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S World

Digital Combat Simulator World(...)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소개 동영상



트레일러
러시아 제작사인 Eagle Dynamics에서 개발중인 비행 시뮬레이션게임이다. 본디 이 제작자에서는 현대 비행시뮬 입문용인 Lock On 시리즈와 그 확장팩 Flaming Cliffs, 그리고 Ka-50 호컴을 필두로 A-10C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Digital Combat Simulator 시리즈가 있었다[1]. 그러나 사실상 이 게임들은 전부 같은 전장(코카서스, 201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그 지역)을 사용하고 있었고 같은 엔진을 점진적으로 개량하며 개발이 되고 있었으므로 모듈 방식, 즉 DLC를 이용한 방식으로 기존의 시리즈들을 통합하게 되었고 DCS World라는 공돌이스럽게 촌스런 제목으로 최신작을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는 Stea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 구성

기본적으로 메인 모듈(DCS World)은 공짜(Free-2-Play)이며 공격기Su-25T[2] 와 훈련기인 TF-51를 몰 수 있다. 다만, 이 두 항공기들은 앞에서 말한 A-10C와는 다르게 서베이심으로 많은 부분의 조작들이 생략된 모듈들로 대략적인 비행 원리만 익히면 쉽게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3]

다만, 다이나믹 캠페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유명 스터디심 중 하나인 팔콘 4.0 같은 생동감있는 전장을 구현하지는 못 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퀵 미션이 구현되어 있으며 짧은 켐페인과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심층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미션 에디터를 이용해 직접 제작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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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현된 전장. 조지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남오세티야 전쟁인가 Lock On: Modern Air Combat 시기에는 크리미아 지역까지 묘사가 되었으나 DCS 시리즈가 나오면서 최적화를 위해 조지아 지역으로 축소 되었다.[4]

2.1 비행모델

DCS world의 비행모델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SFM (Standard Flight Model) : 데이터를 중심으로 여기에 몇몇 역학적 특징들이 스크립트로 짜여진 비행모델.

AFM (Advanced Flight Model) : 스크립트 없이 관련된 비행면에 대하여 여러 부분에서 작용하는 힘에 대한 적용 및 계산을 통하여 기류의 흐름과 비행영역선도에 들어맞게 구현된 비행모델.

AFM+ : AFM에 연료와 유압계통 무게에 대한 제한적 모델이 포함된 형태

PFM (Professional Flight Model) : AFM에서 더 나아간 모델, 훨씬 더 자세하며 역학적인 비행모델로 (비행중 유체의 움직임이 미치는 영향, 복잡한 조종면의 움직임 구현 등) 여기서부터는 기체의 모형을 기반으로 한 풍동실험 데이터가 반영되며 해당 기체가 Fighter Collection이 보유한 기체일 경우 제작 과정에서 Fighter Collection에서 이루어진 실기 비행 테스트 데이터가 참조되어지기도 한다.

EFM (External Flight Model) : PFM의 일종으로 서드파티 제작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PFM에서의 강체운동 및 접촉모델을 규정하고 있지만 강체에 항공역학이나 다른 힘의 근원들로부터(접촉력을 제외한) 어떤 힘이나 모멘트가 적용되는지는 서드파티 제작사들에게 맡긴 형태이다.

2.2 시스템 모델

SSM (Standard Systems Modeling) : 조종에 아주 필수적인 부분들만 구현된 모델

ASM (Advanced Systems Modeling) : 콕핏에서 건드릴 수 있는건 거의 다 작동 가능하게, 마우스로 건드릴 수 있게 구현된 모델로 흔히들 클릭커블 콕핏이라고 부른다.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HOTAS 외에도 터치스크린까지 대응한다. (예를 들자면 A-10C cdu 어플같이 콕핏에 존재하는 화면을 따로 출력 및 조작 가능한 경우가 이에 속한다.)

콕핏 내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익혀야 직접 시동을 걸던 미사일을 쏘던 하기에 흔히 ASM이 들어간 경우를 스터디심이라고 부른다.

2.3 콕핏 모델

콕핏 내에서 카메라를 상하 좌우로 동작 가능한 3DoF (3 degrees of freedom)와 콕핏 내의 3차원 상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카메라를 위치시킬 수 있는 6DoF (Six degrees of freedom) 의 두종류가 있으나 2015년 8월 1.5 업데이트 이후로 3DoF를 쓰는 모듈은 이제 없다.

3 모듈

DLC로 판매중인 에드온들이다.

이미 DCS World라는 전장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제작사 입장에서는 각각의 기체 구현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대의 군용기라는 것을 제대로 구현하려면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5] 도전하는 회사들은 많이 보이지만[6] 끝까지 완성되는 것들은 손에 꼽을 정도.

제작사 별로 정리한다

3.1 Eagle Dynamics

Eagle Dynamics 본사에서 개발한 모듈들로 대부분의 모듈이 PFM을 지원한다.

해당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Europe 1944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기체들의 경우 전부 ASM 및 PFM이 들어가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별도로 표기하진 않는다.)

FC3 기체들의 경우 ASM을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스핏파이어 LF IX형과 F/A-18C Hornet 모듈을 제작 중이며 그 외의 맵들, 이전 모듈들의 DCS world 호환을(Admiral Kuznetsov, USS Nimitz) 진행하고 있다.

3.1.1 Ka-50 Black Shark

PFM, ASM 지원, 본격적으로 DCS시리즈가 태동했던 DCS Black Shark모듈이다. 건쉽 Ka-50 호컴을 구현하였으며, A-10C와 같은 스터디심으로 엔진 시동에서 부터 무기 운용까지 전부 구현 되어있다. 현재 DCS World에 유일한 건쉽 헬기 시뮬레이션으로 건쉽 시뮬레이션을 원한다면 해 보길 바란다. Steam에서 구매시 조심해야할게 DCS Black Shark 1과 DCS Black Shark 2가 있는대 DCS World에서 쓰이는 모듈은 DCS Black Shark 2니깐 구매시 조심해야 한다.
일반판을 구매하면 $39.99지만 업그레이드판(만일 DCS Black Shark 1편이 있었다면)을 구매하면 좀 더 싸다. 이 또한 DCS Black Shark 2가 있었다면 DLC파일만 받아서 설치하고 가지고 있던 시디키로 인증하면 된다.

3.1.2 A-10C

PFM, ASM 지원, 원래 DCS A-10C로 따로 출시 했던 A-10C를 가져온 모듈로 DCS A-10C가 업데이트 되면서 DCS World에 합류한 모듈이다.
DCS World에서 제일 유명한 모듈로 스터디심 이름에 걸맞게 군기밀인 부분을 뺴면 콕핏에 모든 부분을 만져볼 수 있다.[7]

참고로 조종 매뉴얼 분량만 300페이지에 달한다.

3.1.3 L-39 Albatros

훈련기 모듈 그 세번째, 복좌식 훈련용인 L-39C 와 경공격기 버전인 L-39ZA 양쪽을 지원하는 모듈이다. 복좌식의 경우 한 기체에 플레이어 둘이서 각각 한자리씩 차지하고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PFM 및 ASM 지원.

3.1.4 P-51D

제2차 세계대전 Europe 1944 프로젝트를 위한 기종 중 하나인 P-51로 스터디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엔진 시동에서 부터 무기 운용까지 전부 직접 해볼수 있는게 장점인 모듈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TF-51[8]는 이 모듈의 하위호환에 속한다.
사실 Europe 1944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중이라서 적기가 별로 없는게 단점인 모듈로 DCS World는 현대전인지라 Fw190 D-9나 Bf109 K-4밖에 없다. 그래도 P-51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해도 후회 없는 모듈로 위에서 설명 했듯이 엔진 시동을 직접 걸어 볼 수 있는지라 2차대전이나 P-51에 흥미 있는 사람들 덕에 멀티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모듈 중 하나이다.

3.1.5 Fw 190 D-9 Dora

Europe 1944 프로젝트 그 두번째 산물.

3.1.6 Bf 109 K-4 Kurfurst

Europe 1944 프로젝트 그 세번째 산물.

3.1.7 Combined Arms

DCS World에서 유일하게 항공기가 아닌 모듈로 아군 전차나 자주포병, 헬기 등 AI에게 명령을 내려줄 수 있는 모듈로 비행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지휘 모듈로 만든어진 녀석이지만 사실 세부적인 명령이 불가능하다[9]

지휘 말고도 멀티 플레이시 유저가 JTAC을 대신 해줄수 있는 기능이 있는대 이 때는 적을 레이저나 스모크로 표시해주는 간단한것만 가능해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려면 음성 채팅 같은 항공기와 JTAC에 커뮤니티 수단이 따로 필요하다.
이러한 기능 말고도 장갑차나 SAM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대 사실 이것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대 탱크 경우는 30km/h로 주행하다가 자동 조종으로 전환하면 제동거리 없이 급정거를 하거나 SAM 같은 경우는 레이더가 있으나 레이더로 조준을 할 수 없고 크로스 헤어를 해당 항공기에 조준후 락을 걸어줘야 한다. 레이더가 있는대 왜 쓰질 못하니

3.1.8 Flaming Cliffs 3

UBI soft에서 발매 했던 Flaming Cliffs 2를 DCS World에 맞게 개량한 버전으로 Flaming Cliffs 2보다 그래픽이 발전 했으며 공대공에 공기역학 데이터간 녀석으로 덕분에 AIM-120에 정확도에 말이 많아진 모듈이기도 하며 DCS World에서 유일하게 현대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는 녀석으로 F-15C, A-10A, MiG-29/G/S, Su-25, Su-27, Su-33을 조종 가능하다.
태생이 Flaming Cliffs 2에서 나온 녀석인지라 스터디심이 아닌 서베이심으로 계기판은 조작 할 수 없지만 F-15C는 벨심텍이란 서드파티 개발사에서 AFM 업데이트를 거쳐서 비행 부분에서는 실제로 같게 만들었고 Su-27도 PFM 업데이트를 거쳤기 때문에 비행에 대한 시뮬레이션성이 증가했다.
실질적으로 기체가 많다하여도 각 기체마다 조작키가 같기 때문[10]에 배우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제대로 조종을 하려면 계기에 대한 지식보다는 공중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모듈로써 스터디심이 아니라고 아쉬워할 필요는없다.

작년까지는 설치시 Flaming Cliffs 2 원본이 필요 했지만 Ubi 소프트가 라이센스를 포기하면서 더이상 필요 없어졌다. 물론 패키지로 설치 할 때는 Flaming Cliffs 2를 요구하니 다운로드판으로 설치하자.

3.1.9 Flaming Cliffs 3 독립 모듈

A-10ASu-25
F-15CSu-27

앞에서 설명한 Flaming Cliffs 3 내에 등장하는 기체들을 하나씩 따로 파는 모듈.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기체가 한대이다 보니 타다보면(특히 멀티) 쉽게 아쉬워진다는 단점이 이다.

  • A-10A : A-10A를 따로 판매하는 모듈로 A-10C와는 다르게 서베이심으로 계기를 작동 할 수 없지만 A-10A가 할 수 있는건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서 AGM-65경우, 쏘려면 AGM-65 내부에 있는 카메라로 조준하는거 또한 구현 되어있고 모델 같은 경우는 A-10C 모델과 공유하기 때문에 괜찮은 편. AFM 지원.

A-10을 제대로 조종하고 싶다면 A-10A형이 아닌 A-10C를 구매를 하는걸 추천한다.

  • Su-25 : DCS World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Su-25T의 초기형 모델로 자유낙하 폭탄과 무유도 로켓이 주무장이기 때문에 Su-25T보다 별 다른 매리트가 없는 모듈[11]로 무장과 콕핏을 제외하면 Su-25T와 같다. AFM 지원.
  • F-15C : Flaming Cliffs 3에서 F-15C만 추출해서 판매하는 모듈로 위에서 설명한거 처럼 서베이심이라 계기 조작은 불가능 하지만 공중전에서 필요한 기능은 어느정도 가능하며 패치가 되면서 비행에 대한 시뮬성이 증가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매력있는 모듈.

패치로 이젠 AFM이 아닌 PFM을 지원한다.

간혹 이걸로 공대지를 하는 방법을 찾기도 하는대 F-15C는 공대지 무장을 할 수 없는 모듈이다.[12] F-15E와는 다르다! E랑은!해외포럼에 돌아다니는 모드를 쓰면 mk82를 4발장착가능하다

  • Su-27 : 역시 Flaming Cliffs 3에서 Su-27만 추출해서 판매하는 모듈로 F-15C와의 좋은 대적수. 이것 역시 PFM 패치를 통한 비행 물리엔진 개선으로 독특한 비행감각을 즐길수 있다. Su-27 시리즈들의 장기 중 하나인 코브라기동을 맛볼 수 있다는것이 특징.

3.1.10 Nevada 맵


드디어 맵을 DLC로 내기 시작했다. 가격은 49.99달러로 매우 비싼편, 현재 DCS 2.0 알파버전을 플레이하려면 이 모듈이 반드시 필요하다.

3.2 BelSimTek

홈페이지 주소

Eagle Dynamics 외 첫번째 서드파티 회사이며 뛰어난 사실성과 내부 구현으로 호평받는 중이다.

AH-1W Cobra 모듈을 제작하고 있다.

3.2.1 UH-1H Huey

PFM, ASM 지원, 베트남 전쟁에서 활약했던 그 이로코이즈 헬기를 구현한 스터디심. 역시 스터디심인 만큼 만만치 않은 $49.99를 자랑하며 본격적으로 제각기 다른 위치를 맡아서 조종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한다. 즉, 조종사, 부조종사, 측면 사수 등 역할을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것. 마치 ARMA배틀필드 시리즈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체 묘사가 슈터 게임들과는 완벽히 차별된다.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레벨에서는 가장 사실적인 헬리심이라는 평가.

실 기체 연식이 연식인지라 조종 편의장치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독특한 조종감각으로 인기있는 모듈.[13]

3.2.2 Mi-8MTV2

PFM, ASM 지원, 러시아군 다목적 헬기인 Mi-8을 구현한 스터디심으로 $49.99. 이것 또한 각 위치의 승무원들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3.2.3 F-86F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F-86 세이버를 구현한 모델. P-51D 모듈에 이어 시간을 역행하는 모듈 2탄이다. 특이하게 GAR-8(AIM-9E) 사이드와인더 2발이 장착된다. 진먼 포격전...?

PFM, ASM 지원

3.2.4 MiG-15bis

6.25 전쟁 등등 전쟁에 참여한 MiG-15bis 전투기를 구현한 모델. 위의 모듈들에 이어 시간을 역행하는 모듈 3탄이다. 아, 윗동네 인민군은 아직 쓰는구나...

이로써 한국전쟁 당시 공중전 재현 가능

마찬가지로 PFM, ASM 지원

3.2.5 F-5E Tiger II

PFM, ASM 지원, 미그21과 함께 월남전 서버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3.3 Leatherneck Simulations

홈페이지
MiG-21 모듈로 출사표를 던진 회사. 이쪽 역시 엄청난 구현성[14]으로 호평받는 중이다.

차기작으로 F-14 모듈을 개발중으로 2015년 말을 목표했으나 밀려서 현재는 2016년 중반을 배타단계로 목표하고 있다.

AJS-37 Viggen 역시 개발중으로 2016년 중반을 목표로 잡고 있었으나 F-14가 밀린걸 보면 이보다는 늦어질듯 하다.

그 외 F4U-4 Corsair 모듈을 개발중이라는 소문이 존재하나 자세한건 없다.

3.3.1 MiG-21bis

공산권의 주력 전투기였던 Mig-21을 재현한 모듈. PFM 기준을 준수하는 EFM과 ASM을 갖추었으며 러시아어와 영문 콕핏 양쪽을 지원한다.
왜 현용기들이 판치는 dcs에서 하필 첫 작품이 미그21이여야 했는가? Leatherneck 홈페이지의 모듈소개에선 다음과 같은 구절을 찾을 수 있다. '...our active duty MiG-21 pilot and lead programmer – Novak Djorjdijevic', [15]

특이하게도 핵전쟁시 간이 활주로에서 빠른 이륙을 위해 만들어졌던 부스터용 로켓을 장비할 수 있다. 이걸 쓰게될때는 G 혹은 -G 기동을 무리하게 했을 때 엔진이 꺼진다거나, 아니면 활주로가 상당히 훼손 되었을 때 밖에 없다. 그러나 비상시엔 적기를 따돌릴 때 사용가능하다.
DCS 기체들 중 유일하게 전술 핵폭탄(!) 무장이 가능하지만 게임엔진이 이러한 종류의 무장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은 탓에 게임상에서의 폭발시의 이펙트는(버섯구름 등) 그다지 제대로 구현되어있지 않다. 다만 DCS 2.0에서 그래픽 엔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므로 차후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

국내에서는 상당한 조작 난이도로 인해 큰 인기는 없는 모델. 기체가 구리기도 하고... MiG-15는 레트로한 맛이라고 있지 이건(...) 그래도 델타익 성애자 한테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러나 2016년 7월 화재의 F-5E가 나오니 어느정도 인기상승은 기대해 볼만 하다.
이로써 윗동네 공군기 시리즈 컬렉션이 완성됐다!!! MiG-15,21,29, Su-25...정작 가장 많은 수가 있는 Mig-23이 없다.

3.4 VEAO Sim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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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국적에 걸맞게 영국제 호크 훈련기 모듈을 출시했다. 아직까지는 평가가 미묘한 상태.

P-40F Kittyhawk와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제작중이다.

3.4.1 Hawk T.1A

영국의 고등훈련기인 BAE 호크 모듈. 훈련기답게 무장은 빈약하지만 조종하는 맛이 꽤나 일품이라고 한다.

영국 곡예비행단인 레드 에로우즈 도장으로 단체비행하는 양덕들도 보이는 중.

ASM 지원, EFM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다.

3.5 AvioDev

스페인제 훈련기인 C-101을 출시한 회사. 기체가 기체인지라 이쪽도 아직까지는 평가가 미묘한 상태.

3.5.1 C-101 Aviojet

스페인 고등훈련기인 아비오젯 모듈. 호크와 달리 이쪽은 무장이 아예 안달린다(!) 덕분에 큰 인기는 없는 편...

ASM 지원, 마찬가지로 EFM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다.

3.6 RAZ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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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MS Flight Simulator를 위주로 활동해왔으나 돌연 M-2000C 모듈을 선보이며 DCS에 나타났다.

T-2 BuckEye, Harrier AV-8B를 제작중이나 출시 시기는 불투명하다.

3.6.1 M-2000C


70년대 후반에 나온 프랑스제 4세대 전투기인 M-2000C 이다.
ASM, EFM 지원

3.7 Polychop Simulations

Bo-105 PAH1A1, Ju-87 Stuka를 제작 중이다.

3.7.1 SA342 Gazelle


Polychop Simulations의 첫 작품, 프랑스제 헬기이다.
ASM, AFM

3.8 The BANA Project

Blackburn Buccaneer를 제작 중이다.

4 기타

대체로 보면 게임이라기 보다는 시뮬레이터 스러운 물건이다. 트랙 파일을 분석하는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거나 게임적인 요소인 자체 동영상, 전장 배경 설명 등 전투 비행 게임으로써의 요소는 매우 서툴다[16]. 대신 사실적인 비행 모델과 기체 구현은 상당히 잘 되어 있으므로 그야말로 병기 운용 지식을 쌓기에는 매우 적절한 타이틀이다. 실제로 DCS A-10C같은 경우는 미공군에서 교재로 사용중이기도 할 정도. 대락 Steel Beasts정도의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되겠다. 실재로 군납용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주된 수입원이라 할 정도.
  1. 그 전에는 Su-27을 구현해 유명한 Flanker시리즈(1995년작)를 제작한 적 있는 개발사다.
  2. 무료지만 멀티에서 자주 쓰이는 기체로 러시아판 A-10C와 같아 TV 가이드 폭탄이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쓸 수 있는대 최대 장점은 Kh-58U,Kh-25MPU등에 대레이더 미사일을 쏠 수 있는 유일한 SEAD기라서 멀티에서 자주 보이는 기체다. AI기체로 F/A-18이나 F-16이 SEAD역할을 할 수 있지만 조종은 할 수 없다.
  3. 조이스틱을 구매해서 쓰면 더이상 넣을 키도 막땅히 없다는걸 느낄수 있다.
  4. 크리미아에 날라가 볼 수는 있으나 가보면 기냥 땅만 있다.
  5. 기체 3D 모델링은 그나마 가장 쉬운편. 각 기체별로 비행 물리모델 구현과 항전장비 프로그래밍이 사람 미치게 만든다 카더라(...)
  6. 서드파티라는 특성 상, Eagle Dynamics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모듈 제작이 가능하다. 그러다가 제대로 된거 하나 나오면 Eagle Dynamics 오피셜 마크 달고 출시하는거지 뭐...
  7. 군기밀인 부분이나 쓸 모 없는 기능인 콕핏내 에어콘 같은 패널 빼고 전부 조작이 가능하다. 하다못해 좌석 높낮이도 조절 할 수 있다.
  8. 다만 TF-51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훈련기라서 무전기나 무기 운용이 불가능하다.
  9. 항공기에게 재보급 명령 조차 할 수 없어 연료를 다 쓰면 기냥 추락하는것도 볼 수 있다.
  10. 비행스틱 경우에는 F-15C 프로필을 Su-27에 불러와도 문제가 없다.
  11. 정밀무장이 없기 때문에 타다보면 제트엔진 달린 WW2 공격기 모는 느낌이 난다(...)
  12. 그러나 현실에서는 무유도 자유낙하 폭탄 정도는 운용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구현이 안되서 그렇지...
  13. 다만 포럼에 올라온 실제 조종사(!)의 후기에 따르면 실 기체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게(= 예민한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14. 덕분에 MiG-21 모듈 등장 초기, 멀티에서 이 기체를 타면 순간적으로 서버에 프리징이 걸렸다(...) 상당히 무거운 모듈.
  15. 즉 리드 프로그래머가 현역 미그21 파일럿이다. 하지만 톰캣은 안몰아봐서 F-14는 AFM으로 나온다 카더라
  16. ARMA보다도 이런 면이 서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