-삼장팀 멤버(God Child부터)-
현장삼장-스즈키 히로키
손오공-시이나 타이조
사오정-아유카와 타이요
저팔계-후지와라 유우키←삼장팀 중 최초의 30대멤버

참고로 모든 시리즈에서 삼장일행의 의상은 리로드때의 의상을 적용해 화제다(진바지 아님 주의!). 그 중 사오정은 가죽바지를 입고 나오는 센스.

유감스럽게도 여자 캐릭터인 이린, 팔백서, 옥면공주(Reload에서는 등장), 백룡은 나오지 않는다. Go To The West와 Dead Or Alive에서의 관세음보살은 Ryohei가 여장을 하였으며, 우에노 료가 연기한 독각시도 출연하였다고 한다. 덧붙여서 홍해아를 연기한 오노다 류노스케는 당시 17세로 미성년자였다. 또 이랑신을 연기한 호리이케 나오타카는 당시 28세였다. Reload에서는 홍해아와 독각시가 재출연 하는데, 독각시 역의 배우는 교체되었다고 한다(하타케야마 료가 연기한다).

6 등장인물

  • 외전의 등장인물들
    • 금선동자
    • 천봉원수
    • 권렴대장
    • 서해용왕 오윤 :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손원일(TV판)→토치 히로키(CD드라마&외전). 투신일족의 엘리트 군인으로, 권렴 대장과 천봉 원수의 상관. 과묵한 편으로, 분위기나 머리스타일이 홍해아와 비슷하다. 새하얀 피부에 붉은 눈을 갖고 있는데, 원래 용이어서인지 귀가 요괴처럼 길다.모든 사태가 끝난 후 각혈을 한 것으로 봐서는 오래 살지는 못한 듯.
    • 이탑천 : 성우는 이소베 츠토무/안장혁(TV판)→이나바 미노루(CD드라마&외전). 나타의 아버지로, 사실 천계에서의 지위는 낮은 편이나 나타의 지위를 등에 업고 위세를 부리고 있다. 뭔가 꾸미고 있는 듯한 인물로, 아들인 나타를 철저하게 도구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문의 전통'(...)이라며 레게머리를 하고있다. 그런데 이 머리를 본 오공 曰 '똥싼머리'...[26] 이름이나, 나타의 아버지라는 점을 보아 봉신연의서유기에 등장하는 탁탑천왕 이정이 모델인 듯하나, 성격이나 지위 면에서 차이가 크다. 도주하던 오공과 금선을 쫓아와서 한쪽 팔을 잃어가면서도 하계로 통하는 문을 다시 닫아서 금선을 죽게 만든 장본인.

7 용어

  • 도원향

최유기의 무대가 되는 세계. 본래 인간과 요괴가 공존을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었으나, 옥면공주의 우마왕 소생 계획으로 인해 세계의 조화를 무너뜨리는 마이너스 파동이 만연하면서 예전의 '낙원'이 아닌 '지옥도'와도 같은 곳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서유기가 원전인 만큼 전반적으로 중국풍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캔맥주라든가 총기류, 심지어 신용카드 등의 현대물에서나 볼 법한 물건들이 널린 것으로 미루어보아 의외로 고도의 하이테크 사회인 듯 하다.[27] 정작 작중 설명으로는 '천지가 어지럽던 혼돈의 시대'라고 하는데(...).
작품이 전개되는 동안 하나의 단일 세계 정도로 알려졌으나, 리로드 4권에서 '서쪽 대륙' 출신인 헤이젤이 등장한 점으로 미루어보건대 도원향은 일종의 대륙을 지칭하는 이름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폐등성

500년 전 투신 나타태자가 대요괴 우마왕을 봉인한 성. 서역 천축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옥면공주의 우마왕 소생계획의 전초기지 격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해아 진영의 거점이기도 하다.

최유기 세계관의 키 아이템격인 다섯 개의 경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

현장 삼장의 대 요괴전용 맵병기 광역계 술법. 해당 링크 참조.

  • 금기의 아이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나는 혼혈아를 가리키는 말. 작중의 세계관에서는 이종족간의 교배가 터부시되고 있기에, 이 '금기의 아이'는 재앙을 가져오는 존재라고 하여 인간과 요괴(특히 인간) 모두에게 꺼려지는 존재였다.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특징.
원작에서는 사오정 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에피소드 내에 등장했던 단역들 중 금기의 아이가 몇 명인가 등장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삼장 일행 각각의 개인 에피소드가 많지 않은 애니메이션판이지만 금기의 아이 관련 에피소드는 모두 사오정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8 기타

한 때 이것을 베이스로 한 '최유기 겟앰프드' 라는 괴작이 일본측 겟앰 서버에서 운영된 적이 있었다.(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

현재 겟앰프드 국내서버에 존재하는 아이템, 맵들중 일부가 이 최유기 겟앰프드에서 만들어 졌던 소스를 재활용 하고 있다.

한국의 모 여성향 팬카페에서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인물들을 최유기와 비교하며 낄낄거렸다가 디씨와 웃대가 연합해 쳐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카페는 엄청난 화력(...)에 직면했고, 회원들은 이를 날슈 사태라고 부르며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 사건을 빼면 팬덤은 비교적 조용조용 한편.

최유기 팬 사이에서는 삼장, 오공, 오정, 팔계를 각각 3, 0, 5, 8로 줄여 구분하기도. 왜 이런 숫자인지는 캐릭터의 이름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일본에선 오공의 상징숫자는 '9' (일본어로 9가 '쿠(or큐)'이고, 오공을 일본어로 발음하면 '고쿠'이기 때문)

성우 키타무라 에리가 이 작품의 엄청난 팬이라 한다.

주인공 4인방의 이미지 컬러는 각각 삼장 - 보라색, 오공 - 금색(노랑), 오정 - 빨간색, 팔계 - 녹색 인데 왠지 어느 고전 교육물의 4인방을 연상시킨다(....)

  1. 사실 극장판 '선택받지 못한 진혼가'의 발표 당시에 맞물려 '4 SONGS'라는 이름으로 삼장, 사오정, 손오공, 저팔계의 이미지 보컬송 싱글이 각각 발매되기는 했지만, 여기서도 유일하게 저팔계만은 노래가 아니라 나레이션으로 되어 있다.
  2. 외전의 스토리도 애니메이션판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이 경우는 환상마전 방영 당시 외전이 완결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외전 1권의 내용이 스토리 중간에 삽입되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루어졌을 뿐 따로 애니메이션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3. 실제로 RELOAD BLAST도 연재가 시작되기 무섭게 스캔본이 유포되는 형편이었다
  4. 다만, 작가가 2010년 4월 말경 섬유성 골이형성증(수술 필요) 진단을 받은 상태기 때문에 향후 연재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될 듯하다.
  5. 안그래도 리로드로 넘어가면서부터 비중이 점점 줄었던 것이 헤이젤 편이 시작되는 4권을 기점으로 살펴보면 6권에서 단 한번 등장한 이후로는 10권의 마지막 장면 딱 한 컷을 제외하고 등장이 없었다.
  6. 이것은 이후 RELOAD BLAST 연재분 일부에서도 나타난다
  7. 사실 리로드 넘어가면서 일행들 복장이 바뀌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저팔계다(...) 자세한 전후곡절은 최유기 리로드 단행본 1권 권말의 짤막한 만화를 참조.
  8. 단, 작화에 관해서는 원작의 그림체 자체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리로드는 그 정도가 심했다(...)
  9. 실제로도 해외 최유기 팬사이트들을 찾아보면 TV시리즈 정도까지는 취급해도 이 OVA를 다루고 있는 곳은 거의 전무하다. 안습.
  10. 원작 1~6권의 내용을 기반한 26화까지
  11. 27~50화에 해당되며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
  12. 팔계 목소리에 딱 맞는다고 생각한 작가가 바꾸지 않기를 요청했다.
  13. 여담으로 TV 시리즈 제작 당시 처음에는 서유기 계열 작품들의 전통(?)에 입각해 삼장과 오공의 성우가 여성 성우로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원작자의 '4명 모두 남자성우분들이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요청으로 현재의 성우진으로 결정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14. 이는 본작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연출한 작품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중복국기라든가, 중복의 연금술사라든가...)
  15. 손원일 성우 뿐만 아니라 주연 캐릭터들을 맡은 김영선, 김희선, 박XX, 김아영, 안장혁, 김민석 등의 다른 성우들도 일부 단역들을 맡았다.
  16. 물론, 채의진 성우의 경우는 주연 캐릭터를 맡지 않았지만 수많은 성인 여성 단역 및 조연을 맡았고, 자주 출연하지 않았지만 명탐정 코난의 유미란을 맡은 이현진 성우도 일부 여성 단역이나 여자 아이를 맡았으며,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징징이로 유명한 전광주 성우도 18화, 23화 등의 남성 단역을 맡았다.
  17. 초반에 삼장 역을 맡았던 홍시호가 원판과 목소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잠시 까이기도 했지만 원판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줌으로써 논란은 금방 가라앉았다.
  18.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일행이 죽인 요괴는 부활하는데 삼장의 총에 맞은 요괴는 그대로 소멸.
  19. 이것이외에도 단행본과 애니를 비교해보면 팔계 설정이 워낙 하드해서 그런지(...) 이런저런 장면이 4인방중 많이 순화되었다.
  20. 한 예로 7권에서 팔계가 폭주한 오공을 막기 위해 요력 제어장치를 해제하는 장면의 회상 신에서 삼장이 마이너스 파동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는 부분이 나온다.
  21. 아예 언급이 없었던건 아니고 초반부 분량 중 오프닝 직전에서 나레이션 어조로 짤막하게 언급하긴 했다.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은게 문제지만..
  22. 국내 더빙판에서는 저팔계의 담당성우 김승준의 NG영상이 나돌고있다. 리로드 복장변경도 그렇고 이것 역시 발단은 팔계(...)
  23. 홍시호, 김영선, 김환진, 김승준과 이린과 옥면공주를 맡았던 김지혜. 여기서는 이린만 맡았고, 옥면공주는 이동은이 맡았다.
  24. 매장편의 스토리 자체가 액션활극보다는 인물들의 과거사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25. 정확히는 정규 방송 프로그램은 아니고, 일종의 프로모션 방송.
  26. 애니판 환상마전 최유기에서는 '미꾸라지 머리'로 바뀌었다. 그런데 국내 더빙판은 '까치머리'로 또 바뀌었다.
  27. 하지만 최유기 오피셜 가이드북 '最遊人'에 의하면 이동수단(자동차)이나 통신수단(전화)등의 발전수준은 의외로 늦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