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몬무스 퀘스트/등장인물
アリスフィーズ・フェイタルベルン
CV.오오야마 티롤(大山チロル)
몬무스 퀘스트의 메인 히로인.
마을에 들어갈 때나 다른 사람을 대면할 때는 인간형태로 변한다.
1 개요
루카의 마을 근처에 쓰러져 있던 라미아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가 일으킨 폭발에 휘말려 멀리서 일리아스 마을 근처까지 날려져 왔다고 한다. 용사를 지망하면서도 쓰러져 있던 마물인 자신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돌봐준 루카한테 흥미를 가진다. 루카가 용사가 되려는 목적(마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계)을 듣고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라고 까면서도 한편으론 온 세상을 바꾸려 하는 루카에게 흥미가 일어 동행하게 된다. 직접적으로 루카의 싸움에 끼어들어 힘을 빌려주지는 않지만, 대신 루카에게 마족의 검술을 가르쳐주거나 마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식으로 도움을 준다.[1] 머리 위의 꽃은 장식이아니라 신체의 일부라고 한다.
만약 초반에 쓰러져 있는 앨리스를 구해주지 않으면 배드 엔딩을 맞는다. 앨리스는 죽어가는 자신을 버리고 간 루카의 행위에 분노해서 이제부터 인간을 공포로 떨게 할 마왕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첫 번째로 잡아먹을 인간으로 루카를 선택하고 꼬리끝의 착정구로 쭉쭉 빨아먹는다 .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행 내내 배고프다고 루카를 밥셔틀로 부리는가 하면 숙소에 머무를 때마다 압도적인 힘으로 루카를 실컷 역강간하여 루카의 정액을 섭취한다. 온갖 마물들이 그토록 탐내던 루카의 정액을 이분은 힘 한번 안쓰고 원할때마다 자기것인양 먹어주신다(...)사실 이럴려고 따라다니는거라 카더라 루카로선 그토록 신봉하는 일리아스의 오계명중 하나(마물과 성적인 접촉을 하지 말라는 것)를 매번 어기는 셈.[2]
사실 그녀의 정체는 생각보다 일찍 힌트가 던져지는데, 바로 일리아스빌 이후 첫 번째 도시인 일리아스버그에 도착하자마자 그란베리아와 대면했을 때. 그란베리아와의 전투중 앨리스가 중재하는데, 그때 사천왕 중 하나인 그란베리아와 앨리스의 대화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루카만 빼고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2 정체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와 같이 사실은 현직 마왕(앨리스피즈 16세)이지만 루카는 중반까지도 그 정체를 몰랐다. 여신 일리아스가 꿈에 나와 마왕을 죽이라고 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녀가 마왕이면서 용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사실 그녀의 사상과 관련이 있다..
게임상에선 루카가 마물과 싸울 때가 되면 사라졌다가 전투 종료후 홀연히 나타나는데 현 마왕이라는 자신의 입장 때문에 다른 마물을 만나길 꺼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토리가 아무리 긴박하게 진행돼도 아무리 앨리스와 큰 신뢰를 쌓아놔도 패배하면 얄짤없이 루카는 홀로 능욕당하게 된다.
그리고 이 분은 식신 먹을 것을 꽤나 좋아한다.[3] 처음 만난 이후 집에서 보자마자 다짜고짜 먹을 것 달라 하지 않나[4], 새 마을에 도착하면 언제나 먹을 것을 기대하는 멘트를 날린다.용사와 마왕의 식신원정대 심지어 도서관 안에서 책을 찢어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려다 도서관을 태워버릴 뻔한 적도 있다[5].흠좀무 덤으로 루카의 검열삭제는 후식(...). 앞으로의 마물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기회가 될 때마다 루카를 범한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마왕 주제에 유령을 무서워한다. 유령은 비현실적이라며[6] 꺼림칙하다고 시치미를 뗀다. 그러나 유령이 나올 것 같다고 하니 루카에게 바싹 붙고, 폐가에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꺼려한다. 심지어 폐가 안에서의 첫 전투 후에는 지레 겁먹어서 어딘가에서 숨어서 덜덜 떨어댄다.
이런 모습으로(...) 마왕님이 그러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마왕님 체통을 지키셔야... 나중에 여자 해적 캡틴 세이레네의 유령이 나타나자 선채로 기절해버린다...
그런데 "고스트"같은 마물은 인간의 영혼에 마소가 붙어 만들어진 마물로 유령과는 다르니까 괜찮다고 한다. 자연 발생적인 유령만 두려워하는 것 같다. 제작자가 말하길 사실 앨리스가 유령을 무서워하는 것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데 그것에 타마모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패러독스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듯.
데이터에 따르면 레벨은 145에 Hp는 32000되신다. 마왕은 폼으로 하는 게 아닌 듯.
나이는 의외로 젊어서 22세. 타마모에게 제왕학을 배웠으며 신부 수업같은 것은 하나도 안 배웠기에 요리같은건 못한다.[7] 스스로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아예 냄비를 공격해서 쓰러트렸다.(…) 이때 당시 여우들이 그녀를 돌봤는데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지금은 여우만 보면 괴롭힌다. 여우들이 좋아하는 유부에 와사비를 넣어 준다던가....치졸하다
중장에서는 그랜드노아 성[8]의 잡화점에서 루카가 사준 검은 리본을 꼬리에 달았다. 무척 마음에 드는 모양. 이후 CG에 반영 된다. 찢어질 것을 염려해 싸울때는 잠시 빼놓고 싸운다고 할정도로 리본을 아낀다. 마지막에 루카가 마왕인 앨리스를 쓰러뜨릴때 앨리스를 죽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작은 보물상자 안에 그 리본을 담아놓고 있다. 플레이어까지 루카와 함께 죄책감에 빠져들게 하는 부분. 이 리본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종장에선 달고 나오지 않지만, 엔딩의 아이 만들기 씬에선 다시 하고 나온다.
사실 그녀의 어머니인 앨리스피즈 15세는 인간과의 공존을 부르짖었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혼자 용자(루카의 아버지 마르케르스) 일행과 대치하고 스스로 목숨을 바쳤다. 하지만 어린 앨리스에게 실수로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여버리고, 폭주한 앨리스가 라자로와 마르케르스를 제외한 일행의 두 명을 죽여버리게 된다. 그 이후 앨리스는 어머니처럼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적대감을 감출 수 없었고, 그래서 생각을 쌓고 굳히기 위해 루카와 모험을 시작한 것이다. 결국 루카덕에 그녀는 마물과 인간의 공존을 지지하게 되었고. 끝내는 자신도 공존을 위해 용사에게 죽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지만 루카의 선택으로 인해 결국 살게 된다.
종장에서는 전쟁을 선포한 일리아스의 부하 프로메스틴이 재현한 고대의 봉인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로리화가 되어버렸다.[9] 평소에 비해 대폭 약화된 상태지만 도중 타마모에게 짧은 시간[10]동안이지만 본래의 힘을 되찾을 수 있는 비술을 전술받아 봉인이 풀릴 때까지 루카를 서포트한다. 기존 메뉴에서 앨리스 탭을 누르면 한 배틀에 한 번 앨리스의 강력한 불속성, 얼음속성, 어둠속성 마법과 루카의 체력 전부를 회복시키는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11]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아미라와 타마모 덕에 루카와 전세계적인 공인커플이 되어버린다. 본인들은 당황해하지만 결국 루카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루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이후 루카를 3일 동안 범해서 가장 우수한 정자를 선별해 바로 쌍둥이를 임신 성공. 남자애 한 명 여자애 한 명이라고. [12][13]그 아이들은 어찌보면 하프 마물에 쿼터 천사니까 부모님 이상가는 먼치킨이 될지도 모르겠다.[14] 여담으로 이 쌍둥이들로 강하게 추정되는 존재들[15]이 패러독스에서 등장했다. 자세한것은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등장인물참조
3 패러독스
패러독스에서는 처음부터 로리화되서 등장하는데, 일리아스와 마찬가지로 메인 히로인중 한명이다. 전작의 일리아스와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일리아스와는 달리, 전작의 앨리스와는 별개의 존재이며,당연히 전작 세계에 대한 기억 같은 것도 없다.일리아스와 앨리스 둘 중 한 명을 골라야 하는데 일리아스를 고르면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 경우엔 루카 일행과는 별개로 행동하며 토끼 슬라임을 시작으로 신 사천왕을 모집하고 다니는데, 메인스토리 중간중간에 만날수 있으므로 깨알같은 귀여움을 감상하도록 하자. 참고로 앨리스 루트로 갈 경우엔 일리아스가 똑같은 짓을 한다.
그리고 현직 마왕인 앨리스가 로리화되어버린 관계로 마물들은 지도자를 잃고 방황하고 있는데, 왠지 3명의 마왕[16] [17]이 나타나서 마물들을 규합하고 있다고 한다. 앨리스를 로리화시킨 범인은 하쿠토로 추정되며, 하쿠토의 역할이 '마왕을 이끄는 것' 이라는 것으로 보아 이번 세계에서도 뭔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하쿠토가 언급한 마왕이 이 앨리스 뿐인지 아니면 검은 앨리스, 앨리스피즈 15세를 비롯한 마왕 전체인지는 불명.
포켓마왕성에서의 위치는 다름 아닌 식당. 성안으로 들어간후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식당이 보인다.
또한 저승의 사신에게 싸움을 걸면 전작 세계관의 본래의 힘을 가진 앨리스와 싸워볼수 있는데, 괜히 마왕이 아니란 듯이 더럽게 세다...하지만 공략법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소환사의 카벙클로 마법을 반사해가며 후드려 패면 이길수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마왕의 포학이라는 반사,회피 불가의 더럽게 강력한 기술을 쓰므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반사나 회피가 가능한 사신보다 더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18] 다행히 그란드르에서 동료가 되는 사키의 키랏☆[19]이나 정지마법이 통하므로 이를 활용하자. 말하는걸 보자면 이 앨리스는 원작에서 루카가 구해주지 않아 삐뚤어진 직후의 앨리스로 여겨진다.- ↑ 이 때 배운 마족의 검술은 그란베리아가 루카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
- ↑ 첫 이벤트시 루카가 이를 언급하며 거부하는데, 이때 앨리스가 힘으로 누르며 하는말이 '성기끼리 접촉하는게 아니니까 괜찮아'. 즉, 편법(...)
- ↑ 그것에 관한 책도 가지고있지만 무려 500년전 책. 이것은 유물로서의 가치만 있지 안내서로는 사실상 무용지물.
- ↑ 이 때 거절하면 마안으로 복종시켜서 강제로 요리하게 한다.
- ↑ 이 덕에 루카는 위기를 건졌다만?
- ↑ 이분의 말씀에 의하면 마물들은 과학적이라고 한다.
마물은 괴물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 ↑ 아에 안 배운건 아닌지 성적 지식은 풍부하다(?)
- ↑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며 살고있는 곳.
- ↑ 이 기술은 고대의 비술인 육조대박주로, 대상자의 힘의 크기에 비례해 봉인의 강도가 더욱 올라가는 구조다.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가진 힘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봉인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날 수는 있다는 뜻.
- ↑ 이 시간은 대략 3초 정도....
- ↑ 천사 계통의 적에겐 공격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주의하지 않으면 한 턴을 곱게 날려먹고 반성회를 보게 된다.
- ↑ 루카는 자신의 모험중 이때가 최고의 고비였다고 회상한다(...)
- ↑ Q&A曰 Q:루카는 왜 고백 후 아이만들기를 할 때 왜 목숨을 구걸하나요? 약간 정신분열 끼가 있지 않습니까? A: 무심코 목숨을 구걸하게 만들만큼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아이 만들기입니다.
- ↑ 아닌게 아니라 후술할 추정자들의 스펙을 간단히 보자면, 남자쪽은 화.수.토.풍.성.마속성에 시간과 중력까지도 다룰수 있지를 않나 여자쪽은 단신으로 군단 하나를 개발살 내버릴수 있지를 않나.....
- ↑ 이름은 각각 네루와 네리스(앨리자베스 17세)
네리스는 이름이랑 변신모습만 보면 그냥 납득이 간다..대놓고 홍보하는 수준 - ↑ 전대마왕이자 앨리스의 어머니 앨리스피즈 15세, '검은 앨리스' 앨리스피즈 8세, 그리고 앨리스피즈 17세가 서로 마왕의 자리를 주장하고 있다.
- ↑ 앨리스피즈 15세는 몇 년 전에 타르타로스 조사 중에 실종되었지만 최근에 다시 돌아왔다고 하며, 앨리스피즈 8세는 전작에서 비약으로 언급된 흰토끼를 입에 담거나 2번이나 꿈이 좌절됐다는 소리를 해서 전작 세계의 인물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고, 앨리스피즈 17세는 세 마왕 중 유일하게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다니지 않고 혼자서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며 마왕을 자칭하는 인물이며, 여러 정황상 네로와 함께 전작의 루카와 앨리스 사이의 자식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사실 마물화 CG 보면 숨길 생각도 없는 듯.
- ↑ 빛, 어둠, 혼돈 속성은 회피가 안된다고 한다. 마왕의 포학이 어둠속성 스킬이라 그런듯. 다만 네크로맨서의 대역클라라로 가드가능하다.
- ↑ 키랏☆ 자체는 슈퍼스타 레벨 7때 배울 수 있으나, 사키는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