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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해적단 | ||||
| 선장 | 부선장 | 간부/저격수 | 간부/전투원 | |
| 샹크스 | 벤 베크맨 | 야솝 | 럭키 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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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솝과 샹크스가 처음 만났던 시절[1] 아오키지
루피 어린 시절의 야솝모습 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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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빨간 머리 해적단의 저격수 모습 머리가 갈수록 변한다. 스컬 율리시스
ヤソップ/ The Father Of God(신의 아버지) Yasopp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닛타 산시로)/윤세웅, 김국진(에피소드 오브 루피), 김승준(대원)/스캇 프리맨.
1 상세
사황 중 하나인 빨간 머리 샹크스의 빨간 머리 해적단 소속 저격수. 럭키 루 등과 함께 해적단 내의 간부. 원래는 마을에서 명사수로 이름을 날리던 사람이었으나, 그의 명성을 듣고 마을로 찾아온 샹크스에게 스카우트되어 처자식 버리고집을 뛰쳐나갔다. 참고로 어렸을 때는 마을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였다고 한다.
작품 초반에는 별 비중도 없는 뽀글머리 아저씨로 나왔는데 단행본이 진행되면서 그의 아들이 우솝임이 밝혀지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보던 독자들을 놀라게 한 인물. 우솝의 전반적인 외모와 사격 실력은 전적으로 이 아저씨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다만 긴 코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다만 이 분이 해적이 되기 위해서 집을 뛰쳐나간 것이 우솝에게는 한동안 트라우마였다. 그리고 만화를 보면 야솝이 떠나고 얼마 안 있어 우솝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회상이 나온다. 동네 꼬맹이들과 해적놀이를 하면서 동네방네 거짓말을 하고 다닌 것도 언젠가 금의환향할 아버지 야솝에 대한 그리움의 발로였던 것. 그러다 몽키 D. 루피가 그가 대단한 해적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루피와 동료가 되는 계기가 되고, 한동안 트라우마 존재였던 아버지 야솝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도 가지게 되었다.
그 외에 이 사람은 당연하게도 새총이 아닌 총을 쓴다. 근데 같은 해적단의 부선장인 벤 베크맨도 무기가 총이다.[2] 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샹크스가 직접 소문을 듣고 스카웃한 빨간 머리 해적단의 원년멤버다.[3]
정상결전이 끝난 후 샹크스가 뒷정리를 할 때 흰 수염 해적단의 비스타와 서로 노려보는 장면이 있다. 매우 작아서 지나치기 쉬운 장면이지만 팬북 '원피스 블루딥'은 굳이 이 장면을 강조했다. 과연 둘의 관계는?
2 그 외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치를 할 때에도 검은 수염 해적단의 저격수인 반 오거와 서로 총을 조준하는 장면도 있다.
드레스로자편 이후 자기 아들의 현상금이 2억이나 오른데다 이명은 아예 갓이니 아버지로서 자랑스러울 듯. 사실 정상적인 부모라면 루피의 조부모 거프처럼 평범하게 장가가서 잘살길 바랐을텐데... 근데 루피의 부모인 드래곤은 딱히...
837화 연재 표지에 야솝이 등장했으며, 신문을 보면서 호탕하게 웃는 것을 보면 자신의 아들의 수배서를 본 듯 하다.
최근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간 쓰레기라는 평가가 만화갤러리등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작중묘사를 보면 우솝이 아버지를 원망하는것 같지는 않지만 나중에 직접 대면하게되면 울컥할지도. 아마도 나중에 제대로된 이유가 나오겠지만 현재까지의 행보로만 보면 그쪽에서 무책임한 인간이라는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