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이 문서는 톰 클랜시의 소설 레인보우 식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명의 게임에 대해서는 레인보우 식스(비디오 게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Rainbow Six("무지개 6호"). 다국적 대테러부대 '레인보우'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톰 클랜시소설. 이름은 작중 주인공인 존 클라크의 호출부호에서 땄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 시리즈도 있다.

레인보우 대원들과 전직 KGB 요원 포포프, 호라이즌사 소속 과학자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호주 올림픽을 앞두고 일어나는 동시다발적인 테러 사건과, 이를 막는 레인보우 팀의 활약이 톰 클랜시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문체로 서술된 소설이다.

오우삼 감독에게 판권이 가있으며 2010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가 진행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도밍고 차베스가 쌍권총 들고 테러리스트들을 쓸어버릴때 비둘기 2마리가 날아가겠지 그러나, 2010년 개봉 예정이라는 말 외에는 아무 정보도 돌지 않고 있으며 개봉 예정시기도 이미 몇 차례 뒤로 미뤄진 탓에 2010년 개봉작이 맞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2010년이 넘어가고 나서도 소식이 없다. 망했나? 그리고 현재는 2016년이다.

한국에도 노블하우스에서 번역해 책이 나오기도 했다. 총 4권이라 가격 압박이 좀 심한 편. 게다가 오역도 꽤나 심하다. 184그램[1]짜리 권총탄(권총탄의 대세인 9mm 파라벨럼탄이 대부분 9g이 안된다.)이 나온다던지, 주머니 속에서 브라우닝 자동소총이 나온다던지도라에몽?(토모에 마미, 센토 이스즈)... 그래도 밀리터리 매니아나 스릴러 매니아들이라면 소장해도 후회는 없다.

2013년 현재 소설이 절판되었다. 이제는 구하기 힘들 듯. 아니면 중고로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잘 나오지도 않지만... 그래도 가격은 각오할 것. 어디까지나 한국어판이 구하기 어렵다는 뜻이지 영어 실력만 받쳐준다면 원문은 인터넷 서점에서 쉽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군사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왠만큼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거나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군사용어를 모른다면 읽다가 글의 인과관계를 이해못하고 도중에 책을 덮는 수가 있다. 군대에서 읽으면 좋다 카더라.

2015년 현재 다시 출간되는 듯 하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재출간 한듯? 2016년 8월 현재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외국도서로 분류되어 영어원서 구매는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보존서고에 보존도서로 고이 잠들어 계신다 (...)

2 작중의 가상의 대테러부대 레인보우

SAS, GIGN, 레인저, 델타포스, 데브그루 등등의 쟁쟁한 특수부대의 정예대원들로만 모여 만들어진, 톰 클랜시 세계관에 존재하는 가상의 국제적 대테러부대이다. 부대명은 '레인보우'이며 제목인 레인보우 식스는 지휘관인 존 클라크를 뜻한다. 특수부대와는 완전히 편제가 다른 보병 중대 기준이기는 하지만 'xx 6'이라는 호출 부호는 부대 지휘관을 뜻할 때가 많다. 브라보 6 같이. 네이비 씰 같은 경우에도 6팀은 따로 DEVGRU(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미 해군 특수전 개발단의 약칭.)[2]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대통령과 연줄이 닿는 전직 CIA요원 존 클라크가 창설했고, 미 연방과 EU를 포함한 여러 각국에 소속된 정예요원과 물자를 차출해가는 대신 테러 사건이 일어난 협정국의 정치적 입장에 관해서는 중립적 입장을 표명한다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니까, 테러리스트가 무슨 입장을 표명하든간에, 협정국 내의 '무고한' 인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면 닥치고 가서 쓸어버린다는 뜻이다.

영국 SAS의 본부인 크레덴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3], 그 이유는 그곳에 공군 기지가 있어 협정국의 요청에 쉽게 출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영국은 언론 통제가 쉽기 때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선택이유였다고 한다. SAS 대원을 차출하기 쉽다는 점도 한몫한다.

레인보우의 활동은 철저하게 기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협정국의 최고 지위에 준하는 자들만이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다. 레인보우팀이 테러 사건을 진압할 때에는 테러가 일어난 국가의 경찰특공대가 입는 위장복으로 위장한다. 그 국가의 경찰특공대가 사건을 해결한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물론 각국의 대테러부대들은 나름 정예이지만, 레인보우라는 조직은 그중에서도 다시 추려낸 슈퍼로봇대전론드벨같은 곳이라서 테러리스트(혹은 관계자)들은 해당 국가의 경찰특공대 레벨이 흠좀무한줄 알고 있다. 소설에서도 테러업 브로커(?)인 포포프조차 프라이스 원사의 '어떤 실수'[4] 이전까지 한동안은 '요즘 경찰특공대들 좀 짱인듯'이라며 착각했었다.

처음에는 테러범들에게 경계심을 심어주기위해 레인보우의 존재를 공개하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 의견은 기각되었다.[5] 하지만 포포프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헤리퍼드 내부 정찰을 벌인 결과 정보가 약간 새어나가서 IRA 잔당의 습격을 받고 인명손실을 입었다.

정예중 정예만 모아놓은 괴물 집단이다보니 실력은 당연 최상급이다.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비숍이 출동하는 첫번째 임무인 피레네 산맥의 경우, 프랑스 GIGN을 출전시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팀이 대신 출격한 것을 보면, 여러 차례에 걸친 국제 테러 진압으로 인하여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비공개 특수부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한 번 구한 적이 있다.

소설에 나오지는 않지만 대원 중에 한국인도 있다. 한국 특수부대(ex:특전사)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원작자인 톰 클랜시도 한국 특수부대의 훈련현장을 몸소 참관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인보우 식스 내에 등장하는 한국인 대원들은 대부분 특전사와 다른 특수부대(SAS, 해병대)와의 합동 훈련에서, 존 클라크와 도밍고 차베스의 눈에 들어 차출된 사람들이다.

3 소설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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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이전의 테러 사건들은 사실 단순한 테러 사건이 아니라 사실은 호라이즌 사가 설립한 사설 경비업체 글로벌 시큐리티가 시드니 올림픽의 경비계약을 따내기 위하여 벌인 사건들이였으며, 호라이즌 사의 CEO인 존 브라이트링이 여러 테러리스트들과 연줄이 닿아있는 포포프를 이용하여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일으키도록 조장한다. 테러에 대한 공포심리를 이용하여 계약을 따내려는 계책이었던 것.[6] 비록 레인보우의 정체가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자신들의 보안 계약에 방해물이 될 것이라고 여겨 포포프와 연관이 있는 PIRA[7]를 사주해 크레덴힐에서 클라크의 부인과 딸이 중심이 된 인질극을 벌인다. 다행히 인질극은 진압되었으나 레인보우 1분대에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는다.

이후, 호라이즌 사는 시드니 올림픽 경비계약을 따내서, 돈 많이 벌고 잘 살았다…

…는 훼이크고, 제약기업으로 유명한 호라이즌 사의 높으신 분들과 몇몇 연구원들은, 사실 드루이드즘 맹신도였다.
그것도 자연을 우리만큼 사랑하는 인간은 없음. 우리말고는 다 죽어야 지구가 살아남음.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들을 숙청한다!선민사상에 취한 꼴통들이었다.[8]

그 계획을 위해서 노숙자들과 클럽에 놀러왔다 꽐라가 된 젊은이들을 납치[9], 실험대상으로 삼고서는 자신들이 만든 '시바 바이러스[10]를 시험해보고, 그 효과를 확인하자 전 세계인이 모이는 시드니 올림픽을 이용하여, 폐회식이 열릴 때 자동 살수장치에 준비해놓은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전 세계로 보균자를 퍼트려 인류를 멸망시키고 녹색 지구를 지킨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을 세운다. 글로벌 시큐리티의 목적은 보안계약을 통해 관련 시설에 쉽게 접근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또한 1차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이후 가짜 백신을 퍼트려서 감염자를 더욱 늘릴 2차 계획도 짜고 있었다. 자기네들은 진짜 백신을 맞았고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포포프에 의해 계획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본래 이들은 포포프도 처리하려고 했으나 그동안의 수고와 자신들과 뜻이 통할 것이라는 생각에 백신을 주사해주고 캔자스의 연구 시설로 데려간다. 존 브라이틀링을 따라 캔자스로 건너오게 된 포포프는 그곳에서 알게 된 호라이즌 사의 인물들과 친분을 맺어 매일 함께 승마를 하게 되나 한편으로는 특유의 관찰력을 통해 살펴본 결과 주변의 인물들이 어딘가 일반인과 다른 이상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음을 느끼고 의문을 품는다. 그러던 어느날 포스터 허니컷이라는 인물과 만나게 되어 포스터와 함께 말을 타러 나가는데 대화를 나누던 도중 우연히 프로젝트의 전말에 대해 전부 듣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11]

이들은 포포프가 지극히 현실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고 포스터 허니컷 또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그들의 목적에 대해 전부 떠벌리고 만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포포프는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포스터를 사살하고 버스를 잡아 타 그곳을 탈출, 클라크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마침 포포프의 신상을 캐고 있던 클라크 또한 포포프가 먼저 접촉 의사를 알려오자 당장 미국으로 건너온다. 포포프의 말을 들은 클라크는 잠시 벙쪄서 "지금 농담따먹기 하자는거요?"라고 물었지만 포포프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에게 먼저 접촉한 것과 포포프에게서 드러나는 공포감[12]을 알아채고 모든 것을 수긍하고,[13] 호주 특수부대의 초청을 받아 호주 올림픽 보안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차베스와 그 부하들에게 체포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그 날, 살수장치 용액 투입기에서 버로우타고 있다가 마침 바이러스가 든 용액을 들고 나타난 글로벌 시큐리티 직원 윌슨 기어링을 체포, 심문한다. 물론 이미 배후는 포포프를 통해 알고 있는 상태였다.

기어링이 실종된 사실이 알려져 자기들이 세운 계획이 쫑났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호라이즌 사의 수뇌부들은 급한대로 자료를 파기하고는 핵심 인물들을 데리고 마나우스 근처의 제2연구실로 도망친다. 호라이즌 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제트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딴에는 나름대로 은밀하고 재빠르게 도망쳤다고 생각했지만 레인보우의 요청으로 미 공군은 AWACS를 띄워 그들의 경로를 훤히 뚫어보고 있었다. 이들은 레인보우가 들이닥치는데 몇 주 또는 몇 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 하루만에 아마존까지 추격해온 레인보우에게 맞서게 된다. 애초에 일반인 VS 군인의 싸움인데다[14] 레인보우 측에서는 심박 감지 센서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 상대가 되지 않았다.[15] 결국 사람들이 20명 넘게 죽어나간 뒤에야 데꿀멍하고 기어나와 너희들이 선량한 일반인을 죽였다며 악을 써대지만 클라크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한편 미국의 법으로는 이들을 제대로 처벌할 수 없으리라 판단한 클라크는 "당신들이 그렇게 자연을 좋아하니 어디 맨몸으로 살아남아 보시오. 우리는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하며 2번째 연구소를 폭약으로 날려버리고 그들을 알몸[16]으로 아마존 정글 속에 버려두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그렇게도 소중히 여기던 자연에 의해 모두 끔살당했다...[17]

아마존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6개월 뒤, 존 클라크는 포포프가 포스터 허니컷에게 들었던 금광을 발견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 된다. 최후의 승리자!

4 그 외

베어 앤 드래곤에서도 레인보우의 멤버가 등장하여 잠시 활약하는데, 러시아군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기도 하고 중국의 핵미사일 기지를 습격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는 대테러부대지만 아무래도 대원 전부가 NATO 가맹국 내지는 미국의 동맹국 소속인만큼 비상시에는 대테러전 이외의 특수작전에 투입되기도 하는 듯하다. 게임 시리즈 중 로그 스피어에서도 코소보 전쟁 뒷처리를 하러 간 NATO 고위 협상단이 헬기 격추로 인해 세르비아인들에게 붙잡히자 NATO 측이 완전한 블랙 옵스로 처리해 달라고 하는 미션이 있고, 코버트 옵스는 아예 세 미션 모두 비밀 작전이다.[18]

일종의 패러렐 월드겠지만, 엔드워에서는 유럽 연방과 미국의 갈등으로 인해 해체되고 만다. 오랫동안 추적해서 거의 다 잡은 테러리스트 지휘관을 사살하려는 순간, 본국에서 귀환명령이 내려와 작전이 취소된다. 어쩌면 이후 전장에서 적으로 만났을지도 모른다. 다만 일단 그 지휘관은 사살당했을 가능성이 100%에 육박한다. 왜냐면 대원들이 무전을 씹었기 때문이다.

5 소속 대원, 스태프 일람

5.1 오리지널 세계관

5.1.1 지휘부

  • 지휘관 (레인보우 식스) - 존 클라크 (미국, SEAL, CIA 출신, 소장 예편)
  • 부지휘관 (레인보우 파이브) - 알리스테어 스탠리 (영국, 전직 SAS, 대령 예편)
  • 수석 비서[19] - 엘리스 푸어게이트(영국), 헬렌 몽고메리(영국)

5.1.2 실전부

5.1.2.1 팀 1
  • 분대장 - 피터 코빙턴 소령 (영국, SAS)
  • 분대원 - 미구엘 '마이크' 친 원사(미국, SEAL)
  • 분대원 - 프레드 프랭클린 하사 (미국, 델타포스) -저격수로 .50구경 맥밀란 저격소총을 쓰는데, 소설에서 테러리스트 한 명의 머리를 "수프 깡통마냥" 터뜨려버린다.
  • 분대원 - 모티미어 '샘' 휴스턴 병장 (미국, 제75레인저연대)
  • 분대원 - 제프 베이츠 병장 (영국, SAS)
  • 분대원 - 조슈아 'J' 피셔 병장 (미국, 델타포스)
  • 분대 지정사수 - 마크 페터슨 병장 (미국, 델타포스)
  • 분대원 - 에토레 팔코네 (이탈리아, 카라비니에리) [20]
5.1.2.2 팀 2
  • 분대장 - 도밍고 '딩' 차베스 소령[21](미국, 육군 경보병 연대, CIA SAD[22])[23]
  • 분대원 - 에디 프라이스 선임하사 (영국, SAS) - 임무 수행 후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레인보우의 정체가 노출된다.
  • 분대원 - 훌리오 베가 하사 (미국, 델타 포스) - 2팀의 M60 사수
  • 분대 지정사수 - 호머 존스턴 중사[24] (미국, 델타포스, 전 그린베레)
  • 분대원 - 조지 톰린슨 하사 (미국, 델타포스, 전 그린베레)
  • 분대원 - 스티브 링컨 하사 (영국, SAS)
  • 분대원 - 패디 코넬리 병장 (영국, SAS) - 2팀의 폭파 담당
  • 분대원 - 스캇 맥타일러 병장 (영국, SAS)
  • 분대 지정사수 - 디에터 베버 준위 (독일, GSG9)
  • 분대원 - 루이즈 로이셀 병장 (DGSE)
  • 분대원 - 행크 패터슨 병장 (미국, 델타 포스)
  • 분대원 - 마이크 피어스 병장 (미국, 델타 포스) - 2팀에서 가장 사살 전과가 높은 인물.
  • 담당 비서 - 캐서린 무니(영국)

5.1.3 지원부

  • 정보담당 - 폴 벨로 박사 (미국, 단독 협상가, 심리학자) - 레인보우의 작전 시 적의 심리를 분석하고 협상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초반의 대 테러작전에서는 반사회적인 이념의 광신자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 설득보다 적의 심리분석을 위주로 하나 헤리퍼드 사건에서는 맨몸으로 나서 PIRA의 잔당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 정보담당 - 빌 타우니 (영국, 전 MI6)
  • 통신담당 - 샘 베넷 소령 (미 공군)
  • 기술담당 - 다비드 펠레드 (이스라엘, 모사드),
  • 기술담당 - 팀 누넌 (미국, FBI-HRT 전 기술담당) - 적 감시용 소형 카메라 설치, 통신 보안 및 교란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2팀과 작전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다. 헤리퍼드 인질극 당시 PIRA의 휴대전화망을 교란시켜 인질극 진압에 공헌하였으며 DKL 사의 심박 감지기 도입을 적극 추진해 아마존 작전에서도 나름대로 큰 활약을 하였다. FBI 출신이라 항상 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 나이트호크 승무원 - 댄 '베어' 멜로이 중령 - 후속작 '베어 앤드 드래곤' 에서는 대령으로 승진해서 워싱턴에서 마린 원의 기장이 된다. 레인보우 식스에서도 클라크와 차베스를 처음 만났을때 "나중에 좀 나이 먹으면 대통령이나 모시고 다니겠죠. 따분할 것 같지만요"라고 농담처럼 말하는데 현실이 되었다. (미 해병대)
    • 해리슨 소위 (미국, 160 특수전항공연대)
    • 잭 낸스 병장 (미국, 160 특수전항공연대)
  • 훈련 교관 - 데이브 우즈 특무상사 (영국군). 권총사격의 고수로, 차베스가 "요즘 권총사격이 뭔가 어긋난 것 같다"라고 하소연하자 차베스의 손을 약 5mm 정도 움직여서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 나도록 한다. 그 괴물 테러부대인 레인보우 대원들과의 권총사격 내기에서 거의 90%의 승률을 자랑한다. 그 솜씨로 왜 교관만 하는가 했더니, FV510 워리어에서 뛰어내리다 무릎을 다쳐서라고.

5.2 프로젝트 멤버

소설의 주요 흑막이자 드루이즘 광신도.

  • 존 브라이틀링 - 호라이즌 사의 CEO. 드루이드의 수장이자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 역할. 드미트리 포포프를 고용해 유럽 지역에 인위적인 테러를 유발시킨다. 그런 반면에 의리를 중시하는 인물이기도 해서 포포프에게도 순전히 호의로 백신B를 제공하여 은신처로 안내했고, 프로젝트 멤버 외의 다른 직원들도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에 무척 언짢아했다.
  • 캐럴 브라이틀링 - 정부 인사. 존 브라이틀링의 아내. 정부기관의 핵심에 접근해 시바 프로젝트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찾아 무력화시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존과 별거 중이다.
  • 빌 헨릭슨 - 글로벌 시큐리티의 CEO. 전직 FBI. '나무 수호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25] FBI 시절부터 광적인 환경 보호론자로 유명하여 누넌도 그 이름을 듣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철저한 흑백논리의 소유자로서, 존이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는 걸 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고 여기기도 했다.
  • 스티브 버그 - 시바 바이러스 개발의 핵심인물. 백신 A와 B 개발.
  • 존 킬고어 - 호라이즌 사 소속. 시바 바이러스의 임상실험 담당. 포포프와 친분을 쌓은 인물이다. 마지막에는 G3 소총을 들고 "이놈들한테 사냥꾼이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리다."며 자신만만해했지만...
  • 커크 매클린 - 호라이즌 사 소속. 실험에 '사용될' 민간인 납치를 담당했다. 나중에 FBI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꼬리를 잡힐 것을 염려한 헨릭슨에 의해서 은신처로 이동하게 된다.
  • 포스터 허니컷 - 캔자스 연구소 방어선 설계 담당. 애연가이자 광적인 사냥꾼으로, 한때는 석유회사에서 큰 돈을 벌었지만 '자연을 망친다는 것을 깨닫고' 퇴사, 산속에 혼자 살다가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수렵 감시인을 살해하고 수사망을 피해 달아난 전적이 있다. 포포프에게 프로젝트의 전말을 누설했다가 사살당한다.
  • 데이브 도슨 - 캔자스 연구소의 보안대장.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육식은 물론이고 가죽제품 일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 윌슨 기어링 - 전직 미 육군 중령. 생화학전 부서에서 복무하다가 은퇴하여 글로벌 시큐리티에 들어가고 브라이틀링의 계획에 가담한다. 분무장치 조작을 통해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방아쇠 역할을 담당했으나 계획이 새어나가 레인보우에 체포당한다. 마지막까지 이게 내가 해야될 일인지를 끊임없이 되뇌이면서 갈등에 휩싸이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5.3 게임 추가 대원들

티모시 핸리(호주, 전 SAS, TAG)
카지미에라 "카미카지" 라쿠잔카(폴란드, 전 GROM)
애니카 롭퀴스트(스웨덴, 전 ONI)
알렉산드레 노로냐(브라질, 전직 브라질 정규군, 전직 CTD)
칼 하이더(오스트리아, 전직 오스트리아군/EKO 코브라)
박수원(한국, 전 한국 육군 707특수임무대대)
케빈 스웨니(영국, M15 대테러부서)[26]
큐레 갈라노스(키프로스, 전 키프로스 민간경찰)
자말 무라드(이집트, 777부대)
아르카디 노비코프(러시아, 전 벨라루스 공화국 대테러부대)
알랭 뒤바리(프랑스, GIGN)
겐나디 필라토프(러시아, 전 알파 그룹)
앤드류 버크(영국, 코만도, SAS)
에밀리오 나리노(콜롬비아-소속불명)
아이너 페테르센(노르웨이, Contingency platoon)
라르스 베켄바우어(독일-소속불명)
안토니오 말디니(이탈리아, 카라비니에리 GIS)
다니엘 보거트(미국, 케오쿡 경찰청, FBI-HRT)
제럴드 모리스(미국, ATF 국제대응팀(IRT), KNP 868특수임무대 훈련교관)
르네 레이몬드(미국, ROTC, PSYOPS, 델타포스)
트레이시 우(미국, LAPD SWAT)
요르그 발터(독일, BGS, GSG-9)
아야나 야코비(이스라엘, 전 이스라엘군, 모사드)

5.4 베가스 세계관

5.4.1 지휘부

지휘관 (레인보우 식스) - 도밍고 '딩' 차베스 소령 (미 육군 경보병 연대, CIA)
부지휘관 (레인보우 파이브) - 비숍 (베가스 2의 주인공)

5.4.2 실전부

5.4.2.1 알파팀

분대장 - 로건 켈러[27](전 미 해병대 4연대, 포스리컨, 델타포스)
분대원 - 아카하시 칸
분대원 - 가브리엘 노박

5.4.2.2 브라보팀

분대원 - 마이클 월터스 (영국, 해병대, SAS)
분대원 - 박 정(전 한국 육군 707특수임무대대)

5.4.3 지원부

정보담당 - 조안나 토레스 (캐나다 군), 샤론 주드 (전 모사드)
나이트호크 승무원 - 브로디 루킨(러시아군), 게리 케눈 (전 영국, 뉴질랜드 공군)

6 등장 무기,장비 일람

6.1 부무장

6.2 주무장

6.2.1 기관단총

6.2.2 소총

6.2.3 경기관총

  • H&K HK21E,23E
  • H&K MG36
  • M60E3
  • 얼티맥스 100 MK3
  • M249
  • M240 B
  • RPD
  • H&K M73
  • MK.46 SAW

6.2.4 샷건

6.2.5 저격 소총

6.3 기타 장비

7 소설 원작의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항목 참조.

  1. 그레인(gr)을 그램으로 착각한 것으로 추정. 184그레인 = 약 12그램
  2. 가상매체에서는 DEVGRU를 SEAL Team Six로 불리기도 한다. 현실에서는 어떤지 알 수 없다.
  3. 소설 내에서는 헤리퍼드라고 표시되나 둘 다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4. 작전이 종료된 직후에 항상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 문제는 그 모습이 항상 사건현장을 중계중인 방송국 카메라에 잡혔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포포프도 3번이나 같은 모습이 나오게 되자(처음에는 "요즘 대터러부대들 짱인듯... 파이프 피우는 저 놈도 간지 쩌네". 두번째는 "몸놀림이 비슷하지만, 그 바닥이 뭐 그렇지... 저놈도 작전 끝나고 파이프 피우네 --a", 그 후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체불명의 특수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5. 다만 비밀리에 운영되는 킹왕짱 대테러부대가 있다는 것 자체는 후속작인 '베어 앤 드래곤'에서 정부 측 실수로(...) 알려져버렸다. 실수로 존재가 알려진 것이지만 효과는 좋아서, 레인보우는 러시아군 특수부대와 함께 중국 ICBM 기지를 털러갈 때까지 평화를 즐길 수 있었다.
  6. 베른의 은행 강도 사건, 빈의 주식 중개인 인질극 등이 이들이 계획한 사건이었다. 테마파크의 대규모 인질극은 '카를로스 더 자칼'이 자신의 석방을 노리고 몰래 사주해 벌인 것으로 이들과는 관련없는 사건이다.
  7. 1960년대 후반 갈라져 나온 IRA의 과격 분파.
  8. 자기가 사냥못하게 막는다고 감시원을 쏴죽인 것을 무용담으로 떠드는 레드넥부터 극단적 채식주의자까지...
  9. 젊은이들을 납치하는 수법이 마치 에어리어88에서 카자마 신이 당한 것처럼 취한 상태에서 가짜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고 표면상 합법적으로 납치한다.
  10. 에볼라+암세포의 특성을 조합한 바이러스! 물론 그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안끼칠까 하는 생각을 하면 지는 것이다.
  11. 포스터 : 이 말은 훌륭합니다. 금광도 찾아줬고. 하지만 그런건 필요없어요. 포포프 : 사람들이 금 때문에 죽고 죽여왔다는 거 모릅니까? 포스터 : 알지만, 이제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포포프 : 왜죠? 포스터 : 이제 인간들은 다 죽을테니까요. 그거나 그거나지
  12. 포포프는 동구권 출신이라 신에 관한 개념은 희박했으나 '신은 없을지 몰라도 악마는 분명이 존재하고 자신은 그 악마들을 위해 일해왔다'는 생각에 자신이 겪어온 어떤 일보다 더한 끔찍한 공포감을 느꼈다.
  13. 호라이즌에서는 포포프 또한 테러에 가담했으므로 누구에게 진실을 밝힐 것이냐며 코웃음쳤지만 포포프 또한 자신의 처지를 알고 존 클라크를 찾아갔다. 융통성이 부족한 일반 공권력보다는 스파이 활동에 관한 외교적 관례를 이해하고 있는 쪽이 설득하기 용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14. 프로젝트의 한 인물은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딴판인 아마존의 밀림에 대한 불안함과 자신이 벌인 일이 무의미하게 되었다는 허탈감, 총을 들고 군인을 상대해야 한다는 절망에 빠진 채 허무하게 죽음을 맞는다.
  15. 아이러니하게도 캐럴 브라이틀링은 레인보우에 신형 무전 시스템을 적극 지원해준 장본인이다. 내가 켈로그 새끼를 키웠어
  16.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다. 모든 인공 구조물을 폭파시킨 뒤, 속옷 하나 남기지 않고 이들의 옷을 모두 벗겨 압수한 병기와 식량 등과 함께 전부 소각해 버렸다.
  17.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그들이 버려진 곳은 정글인데다 그 일대를 위성으로 관찰한 결과 길을 만든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18. 뭔가 미심쩍은 이유로 비행기 탔다가 시골 떨거지 반군들에게 붙잡힌 볼리비아 장군과 식솔들 구하기, 중-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발견된 위성 정보를 빼내려고 러시아인 용병들이 장악한 러시아 북극 연구소 탈환, 미국 내부에서 군 기지를 장악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깽판치는 레드넥 음모론 똘아이(...)인 척 하지만 사실 뒤로 핵미사일 정보를 빼내고 있는 수상쩍은 놈과 그 똘마니들 제거하기.
  19. 실탄 훈련장(킬 하우스)에 인질 역할로 들어가기까지 하는 비범한 비서들.
  20. 차기 소설 베어 엔 드래곤에서 등장.
  21. 원래 장교는 아니었지만 '팀장이 부사관이면 모양이 안선다'면서 윗분이 소령 계급장을 달아주었다.
  22. 특수활동국(Special Activities Division).
  23. 게임으로 나온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는 능력치가 먼치킨급으로 좋아서 가장 쓰기 좋다.
  24. 블랙 호크 다운으로 유명한 소말리아 모가디슈 전투에서 전사한 델타 포스 소속 게리 고든 상사를 토대로 한 인물.
  25. 혹자가 말하기를 나무에 대고 붕가(...)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비아냥거렸다.
  26. 로그 스피어까지는 현역(플레이어블)이었다가 어반 오퍼레이션 이후 브리핑 담당 정보장교로 보직 변경.
  27. 베가스 1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