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 스튜디오 ArmA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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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 암드 어썰트 (ARMA : Armed Assault) http://www.armedassault.com | ||
장르 FPS | 등급 18세 이상 | 플랫폼 윈도우 |
제작사 |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 |
유통사 | 505 Games (유럽판) Atari (북미판) | |
발매일 | 2006년 11월 10일 | |
최신버전 | 1.18 | |
종류 | ARMA : Armed Assault (오리지널) ARMA : Queen's Gambit (확장팩) ARMA : Gold Edition (합본팩) |
유럽에서는 AA : Armed Assault로, 미국에서는 ARMA : Combat Operations로 발매되었다. 확장팩의 제목은 ARMA : Queen's Gambit. 후속작으로 ARMA2가 발매되었다.
1 개요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 시리즈의 이름을 암드 어썰트로 혼동하는데 사실 암드 어썰트는 이 항목의 게임인 ARMA1만을 지칭하는 ARMA1의 유럽 발매 버전의 부제목이다. 북미는 같은 게임이 컴뱃 오퍼레이션스라는 부제목으로 발매. 그러므로 이 항목의 게임을 암드 어썰트 내지 암드라고 부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나 ARMA2를 암드 2, 암드 어썰트 2라고 부르는 것이나 ARMA3를 암드 3, 암드 어썰트 3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명칭이다. 개발사측에선 ARMA가 무기를 뜻하는 라틴어이지 암드 어썰트의 약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추가 : 그런데 ARMA가 암드 어설트의 약자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는 사람들도 스펠링을 이상하게 적는 경우가 많다. ARMA는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Arma, arma 등으로 쓰거나 아니면 아예 전부 대문자로 ARMA라고 적어야 하는데 마치 마지막 A가 약자의 머릿글자인 것처럼 ArmA라고 적기 때문에 오히려 오해를 조장하는 판... 실제로 이 위키 페이지의 제목조차 ArmA라고 적어놓는 잘못을 하고 있다. 사과를 ApplE이라고 적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볼 것. 간혹 게임 타이틀을 잠깐 지나치며 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 중에 양쪽 A만 대문자였던 것 같다고 하는 이도 있지만 게임 타이틀은 전체 대문자인 ARMA이다. 단지 글씨 크기(대소문자가 아니라 진짜 글씨 크기 말이다)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의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의 후속작인 FPS. 저작권 문제로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 2'라는 이름을 달지 못했다.
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며,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때 미 육군과 호주군 전용의 군사훈련 시뮬레이션으로 개조한 모드인 VBS1을 내놓았었던 것에 이어 Arma 역시 군사 훈련 시뮬레이션 버전인 VBS2가 존재한다. 참고로 이 VBS2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네비웍스라는 회사에서도 2012년도 전시회 때 대한민국 국군 버전인 KVBS2(Korea Virtual BattleSpace 2)라는 변형판을 내놓은 바가 있다. 이 KVBS2는 2013년 지상군 페스티벌 때도 전시된 적이 있다. 헌데 북한군 모델링이 국군 모델링에서 그대로 죄다 연두색으로 죽죽 색칠놀이 해놓고 팔에 빨간 완장(?) 색칠에 방탄모에 별만 그려넣은 처참한 수준.... 아니 애초에 이것이 북한군 군복이 아니라 중국 인민해방군 군복(그것도 60년대 후반) 아닌가(...).
1인칭 슈팅 뿐만 아니라 수십 가지의 다양한 탈 것과 분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배틀필드와 비교되곤 하는데 배틀필드는 볼거리+액션성에 치중한 장르고 얘는 현실성에 초점을 둔 게임이다. 즉, 사실성을 적용시켜, 사격 뿐만 아니라 탈 것의 난이도 또한 다른 밀리터리 게임에 비해 어렵다는 말. 일부 총기는 거리에 따라서 영점조절을 해야 하고 총기반동이나 조준점 흔들림 모두 현실과 비슷하게 구현했다. 그리고 전차는 운전병, 포수, 전차장으로 역할을 나누어 조종한다. 전투기나 헬기의 경우 조종사와 부조종사(무기관제사)로 나누어지며, 때로는 조종사 혼자서 조종과 무기관제를 겸해야하는 기종이 있는데 대공 유닛 앞에 종이쪼가리가 되는 탓에 조종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게다가 불편하고 복잡한 분대 시스템도 한 몫 하기 때문에 입문이 다소 까다로운 게임이다.
난이도는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를 바는 없다.어렵다는 의미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와 같이, 모든 부분이 사실적이지 않다. 공격기나 전투기 플레이는 펠콘 4.0이나 비행 시뮬 DCS 시리즈와 견주자면 장난 수준밖에 안 되며, Strike Fighters와 견주어도 조작이 쉽다. 근데 아직까지 발매된 시뮬레이션 게임들 중, 현실성 100% 게임은 아직 없다.
2 추가된 기능
- 미션 도중 플레이어 스왑.
- 맵중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다른 유닛을 'playable'로 설정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그 유닛으로 스왑(통제권을 가지는게 아니고 직접 컨트롤함)할 수 있다.
- 저장 추가
- 저장 추가가 별거냐고 물을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소리지만 전작에서는 세이브 기회가 단 한번뿐이었다. 치트로 할 수는 있었다.
- 아머리
- 처음 해금된 유닛들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사이드 미션을 깨다가 하다보면 포인트가 쌓이고 다른 유닛이 랜덤으로 해금된다.
2.1 진짜 극사실적일까?
게임이 매우 사실적인건 맞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부분 역시 있다. 리얼리티성만 추구할 뿐 완전한 군사 시뮬레이터로 보기엔 애매하다. 물론, Virtual Battlespace(군용 시뮬레이터 버전)의 사례와 기존 FPS 게임에 비해서는 상당히 사실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과, 아래에 예시된 로렌의 사례 때문에 만들어진 설레발이 극사실적인 게임으로 보이게 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이 게임의 장르를 'Tactical Shooter'로 정의하고 있다. 같은 장르로 델타 포스와 SWAT, 그리고 레인보우 식스가 있다. 즉 넓은 개활지에서 군 장비를 가지고 레인보우 식스를 하는 셈.
이 게임이 그렇게 극사실적이라면 분대/파이어팀 전술로는 레인보우 식스요, 기갑전에서는 Steel Beasts가 되어야 하며, 항공기에 있어서는 DCS World 또는 Falcon 4.0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 한계라는 것이 있다. 그 전에 다 죽어가는 병사를 멀쩡히 살려내는 의사양반 위생병에다가, 장전수없이 오토로딩하는 전차라든가(...)자동장전장치는?, 지도에 클릭만 해주면 그대로 좌표를 찍어주는 포병에게는 꿈과 희망의 사격통제장치등이 있다.
그냥 딱 잘라 말하면,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걸 감안할 때 이것도 결국 게임이다. 대신 실제와 비슷하게 전장을 구현해준 것 뿐이다. 정 아쉬우면 비싼 돈 주고 군용 시뮬레이터 사야지 뭐 어쩌겠는가.
이런점이 아쉬운 양덕들이 많은지 Advanced Combat Environment라는 현실성 극대화 모드같은 것도 만들어졌다. 안 그래도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이 ACE 때문에 더 어려워졌다.(...)[2]
진짜 군용 시뮬레이터인 Virtual Battlespace는 특정 기관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만들려 할때 자주 제공되며, 이것을 군 훈련에 제공하는 회사가 하드웨어적 시스템이나 상황 설정을 해두기도 한다.
이렇게 말 많고 탈 많던 풍향에 영향을 받는 탄도학은 결국 A.C.E 2에서 구현되었다. 실제 탄도학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많이 근접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 탄도학은 컴퓨터로 정밀하게 계산해도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에이스 모드라고 해도 단순한 계산기 몇번 두들기면 되며, 풍향 등을 도출하는 것도 많이 간략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저격 시뮬레이터 수준엔 전혀 못미치는 편. 그래도 로렌이 만든 이상한 영상보다는 이게 정확하다.
에이스 모드의 영상. 레이저 마커로 일단 거리만 재고나면 나머지는 계산기가 자동으로 계산해주기 때문에 몇번 두들기고 끝~ 참고로 원본 게임에서는 중력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
사실적인 전장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는 모더들이 상당히 많다. ARMA2의 Advanced Combat Environment(A.C.E) 모드의 경우는 풍향/풍속에 따른 탄도의 변화가 어느 정도 적용되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저격을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풍속계와 거리측정기를 휴대하지 않으면 정확한 저격이 힘들어졌다. 어떤 모드 중에는 FGM-148 재블린의 시커를 구현한다거나, 비행시뮬레이션에나 어울릴 법한 HUD(특히 FLIR)를 구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로 스나이퍼처럼 저격 대상을 기다려야 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없는"" 미션이다. 아무리 사실적인 플레이를 추구한다고 해도 은신해서 몇시간 죽치고 앉아있을 사람은 없다.
2.2 로렌의 저격영상에 대한 논란
대한민국에서는 FPS 게이머 '로렌'의 탄도학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는 콘픽을 약간 수정한 플레이로, 이 동영상의 현실성/진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영상에 대한 논란의 진위는 이렇다. 게임에서의 풍향과 습도는 탄도상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으로 로렌이 가상으로 설정한 부분이었고, 로렌 본인이 수정했다던 탄도 소스 코드의 부분은 정말 초보적인 코드 수준이며, 또 그 코드에 담겨있던 내용은 풍향과 습도에 대한 소스 코드는 없고, 무조건 탄도가 휘어서 맞게끔 컨픽 수정을 했던 것으로, 소총저격에 있어 필수요소인 moa나 밀도트에 대한 정확한 설명없이 어디서 가져온지 모를 사진 등을 동영상에 첨부하였고, 영상에 보이는 정보만을 맹신한 중2병 종자들이 논리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암드 어설트 유저들이나 진성 밀덕들에게 설레발을 치는 바람에 사건이 커져버린 것.
시간가속의 문제에 관해서는 본래 암드 어설트 게임 내에서는 최대 4배속, 그러니까 2시간까지는 단축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최초 기재된 사건의 발단은 첫번째 동영상에서 발생했다. 그 영상의 내용은 저격총 스코프의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사실 영상에서 설명을 이것저것 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도 감으로 사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영상에 '그래봐야 실제 저격에서는….' 라는 식의 사실성에 관련된 태클이 들어오자 위에 첨부된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일반 게이머에게 아르마를 물어보면 ""실제로 몇시간 죽치고 기다리고 저격하는 게임""으로 인식되버렸으며, 아르마를 극사실적 게임과 오직 사실성의 추구를 위해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오해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3 특징
시뮬 장르에 속해서 그런건지너무 매니악한 게임성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한건 안습이지만, 싱글 플레이의 미션보다는 시뮬레이션 모드로 사실성이 가미된 게임성 아래 가상의 전투를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멀티플레이로 할 경우, 그 재미는 배가 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와 같이 국가에서 공식적인 군사훈련용도로 지원되어서, 사실 판매량이 1장도 안팔려도 떼돈을 벌수 있어서 사실 판매량은 무의미하다. 실제 미군이 이것을 기준으로 군사훈련을 목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
재현도는 매우 뛰어나지만, 물리 엔진 및 완성도에 아쉬운점이 많다. 최신작인 ARMA2의 경우도 마찬가지.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T-72/T-90 시리즈의 포탑링에 30구경급의 GPMG와 BMP-2/M2에 장착된 기관포를 100발 이상 쏴주면 전차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무슨 포탑사출도 아니고) 따라서 얘네들이 아군을 발견해서 쏘기전에 원거리에서 탱크 주포로 먼저 제압하는게 좋다.
하여튼, 이런 문제 때문에 ACE같은 모드를 찾게 만드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타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물체가 겹쳐지는 현상(?)이 많고 패치를 감안하고도 버그가 좀 많은데다 오퍼레이션 플래쉬포인트에서부터 내려온 고질적인 문제인 인공지능에도 문제가 있어 일종의 모드와 개념이 비슷한 애드온의 설치에 손길이 많이 간다. 대신 그런만큼 애드온이 다양해 오블리비언처럼 확장성이 좋다.
M1 에이브람스의 기본적인 구성인원들이 정위치에 앉아있는 것을 볼 수도 있으며, 원거리에서 저격으로 유리창을 깨부숴서 운전병만 죽인다던지, 대물 라이플로 헬기 조종사를 사살해서 날던 헬기를 추락시킨다던지, 달리는 전차의 해치 바깥으로 몸을 내민 승무원을 죽이는 것도 된다. 보통 FPS들은 초장거리에서 차량 저격같은 것은 지원도 안될 뿐더러, 유리 속의 대상을 죽이는 미션같은게 아닌 이상 유리창은 강철 유리. -_-
초기 진입장벽만 극복하면 할만하다. 그 진입장벽 극복이 힘들지만 orz. 초기장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글
문제는 발적화(…). 광활한 맵과 발적화에 사양이 웬만큼 높아야 그나마 좀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패치에 소요되는 시간도 무지무지하게 길다.
보헤미안 인터렉티브가 가짜 크랙을 배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도중 플레이어가 제멋대로 개러기기레기기러기가 되어버리는 크랙이 발견된 적이 있었고, FPS갤러의 증언에 따르면 무조건 한자리수 프레임을 유지하게, 즉 게임 속도가 10프레임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크랙이 나온 적도 있었다. 멀티플레이시 플레이어가 죽게 되면 갈매기로 부활하여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섬을 관찰할 수 있다. 실은 발적화 징징거리는 것도 무슨 돈캐 모드 수준으로 게임을 돌리지 않은 이상 중소규모 전투가 미션의 대부분인데 대개 20프레임이 뜨는 편이다 <s>물론 신적화는 절대 아니다,즉 복돌이들이 크랙에 낚여놓고 징징거리는 것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한다</s>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에서도 플레이어가 제멋대로 땅 속으로 꺼져버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보헤미아 제작진들이 내놓은 가짜 크랙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ARMA2의 1.05패치 당시 보헤미아 인터렉티브가 뿌린 가짜 크랙은 탄도가 정신줄을 놨다고 묘사해야될 정도의 집탄률과 탄착군을 보여주는 탄착군 고자 크랙이다. 5m 앞의 과녁조차 맞추지 못할 지경. 악랄한 1.05 패치의 제대로 된 크랙을 내놓은 용자가 없는 줄 알았겠지만, 페이드오프 CD키를 구하면 복돌유저도 크랙없이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싱글미션만..
에드온 및 모드의 경우는 전작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로부터 몹시 발전했다. 그레픽이야 당연한 것이고, AI나 스크립트 등에서 큰 발전을 이룩하였다. 예를 들면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의 좀비 모드는 플레이어, 혹은 스크립트로 좀비들에게 '적' 으로 규정된 부대만 공격하는 반면, 암드 어썰트에서는 아예 한 '세력'을 적으로 설정해줄 수 있다.
4 스토리
아쉽게도 이번 스토리는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와 다르게 좀 발로 짠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 콜드 워 크라이시스나 레지스탕스에 비하면 미흡하고 결정적으로 단편 주제에 떡밥회수에 실패했다.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 1(ARMA: CWA), ARMA2에 비해 캐릭터성의 부재로 캠페인내 몰입도 역시 낮다.
남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사흐라니 섬을 배경으로 한다. 해당 섬은 미군의 군사훈련지로도 쓰이는 사흐라니 왕국과 사흐라니 민주 공화국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미군의 철수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사흐라니 민주 공화국 군대가 기습을 감행하여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5 기타
2011년 5월 ARMA 3 정보가 발표되었다. 2012년 발매예정.
ARMA3 홈페이지
- ARMA 3 2012년 일정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