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 마사시

山野正志

1 개요

일본자위관. 주한일본대사관에서 국방무관을 지냈다.

2 생애

항공자위대에 입대했고 F-1J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다. 1등공좌 때 국방무관으로 발령 받아 한국에 왔다. 2014년 4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자위대의 장기전략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출처

2014년 7월 1일, 일본대사관에서 열린[1]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 당시 일본대사가 불참하면서 그가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 1월 13일에 일본대사관 소속의 해군무관(대령)이 방위백서 2014년판[2] 한국어판 50부를 국방정보본부에 전달했고 1월 20일에 국방부는 이를 확인했다. 해당 백서에서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을 소개하는 항목에 독도를 '일본령 다케시마'로 표기한 것이 확인되자 1월 21일에 한국 국방부 박철균 국제정책차장[3]이 국방부로 그를 초치[4]해 엄중항의했다.
  1. 본래는 2004년 때처럼 호텔을 대관해 대규모 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롯데호텔에 대관을 하던 중에 한국 언론에 해당 사실이 보도가 되자 롯데호텔이 이를 부담스럽게 여겨 취소했다. 롯데의 경우 2013년인가 기준으로 한국에서 매출액을 80조원, 일본에선 6조원 정도 밖에 안 된다. 2013년에도 롯데호텔에서 자위대 행사를 진행한 걸 생각하면 시기적으로 집단적 자위권 문제가 엮이면서 일본 대사관이 덤탱이를 집어 쓴 느낌이 있다. 자위대의 날은 국군의 날에 상당하는데 일본대사관에선 일부러 기미가요자위대가를 부르지 않는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대사관도 해외에서 국군의 날 때 행사를 하며 일본에서도 자위대 장교들이 참석한다.
  2. 백서 자체는 2014년 8월에 일본어로 발간됐고 한국 정부에선 이미 항의한 바가 있었다.
  3. 육군준장이다.
  4. 주재국 정부에서 주재국에 주재 중인 외국인 외교관을 불러내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