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ぬっぺほふ의 팬아트.
왼쪽 위에서 부터 아래로: 치천사 에덴, 창세의 여신 일리아스, 검은 앨리스, 라 크로와, 프로메스틴, 라플라스.
오른쪽 위에서 부터 아래로: 에르베티에, 아르마 에르마, 앨리스피즈 페이타르베눈, 그란베리아, 루카, 타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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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 창세의 여신 일리아스
2 사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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矩尾ミナミ의 팬아트. |
사천왕 테마곡 - 연옥정원 - 최후의 레퀴엠(最期のレクイエム)
오래 전부터 신하로서 활동했던 타마모를 포함, 전례없을 정도로 강력한 마물들이 4명이나 등장하자 앨리스는 마왕자리를 두고 전투를 치뤘다. 4명의 요마와 앨리스 총 5명이 각각 개인전 형식으로 전투를 벌였지만 앨리스는 재앙신 초대마왕을 제외하고는 최강의 마왕이였고 결국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이 결투에서 패배한 4명의 요마들은 사천왕이란 칭호를 받게 된다. 보통 한 세대에 이렇게나 강한 마물들이 여럿이 태어나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주요 업무는 무력의 과시와 반란제압 등이라는 듯. 사무적인 일은 타마모를 제외하면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앨리스가 마왕인 것을 인지하고 서로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같다는 것을 확인한 후로부터는 앨리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종장에서는 사천왕 각각의 엔딩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내용상으로 보면 루카가 앨리스에게 가는 도중에 스틸당하는(?) 내용으로 일단은 배드엔딩 취급(?)
일리아스의 재창세 계획 중에는 이러한 사천왕을 대체하는 신 사천왕 계획도 있었다. 정확히는 재창세 계획 동안 시간을 벌고 힘을 빼놓는 용도. 다른 사천왕은 둘째치고 타마모는 워낙 규격외라서…. 그래도 이들이 설정상으로 어마어마하게 강한 존재임은 분명하다. 신 사천왕은 보통 "넥스트 돌"(Next Dolls)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라푼젤까지 합치면 5명이 된다. 종장 후반부의 4방위의 기둥에서 접전하게 되는 상대.
- 하이누웰레(Hainuwele)
- 아르마 에르마의 카운터. 아예 뇌 차원에서 대대적인 마개조를 거친 덕분에 일체의 쾌락공격에 철저하게 무감각하며, 그 결과 뭘 해도 만족도 못하고 행복하지도 못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빠르고 강력한 바람의 힘에 특화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그 대가로 내구성 내지 체력은 많이 희생한 모양. 아르메 에르마의 쾌락공격에 꿈쩍도 하지 않는 돌부처 같은(…)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지만, 문제는 아르마 에르마 이 여자의 진짜 실력은 희롱이 아니라 격투라는 것.(…) 음마 주제에 희롱보다 육체를 부수는 것에 더 능통하다고.... 바람계열의 마법인 샴 실과 쾌락계열의 공격인 멜티 핸드를 발동시킨뒤 아무 공격이나 하면 이벤트가 발생. 아르마 에르마가 자동으로 스킬을 난사해서 하이누웰레는 산 채로 전신이 해체당하는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다.[1]
- 암피스바에나(Amphisbaena)
- 에르베티에의 카운터. 갖고 있는 기술과 특징, 장점이 하나부터 열까지 슬라임에 대한 최강의 상성이요, 슬라임에게는 지옥 같은 조건이다. 초진동 검은 상대방을 세포 수준에서 분해해 버리며, 초진동 갑주는 근처의 슬라임들을 구워버리는 극초단파와 플라즈마를 뿜어대니 버틸 수가 없다.
음파병기그러면서도 실제 물리적 격투능력도 발군. 단 아무래도 너무 에르베티에 하나만을 노리고 만든 키메라 티가 나고, 초진동 갑주의 에너지 손실이 굉장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전투에는 약하다고 한다. 계속해서 암피스바에나를 공격해 초진동 갑주를 5회 발동시키면 스킬란에 군체 핵융합이 추가되고 이걸 선택하면 이벤트 발생. 에르베티에가 암피스바에나를 감싸버려 핵융합을 시도, 그대로 자폭 한다. 핵융합이 시작되면 암피스바에나가 마지막 발악으로 초진동 갑주를 2회 발동시켜 2천이하의 데미지를 주는데 이때 체력이 다 떨어지면 얄짤없이 사망하니 반드시 2천이상의 체력을 유지해야한다.[2]
- 츠쿠요미(Tsukuyomi)
- 타마모의 카운터. 그녀의 꼬리털에서 얻어낸 유전정보를 통해 만든 키메라 몬스터이며, 느리지만 강력한 땅의 마법을 구사한다고 한다. 그녀의 능력은 주로 방어에 치중되어 있다고 하는데, 타마모의 강력한 마법에 대항하기 위해서라고. 물론 타마모의 진정한 본체의 모습이 드러난 후에는 아이고 의미없다. 작전도 짤것 없이 열심히 스킬을 난사해가며 때려서 츠쿠요미의 체력을 줄이면 이밴트 발생. 츠쿠요미는 타마모를 약해빠졌다고 비웃자 타마모는 츠쿠요미를 열화카피라고 깐다. 이후 스킬창에 해주의 사가 추가되고 사용하면 끝. 타마모의 전성기 시절의 본체가 등장하자 츠쿠요미는 가공할 공포에 압도당했고 육조로서의 타마모가 날린 강대한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3] 타마모의 대사에 따르면 애초에 육조인 타마모의 힘을 소진시켜 시간을 끌기 위한 버림패 역할이었던 모양. 이름의 유래는 주지하듯이 일본 신화의 죽음의 신의 이름.
- 아르칸시엘(Arc-En-Ciel)[4]
- 그란베리아의 카운터. 모든 면에서 그란베리아를 압도하며, 최첨단 기술을 통한 전투능력을 갖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심지어 "강화 근육, 초고속 시냅스, 마법을 통해 한계를 초월한 신진대사, 탄소나노 강화 피부를 갖춘"(…) 괴물 중의 괴물. 유일한 문제점은 그만큼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수명이 고작 5년이라는 것. 아르칸시엘과의 전투는 그란베리아를 통해 이루어지며, 아르칸시엘의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될때마다 회화 이벤트가 나오는데 자신의 인공신체를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혐오하고 있다는걸 그란베리아에게 간파당한다.[5] 이후 그란베리아가 자신보다 강한자를 이기기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던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력으로 익힌 기술 쿼드러플 기가를 사용하면서 패배하게 된다. 그래도 패배 후에는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몬스터. 여담이지만 나머지 네 사천왕이 각자 정보 부족(하이누웰레), 설계 결함을 간파당함(암피스바에나), 애초에 격이 다름(츠쿠요미), 타이밍 안 좋게 상대가 원래 힘을 되찾아버림(라푼젤) 등으로 순살당한 반면에 아르칸시엘은 순수 성능만으로 그란베리아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졌기에 넥스트 돌 중 가장 선전했다. 실제로 전투 난이도도 타 사천왕전이 공략법만 알면 질 일이 없는 이벤트전인 것과 달리 진심으로 싸워도 운이 나쁘면 질 수도 있는 유일한 전투이기도 하다. 게다가 그냥 미친놈들(...)[6]인 타 사천왕들과 달리 캐릭터상이 나름 입체적으로 묘사된데다가 최후도 나름대로 감동적으로 끝난 등 이래저래 보정을 받은 듯. 또한 엔딩 이후의 에필로그에서도 유일하게 NPC(아르칸시엘의 부하였던 용인 키메라)에게 언급되는 신 사천왕이기도 하다.
패러독스 세계관에서는 현재까지의 진행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잡다한 다른 등장인물이 사천왕들이 원작에서 했던 활동을 그대로 하는 중.
3 4대 정령
앨리스가 루카에게 힘을 키우기 위해선 정령의 힘을 빌려야 한다면서 찾으라고 하는 존재들. 요정계 마물의 정점이자 정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계의 운행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존재들이다. 파라켈수스의 분류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정신체 활동도 가능하기에, 이를 이용하여 자신이 인정한 인간에게 빙의해서 힘을 빌려준다. 정령은 하급정령부터 최상급정령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옛날 루카의 아버지인 마르케르스와 라자로의 동료인 멀린은 하급정령을 부릴수 있었다는듯. 이중 4명밖에 없는 최상급정령은 4대 정령이라고 불리며 밑에 소개된 정령들이다.
얻게되는 정령들의 힘은 중장을 공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아직 인간에 지나지 않는 루카가 종족의 벽을 뛰어넘고 마왕과 사천왕과 대등한 전투를 치룰 수 있게 해주는 요소로서 활약한다. 정신체 연결이기 때문에 서로간에 힘과 정신이 통할 수 있지만, 극도의 분노나 정욕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어버리면 링크가 끊긴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일시적으로 목소리도 못 듣고 모습도 못 본다고. 패배한 루카가 몬무스에게 역강간당하는 동안 그가 소환해 놨던 정령들의 애매한 처지(…)는 이걸로 설명이 될지도...?
패러독스에서도 큰 설정변경없이 그대로 등장한다. 다만 다른 점은 전투방식의 변화로 정령의 시험 때 1:1이 아니라 다구리를 맞는다는 점.
한편 프로메스틴은 일리아스의 명을 받아 4대 정령의 힘을 분석하였고, 마침내 인조 정령들을 대량생산하기에 이른다! 이들은 게임 중에서 직접 힘을 겨룰 수는 없으며, 적들이 소환할 때에만 슬쩍 지나가는 식으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원본의 밝고 화사한 느낌과는 달리 어딘가 음침하고 괴기스러운 디자인. 이들은 자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말도 할 줄 모르고 절대 복종밖에는 못하는 듯하다.다른 인조 정령들은 최소한 미형인데 땅의 인조정령은 생김새부터 기괴하기 짝이 없다.
인조 정령을 만들어낸 의도는 루카가 지닌 정령의 힘을 카피해서 즉시 전력으로 쓰려는 것도 있었지만, 더 큰 이유는 기존의 4대 정령을 인조 정령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를 시험해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상술했듯 4대 정령은 자연계의 운행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존재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죽여버렸다간 뒷감당을 못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결국 실패했는지 작중에선 4대 정령들의 목숨을 빼앗지 못하고 고유의 속성과 반대되는 지역[7]에 던져버려 무력화시키는 정도에 그쳤다.
작중에선 주로 검은 앨리스가 마물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오기 위해 뇌물용(...)으로 뿌리고 다니거나 일리아스 측의 마물들과 천사들이 들고 나오는 용도로 나온다. 물론 제작자 본인과 검은 앨리스도 잘만 써먹는다.
인조 정령들은 마찬가지로 상성에 따라 대처하면 된다. 바람에는 땅으로, 땅에는 바람으로, 불에는 물로, 물에는 불로. 이들이 소환되면 적들은 각각의 속성에 맞는 버프를 받게 된다.
- 질프(Zylphe)(비공식 한글화에선 실피)
- 실프의 인조 버전. 몬스터의 회피율을 높여주고 멀티플 히트를 가능하게 한다. 개별 대미지는 오히려 감소. 쾌활하고 귀여운 오리지널과는 달리 디자인이 뭐랄까 참 형언할 수가 없다. 영혼없어 보이는 무표정한 얼굴은 그렇다 치고, 두 손이 회오리 같은 바람으로 둘러싸여 있고 온 몸은 탁한 회색빛을 띠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잘 보면 오른쪽 눈에 커다란 자주색 수정이 박혀 있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탁한 첫인상을 주는 모습.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과연 이 녀석이 "파-팟-치" 를 노래할까 하는 점이다
- 노마렌(Gnomaren)
- 노움의 인조 버전. 얘를 소환해 놓고 루카를 덮치면 노움을 소환해 놔도 못 빠져나온다.(…) 게다가 루카가 입히는 대미지를 흡수해 버리기도 한다. 외모는 노움과 비슷하나
그 큼지막한 모자를 포함해서옷차림이 마술사 같은 펑퍼짐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림이 달랑 한 장뿐이라 자세히 확인하긴 힘들지만 몸이 우르곳(?!!)처럼 기계 하체에 연결되어 있다! 게다가 잘 보면 이쪽을 향해 죽일듯이 노려보는 충공깽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오리지널과 비교해 보면 이 표정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 그란디네(Grandine)
- 운디네의 인조 버전. 멀티플 히트 효과를 주지만 그 외의 회피 버프는 따로 없다. 이쪽도 골반 밑으로는 점액질에 감싸인 거대한 기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알 수 없는 언어가 링 모양으로 주변을 두르고 있다. 푸른빛이 살짝 도는 미묘한 컬러라는 점은 오리지널과 같지만, 이쪽은 분홍빛 눈동자를 갖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과의 다른 차이점으로, 한 장밖에 없는 그림에서는 어째서인지 미소를 짓고 있다.(…)
- 기가맨더(Gigamander)
- 샐러맨더의 인조 버전. 멀티플 히트 효과를 주고 대미지를 증폭시킨다. 외양은 똑같이 헐벗었다(…)는 걸 빼면 공통점이 거의 없을 만큼 역변했는데, 시커먼 마귀 로봇(…)을 연상케 할 정도. 특이하게도 각 관절부위가 로봇의 구동부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이 녀석이 인조 정령임을 짐작하게 한다. 거대하고 흉측한(?) 꼬리가 달린 것은 덤. 마족눈을 갖고 있으며, 거친 느낌으로 광소하고 있는 표정이다.
4 조연
5 기타 조연[8]
- 하피 여왕
하피들의 여왕. 일리아스의 계율에 의해 하피들과 혼인하는 남성들이 없어져 종족 자체가 사멸할 위기에 처했다는 이유로 하피네스 마을의 남성들을 납치하고 있었으며, 루카의 개입에 의해 어찌저찌 잘 해결된 후엔 하피네스 마을과 정식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여담이지만 앨리스에 의하면 루카와 싸웠을 땐 마음에 미혹이 생겨서인지 제대로 싸우지 못했고, 본래의 힘은 당시만 해도 초보자에 불과했던 루카가 이기긴 커녕 대적할 수조차 없는 상대라고. 실제로 타 종족의 퀸들의 전투력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 크롬
라 크로와의 동생.역시 네크로맨서이자 인형술사이다. 전장에서는 단순한 악당이지만 종장에서는 나름 고충이 있는 조력자이자 조연으로 급부상한다. 종장에서 라 크로와와 싸울때 좀비 인형을 스틸해서 원작 종료때까지 제대로 써먹는다. 종장 종료 후 강령술, 좀비술 대신 인형술을 쓰는 조건으로 마왕 전속 연구원으로 다시 채용된다. 본디 언니인 시롬의 폭주에 의해 전대 마왕(앨리스피즈 15세)에게 버려지고 몰락 일로를 걸어가는 알테이스트 가를 부흥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었으며, 종장 이후엔 어떻게든 앨리스의 환심을 사는 데 성공했으니 소원성취 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 패러독스에서도 등장하며 싸워서 이길경우 퀘스트를 주고 이 퀘스트 완료시 동료로 영입가능하다. 참고로 전장과 종장의 일러스트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 사바사 9세
사막 국가 사바사의 국왕. 사라의 아버지이자 딸바보. 역대 사바사 국왕들이 그래왔듯이 상당한 성군이며 근육질의 거구에 얼굴과 상체에도 상처가 있는 등 역전의 용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10] 사라가 마물에게 납치되자 앞뒤 안가리고 바로 피라미드로 쳐들어가려고 했으나 민심이 어지러워질 것을 우려해 극비리에 용자들을 모집해 사라를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11] 루카와 앨리스를 보는 것 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라는걸 간파하고 사라를 구출해줄 것을 요청한다. 앨리스 역시 사바사 국왕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고 평가하는데, 사실 초대 사바사 국왕은 마물[12]과 혼인했기에 역대 사바사 왕가의 핏줄엔 마물의 피가 흐르고 있다. 루카가 사라를 구출해오자 어떻게든 루카와 사라를 결혼시키려고 한다. 아마도 아들이 없기에 루카를 후계자로 점찍어서 데릴사위를 삼으려고 한 듯하다. 루카가 계속해서 거절하자 루카를 사라의 방에 보낸 뒤 문고리를 박살내서 안에 가둬버린다. 젊은 남녀가 단둘이 같이 있으니 뭔가 실수가 일어나겠지? 그럼 책임져야지 뭐....[13] 종장에서는 마왕성에 사바사의 대표로 초대되었으며 루카가 천계에서 싸우는 동안 지상에서 키메라들의 발을 묶으며 활약한다.[14] 에필로그에서는 말을 비비 꼬으며 루카에게 사라와의 결혼을 강요한다.[15]
제작자에 의하면 조상 대대로 내려온 마물의 피 덕분인지 인간 중에서는 탑클래스의 강자. 하지만 그럼에도 마물 상대로는 여왕급은 커녕 상위 요마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후속작 패러독스 전장에서는 사바사 북부에 발생한 타르타로스를 시찰하러 갔다가 갑자기 날아온 돌풍[16]에 추락, 실종되었다고 한다.
- 사라
사막 국가 사바사의 공주. 첫 등장시엔 마물들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용인의 시련을 받기 위해 가출해 스스로 피라미드로 향한 것. 레즈비언으로 사천왕 중 하나인 그란베리아를 연모하고 있다. [17] 스핑크스에 용인의 시련을 받으러 간 것도 그것 때문. 중장에서 그녀를 이번엔 진짜로 납치한 퀸 페어리와 퀸 엘프의 손에 의해 스핑크스의 혈통이 각성[18] , 서큐버스화 되지만 엔젤헤일로에 의해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아직 마물의 힘이 남아있는 모양이라 마왕성과 사바사를 전이마술로 들락날락하며 메이드로서 일하고 있다고(...). 종장 엔딩 직후의 개별 엔드에 따르면 몰래 하반신만 서큐버스화 시킨 듯 하다.
후속작 패러독스에선 사바사 왕의 실종 후 향락에 빠져 국운을 기울게 하는 암군으로서 등장해 충격을 줬으나, 실은 음마 세 자매에 의해 강제로 마물의 피가 불완전하게 각성해 폭주한 결과였다. 루카 일행에 의해 이성을 되찾은 뒤엔 [19] 그 동안의 책임을 지기 위해 스스로 왕위를 내려놓고 사바사를 의회민주제로 전환, 루카 일행의 동료가 된다. 말괄량이 아가씨 이미지가 강했던 전작에 비해 사려깊고 이성적인 모습이 더 부각되는 편. 얼핏 보면 백합 속성은 사라진 것 같으나 동료들 간의 특수 대화를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듯? 게다가 사라가 아직 음마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궁전의 메이드에게 말을 들어보면 원래 여자에게만 흥미를 갖던 사라가 남자들이랑 노는 게 이상하단 말을 하는 걸 보면 패러독스에서도 백합속성은 남아있는 듯 하다.
- 릴리
마녀사냥의 마을 마기스테아에서 폭정을 하고 있었던 영주이다.
본래 영주와 첩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는데, 출신이 출신인데다 외부인 출신이라 마을에서 배척을 많이 당했다. 즉 루카가 루시피나의 유언이 없었다면 결말이 어떻게 되었을지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마도연구를 하게 된 이후부터 복수도 겸해서 마을사람들에게 마녀 혐의를 뒤집어씌워 저택에 잡아들여 짜죽이거나 마도실험의 모르모트로 삼았고, 본인의 몸도 촉수물로 개조하였다.
루카일행이 마을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영주 저택으로 쳐들어와서 루카에게 패배했고, 루카에게 "네가 내 불행을 알기나 하냐?!"라고 본인의 삶에 대해 징징댔으나... 루카 역시 비슷했지만 삐딱선을 안탄 과거가 있던 관계로, 세상에 너만 불행을 겪은 줄 아냐는 소리를 듣고 엔젤 헤일로로 신나게 얻어맞았다(...) 이때 게임상으로는 이미 리리의 체력을 0으로 만들었는데, 그 상태로 루카가 계속[20] 평타를 날리는 식이다... 버서커 소울? [21] 비록 그녀의 악행의 원인이 마을 사람들에게 있다고는 하나, 죄 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인 탓에 개심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마을 외곽에 있는 탑에 감금됐다. 종장에서는 그녀에게 개조를 받은 루시아에게 잡아먹히고 만다.[22] 하지만 루시아가 리리에게 오래오래 고통을 줄 생각으로 바로 죽이지는 않았던 탓에 살아있다가, 루시아의 힘이 봉인되면서 내뱉어졌다. 그 뒤에는 에필로그에 따르면 다시 탑에 감금됐다고 한다.
후속작 패러독스에서도 등장.그럭저럭 임팩트 있던 사연있는 악역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다크 히어로 캐릭터로 급부상,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당한 결과 복수귀가 되어버린 것까진 동일하지만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악습으로 고통받는 마을 여성들에게 식마도라는 비술의 힘을 나누어주는 식으로 복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전작에서 강제로 탄압당했던 마을 주민들도 여기선 자발적으로 리리에게 충성을 바친다.[23] 물론 이렇게 힘을 나눠받은 학대받던 마을 여성들이 식마도의 힘으로 마을 남성들을 짜죽였고 리리도 알면서 방치했기 때문에 마찬가지 일지도 모르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포학을 일삼는 영주에서 약자에게 힘을 나눠주는 구원자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며 마을의 여성들도 대부분 리리를 지지하고 있다. 또한 리리가 영주가 된 이후로 마녀 사냥 마을의 과반수 이상의 남성들이 마을 여성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했지만 릴리가 직접적으로 린치를 지시한 적은 없다고 한다. 작중 대사에 따르면 '개별적인 정당방위의 집적'.
'도움을 바라는 약자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면서 온세상의 학대받는 약자들에게 식마도의 힘을 나눠주어 구원하고자 하지만, 식마도의 힘을 퍼뜨리길 원치 않는 다른 마도사 집단 레지스탕스와 충돌하게 된다.[24] 병적이다 싶을 정도로 약자 구원에 집착하는 모습이나 구원을 바라는 약자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25]
참고로 17살이라는 것 같다[26]
- 카산드라
15대 마왕 선출전 당시 15대 앨리스피즈가 되려고 싸웠던 마물이다. 결국 졌지만. 인간을 공포로 지배하고자 하는 사상을 갖고 있었다. 즉 검은 앨리스의 열화판.
노아 지방에서 마을 하나를 만들어 지나가는 여행자를 능욕하여 힘을 키우고 있었고, 약육강식. 즉 약한놈은 강한놈에게 잡아먹히는게 당연하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어느 마을에서 자꾸 여행자가 실종된다는 정보를 얻은 루카와 앨리스피즈가 마을에 오자, 앨리스피즈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현격한 힘의 차이로 실패. 결국 자기 자신이 당해버렸다. 죽는 와중에 본인은 약육강식을 계속 강조했으면서 정작 자신은 죽게되니 싫다고 발버둥쳤는데...[27] 찌질하다(...)
패러독스 세계관에선 마을째로 앨리스피즈 17세에게 토벌당했다.다만 그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진 않았다는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건 부상조차 입지 않았다는거 아닌가 서술을 보아 어떻게든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 앨리스피즈 15세
후방 주의
앨리스의 어머니이자 전대 마왕. 본편 시점에선 고인으로, 인간과의 공존을 바라는 인물이었으며,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혼자 용자 마르케르스 일행과 대치하고 스스로 목숨을 바쳤다. 종장에서는 자신이 생전에 추방했던 라 크로와에 의해서 시체가 좀비화되는 고인 능욕을 당한다. 좀비화 된 채로 루카와 앨리스를 막아서고, 결국 앨리스 자신이 직접 그녀를 쓰러뜨림으로써 자신의 어머니에게 완전한 안식을 안겨주었다. 소멸하기 전에 자아를 되찾고 앨리스에게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한 딸을 볼 수 있던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유언을 남기고 최후를 맞았다.
패러독스의 세계관에선 생존이 확인되었다. 몇 년 전에 타르타로스 조사 중에 실종되었다가, 앨리스 16세가 행방불명(실은 로리화)된 이후 나타나 자신들을 따르던 기존의 마물들을 규합해서 검은 앨리스 및 앨리스 17세와 대치 중. 정통적인 마왕위의 계승을 주장하고 있다.
- 라 크로와(시롬)
- 15대 마왕의 휘하에서 시체에 대한 연구를 하던 네크로맨서다. 크롬의 언니이기도 하다.
- 하지만 연구 도중 크롬의 실수로 연구소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크롬을 지키기 위해 폭발에 휘말렸다. 그 여파로 허리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고,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좀비로 만들어버렸다.
- 이후 크롬과 헤어져 연구를 계속하다가, 연구에 대한 광기가 휩싸여 각 마물의 여왕들을 암살하고 그 시체로 좀비로 만들어 앨리스피즈 15세에게 보여주는 병크를 저질렀고, 마왕성에서 쫓겨났다.
- 결국에는 프로메스틴에게 거두어졌고, 종장 내내 가면을 쓴 상태로 돌아다녔다.
- 종장 후반부에서 15대 마왕에게 보여주었던 시체군단[28]으로 루카 일행에게 저항하였으나, 크롬의 활약으로 컨트롤을 빼앗기고, 본인 역시 루카에게 패배했다.
- 이후 크롬을 격려하며 사망했다. 이 때의 대사를 보면 좀비화 된 후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무뎌져가며 자신이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 패러독스에서는 타르타로스 안의 멸망 직전인 평행세계 안에서 등장. 최후까지 남은 채 패러독스에 관한 연구를 완성하고 루카일행에게 이를 전해준 뒤 라디오를 루카일행에게 보낸 후 탈출시키고 아드라멜렉을 막아선다. 그 후 아드라멜렉과 맞서 빈사상태로 만든 후 자신은 사망한다.
- 탈출 전에 일행에 크롬이 있으면 이벤트 대화가 발생하므로 한번은 파티 안에 크롬을 넣어보자. 자신을 알아보고 언니라 부르는 크롬에게 자신은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이라고 딱 잘라 말하고는, '네 언니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것이다. 가서 네 언니를 구해라'라는 말을 남긴다. 일행이 탈출하고나서 하는 대사로 봐서는 자신도 마지막 순간에 다시 한 번 크롬을 볼 수 있어서 기뻤던 모양.
- 루시아
마녀 사냥의 마을 마기스테아에서 릴리의 손에 의해 마도실험의 모르모트가 되었던 마을 여성 중 한 명. 중장에선 릴리의 실험에 의해 신체가 개조되어 납치당한 마을 남성들을 짜죽이는 여성들 중 한 명으로 별 비중 없이 나왔지만 [29] 종장에선 프로메스틴의 네 동료 중 한 명으로 재등장.과거 폐쇄적인 마기스테아의 풍습을 바꾸기 위해 사바사의 국립대학에 유학을 떠나 마도학을 배운 후 돌아왔지만 리리에게 붙잡혀 실험대로 쓰였다고 하며, 그 후 육체 개조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어버렸지만 루카의 손에 의해 릴리가 패배한 후 마력공급이 끊겨 이성을 되찾았다. 그 후 인간불신에 걸려 마을로 돌아오지 않고 세계를 떠돌아 다니다가 프로메스틴에게 권유를 받고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과거 마기스테아 마을의 폐쇄적인 인습에 고통받았던 사람들 중 하나이며, 그 탓인지 프로메스틴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키메라 호문클루스들을 이끌고 릴리를 잡아먹은 후 [30] 마기스테아를 공격한 것이었다. [31] 그 후 마녀 사냥의 마을로 찾아온 루카에게 토벌당했으며, 마력이 봉인당한 후 앨리스와 루카의 설득에 의해 마음이 움직여 마을에 대한 공격을 멈추곤 어디론가 떠난다. 그 후 종장 막바지에 전 세계가 일리아스의 천사들에 의해 공격받을 때 재등장. 자신에게 마을로 돌아올 자격이 있는가 고뇌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설득에 이내 마음을 굳히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에필로그에선 릴리가 머무르던 영주의 저택에서 머무르며 한때의 동료였던 프로메스틴에 대해 회고하며 루카에게 연구와 도덕에 대한 뼈 깊은 질문을 던진다.
패러독스에서는 리리와 같이 힘들었던 시절을 보냈던 옛 동지로서 리리의 연구 조수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리리가 약자를 구하기 위해 퍼뜨리려하는 식마도술이 세상을 어지럽힐 것이라 생각하여 비술로써 감추어두길 원했고, 레지스탕스를 일으켜 리리와 대립하게 된다. 전작과 달리 의견의 차이 때문에 갈라섰을 뿐이라 그런지 리리에 대해서는 딱히 악감정은 없는 듯 하다.
- 라플라스
- 프로메스틴이 만들어낸 드레인 래버러토리를 총괄하는 안드로이드. 전립선 능욕이라는 쇼킹한 씬의 소유자이며, 벌거벗은 여자아이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납작한 가슴이 은근히 컴플렉스인듯.[32]
- 프로메스틴은 무슨 의도인지 라플라스에 한해 생체 키메라가 아니라 100% 기계로 구성하고 인간의 사고를 전자적으로 완전히 치환시켜 재현했다. 이로 인해 라플라스는 자신이 무엇인지 끝없이 고뇌하다가 루카에게 패배한 뒤에야 자신의 진심이 '기계에 불과한 자신이 인간과 함께 살 자격이 있는가?'였음을 깨닫고, 루카가 당연히 있다고 대답해준 것에 기쁨을 느낀다. 그러나 그 순간 프로메스틴이 내린 '용사에게 패배할 경우 즉시 시설과 함께 자폭하라'는 지령이 발동하고, 라플라스는 떠나지 않으려는 루카를 강제로 내보내며 그가 완전히 빠져나간 5분 후에야 비로소 자폭, 자신 안의 '마음'을 느끼며 사망한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캐릭터라서 패러독스에서 동료화가 되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도 종종 보이는 편.
- 서더랜드 여주인
- ↑ 모든걸 포기한듯한 아르마 에르마에게 닥돌하다가 토각금강권으로 반격당해 복부장갑이 파괴되고 이어서 번갯불 팔꺾기에 오른팔의 관절이 부러져 버린후 용격슬로 흉부를 공격당해 상반신의 근육 대부분이 파열되자 왼팔로 반격을 시도하지만 급소 지르기 광장에 카운터 당해서 왼팔마저 박살 나버린 다음 유활살로 왼쪽무릎이 꺾어지고 열답으로 오른쪽 다리가 으스러진 다음 다시 한번 토각금강권을 맞아서 척추가 아작나버려 쓰러지자 최후에 두개골이 열답으로 부숴진다.
- ↑ 자폭이라고 했지만 에르베티에는 자신을 이루고 있는 군체중 몇몇만 죽었을뿐 멀쩡했다.
- ↑ 죽기 직전 츠쿠요미는 타마모의 본체가 육조 중 하나라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은 프로메스틴을 원망했으며 죽기 직전까지 주절대던 동료들과는 달리 비명조차 못지르고 죽었다.
- ↑ 이름의 유례는 일본의 전설적인 록 밴드인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에서 따온 듯 하다.
- ↑ 전사로서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기에 처음부터 최강의 신체로 가지고 태어나서 발전할 가능성이 막혀버려 공허함을 느꼈다고 한다.
- ↑ 아르칸시엘 본인의 대사에 따르면, 자신의 동료들은 그나마 미칠 수라도 있었지만 자신은 자신의 제작에 쓰인 용인의 육체 탓인지 정신줄을 놓을 수도 없어 더더욱 괴로워했다고 한다.
- ↑ 노움은 실프의 본거지인 요정의 숲에, 실프는 사막에, 운디네는 화산에, 샐러맨더는 샘에 유폐시켰다.
- ↑ 항목을 독립시킬 수준으로 서술이 충분해지면 조연 항목으로 옮겨주세요.
- ↑ 위의 두 일러는 각각 전장,종장의 일러스트로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
- ↑ 루카도 첫 만남에서 자기와 같이 모집된 용자로 착각한다.
- ↑ 실은 사라는 납치된 게 아니라 스스로 가출을 한 것이었고 루카도 사라를 찾은 후에 분위기 상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바사 국왕은 이미 알고있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 ↑ 피라미드의 주인인 스핑크스
- ↑ 실수가 일어나긴 하지만 사라가 입을 싹 닦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해서 사바사 국왕은 아쉬워 하면서 루카를 보내준다.
- ↑ 자코급 양산형 키메라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활약을 한다. 그 직후 다른 키메라에게 공격을 받지만 스핑크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 ↑ 루카의 말실수를 유도해서 결혼시키려고 한것 같다. 여기서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면 그대로 배드엔딩으로...
- ↑ 아마 바람 계열 능력에 강한 서큐버스, 그 중에서도 릴리스 세자매가 의심된다.
- ↑ 작중 짤막하게 사연이 나오는데, 여행 중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걸 지나가던 그란베리아가 구해줬다고 한다.
- ↑ 사바사 초대 왕은 마물인 스핑크스와 혼인했으며, 따라서 사바사 왕족들에겐 마물의 피가 섞여있다.
- ↑ 이번엔 엔젤헤일로가 없었기에, 전작과는 반대로 스핑크스의 피를 통해 마물의 힘을 완전히 각성시켜 이성을 되찾게 하는 방식을 썼다.
- ↑ 이벤트여서 풀레이어의 컨트롤 없이 혼자서 팬다...
- ↑ 루카의 어린 시절도 행복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다. 게임상의 루카의 성격은 어린 시절 겪은 불행으로 인해서 단순히 삐뚤어지는 수준을 넘어, 아예 360도 돌아서 형성된 것.
- ↑ 웜 빌리져와 싸우기 직전과 싸우고 난 직후 또다른 웜 빌리져의 모습이 나오는데, 바로 루시아다. 단, 이 때의 모습과 종장에서의 모습은 차이가 많다.
- ↑ 그도 그럴 것이 전작의 마녀 사냥 마을도 충분히 막장이었지만 패러독스 세계관의 마녀 사냥 마을은 릴리의 등장 전까진 전작의 물갈이 전 일리아스빌 이상의 인외마경. 마녀 사냥을 빌미로 남성들이 여성을 학대하고 능욕하는 게 당연시 되던 마을이었으며 대부분의 여성은 스물이 되기 전에 죽었으며 남성과 여성의 평균 연령 차이가 30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학대당하던 주민들에게 힘을 쥐어준 게 리리이니만큼 맹신적인 충성이 뒤따르는 건 당연한듯. 리리를 제지하러 온 사라 역시 개인적으론 당신의 행동을 묵인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
- ↑ 레지스탕스는 단순히 약자들에게 힘만을 쥐어주는 것은 결국 또다른 무차별 폭력의 연장일 뿐이라고 여긴다. 또한 레지스탕스 비밀 거점의 자료들을 보다보면, 이 식마도의 힘은 사용자의 폭력성을 크게 부추기는 부작용 역시 있다고 한다.
- ↑ 이에 대해 루시아가 말하기를, 모든 약자들에게 자신을 겹쳐보고 눈을 돌릴 수 없는 정직함 탓에 정신이 파탄나기 직전이었을거라고 하며, 루카는 '도움을 바라는 목소리는 리리 자신 안에서 들려오는 것'이라고, 앨리스는 '일찌기 학살을 이끌었던 죄악감을 약자 구원이라는 사명감으로 덮으려 하고 있다'고 보았다.
- ↑ 동료 크롬과 회화 중, 크롬이 리리를 보고 자기가 나이는 다섯 배는 더 높은 연상일거라고 말하니 리리가 은근슬쩍 "그럴리가, 85살이라고!?"하고 말한다. 거기에 따라붙는 크롬의 츳코미는 덤. 다만 리리의 나이가 크롬의 1/5인 것이 맞다고 했을 때, 전작 몬무스 퀘스트에서 앨리스(22세)가 크롬을 보고 "자기보다 100살은 더 먹었을 것"이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으므로, 크롬의 나이가 약 120~130살 정도라고 치면 그 1/5인 리리는 24~26살 정도라는 이야기가 된다. 생각보다 그럭저럭 들어맞을지도?
- ↑ 이전에 딸인 에밀리가 루카에게 봉인당하자 약한놈은 잡아먹히는 것이라고 직전에 직접 잡어먹은 전례가 있어 더욱 돋보인다.
- ↑ 일명 실크 드 크로와. 각종 종족의 퀸들이나 전설의 검사의 좀비 등등 구성원들이 화려한 편인데, 설정상 전부 시롬 본인이 암살한 후 시체를 빼돌려 좀비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마예사보단 암살자가 오히려 적성에 맞는 게 아닌지 의심가는 대목(...)
- ↑ 사실 이 때부터 혼자서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던가 혼자 신규 CG가 붙었다던가 하는 재등장 복선은 있었다
- ↑ 오랫동안 고통을 주겠다는 목적으로 바로 소화시키진 않았으며, 릴리가 절명하기 전에 루시아가 먼저 루카에게 쓰러졌기에 결국 죽이진 못했다.
- ↑ 다만, 이 과정에서 사망자는 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 대사에 의해 '아직 누구의 목숨도 빼앗지 않았으니 릴리와는 다르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고, 마물도감의 설명에도 '아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어 리리를 잡아먹은 후 마을에 대한 공격은 그다지 철저하게 하지 않았다' 는 서술이 있다.
- ↑ Q&A에 따르면 주변에 거유밖에 없는데 혼자 납작가슴이라 소외감을 느끼는 쪽에 가깝다고 한다. 성적인 관점에선 딱히 별 생각 없다나.
- ↑ 하룻밤 묵는것만으로도 240만골드를 지불해야 하는 여관이다. 참고로 루카가 가지고 있던 돈은 500골드로 앨리스와 함께 묵으려면 9초정도만 있을수가 있었다.
- ↑ 일리아스에게 축복을 받은 용자는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여관에 묵을수가 있다. 덤으로 자택수사도 가능하다고...
앨리스 : 뭐야? 용자는 도적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