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공학 관련 정보
冶金術, metallurgy
1 개요
야갤 연금술이 아니다 한자로는 풀무 야(冶)에 쇠 금(金)을 써서 금속을 다루는 기술 전반을 뜻하는 말이다. 영어로도 metallurgy. 즉, 금속(metal)의 조작 기술 및 취급법(urgy)이라는 뜻. 그렇기에 야금술이라고 하면 금속의 추출, 가공, 성형 등을 모두 포함하는 기술이다.
- 광석 채취
- 광석 농축, 전처리
- 광석 환원
- 정제, 정련
- 다른 원소와의 혼합
- 성형
- 열처리
인류사의 발전 단계를 구분할 때 청동기, 철기 시대 같은 방식이 보편적으로 적용될 만큼, 야금술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온 핵심 기술이다.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들리겠지만 야금술이 한 단계 발전할 때마다 문명도 야금야금한 단계씩 진보했다고 보아도 좋을것이다. 철기 무기가 청동기 무기를 베어내면서 새 왕조가 들어서고, 철기 농기구가 보급되면서 생산성이 증대되어 국력이 신장되고, 금속활자가 발명되면서 지식이 널리 퍼지는 등의 역사적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산업혁명도 야금술 발전의 덕을 보았다. 일반적으로는 산업혁명을 이끈 핵심 기술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이 당시 증기기관은 제철에 필요한 석탄 채굴과 운반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었다는 사실. 그 이전까지는 제철 작업에는 반드시 목탄(숯)만이 이용되었으나, 1709년 영국의 아브라함 다비가 코크스를 발명해 석탄을 통한 제철 기술을 확립하면서 석탄의 폭발적 수요 증가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결국 대량의 석탄 채굴과 운반이 필요해 지면서 광산 갱도도 점점 더 깊게 파들어가게 되고, 종래의 축력을 이용한 배수 펌프로는 배수작업을 감당할수 없게 되면서 배수펌프 동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증기기관이 상용화되었고, 증기기관 덕분에 대량으로 캐낸 석탄을 대량으로 운반하기 위해 기존의 마차를 능가하는 운송력이 필요해지자 증기기관으로 펌프 대신 바퀴를 돌려보자는 아이디어가 철도의 등장까지 불러왔던 것.
학문적으로 야금술은 19세기 이전까지는 축적된 경험적 지식에 기반한 경험 과학의 분야였다. 어떤 의미로는 연금술에서 분화한 신비학에 가까웠으나, 근대에 들어 제반 기초 과학이 완전히 확립되고 그에 따라 금속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이 이뤄지자 비로소 근대의 금속공학이 확립된다. 이후 폭발적인 발전을 이룩한 금속 공학은 오늘날 티타늄 같이 판타지에나 나올 법한 금속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제트엔진의 초고온, 초고압에 견디기 위해 금속용액에서 단결정 합금을 키우는 수준까지 왔으니 충공그깽
금속 공학은 크게 금속 제련, 금속 재료, 금속 가공의 3분야로 나뉘며, 접근 방식에 따라 화학 야금과, 물리 야금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또한 산업에서의 철의 중요성으로 인해 철야금과 철 이외의 금속을 다루는 비철야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과거 야금술을 다루는 학과로 금속공학과가 따로 있었으나, 현재 재료공학과으로 통합되었다. 외국에서도 Metallurgical Engineering 전공이 대부분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으로 통합된 상태.
1.1 관련항목
2 서브컬처에서의 야금술
2.1 마비노기의 스킬
| 랭크 | 필요 AP | 증가스탯 | 기타 |
| F | 3 | 스태미나+1 | |
| E | 3 | 스태미나+1 | |
| D | 4 | 스태미나+1 | |
| C | 4 | 스태미나+1 | |
| B | 4 | 스태미나+1 | |
| A | 5 | 스태미나+1 | |
| 9 | 5 | 스태미나+1,솜씨+1 | 2개 채집 가능 |
| 8 | 7 | 스태미나+1,솜씨+1 | |
| 7 | 7 | 스태미나+1,솜씨+1 | |
| 6 | 7 | 스태미나+1,솜씨+1 | |
| 5 | 9 | 스태미나+2,솜씨+1 | 3개 채집 가능 |
| 4 | 9 | 스태미나+2,솜씨+1 | |
| 3 | 9 | 스태미나+2,솜씨+1 | |
| 2 | 9 | 스태미나+2,솜씨+1 | |
| 1 | 12 | 스태미나+2,솜씨+3 |
- 1랭크까지 AP 100소모, 스태미나 + 21, 솜씨 + 11
탐험 누적 레벨 6 이상이고 켈라 베이스 캠프 에피에게 스킬에 대하여 대화할 시 야금술 습득 퀘스트를 얻는다. 야금용 체를 장착하면 연습 랭크를 얻으며 금광석 조각을 1개 캐면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켈라 해변 야금지 (울라 대륙행 선착장)
- 라노 해변 야금지 (어선행 선착장)
- 콘누스 해변 야금지 (론가 사막 남동쪽. 휘파람 바위 지대)
- 코르 해변 야금지 (코르 북쪽)
- 에르케 폭포 야금지 (뗏목 플레이 중 폭포 방향으로 떨어지면 갈 수 있음)
이상 이리아 대륙에 총 5곳 위치하는 야금지에서 야금 체로 반짝이는 곳에서 쓰면 광석조각이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실패시 알 수 없는 광석 조각이 나오며(1개로 고정) 9랭크 때부터 2개씩 나올 수도 있고 5랭크 때부터 3개씩 나올 수도 있다. 알수 없는 광석 조각은 5~2개를 모을 경우 금속 변환 스킬을 이용하여 철괴로 바꿀 수 있다. 광석 조각은 1x1 크기라서 2x2 크기인 광석보다 인벤토리 효율이 높으며 채집도 광석 캐기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야금술이 나오면서 바리 던전에 광을 캐러 가는 사람은 없어졌었다. 기껏해야 미스릴 수련을 위해 G2 미스릴 광산에 가거나 정령 관련으로 가는 정도였다. 후에 광석이 10개에서 50개로 합쳐지게 된 이후약간 무색해졌지만. 그리고 채광스킬 1랭찍게 되면 차라리 5채단 곡갱이로 바리뛰는게 더 편할정도 순간채굴
보석 야금의 경우 재수가 없으면 0.98 cm의 쓰지도 못하는 보석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보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보석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하는데 공헌했다. 위치와 날씨, 시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보석이 다르다. 문제는 강가 야금지가 에르케 폭포가 유일하고 가는 방법도 꽤 귀찮다는 점. 하지만 초보자라면 어떨까?
- 맑은 날 낮 바다 - 제스퍼
- 맑은 날 밤 바다 - 스타 사파이어
- 비오는 날 낮 바다 - 루비
- 비오는 날 밤 바다 - 아쿠아마린
- 맑은 날 낮 강가 - 가넷
- 맑은 날 밤 강가 - 토파즈
- 비오는 날 낮 강가 - 스피넬
- 비오는 날 밤 강가 - 에메랄드
- 다이아몬드는 언제 어디서든 낮은 확률로 드롭.
스카하 지역의 수정 골렘을 잡았을 때 나오는 야금지에서 야금을 해서 얻을 수 있는 하얀색 수정이 5000두카트에 달하는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수정노기) 수정골렘을 잡을 정도의 실력이 되거나, 잡아줄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빛을 발하는 스킬.
마스터 타이틀이 행운을 25 올려줘서 럭키 채집을 위해 행운을 최대화하기 위해 마스터하기도 한다. 행운을 30 올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타이틀이 새로 나와서 빛이 바랜 감이 있다. 물론 해당 타이틀은 프리미엄 카드에 붙은 한정 타이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채용의 여지는 아직 있지만.
근데 이마저도 그냥 준 '기다릴 줄 아는' 타이틀이 행운을 55 올려주면서 더이상 의미가 없게 되었다. 물론 이것도 그때 당시 캐릭터들만 있지만.[2]
짱개들의 주요 판매물품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