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오거

• 상위 항목 : 원피스(만화)/등장인물

검은 수염 해적단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1번선	2번선	?번선	?번선	5번선
챔피언 지저스 바제스	비 시류	음월(音越) 반 오거	사신 도크 Q	악마 보안관 라피트
?번선	?번선	?번선	?번선	동맹
거대전함 산후안 울프	악정왕(惡政王) 아발로 피사로	대주(大酒) 바스코 샷	초승달 헌터 카타리나 데본	푸른 꿩 쿠잔

2년 전 모습	2년 후 모습

프로필
이름	반 오거
생일	10월 5일
나이	→
키
성격
일명	음월
현상금	미공개
능력	비능력자
해적단	검은 수염 해적단
그룹	왕하칠무해 산하 → 사황

ヴァン・オーガー/Van Augur
Half Ogre

1 개요

파일:C1271.png

파일:C1272.png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윤세웅/대원방송에서는 김승준 -> 이원찬/배리 얀델.

2 작중 행적

검은 수염 해적단의 저격수로, 첫등장부터 자야에서 고잉 메리호 위를 날고 있던 갈매기 세 마리를 총으로 쏴서 명중시킬 정도로 안드로메다급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줬다.임펠 다운에서는 날아오는 총알을 모조리 요격(!)해버린다. 흠좀무.. 헌데 흰 수염에게 린치를 가할 때는 저격실력이고 뭐고 딱 달라붙어서 탕탕 쏴댔다. 생일은 10월 5일.

포트거스 D. 에이스와의 전투에서도 미간에 총알을 명중시켰지만 아직 패기는 사용하지 못 하는지 자연계인 에이스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했으며, 에이스가 화건으로 반격하자 매우 빠른 속도로 도망쳤다. 우솝도 도망은 꽤나 잘 치는 걸 보면 적절한 도주 능력이 저격수의 기본 교양인 현실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검은 수염과 키가 동급이다. 비쩍 말라보여서 그렇지 일반인이 허리께에 겨우 닿는 정도.

검은 수염 해적단의 선원이 대부분 망나니같은 외모에 카리스마 제로인 것을 감안했을때, 같은 해적단 선원답지 않게 오거는 시류와 더불어 '마른 체구에 날렵한 눈매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엄청나다. 실력있는 저격수라는 점 또한 오거의 간지 포인트. 라피트의 출신 성분을 감안하면 일반 신분은 아니었을 거란 팬들의 추측도 많다.

저격수란 점에서 제대로 대결한다면 우솝과 붙게 된다. 이에 관해서는 거의 확실시된 것이 일단 포지션이 겹치는 것도 그렇지만 작중 등장한 갈매기 저격에서도 대응된 것이 우솝. 갑자기 갈매기가 떨어져서 쵸파가 살펴보니 총상. 날아온 각도로 봐서 총알이 날아온 방향은 아직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멀리 있는 자야. 이걸 들은 우솝은 '우연이겠지'하며 넘겼다. 그런데 나중에 우솝도 이것과 비슷한 묘기를 성공시킨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견문색의 패기를 이용한 듯. 여담으로 이 당시 갈매기 중 한마리를 명중하지 못했다. 아마 이것이 우솝과의 차이를 만들게 될 복선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

3 여담

• 들고있는 총의 이름은 '센리쿠'. 원피스 YELLOW에 나왔다.

• 정상결전 에피소드 애니판에서는 야솝과 서로 총을 겨누기도 했다.

•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소설이 원작인 영화 바론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천리안의 명사수 아돌프스로 추정된다.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 검은 수염 해적단이 다 그렇지만, 유난히 운명에 대한 말을 자주 하고 다닌다. 예를 들어 "이 세상 모두는 강한 바람이 부는 대로 흘러가 만나게 되는 톱니바퀴니까... 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