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원피스)

빨간 머리 해적단
선장부선장간부/저격수간부/전투원
샹크스벤 베크맨야솝럭키 루
사황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빨간 머리
샹크스
빅 맘(Big Mom)
샬롯 링링
백수(百獸)
카이도
2년 전 모습(37세)
애니메이션
08.jpg
원작 코믹스
프로필
이름샹크스
생일3월 9일[1]
나이37세(2년 전)[2] → 39세(2년 후)
머리 색적발
성격호쾌, 대인배[3]
일명빨간 머리
현상금미공개
능력비능력자[4]
해적단빨간 머리 해적단
그룹사황
이미지 국가스칸디나비아(바이킹)[5]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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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髪のシャンクス/Red Haired Shanks

이 왼팔 말인가, 새로운 시대에 맡겨두고 왔지!!

사실상 루피가 해적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6]
골 D. 로저의 수습선원이었다가 사황까지 성장한 인물[7]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사황 중 가장 정보가 안 알려진 인물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 KBS판과 투니버스판은 홍시호[8][9] / 대원 재더빙판은 이동훈[10]김혜성[11] / 미국판은 브랜든 포터(퍼니메이션).[12]

빨간 머리 해적단 선장이자 최강의 해적인 사황 중 한 명이다. 몽키 D. 루피가 어렸을 때 고향인 돈 섬 해역과 가까운 후샤 마을에 머물렀다. 루피의 정신적 지주격인 인물이자 루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 KBS 더빙판 초기에서는 상크스로 잘못 나왔다.

2 상세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준 장본인. 웨스트 블루 출신의 왼손잡이 검사로 왼팔을 잃은 후에도 오른쪽에 장검을 차고 다닌다. 검은 망토와 왼쪽 눈의 상처가 트레이드 마크. 이 상처는 빨간 머리 해적단의 해적기에도 그려져 있다.[13] 단행본 45권에서 검은 수염에게 입은 흉터임을 직접 언급했다. 이때 샹크스는 방심하지 않았다며 간접적으로 검은 수염의 강함을 나타내기도 했다.[14]

사황이 된 것이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불명이지만 루피와 만났던 무렵부터 상당한 강자였던 걸로 보인다. 흰 수염이 너만한 실력자가 이스트 블루에서 팔을 잃고 돌아왔을 때는 누구나 다 놀라고 말았지.라고 말한 것과, 팔을 잃기 전에 세계 최강의 검사인 미호크와 전에 벌였던 대결이 전설로 전해진다고 말한 것을 보면 샹크스는 당시에도 최강급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외팔이가 되기 전에도 탑클래스였으며 그 이후에도 사황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드러난 것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게 없다

평소에는 느긋하며 장난기 많고 헐랭한 성격이지만 친구가 피해를 입으면 진지하고 살벌한 모습을 보인다. 샹크스는 물욕이나 야심이 아닌 자유를 찾아 해적이 되었고 이런 모습은 루피와 에이스에게서도 나타난다. 세계를 돌아보는 게 꿈인 그는 해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한 약탈이나 침략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점으로 삼은 마을의 주민과 친밀하게 지내기까지 한다. 소년 같은 미소는 이런 자유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15] 샹크스의 이러한 모습은 루피의 해적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루피도 해적질을 범법행위가 아닌 법에 구애되지 않는 자유로운 모험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16]

해적의 삶과 바다의 가혹함을 알기에 루피가 아무리 떼를 써도 항해에 데려가 주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역시 어린 시절 해적과 모험을 동경했었기에 루피에게 공감은 하고 있었다. 적에게서 뺏은 고무고무 열매를 대충 보관하고 있다가 루피가 먹어버려 루피가 고무인간이 된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샹크스가 왼팔을 잃고 나서 약해졌는가의 여부는 여전히 논쟁거리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중에서 그에 관한 언급 또는 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기 전까진 불확실하다. 왼손잡이인 샹크스가 왼팔을 잃었으니 약해졌을 거라는 자연스런 결론인데, 샹크스는 현 시점 12년 전에 주력 팔을 잃고서도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사황의 자리를 유지했다. 혹은 만약 루피를 만난 시점에 사황이 아니었다면, 주력 팔을 잃고서도 사황이 됐다는 말이 된다.[17] 사실 이는 어느정도 당연한 게, 정말 해적 인생 쫑낼 생각 아니고서야 왼손잡이가 왼팔을 잃은 그런 상황에서 가만히 놀고 있진 않는다. 실제로 원피스 RED에서도 팔을 잃고서도 그 명성은 줄지 않았다고 언급되는데, 만약 전투력의 손실이 컸다면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계인 신세계에서 최강의 자리인 사황이란 칭호를 얻지도, 유지하지도 못했을 것이다.[18] 이는 오히려 샹크스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증명하는 대목인것 같다. 심지어 샹크스의 붉은 머리 해적단은 역대 사황 가운데 가장 규모도 작다. 검은 수염 해적단이 열명 남짓한 멤버가 전부라 (물론 모두가 최정예급이다) 비교가 가능한 정도고 흰 수염 해적단, 백수 해적단, 빅 맘 해적단에 비하면 확실히 규모가 작음[19]에도 불구하고 사황의 자리에 오른 걸 보면 다른 사황 세력들의 선장들과 비교해도 최소한 동급의 능력치는 보유해야 말이 된다.[20]

3 작중 행적

샹크스(원피스)/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게임에서

원작에서 싸우는 모습이 제대로 안 나왔다보니 원피스 관련 게임에서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경우 대부분이 오리지널 기술이다.[21]

원피스 해적무쌍 3에서는 발매 며칠전에 갑작스럽게 플레이어블 확정 소식이 나왔다. 드림 로그에서 제일 북쪽에 있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언락, 사용할 수 있다.

언락 조건이 꽤 힘든만큼 성능은 장난 아니게 강하다. 검으로 공격하는 것 이외에도 칼을 땅에 꽃고 붉은 번개를 내리는 기술도 있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도 아닌데! 일부 차지 기술 중에서 패왕색의 패기를 발동하는데 적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모션이 나오면서 깨알같은 원작 재현을 한다. 조로의 두건 두르기, 가프의 망토 벗어던지기 같이 복장 변경 버튼을 누르면 선글라스를 낀다(...).[22]

원피스 버닝블러드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5 기타

단행본의 캐릭터 소개란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제외하면 항상 나오는 인물이며 아카이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스크린톤이 쓰이는 캐릭터였다.[23][24]

카이도가 등장함에 따라 사황 중 가장 왜소하고 정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는 게 거의 확정되었다.

캐릭터 모티브는 '아마도' 가장 위대한 바이킹으로 추앙받는 붉은 머리 에릭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외팔인것으로도 실마릴리온마에드로스로도 추정되기도 한다.아니면 장철감독의 외팔이라던가

성우가 이케다 슈이치라서 샤아 아즈나블 관련 네타를 가끔씩 듣곤 한다. 마침 여기서도 빨간색을 상징으로 삼고 있다 사보의 성우가 공개되며 둘이 함께 행방불명되어 원피스가 끝난다는 성우드립도 있다.

초반부 행적이 논란이 되는 면이 있다. 검은 수염과 싸웠던 점, 흰 수염에게까지 이름을 날렸던 점, 미호크와 전설이 된 결전을 남긴 점 등으로 미루어 전부터 신세계에서 활동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문제는 루피가 이스트 블루에서 샹크스와 만났다는 점으로 샹크스가 의도적으로 이스트 블루까지 왔다는 말이 되고, 이는 그랜드 라인을 일주했거나 여러 편법을 써야 가능한 업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향후 떡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 다만 같은 사황인 흰수염 역시 신세계에서 하루만에 해군 본부로 온 전적이 있기 때문에 신세계에서 파라다이스(그랜드라인 전반)으로 역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작중에서 드러났다, 꼭 일주를 하거나 캄벨트로 빠지지 않아도 이스트 블루에 들르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초반부의 강함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편. 물론 과거 행적을 보면 초반에도 강자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초반부에는 히그마에게 굴욕당하고[25] 후샤 마을 앞바다 괴물에게는 팔까지 뜯어먹힌 모습을 보인지라 논란이 크다. 현재의 강함을 생각하면 다소 납득이 안될 수도 있는 부분. 따지고 보면 파워 인플레로 인한 설정오류이긴 한데... 그래서 엉뚱하게도 히그마와 앞바다 해수가 세계관 최강자 드립을 들으며 수혜를 보게 되었다. 사실상 산적왕 드립해신류 드립을 유행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 된 인물.

자연계를 이길 수 있는 패기라는 설정이 정립되기 전이었으니 설정충돌이라 볼 수 있다. 연막탄이어도 견문색 패기면 알아채고 해왕류도 패왕색 패기면 멀리서도 제압할 수 있다. [26] 이 시점에서는 견문색 패기나 무장색 같은 자세한 패기 개념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설정의 문제를 떠나서 루피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왼팔을 쿨하게 포기하는 장면은 감동적이긴 하다.

여담으로 진지할 때와 평상시의 갭이 매우 크다(...).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에 가깝다면 진지할 땐 상당히 무게감 있다. 정신적 지주 아니랄까봐 루피도 매우 닮았다.

작중에서 왼손잡이란 것은 나오지 않았으나 설정집인 원피스 RED에서 밝혀졌다. 다만 왼손을 잃은 현재도 검을 여전히 오른쪽에 차고 있다. 일단 흰 수염과 잠시 붙었을 때고 그렇고 게임에서도 그렇게 묘사되는 것처럼 현재는 오른손으로 검을 쓰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원피스 팬들 사이에서 에이스, 흰수염을 이어 작중에서 사망할 것 같은 인물하면 1순위로 꼽히곤 한다. 티치와의 대결플래그, 루피가 동경과 동시에 넘어서고자 하는 벽이지만 루피가 정말 진지하게 싸우면 패륜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둘이 재회하면 루피가 트레이드 마크인 밀짚모자를 돌려주어야(=루피에게서 모자가 없어진다) 한다는 점, 루피에게 있어서 사망 시 에이스만큼이나 멘붕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인 점 등이 이유. 보통 티치와 싸워서 사망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많다.

6 사용 기술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전투씬이나 전투 기술이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원피스 그랜드 배틀, 원피스 기간트 배틀,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 원피스 해적무쌍 등)

원작에서 등장한 기술은 ★을 표시한다.

  • 패왕색의 패기(覇王色の覇氣)

자신의 기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그 기백을 살기 형태로 전방위에 쏘는 패기. 1화에서 소형 해왕류의 전의를 상실시키고 쫒아낼 때와 에드워드 뉴게이트를 찾아갈 때 사용했다.

  • 견문색의 패기(見聞色の覇氣)

상대의 기척을 한층 더 강하게 느끼는 패기.

  • 무장색의 패기(武裝色の覇氣)

보이지 않는 갑옷을 두른 듯한 힘을 발현하는 패기. 정상결전에서 해군 대장 붉은 개 사카즈키가 무의미한 희생이 나지 못하도록 멈추어 달라며 양 팔을 벌리며 자신을 막아서는 코비에게 용암 정권 공격을 막아낼 때 사용했다.

  • 땅을 진동시키는 일격(地を震る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 옆으로 베는 기술로 해적검 떨쳐내기(海賊剣・斬り払い)라는 명칭으로도 쓰였다.

  • 바다를 끊는 일격(海を断つ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 지면에서 장풍을 일으키면서 올려베는 기술.

  • 하늘을 찢는 일격(空を裂く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검에 담아서 내려베는 기술.

  • 기를 꿰뚫는 일격(気を貫く一撃)

패기의 힘을 모은 후 패왕색의 패기를 담은 검을 들고 빠르게 앞으로 내지르면서 상대방을 관통하는 기술.

  • 하늘까지 베는 일격(天をも割る一撃)

패왕색의 패기를 강력하게 끌어올려 정면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여 순간적으로 지면에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 해적주먹 옆구리 치기(海賊拳・横殴り)

단순하게 주먹을 사용해서 옆으로 때리는 기술.

  • 해적다리 돌려차기(海賊脚・回し蹴り)

패기의 힘을 담아서 돌려차는 기술.

  • 해적다리 돌려찍기(海賊脚・回りこみ)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발로 상대방을 밟고 허공에서 회전하면서 땅으로 뛰어내리는 기술.

  • 해적검 마구찌르기(海賊剣・乱れ突き)

상대방을 마구 찌르다가 공중으로 뛰면서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파고들어 찌르기(海賊劍・踏み込み突き)

칼을 뒤로 돌리고 허공에 순간적으로 빛을 내면서 상대방을 깊숙이 찌르는 기술.

  • 대해적의 박력(大海賊の迫力)

상대방이 공격하는 순간에 발로 지면을 내리찍고 순간적으로 패기를 발산하면서 상대방을 위압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

  • 해적다리 쳐올리기(海賊脚・蹴り上げ)

상대방을 위로 차서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는 기술.

  • 해적다리 쳐날리기(海賊脚・蹴り飛ばし)

공중에 뜬 상대방을 향해 높게 뛰고 패기의 힘을 담아서 발로 차는 기술.

  • 해적 떨어뜨리기(海賊落とし)

공중에 뜬 상대방을 붙잡아서 끌고 간 후 던져서 떨어뜨리거나 상대방을 붙잡고 공중으로 뛰면서 던지는 기술.

  • 해적검 상베기(海賊剣・上斬り)

공중에 약간 뜬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몸을 회전시키면서 베는 기술.

  • 해적전법 강습(海賊戦法・強襲)

상대방에게 재빨리 달려들어 옆으로 베는 기술.

  • 해적전법 역습(海賊戦法・逆襲)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세 번 연속으로 상대방을 베어서 반격하는 기술.

  • 해적검 가로베기(海賊剣・横斬り)

공중에서 앞으로 가면서 상대방을 옆으로 두 번 연속 베는 기술.

  • 해적검 베어올리기(海賊剣・斬り上げ)

위로 낮게 뛰어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베는 기술.

  • 해적검 거합베기(海賊剣・居合い斬り)

상대방을 베면서 크게 뒤에서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앞으로 베는 기술.

  • 해적검 2단베기(海賊剣・二段斬り)

살짝 내려치면서 베다가 갑자기 위로 뛰면서 크게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후려치기(海賊剣・なぎ払い)

패왕색의 패기의 힘을 모았다가 옆으로 후려치는 기술.

  • 해적검 상단베기(海賊剣・上段斬り)

주먹이나 발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공중으로 뛰면서 베는 기술.

  • 해적검 올려치기(海賊剣・撃ち上げ)

상대방을 마구 찔렀을 때 갑자기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내려치기(海賊剣・打ち下ろし)

상대방을 공중에서 베고 있을 때 갑자기 낙하하면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활공 찌르기(海賊剣・滑空突き)

공중에서 아래로 몸을 날려 낙하하면서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해적검 하단 베기(海賊剣・斬り下ろし)

공중으로 아래로 내려베는 기술.

  • 해적검 몰아쳐 베기(海賊脚・斬り込み)

재빠르게 달려가면서 상대방을 베는 기술.

  • 해적전법 기습(海賊戦法・不意打ち)

공중에서 구르면서 상대방을 발로 찍는 기술.

  • 해적다리 짓밟기(海賊脚・踏みつけ)

공중에서 아래에 있는 상대방에게 날아서 발로 밟는 기술.

  • 해적 던지기(海賊投げ)

상대방을 붙잡아서 던지는 기술.

  • 해적검 쳐날리기(海賊剣・蹴り飛ばし)

상대방에 접근해서 내려벤 후 발로 차는 기술.

  • 해적검 잘게 베기(海賊剣・微塵切り)

상대방을 공중에서 3연속으로 벤 후 내려찍는 기술.

  • 해적주먹 위로 치기(海賊拳・上突き)

주먹으로 위로 올려치는 기술.

  • 해적주먹 정권치기(海賊拳・正拳突き)

주먹으로 치는 기술.

  • 해적다리 중단차기(海賊脚・中段蹴り)

주먹으로 쳤다가 살짝 옆으로 몸을 넘기면서 발로 차는 기술.

  • 해적검 쳐올려베기(海賊劍・うちあげ斬り)

아래에서 위로 뛰면서 반달 모양으로 올려베는 기술.

  • 해적다리 다리후리기(海賊脚・足払い)

앉아서 제자리에서 상대방을 발로 넘어뜨리는 기술.

  • 해적주먹 올려치기(海賊拳・上突き)

공중에서 주먹으로 올려치는 기술.

  • 해적검 내려치기(海賊劍・下突き)

공중으로 360도로 회전했다가 아래에 있는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해적검 거합찌르기(海賊剣・居合突き)

앞으로 달려가다가 몸을 날리듯이 찌르는 기술.

  • 필살검 대해적의 춤(必殺剣・大海賊の舞)

상대방의 전방과 후방을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연속으로 일격을 가하다가 후방으로 빠르게 물러나면 충격파를 발산하는 것과 동시에 빠르게 돌진하여 일격을 가하는 기술.

  • 필살검 마구베기(必殺剣・メッタ斬り)

측면으로 사정없이 베다가 패기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기술.

  • 해적비검 삼회전베기(海賊秘剣・三転斬り)

순식간에 상대방에게 달려가 칼 끝을 땅으로부터 마찰시킨 다음에 상대방을 재빠르게 연속으로 세 번을 베는 기술.

  • 해적검 일의 태도(海賊剣・一の太刀)

땅에서 올려베는 기술.

  • 해적검 이의 태도(海賊剣・二の太刀)

뒤에서부터 땅 밑까지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가사베기(海賊剣・袈裟切り)

어깨의 동작을 크게 벌렸다가 베어버리는 기술.

  • 해적검 쏘아올리기(海賊剣・打ち上げ)

검으로 올려치면서 압력으로 상대방을 베는 기술.

  • 해적검 날라차기(海賊脚・飛び蹴り)

위로 살짝 뛰면서 발로 차는 기술이지만 앞에 검이 들어가는 미묘한 이름이 붙어있다.

  • 해적검 날아베기(海賊剣・飛び斬り)

날아서 상대방을 비스듬하게 베면서 검강을 날리는 기술.

  • 해적다리 돌진(海賊脚・突進)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면서 공격하거나 힘을 모았다가 돌진해서 공격하는 기술.

  • 해적검 돌아들어가기(海賊脚・回り込み)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면서 상대방을 발로 밟았다가 뒤로 회전하는 기술.

  • 대해적의 위협(大海賊の威嚇)

패기의 기운을 뿜어내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대해적의 패기(大海賊の覇気)

패기의 위협을 더 강화시켜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대해적 수평베기(海賊剣・水平斬り)

공중에서 상대방을 베면서 검강을 날리는 기술.

  • 해적검 들이밀치기(海賊剣・突き飛ばし)

공중에서 아래에서 위로 비스듬하게 베는 기술.

  • 해적검 두들겨치기(海賊剣・叩き打ち)

공중을 향해 뛰어갔다가 패기를 실은 힘으로 온 몸을 던져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하단찌르기(海賊剣・下段突き)

공중에서 검을 수직으로 잡은 채로 내려찍는 기술.

  • 해적검 일섬(海賊剣・一閃)

굵은 칼날로 내려치는 것으로 보이는 강한 일격을 내려치는 기술.

  • 해적검 열풍(海賊剣・烈風)

공중으로 살짝 뛰면서 아래를 향해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 패왕색의 검무(覇王色の剣舞)

패왕색의 패기를 내뿜으면서 상대방 주변에 맴돌면서 여러 번 베는 기술.

7 명대사

내 머리에 술이나 음식을 뒤집어 씌우든 침을 뱉든 욕을 하든 난 웬만한 일이면 웃어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내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은 용서하지 않는다!!!

꺼져라.[27]
목숨에 비하면, 팔 하나쯤은 싼 거야.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 모자를 한테 맡기마, 내 소중한 모자다. 언젠가 꼭 돌려주러 와라. 훌륭한 해적이 되서 말이다.
이 왼팔 말인가, 새로운 시대에 맡겨두고 왔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될 거요...!! 폭주하는 이 시대를!!
잘 하였다, 젊은 해병! 네가 목숨을 걸고 만든 용기있는 몇 초는... 좋건 아니건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꿨다!
전쟁을 끝내러 왔다!
전원. 이 자리는 내 체면을 세워줘야겠다.
루피... 힘겨울테지. 에이스의 마지막 행동을 듣고서 놀랐다. 그 모습은 마치 로저 선장이야. 난 선장이 때로는 달아나기를 바랐고 울기를 바랬지.

명심해라, 루피. 승리도 패배도 알고, 달아나며 눈물을 흘리고서야 사내는 진정한 어른이 되지. 울어도 괜찮다...! 극복해라!

맥주병. 하하하하 [28]
  1. 원피스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3(산-샹), 9(쿠-크스) 라는 일본어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며, SBS에서 독자의 요청으로 적당히 지어졌다.
  2. 질문코너 SBS에서 나왔다. 당시에는 작가가 "10년전 과거가 27세였으니 등장한다면 나이를 더하면 됩니다."라는 투로 말했는데 이는 스토리가 루피의 이스트 블루 제패가 아직 끝나지 않아 샹크스의 재등장 또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말은 샹크스가 처음으로 자신의 해적단을 꾸린 20년전(0화 기준)에 루피가 출항할때와 같은 17세였단 말이 된다.
  3. 정상결전 이후 사황 중에서 유일한 대인배다.
  4. 바다에 빠진 어린 시절 루피를 구하기위해 뛰어든적이 있다. 다만 현재는 외팔을 극복하기 위해 열매를 먹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중.
  5. 당대 최강의 바이킹으로 일컬어지는 붉은 머리 에릭이 모티브다.
  6. 가프는 손자 루피를 누구보다도 훌륭한 해병으로 키우고 싶어했다. 그런데 이스트블루 촌동네에 갑툭튀한 샹크스가 루피에게 바다의 낭만을 알려줘서 그를 해적의 길로 이끌었으니.. 가프에겐 샹크스가 당연히 악의 축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7. 흰수염이 로저와 라이벌인 것을 감안하면 샹크스는 선장에 필적할만큼이나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8. 이케다 슈이치랑 홍시호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나구모 쿄시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를 맡았다.
  9. 샹크스의 호쾌한 성격을 잘 살려 한국에서 샹크스를 맡은 성우 중 가장 평가가 좋다.
  10. 홍시호보다는 한참 모자라지만, 이쪽도 제법 괜찮게 연기했다. 근데 에이스와 중복이다(...).
  11. 8기부터 바뀐 듯하다. 이쪽은 너무 연령대를 어리게 잡았고, 카리스마도 없어서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래도 12기에서는 평가가 나아졌으나, 14기에서 결국 젊은 목소리로 발목을 잡혀 미스캐스팅에 대한 논란에 확정을 짓게 되었다. 김혜성 성우가 다양한 음색을 지닌 성우라 캐스팅 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맞지 않았는듯.
  12. 매우 간지나게 연기했다.
  13. 왼쪽 눈의 상처는 티치에게 오래 전에 당해 난 것이며, 그 시기는 25-27년 전이라는 상당히 정확한 추측이 있다. 참고
  14. 샹크스와 흰수염의 대화를 보면 두 사람은 치열한 대결을 한 것처럼 보인다.
  15. 출처: 원피스 RED
  16. 샹크스는 실제로 세계정부조차 어찌하기 힘든 거물인데도 지배에 별 관심은 보이지 않는다. 25권에서 오로성이 샹크스에 대해 하는 평가가 이를 나타내는데 "빨간 머리는 움직이게 되면 손을 쓸 수가 없지만, 스스로 세계를 어떻게 하려고 들 사내는 아니야"라고 한다.
  17. 신세계에 황제처럼 군림하는 사황 정도 되려면 해적단의 조직력 뿐만 아니라 선장의 전투력도 절대적이어야 한다.
  18. 왼팔을 잃음으로써 확연한 전투력의 감소가 있었으나 그래도 사황급으로 강하다고 억지로 끼워맞출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양팔 온전할 때 샹크스와 무승부를 낸 미호크가 쌍으로 심각하게 오버 밸런스가 된다.
  19. 현재 샹크스를 노리는 최악의 세대 인물들인 유스타스 캡틴 키드와 스크래치맨 아푸는 처음에 빅 맘을 노렸으나, 세력에 밀려서 샹크스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점을 보면 다른 사황에서 비해서는 세력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
  20. 물론 아직 밝혀지지 않는 샹크스의 세력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다른 무대도 아니고 정상결전에 이끌고 온 세력이 레드포스호 하나에 탈 만한 인원이 전부인만큼, 설령 다른 세력이 있다고 해도 곁가지 정도지 그리 큰 규모는 아닐 걸로 보인다. (정상결전을 위해 흰수염은 휘하의 모든 대장들과 산하 세력들까지 전부 끌고 왔다). 이 정도 규모의 전쟁이라면 최고 전력을 데려오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물론 이때 빨간머리 해적단이 실제로 싸우진 않았지만 힘으로 강제 정전 선포를 한 만큼 일종의 무력시위를 한 셈인데, 이런 무력시위는 자신의 강력한 힘을 최대한 보여줘야 효과적이다. 그리고 설령 샹크스의 세력이 흰수염만큼 거대하다고 해도 그 강대한 흰수염조차 단순히 세력빨이 아닌 본인의 절대적인 무력으로 인정받는 걸 볼 때, 세력의 규모와 상관없이 샹크스의 실력 자체만 봐도 다른 사황들과 동급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21. 그나마 원작 관련의 기술이 나오긴 했다. 흰 수염이 배에서 패기를 발산하며 걸어오는 장면.
  22. 단 크와트로의 것과는 다른 평범한 선글라스다.
  23. 원피스의 스크린톤은 배경이나 캐릭터의 그림자만 쓰이며 캐릭터 자체에 스크린톤을 쓰는 건 샹크스가 유일하다. 아마 상징인 빨간 머리를 강조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여담으로 그 외 빨강색 경우는 옷은 먹칠을 하되 머리는 칠해 놓지 않는다.
  24. 매우 보기 힘들지만 아카이누가 정상결전때 정장 안에 입었던 꽃무늬 셔츠에도 스크린 톤이 사용되었다.
  25. 물론 술집에서 시비 붙었던 건은 단순히 싸울 가치가 없는 상대라서 웃어 넘겼던 것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분노한 상황에서조차 히그마에게 비웃음 당하거나 고작 연막탄 때문에견문색은 어따 팔아먹고 루피를 놓쳐버린 등 굴욕적인 장면이 약간 있다.
  26. 위험한 순간에 패왕색 패기는 원피스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27. 어린 루피를 잡아먹으려 했던 소형 바다괴물에게 눈빛으로 위협하며.(이 당시엔 패기에 대한 설정이 잡혀 있지 않았으니 그냥 위협이다.)
  28. 루피가 어렸을 때 자신도 해적이 되겠다는 루피를 놀리며 한 대사다. 참고로 이 타이밍은 루피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