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a href="/w/미국 드라마">미국 드라마</a> 《S.W.A.T.》에 대해서는 특수기동대 문서를, 이레이셔널 게임즈의 <a href="/w/1인칭 슈팅 게임">FPS</a> 게임에 대해서는 SWAT4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경찰을 부른다. 도움이 필요한 경찰은 SWAT를 부른다"(원본은 뉴욕 경찰의 ESU)SWAT이 도움이 필요할 때면 그때는 이미 FBI-HRT가..
1 개요
Special Weapons And Tactics
특수 화기 전술팀
각종 총기와 특수 장비로 무장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소속의 특수부서이다.
2 설명
위치가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미국의 경우 특수부대나 준군사조직으로 볼 수도 있다. 보통 각종 총기와 장갑차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장비로만 따지면 충분히 준군사조직에 속한다. 경찰 외에도 군대의 헌병 등에서 SRT(Special Response Team) 같은 이름으로 운용하기도 한다. FBI도 각 지부(Local office)마다 SWAT 팀을 보유하고 있다.(FBI-HRT(인질구출팀)는 FBI 본부 부서로 취급되므로 FBI 본부인 콴티코에 있는 팀이 유일하다.)
3 역사
SWAT의 원조라고 불리는 LAPD SWAT는 1965년에 일어난 왓쯔 폭동(Watts Riot) 당시 군대 경험이 있는 경찰관들이 소총을 들고 경찰서를 지켰던 것을 배경으로 1967년에 창설되었다. 이처럼, 처음에는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의 독자적인 팀이었기 때문에 동등한 조직을 운영하면서도 SWAT라는 이름을 따르지 않는 조직도 있다. [1]
3.1 이름의 유래
SWAT를 한국식으로 번역하면 경찰특공대 혹은 기동타격대 등으로 번역되는데, 읽을 때는 보통 슈왓토스와트 또는 스왓으로 읽는다. 한국과 달리 완전한 지방자치제인 미국에서는 경찰서마다 각각 다른 형태로 운영하며 어원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경찰국(LAPD)에서 만들어진 특수 화기 공격조 (Special Weapon Attack(Assault) Team)였으나, 당시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장인 에드워드 M. 데이비스가 이름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특수 화기 전술조(Special Weapons And Tactics)로 바꾸었다.#
4 주요 업무
주요 임무는 강력 범죄의 진압, 위험한 용의자 체포(영장 집행), 조직 범죄 소탕, 총격 상황 대비, 위험한 상황에 빠진 시민과 경찰관 구조, 테러 진압, 유사시 경찰서 보호[2] 등이 있다.
SWAT의 활약이라면 인질극을 떠올리기 쉽지만, 일반적인 경찰의 화력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임무에 투입되는 탓에 주로 강력 범죄 현장이나 영장 집행(상대방이 영장을 거부하며 총들고 나와 배째라는 경우)[3]에 동원된다. 관할서의 특성에 따라 SWAT 업무만 맡는 곳이 있는가 하면(Full time) 평상시 경찰업무를 하다가 동원되는 곳도 있다.(Part time. 이 경우 순찰을 나가기 전에 순찰차 트렁크에 SWAT 출동을 대비한 장비를 적재하고 순찰을 나가게 된다.) 지역경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에 동네 특공대라고도 부르며 선후임 관계가 꽤 시니컬하다는 말도 있다.
5 군대와의 차이점
대테러부대, 특수부대는 말 그대로 부대이고, SWAT은 경찰 중에서도 숙련된 실력자들만 모아 만든 경찰 조직이다.
대테러부대란 느낌을 주고 있으나 군 소속은 아니고 관할 경찰서 경찰들중 지원자나 선발된 인원들을 훈련시켜 위험한 일에 투입한다.[4] 하지만 전직 군인 출신의 비중이 높으므로 군대의 영향을 꽤 받을 것으로 보인다.(최초의 SWAT라고 할 수 있는 로스엔젤레스 경찰국 SWAT의 경우 예비역들이 주축이었다고 한다.)
대테러부대의 작전을 벤치마킹한다고 하나 군 특수부대 계열의 대테러부대가 사살을 당연시하고 있는 데 반해 SWAT의 경우 어디까지나 경찰이기에 '법 집행'과 '시민보호'가 주임무이며 작전지역도 건물(특히 실내)이 많은 탓에 작전에 차이점이 있고, SWAT에 의해 다듬어진 전술이 군으로 역도입되기도 한다. 다만 현실은 시궁창인지, 아니면 악질 범죄자에 대한 당연한 엄벌인지, 아니면 총기를 소지하고 범행하였으니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항하는 범죄자에 대한 처리에 있어 대테러부대와 다를 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범죄자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어서 SWAT가 호출되자마자 손들고 나오거나[5], 호출되어도 배째라고 저항하다가도 SWAT이 문을 박차고 돌입[6]하는 순간 냅다 항복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 부분은 오해가 좀 있는게, SWAT라고 해서 무조건 사살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은 아니다. SWAT4 등의 게임에서 용의자를 사살하지 않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나온 것 때문에 생긴 오해로 보여지는데, 실제 SWAT에는 협상 전문가(네고시에이터)가 대원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돌입 전에 용의자와 충분한 조율과 협상을 거친다.[7] 이는 대부분의 인질상황이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라 사소한 말다툼이 원인이 되어 총을 뽑아들거나 아니면 빈집털이하러 갔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있어서 얼떨결에 인질로 잡는경우로,이러한 경우 용의자들도 얌전히 잡히거나 저세상으로 가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함을 잘 알고있으므로 적절한 협상을 통해 인질의 안전을 확보할수 있다.
이를 잘 표현한 드라마가 바로 플래쉬 포인트. 모B게임 최신작 게임에서는 그딴거 없다.이에 응하지 않거나 인질이나 시민의 생명에 위협이 생겼다고 판단되면[8] 곧바로 무력 진압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정말 가차없다.
최루 스프레이 등을 애용하는 게임과는 달리 돌입조 모두가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휴대함은 물론 무력 진압에 들어갔다는 것은 인질이나 시민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이기 때문에 범인이 자진해서 투항하거나 통제에 한 번 따르지 않으면 대테러부대와 마찬가지로 사살이 원칙이다. 따라서 SWAT가 돌입하는데도 손에 무기를 쥐고 있으면 목숨을 보장받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범죄자들은 투항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 와이어 등을 보면 알겠지만, 거칠 것 없이 행동하던 갱들도 SWAT가 출동하면 무기를 버리고 엎드리기에 바쁘다.) 저항을 하려고 해도 실제 돌입시에는 최루탄과 섬광탄. 때로는 고무알이 들어간 스턴 그레네이드를 있는 대로 쏟아부으면서 돌입하고, 범인들이 총을 들거나 엉뚱한 짓을 하려는 듯한 시도라도 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탄창을 다 써서라도 사살해 버리기 때문에 저항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 미국에서 군 특수부대(델타포스, 데브그루, 그린베레, SEAL, 레인저 등) 출신 등 나름대로 총들고 뛰어다닌 경력자들을 모아 모의전을 시키는 Combat Mission이라는 리얼리티 쇼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열세이던 SWAT 출신들이 실내전이나 인질구출상황에서는 군 특수부대 출신들을 개발살내기도 했다는 점을 보면 군 특수부대에 비해 능력이 딸리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SWAT가 실내전이나 인질구출 상황이 주임무이다 보니 이것저것 다 해야하는 군 소속 특수부대에 비하면 전문화되어 있는데다, 특수부대에 복무했다가 전역한후 SWAT가 된 경우가 꽤 되는데 이 경우에는 나이가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라 실외작전에서 체력이 부족한 대신 경험이 훨씬 높다.[9][10] 대한민국 국군 예비군의 전투능력을 생각해보자.[11][12] 오히려 SWAT 교관들이 델타포스나 데브그루팀의 CQB(Close Quarter Battle : 근접전투) 훈련을 도와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실내전에 관해서는 다들 전문가다.[13][14]
위에 있는 말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자면, "넓은 개활지나 큰 도시내에서 상대편과 오랜시간 총알을 주고받으며 밀어내는게 목적인 군대와 짧은 시간에 좁은 공간에서 무장한 용의자 혹은 용의자들을 진압 혹은 사살하는게 목적인 경찰들은 엄연히 다르다는것.
6 분류
미국의 SWAT중 2대 명가로는 로스엔젤레스 경찰국(LAPD;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소속 "메트로 디비전(Metro Division)" 예하 SWAT와 뉴욕 경찰국(NYPD; New York Police Department) 소속의 ESU(Emergency Service Unit)가 있다. 전자는 SWAT의 전통있는 원조로, 후자는 경찰업무외에도 구조구급업무를 겸하는 전천후 부대[15]로 유명하다. ESU는 구조업무때문에 FDNY(Fire Department - New York; 뉴욕 소방국)와 묘한 경쟁관계에 있다. 특히 ESU는 9.11 테러 사태때 긴급히 구조임무와 경비업무에 투입되어 뉴욕 소방국(FDNY)과 함께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6.1 LAPD SWAT 편제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은 국가 경찰 시스템이 아니라 지방 자치 경찰 시스템이라 각 지역마다 SWAT라는 명칭부터 시작해서 구조까지 전부 다르다. 미국 2대 SWAT중 하나인 LAPD(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SWAT는 최초의 SWAT[16]는 아니지만 이후 생긴 수많은 SWAT의 표준에 가까워서 원조에 가깝다.
스와트는 최소 근무기간이 4년은 되어야 하고 그중 2년은 순찰대원으로 근무 했어야 한다. 여기에 소속이 메트로 디비전이여만 된다는 단서조건이 있는데 영화 스와트에서 새롭게 팀을 구성하는 것을 보면 그냥 순찰대원중에서 뽑는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는 것 같다. 아니면 고증오류?
LAPD(Los Angeles Police Department)의 총인원은 12,616명으로 NYPD의 약 1/3정도이다. 내부적으로 몇개의 부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대테러&특수작전조직국(Structure of the Counter Terrorism and Special Operations Bureau)이다. 경찰총장은 Chief of Police라고 하고 국장은 Assistant Chief로 LA경찰내에서 No.2이며, 통상 치안정감이라고 번역하나 LA라는 1개시 경찰인원이 한국 경찰 총원의 1/10정도 밖에 안되니 몇단계 낮춰서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번역시 굳이 한국 계급에 대입하지 말고 부경찰총장급의 국장이라고 하는게 좋다.
여기에는 주요범죄과(Major Crimes Division), 긴급지원과(Emergency Services Division), 공중지원과(Air Support Division), 응급작전과(Emergency Operations Division), 대도시과(Metropolitan Division)가 있는데 스와트는 바로 대도시과 소속이다. 대도시과는 다음과 같은 조직으로 구성 된다.
- A 소대 : 범죄 억제팀
- B 소대 : 범죄 억제팀
- C 소대 : 범죄 억제팀
- D 소대 : SWAT
- E 소대 : 기마 경찰
- G 소대 : 범죄 억제팀
- H 소대 : 요인 경호
- M 소대 : 관리&작전계획 담당
- K-9 소대 : 경찰견 관리
A, B, C, G소대는 범죄 억제(Crime suppression)팀으로 군중 통제, 폭동 진압, 전술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수색영장 발부시, 지원하기도 한다.
H소대는 주지사와 같은 VIP들에 대한 경호를 전담하며, K-9소대는 말 그대로 경찰견을 관리하는 소대이다.
SWAT는 메트로 디비전내 D소대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SWAT를 다른 말로 D소대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그냥 메트로 디비전이라고 하면 주로 B,C소대를 가리킨다.
메트로 디비전의 지휘관은 Police Captain III로 통상 경감으로 번역하나 LA경찰만 있는 계급으로 뒤에 III이 붙어서 캡틴보다 두단계 위인 Colonel로 총경이라고 번역 할 수도 있고, 메트로 디비전 총원이 350명 밖에 안되니 그냥 과장급인 경감이며 과장중에서도 랭크가 가장 높다고 해석 할수도 있다.
여기서 D소대 지휘관은 간부중 가장 말단인 경위(Police Lieutenant)이며 이하로 경사(Police Sergeant) 6명, 말단 경찰관 60명(Police Officer)으로 구성된다.[17] 경위가 6명의 경사를 지휘하고 경사가 10명 단위의 분대를 지휘하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 작전 단위는 전형적인 파이브맨 셀(Fiveman Cell) 구성으로 리더, 포인트맨, 돌입담당 2명, 테일건등 5명이다. 여기에 전체 67명중 저격수가 24명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2명씩 팀을 이루어 각자 저격수와 감적수 역할을 맡아서 저격과 감시 임무를 한다. 저격수와 감적수의 역할은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다.[18]
6.2 NYPD ESU[19] 편제
NYPD의 경우 LAPD와 다르게 응급, 구조등의 업무도 병행한다. 거기에다가 뉴욕의 경우 9.11테러와 더불어 금융가등이 밀집되어 있기에 언제 폭탄 테러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 곳이다. 따라서, 시민들이 안전을 중대히 위협하는 상황에 자주 노출되자, 위의 상황에 출동하는 ESU가 'EMS[20]가 도착하기 전에 중상을 입은 시민들이 자꾸 죽으니까 내친김에 응급/구조 업무까지 ESU가 하지?'라는 사고를 가지고 응급/구조 업무까지 함께 하는 것으로 보인다.차량에 구조공작장비와 화기,대테러용 장비를 싣고 다니며 때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꺼내쓴다.
(자세한 내용 추가 바람)
6.3 기타 SWAT들
그에반해 인구도 적고 예산도 부족한 중소도시의 경우 몇개의 지방 경찰국이 연합으로 단일 스와트를 보유하기도 하고 파트타임 스와트라고 하여 평상시에는 차 뒷트렁크에 무기를 싣고 다니며 일반 경찰의 순찰 임무만 수행하다가 긴급 상황시에만 스와트로 변신하여 작전을 수행한다.[21]
6.4 SWAT과 비슷한 한국의 조직
대한민국은 경찰청 산하의 경찰특공대(KNP868)가 있으며 이들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대원이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에 기량에서는 세계 유수의 경찰특공대에 들어간다. 장비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으며 신형장비도 잘 들어온다고…아니, 잘 들여오는 수준이 아니라 총기에 돈지랄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군 대테러부대가 아직도 MP5를 쓰는데[22] 대테러 경찰특공대는 MP7, G36, M4 등의 신형총기를 2000년대에 대량도입해서 MP5를 상당부분 대체했다(…). 사실 미국과 달리 범죄자가 총 들고 설칠 일은 별로 없으며, 오히려 북한의 비정규전 위협이나 각종 테러 등을 더 신경써야 하는 형편인지라 성격이 다르다.
그런데 경찰특공대를 지휘하는 특공대장의 계급이 경정(무궁화 3개)이다. 문제는 경정이 경찰서 과장급밖에 안되는 계급이라서 훈련이나 작전행동 시에는 이리저리 계급에 치이기도 한다. 안습.
가끔 시사잡지를 보면 한국 경찰특공대는 경찰특공대가 아닌 스와트 형으로 나가야 한다는 글이 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경찰특공대의 주요임무는 대테러진압이지만 스와트는 중무장 경찰에 가깝다. NYPD 스와트의 경우는 처음부터 다목적이며 LAPD 스와트의 경우 출동의 대부분이 중무장한 갱단이나 마약사범 체포를 위한 위험한 상황의 영장 집행을 한다. 그에 반해 한국의 경찰특공대는 10년에 한번 날까 말까한 대테러진압을 위해 항상 훈련만 하고 있으니 아깝다는 논리로서 이 논리의 핵심이라면 한국 경찰특공대도 미국 스와트처럼 무장순찰을 하거나 위험한 범죄자들에 대한 영장 집행시 호위 업무 등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LAPD 스와트의 경우 1년의 출동 건수는 백여건에 달하며 이 출동 횟수 중 상당수가 무장순찰이나 영장 집행시 호위 등을 하고 있다고...최근 들어 갑자기 급증하였다. 이러한 경우를 볼 때 10년에 한번 출동할까 말까한 경찰 특공대에게 주는 쌀이의 노력이 좀 아까운 것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미국처럼 영장 집행한다는 법무부 직원에게 집 안에 틀어박혀서 총을 쏘는 일이나 조폭들이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없는데다가,정부가 영장 집행을 당하는 사람들을 잠재적 테러범 취급한다는 비판도 감수해야 한다. [23]
7 창작물에서의 모습, 그 외
시궁창, 전투력 측정기
좋게 나오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일반인보다는 강하지만 능력자보다는 약한 존재란 이유로 허구한 날 털린다.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부비트랩에 전멸하기도 하고, 단순한 강도사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능력자가 있어서 당하기도 하고, 단순히 좀 훈련된 킬러의 근본 없는 총질에 전멸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 게임 SWAT4 - 자신이 직접 SWAT 대원이 되어 민간인(인질)과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게임이다. 싱글 멀티 모두 지원한다.
- 게임 E-SWAT - SWAT 대원이 사이버 전투복을 입고 범죄를 소탕하는 액션 게임이다.
- 게임 GTA 시리즈 - 수사 레벨이 4 이상 올라갈 경우에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가차없이 썰리는 점에 있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방탄복을 입고 무기가 강해 일반 경찰에 비해 잡기 어렵단 점에서 체면치례는 한다.
- 게임 도어 킥커즈 - 플레이어가 SWAT팀의 지휘관이 되어 범죄자를 제압한다. 얼마 안되는 SWAT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실력과 약간의 운만 따라 준다면 어떤 상황이든 격파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 - 4명의 오퍼레이터를 만나볼수 잇으며, 공격에는 Ash(M120 CREM - Compact Rifle Entry Munition), Thermite(Brimstone BC-3 Exothermic Charge), 방어에는 Pulse(HB-5 Cardiac Sensor), Castle(UTP-1 Universal Tactical Panel) 이 존재한다.
- 게임 페이데이 시리즈 - 낮은 난이도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적들로서, 주인공이 먼치킨 강도단인지라 사건마다 수백명씩 처참하게 쓸려나간다. 결국 높은 난이도로 넘어가면 사설 보안병력보다 스펙이 낮거나 더 상급 가공부대가 투입되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부패한 경찰특공대원들이 나왔는데 실력도 썩었는지 비오는 날 먼지나게 털린다.
- 영화 닌자 어새신에서는 독일의 SEK가 방심한 사이 전기를 차단하고 들어온 닌자들에게 말그대로 단체로 썰린다. 그나마 후반에 SAT가 닌자 기지를 습격하면서 체면치례는 했다.
- 영화 도둑들에선 경찰특공대가 웨이홍과 그의 부하에게 부대 단위로 털린다.
- 영화 다이 하드 시리즈에선 제대로된 작전도 없이 출동해서 털리고 2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을 얕보고 고작 4명만 투입했다가 5분만에 전멸한다.
- 영화 튜브에서는 경찰특공대가 첫 시작부터 테러범 3인방[24]에게 털리고, 뒤에 지하철 터널 작전에서 위치선정[25]을 잘못해서 몰살당한다.
- 영화 레옹에서는 NYPD ESU가 방심하고 갔다가 레옹에게 2개 부대가 전멸당한다.
- 영화 바스티유 데이에서는 부패한 프랑스의 RAPID팀이 혼란을 틈 타 국립은행의 돈을 훔치기 위해 시민을 선동하고 시위를 유발하는 악역으로 나오지만 주인공 브라이어에 의해 엿 먹고 먼지나게 털리고 몸에 바람구멍이 난다.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서는 영국 SCO19가 오웬 쇼의 함정에 빠져 무너지는 건물에 당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데카드 쇼에게 단체로 관광당한체로 나온다.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나올때마다 털린다. 하수구 속 악어에게 털리고, 조커 여친에게도 털린다. 마지막엔 조커에게 당해서 유니폼을 뺐겼다.
-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에서는 NSS, NTS의 SWAT에 해당할 전술팀이 나오는데 "동네 예비군아저씨들도 저거보다 낫겠다" 소리가 나올 병림픽을 벌인다.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NYPD ESU가 스파이더맨을 체포하려다 역으로 당하고, 리저드를 죽이려다가 파충류 인간이 된다. 다행히 해독 혈청을 맞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 영화 쉬리에서는 남파공작원 3명을 잡으려고 매복하고 극장에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몇초만에 포위망은 뚫리고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며 총질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중무장한 대원들이 10m 남짓 거리에서 한발도 못 맞추고 6-7명이 권총으로 무장한 최민식에게 당해버린다. 나중에는 불과 1-2m에서 포위하고 총을 겨누는 상태인데도 최민식은 또 그냥 밀치고 빠져나간다. 마지막 축구 경기장에서는 그나마 나을까 싶더니... 등장후 몇초만에 화장실에서 최민식 팀에게 목이 꺾이고 옷까지 빼았긴다.
- 만화 미래일기에서는 SAT가 가사이 유노에게 총알 5발로 5명이 사망한다.
- 영화 REC 2에선 좀비들에게 당해 좀비가 되고, 한명은 겁에 질려 자살한다.
-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경찰특공대가 테러리스트의 함정에 빠져서 폭발에 휘말린다.
-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3 11화에서는 연방보안관에 의해 구금되어 있던 NYPD 내의 범죄조직 HR의 두목을 찾아온 존 리스 단 1명에게 연방보안관 SWAT 팀이 쪽도 못 쓰고 털렸다. 그나마 비살상 무력화라 다행.
- 만화 아인 - SAT가 작중 등장인물인 사토에게 실전 경험도 없는 자위대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부대로 불렸으나 항공기 하이잭 사건 당시 사토와 그 일행에게 40명이 넘게 털렸다. 그래도 사토를 호송차로 호송할시 번갈아가며 머리를 계속 쏴서 부활할 틈을 주지 않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 영화 다크나이트 에서는 인질로 위장한 인질범과 인질범으로 위장당한 인질을 먼저 알아차린 배트맨이 이를 못 알아챈 SWAT팀이 인질들을 쏠 뻔한걸 막으려 하고 당연하게도 SWAT는 털린다.
- 영화 터미네이터 2 에서는 사이버다인사 에서 존 코너 일행을 체포하러 SWAT팀이 출동하나 T-800에게 모두 털린다. 그나마 불살주의인 존 코너 덕에 다리에 총 맞고 연막탄에 맞아 기절한게 다행.
- 영화 레이드 : 첫 번째 습격 에서는 초반에 잘나가나 싶더니만 함정에 빠져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망한다.
- 특촬물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에서는 데카렌쟈 멤버들에게 SWAT모드라는 강화폼 형태로 등장한다. 다만 이쪽은 대우는 괜찮은 편이라 클로킹한 상대도 잘만 찾아내고 압도적인 화력으로 쟈코들이나 아리에나이저를 쓸어버리는 모습은 영화에서 묘사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 영화 러시아워 에서는 전화 함정에 빠져 엉뚱한 건물에 들어갔다가 폭탄 함정에 빠진다.
- 영화 SWAT(2003년)는 SWAT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당연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꽤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극 초반 은행강도제압씬과 여러가지 훈련씬은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 위험한 인물을 사살하기보다 체포에 중점을 두거나 특별한 범죄자후송등 SWAT는 사람을 죽이는 직업이 아니다라는 목적을 잘 보여줬다.
유일하게 SWAT가 뛰어난 경찰로 나오는 영화. 주인공이라서 그런가?다만 인질범 잡으려고 인질도 같이 쏘는 SWAT가 나오더니 나중엔 타락해서 악당이랑 손잡는다. 여담으로 이 배우는 당시 무명이던 제레미 레너. - 만화 헬싱에서는 브라질 경찰 특공대가 아카드에게 학살 당한다.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선 GSG-9가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에게 사이좋게 털린다.
좋게 나온게 몇번 있는지 세어보자.
SWAT와 전혀 상관이 없으면서도 SWAT 비슷한 것들이 '악역으로 등장해 박살나기도 한다. SWAT가 사용하는 군장/장비는 흑색이 다수인데, 흑색의 특성상[26] 창작물에서 적대세력의 무장집단에 쓰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화에서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는 SWAT복장에서 SWAT로고만 떼면 되는 엄청난 비용 절감과 함께 마찬가지로 검은색에서 오는 포스가 더해진다. 이러한 집단의 예로
- 엄브렐러의 사병집단 U.S.S.
- 캐빈 인 더 우즈의 시설보안팀
- 데드풀의 프란시스의 부하들
- 어벤져스서 헬리캐리어를 습격한 적군[27]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S.H.I.E.L.D의 스트라이커 팀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연구소 보안팀 등.
-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의 테러범들.
참고로 이들 모두가 털렸다. 다시 말해 SWAT 비슷한 복장을 입으면 사망 플래그다.
이런 안습한 SWAT을 중심 세력으로 잡는 창작물은 거의 없고... 하지만, 이 요소들을 배제하고 SWAT과 흑색 군장만 본다면 나름의 멋과 군 위장무늬 군장과는 뭔가 다른 도시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28] 군장수집 취미를 가진 사람들 중에도 마이너이기는 하지만 흑색은 지속적으로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실제로 '국가와 시민'[29] 즉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저 군장을 착용하는 분은 리얼 슈퍼맨이자 영웅이니, 창작물의 묘사만 보고 절대 과소평가 해선 안된다. [30]
8 여담
swatting(XX swatted 등)이라는 단어가 탄생했을 정도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집에 SWAT팀이 출동하도록 허위신고를 하는 행위가 벌어지기도 한다.- ↑ 조직을 창설하는 경찰 관서의 입맛대로 정한다. ERU(Emergency Response Unit)이나 TRT(Tactical Response Team) 같은 식으로. 국가 경찰 조직 1개만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경찰 조직이 모두 분권화되어 있어 전국의 경찰 조직 숫자가 무려 18,000여 개에 이른다. 따라서 각 조직마다 명칭, 인원, 장비, 무기 등은 제각기 다르다.
- ↑ SWAT의 원조라고 불리는 LAPD SWAT는 1965년에 일어난 왓쯔 폭동(Watts Riot) 당시 군대 경험이 있는 경찰관들이 소총을 들고 경찰서를 지켰던 것을 배경으로 1967년에 창설되었다.
- ↑ High-risk warrant service라고 한다. 실제 SWAT의 업무 대부분을 차지한다. 뉴욕 경찰의 ESU같은 경우 이 일을 위해 팀별로 한 명씩 차출해 영장집행 당번팀(?)을 하나 만드는데, 땡보스러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일로 간혹 발생하는 SWAT의 순직자는 대부분 이런 체포 작전 과정에서의 총격으로 인한 피해가 원인이다.
- ↑ 주로 지원자를 뽑되 해당 인원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체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약물 사용 여부와 정신병력 조회는 물론 종합적인 사격 능력, 판단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또한 일반 순찰 경관 단계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 사소한 흠결이나 군생활 기록상 문제점 등도 지적받게 된다.
- ↑ SWAT 밴을 보고는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라며 멘붕해 죽으려는 사례들도 있다고 한다.
- ↑ 반대편 벽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갈 수도 있다.
- ↑ 협상은 대개 이렇다. "좋게 말할때 항복해라, 안그러면 아작난다"
- ↑ 예를 들어, 집안에서 총소리가 났다거나.
- ↑ 꼭 떨어진다고만 볼 수는 없다. SWAT를 운용하는 대부분의 경찰 관서는 일정 주기마다 체력, 사격, 판단력 등의 종합 테스트를 실시하여 이에 미달하는 경우 기존 대원이라도 바로 해고한다. 애초에 아무리 작은 동네의 SWAT라고 해도 SWAT 팀에 합류하려면 그 동네에서 우수한 경찰관이라야 가능하고, 대형 사건이 자주 터지는 지역의 경찰은 그야말로 대테러 전담 부대라고 봐도 된다.
- ↑ 팔뚝만 봐도(...)
- ↑ 예비군이 SWAT 수준은 아니지만
- ↑ 현역 장병들과 비교했을 때, 체력은 떨어지지만 대신 짬밥으로 표현되는 경험이 더 많다고 보면 된다.
- ↑ 월간 플래툰 2014년 1월호를 보면 DEVGRU에서 헌정한(엄밀히 말해 LAPD SWAT의 상부 조직(SWAT, 항공팀, 경찰견팀 등을 관할한다.)인 메트로 디비전(Metro Division)에)감사패 사진도 나온다.
- ↑ 이 외에도 LAPD SWAT나 NYPD ESU만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다른 예시로 괌 경찰 SWAT의 경우, 주변에 해군 기지, 공군 기지가 드글드글하며(자연스레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깝다 보니 군 특수부대와의 교류도 활발할 수 밖에 없다) 전, 현직 군인들(당연히 특수부대 포함)도 많이 사는 동네라는 이점상 만만치 않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한다.
- ↑ 역사만 가지고 얘기하면 LAPD SWAT에 꿀리지 않지만(1920년대에 등장.), 예전부터 그 성격이 레스큐 폴리스(?)였다. 이들의 출동 트럭에 실리는 장비도 전기톱 등 구조대의 그것에 맞먹을 정도... 물론 이 당시에도 필요하면 톰슨 기관단총 같은 것으로 중무장하고 다녔다.
- ↑ 최초의 스와트는 1964년 필라델피아 경찰서에서 생겼다. LAPD는 1967년
- ↑ 계급 번역하기가 거시기 한게 LAPD만 경찰 계급에 I, II, III라는 로마숫자가 들어가 있다. Police Officer I은 견습 순경급으로 6개월 경찰학교+12개월 근무하고, Police OfficerII는 순경급으로 3년근무, Police Officer III은 경장급이라고 할만하다. 최소 4년 근무후 스와트에 들어갈 수 있으니 이론상 스와트 최하계급은 Police Officer III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경사와 경위도 각각 I, II가 있다(...).
- ↑ 작전 중에도 저격수는 볼트액션식 소총으로 저격만 하고 감적수는 반자동 소총으로 백업을 한다.
- ↑ Emergency Service Unit의 약자이다.
- ↑ Emergency Medical Service. (구급대)
- ↑ 한국 경찰 특공대는 위의 3가지 경우에 전부 해당되지 않고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테러 전문 부대와 유사하다.
- ↑ 다만 최근 들어서 꽤나 교체되고 있는데 2012년 현재 청해부대에 소속된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대원들은 HK416을 쓰고 있다. 또한 육군 내에 대표적인 대테러 성격의 부대 중 하나인 707특임대에서도 MK.16(FN SCAR-L) 돌격소총을 도입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FBI-HRT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국 내에서 이러한 일로 시민사회가 상당히 시끌벅적하다.
- ↑ 전직 정보부 특수부대원 출신들이다.
- ↑ 터널 한 가운데에서 강제정차시켰는데, 터널 기둥과 전동차 사이로 침투하던 대원들은 테러범 한명의 총격에 몰살수준의 피해를 입는다.
- ↑ 단순하며, 약간의 포스가 추가되고, 채색하기 편하다!!
- ↑ 사실 침투 목적으로 실드 요원들의 복장을 흉내낸 것이다.
- ↑ 약간 다르지만 영국의 SAS도 이쪽 간지 범위 안에 들어온다. 정확히는 이쪽이 흑색간지 유행의 원조다.
- ↑ 시대가 달라지면서 전술베스트 같은 게 싼 값에 흔히 돌아다니는 요즘은 어느 동네 반군이나 무장조직도 이런 복장을 쉽게 갖출 수 있게 됐지만.
- ↑ 애당초 창작물에서 이렇게 묘사되는 이유는 그냥 그 캐릭터가 그만큼 강하다는 걸 강조하는 연출일 뿐이지 절대로 약해서가 아니다.
- ↑ SWAT팀의 1회 출동비용이 최소 몇천 달러에서 최고 만 달러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