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

나무와 통고무줄로 만든 자작형 새총. 출처
엔진 커넥팅로드를 개조해서 만든 새총. 출처

1 개요

new gun
bird gun
Y자 모양의 발사대에 고무줄 같은 탄력성이 좋은 줄을 걸고서 돌따위를 걸어 탄성으로 날리는 도구.
슬링샷(Slingshot), 리스트 로켓(wrist rocket), 빈 슈터(bean shooter), 캐터펄트(catapult) 등등으로 부른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만큼이나 만드는 재료와 만들어진 모습들도 다양하다.

슬링에 비하면 제작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서[1] 최초 발명은 슬링보다 한참 늦은 19세기에 이루어졌다.
그나마 이것도 정해진 규격이 있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DIY로 만들어져서 위력이 형편없었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나 가벼운 유희용으로나 만들어졌다. 본격적으로 조수 사냥이 가능할정도로 강력한 공장제 새총은 1940년대가 되어서야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총보다도 훨씬 발명이 늦은 최첨단(?) 무기라 할수 있다.

2 위력

주로 과거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서 에어소프트건 마냥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본격적인 (고탄력의 고무줄에 금속제 구슬을 쓰는 물건들은) 살상이 가능한 엄연한 무기다.

보통 초등학교 근처 문방구에 파는 천원짜리 중국산 새총은 큰 걱정할 거 없다. 물론 아이들끼리 쏘다가 맞거나 사람도 맞으면 좀 다치긴 하지만(단, 이런 것도 눈이나 급소에 맞으면 타격이 크기에 주의해야 한다) 어른이 힘을 좀 줘서 당기면 금새 두동강나는 중국산답다? 수준이기 때문.

하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1~2만원(좀 더 돈을 쓰면 4~6만원 수준도 있는데 비싼만큼 조준이 쉽다든지 여러 성능이 덧붙는다) 수준 새총만 봐도 쇠구슬을 쏘면 그 위력이 장난이 아니다. 일단 만원대가 넘어가는 새총에 직경 20mm이상의 전투용 쇠구슬을 사용하여 10m이내에서 사람의 미간을 정조준해 명중했다면 최소 중상 확정, 만약 상대가 어린이나 노약자라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장력이 강한 공업용 고무줄로 자작한 새총을 숙련자가 사용하면 이런 위력이 나온다. 근거리에서 두개골에 직격할 경우 쉽사리 깨부술 수 있을 정도이며, 뼈로 보호되지 않은 부위, 특히 목 부분에 맞았으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저런걸로 쏴도 운동에너지는 100J을 넘기기 힘들긴 하지만[3] 그정도로도 사람 살상하는데에는 충분하고(화살의 운동에너지도 100J대 초반이다), 그 운동에너지를 내기위해 쓰이는 발사체 자체가 직경 10mm쯤은 가볍게 넘는 크고 아름다운데다 무겁기까지한 강철구슬이다보니 실질적인 위력은 수치상의 운동에너지를 훨씬 초과한다. 이름부터 조수 사냥 목적으로 만든 무기니 절대 사람에게 겨누지 말자.

왠만한 저가 공장제 새총을 파는 사이트 사용후기만 봐도 비둘기에게 쇠구슬을 쐈더니만 구슬이 몸에 박혀 날지 못한 끝에 죽었다는 후기나 청설모에게 쐈더니 한방에 즉사한다는 후기가 올라와있다. (참고로 두 동물 다 유해동물 지정이라 살상허가가 있긴 하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에게 쏘는 건 살인미수이다. (파는 사이트에선 절대로 사람에게 쏘지 말라는 경고문구를 올렸다)

새총에 쓰기 적합한 탄환은 쇠구슬>볼트 or 너트>돌멩이 순으로 좋다.

3 고성능 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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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슬링샷으로 종 효과를 응용했다 카더라. 종 효과가 아니고 과장 좀 많이 보태서 철판 정도는 뚫을 수 있을껄?

새총의 성능을 사냥용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은 크게 고위력 고무줄, 손목 지지대, 사격법으로 나뉜다.

전문적인 사냥용 고무줄은 장력도 강할 뿐만 아니라, 탄속을 올리기 위해 끄트머리로 갈 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이다. 자작하는 경우 강한 탄성의 고무줄은 의료용품점이나 체육사 등에서 파는 세라밴드가 유명하다. 블랙이나 실버 쓰면 당기기도 힘들 정도로 강력하다. 50파운드급 슬링보우에 쓰는 고무줄은 보통 스피어피싱용 작살 고무튜브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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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지지대가 달린 시판형 새총. 출처

손목 지지대는 초보자의 슬링샷 성능을 강화시켜주는 훌륭한 소도구. 기성품 리스트 로켓 류가 이런 손목 지지대가 있다. 강한 새총을 당겨보면 왼손은 손목에서 꺾이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 손목 지지대를 이용하면 꺾이는 것을 막아주면서 더 큰 위력을 내고 편안한 사격을 할 수 있다. 기성품을 써도 좋고, 자작 새총인 경우 새총 아랫쪽에 스트랩을 걸어서 스트랩을 손목에 걸면 손목 지지대 비슷한 효과를 낸다.

사격법이 사실 제일 중요하다. 뺨이나 귀까지 당기는 활과는 달리, 새총은 그보다 더 길게 당길 수 있다. 오른쪽 어깨, 심지어 어떤 사람은 오른팔을 쭉 뻗을 정도로 당기기도 한다. 길게 당길수록 탄속이 올라가기 때문에, 굳이 강한 고무줄을 사용하지 않는 고수도 있을 정도. 물론 훈련과 요령이 필요한 부분이다.

4 슬링 보우

새총에서 쇠구슬을 날리는 것이 아닌 화살을 날릴 수 있게 개조한 것을 슬링보우라고 칭한다. 개조도 어렵지 않아서, 위스커 비스켓이라든지 열쇠고리 같은 것을 이용해서 Y자 막대 사이에 화살을 거치할 수 있는 애로우레스트를 만들어두고, 화살을 걸어 날리면 된다. 만들기도 쉽고, 에 비해 값도 싸고, 휴대도 간편하고, 화살의 살상력을 빌릴 수도 있으며, 다시 새총으로 되돌리는 것도 간단해서 생존주의자들이 주목하는 도구.

사실 진짜 활을 대체할 정도의 무기는 아니고, 작은 새나 청설모 사냥용으로 쓰는 새총의 영역을 조금 늘려주는 정도. 새총 고무줄 장력을 아주 강하게 만들고, 사냥용 브로드헤드촉을 가진 화살을 날려 멧돼지를 잡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슬링보우의 성능이 그정도라기보다는 사냥기술이 좋은 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슬링보우로 멧돼지 같은 큰 사냥감을 잡으려면 위력을 크게 높여야 하는데, 문제는 화살을 걸어쏘면 고무줄 당기는 거리에 한계가 생기는 터라(최대 화살 길이만큼만 당길수 있으니까) 새총처럼 얼굴 너머 오버드로우 할 수가 없어서 고무줄의 제성능을 완전히 내지 못한다. 되려 고무줄을 잘라서 길이를 줄여야 할 판. 그런데 편전과 통아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더군다나 쇠구슬에 비해 훨씬 무거운 화살을 쏘아날려야하다보니, 고무줄의 탄력이 최대 탄속을 제대로 내주지 못한다.
이런 단점을 무마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장력이 강한 특제 고무줄을 써야 하고, 그러면 다루기가 까다로워지고, 손이 떨려서 명중률은 낮아지고... 결국 제성능 내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도 슬링보우로 28~30인치 드로우렝스에서 40~50파운드 급 활의 성능을 내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이정도 위력을 새총의 가죽 탄알집(포켓)과 화살의 노크 부분을 보통 새총 잡듯이 엄지와 검지 쥠으로 잡아당기는 것은 같은 활을 맨손가락으로 걸고 당기는 것보다 구조적으로 훨씬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 가죽 포켓에 끈을 달아서 양궁용 퀵릴리즈를 사용해 당기는게 보통.

보통 사람이 슬링보우를 편하게 다룰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잡을 수 있는 사냥감은 토끼 이하인데, 사실 실력만 좀 쌓으면 그냥 돌을 쏴서도 토끼 잡을 수 있다. 이런 목표 대상으로는 쓸데없이 화살을 걸어봤자 오버킬인셈. 운이 아주 좋아서 근거리에서 브로드헤드 화살로 급소를 맞추면 노루나 고라니를 잡을 수도 있다 정도랄까? 이건 슬링보우의 위력이라기보단 브로드헤드 화살촉의 위력이라고 봐야 할테고.
이쯤 되면 분해조립 가능한 테익다운 보우보다 별로 좋을 것도 없는 성능이다. 조금이나마 더 휴대성이 낫고, 활에 비해 가격이 싸고, 그냥 슬링샷처럼 돌을 쓸 수도 있다는 범용성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활의 성능 면에서는 그냥 TD보우를 쓰는게 나을 정도.

그래서 슬링보우는 평상시에는 중대형 짐승 사냥용이라기보단 보우피싱에 동원하면 적당하다. 새총 앞부분에 보우피싱이 가능하게 간단한 릴 구조를 달아주면 된다. 릴이라고 해야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필름통에 낛싯줄 감아놓은 것.

휴대성이 좋긴 하지만 슬링 보우를 진짜 휴대용으로 사용하려면 문제는 화살. 화살 길이가 만만찮아서(보통 30인치 = 76cm 가량), 3토막으로 분해되는 화살을 준비하거나 직접 분해 화살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택티컬 헌팅 새총은 화살 발사용 지지대를 탈/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어 쇠구슬과 화살 둘 다 발사 가능하다.

5 새총의 원형(?):탄궁

탄궁(彈弓)은 새총이 등장하기 이전에 현대의 새총과 비슷한 용도로 사옹된 것으로, 서양에서는 펠릿 보우(pellet bow)라고 부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활이 있는 곳이라면 대부분 등장하는 무기다.


탄궁의 모습.(출처)


파라과이 원주민이 쓰던 탄궁.(출처)

탄궁의 시위에 달린 홈이나 받침에 조약돌이나 탄환을 건 뒤, 보통 화살을 쏘듯이 쏘되 탄환이 손에 부딪히지 않게 잘 조준해서 쏜다. 화살을 쏘는 것보다 명중률과 사거리를 높이기 힘들어 일반 활에 비해 사용 빈도는 낮지만, 조용하면서도 위력적이라 사냥이나 암살용으로는 많이 사용되었다. 고려사 의위에 남은 기록을 보면 고려에서는 의장대가 탄궁을 갖추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발사하는 탄환은 작은 것은 쇠구슬 정도지만, 큰 것은 현대 골프공만한 것을 쏘기도 했다.

탄궁을 쏘는 영상. 근접 촬영임에도 활에서 발사하는 탄환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일본인 활덕후의 탄궁 쏘기영상.

6 현실의 새총 사용자

시위진압현장에서 전경들이 새총으로 투척한 너트나 볼트로 인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왕왕 있었고, 그 이후로 시위현장에서의 새총 사용은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되었다.

70년대 위인전 및 그 비슷한 종류의 국딩용 서적에 실렸던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어릴 적 일화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새총을 만들어 놀다가 슈바이처는 서로간의 포격전을 제안하고 친구는 새 사냥을 제안하였는데 결국은 친구의 의견대로 새를 사냥하러 나갔다. 그러나 애꿎은 새의 죽음을 견딜 수 없었던 슈바이처친구가 새총에 쳐맞는건 맞는건 괜찮고?가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쳐서 새들을 날려보낸 후 다시는 새총 놀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동적이기는 한데, 만약 친구가 자기 의견을 굽혀서 포격전을 했더라면, 운이 나빴을 경우 그 친구가 죽거나 불구가 되었을 수 있었고 인류는 슈바이처 박사를 잃을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일화는 다른 위인전 일화와는 달리 본인이 회고록에서 언급한 사실로,(출처. 전문이라 기니 Sling으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 가능) 물론 난데없는 포격전 얘기는 나와있지 않다. 대체 위인전 작가는 뭔생각으로 그런 내용을 주작한걸까

안동의 어떤 분은 100미터 바깥에서 새총으로 풍선을 맞춘다. 이 분은 파리를 새총으로 잡는 정도의 분이며, TV에도 몇 차례 출연했다. 현재 새총 보급을 위해 힘쓰신다는데, 그 위력을 보면 이걸 정말 보급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실은 새총 보급이 화력덕후 양성의 출발점이라 카더라

미군에서는 무인 정찰기 발사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사담 후세인 측이 내보낸 프로파간다에서도 새총을 민간 반군의 무기로 사용하라는 내용을 내보낸 적이 있다. IRA 같은 게릴라 조직에서도 새총을 무기로 사용한 기록이 있다.

2015년 들어 새총을 이용한 화풀이 테러가 급증하고 있어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사
문제는 새총이 자작하기 매우 쉬운 물건이라[4] 규제가 별다른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6.1 새총열사

2008년 촛불집회 당시에 새총을 들고 경찰을 공격한 사람을 특정 사이트에서 일컫는 말. 열사라는 말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는 오히려 열사라는 말에 대한 모독이며, 오히려 살인미수 범죄자이다. 이러한 표현은 되도록 자제해야 할 것이다.

멀리서 공격하기 때문에 찾아내기가 어렵다. 비슷한 예로 90년대 공기총이 있다. 국내를 예로 들면, 촛불시위중에 한 사람은 6월 26일 사냥 전문용 새총으로 직경 8㎜ 쇠구슬을 경찰을 향해 발사, 구속되었다.경찰을 사냥하려고 하냐?

사실 촛불 이전부터 새총 발사는 잦았다. 청계천 개발 당시 시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철연에서도 자주 쓴다. 그 밖에 쌍용자동차 시위 때는 볼트 등을 날리기도 했다. 이 볼트를 발사하는 새총은 커다란 새총이어서 3미터 넘게 늘어나는 고무줄로 자동차에 사용하는 볼트를 날렸다. 새총과 발사체가 모두 커다란 만큼 속도도 빨라서 쉭! 하는 소리 밖에 안들릴 정도였고 직격했을 경우 진압 방패가 뚫릴 정도였다고 한다.(경찰청 실험 결과) 심지어 한번에 30발씩 쏘는 다연발 모델을 만들기도했다. 이때문에 전경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진압 방패가 뚫린다는 얘기는 사람 몸도 뚫릴 수 있다는 얘기다.

시위던 뭐던간에 새총을 사람에게 쏘는짓은 절대 하지말자.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사망 사례도 있다. 피해자가 사망하는 경우 살인으로 처벌받는다. 전혀 피해자가 다치지 않은 경우에도 폭처법 위반총기법 위반이 아니고?으로 2015년 벌금 500만원이 선고되었다.징역형이 아니고?

7 새총 동호인들의 새총

주로 6-8mm의 작은 탄환을 쓰며 목표물에 충격을 주는 용도보다는 얼마나 정확히 맞출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둔다. 100m 밖에서 깡통만한 표적을 연속으로 맞추는 영상들을 보면 무인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내공을 보인다.사냥이나 테러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무거운 탄을 날릴 필요가 없으므로 사냥용 새총처럼 두 겹 세 겹씩 고무줄로 떡을 치지 않으며(그렇다고 약하지 않다!) 생각보다 그들이 쓰는 고무줄의 장력도 약한 편이나[5] 다리부터 손목까지의 스냅을 활용하는 최적화된 자세와 매우 길게 당기는 드로우 렝스로 인해 숙련자들이 구사하는 탄환의 속도는 무려 최고 150m/s에 이른다. 야구공 구속의 150km/h가 아니다. 7mm~8mm탄환의 150m/s는 100m 밖의 철캔정도는 가볍게 뚫어낸다. 사거리는 순풍과 적절한 각도를 조율하면 300m에 이르며 이런 달인들의 영상은 절륜한 정확성과 시원한 관통력이 감상포인트, 사격 영상을 보면 100m 밖에서 펑 펑 뚫리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온다. 남자 양궁 최대 경기 거리가 80m이니 양궁 경기를 보았다면 얼마나 100m가 얼마나 먼 거리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어디까지나 수십만 발을 쏘며 십 수년~수 십년연마한 그야말로 경지에 오른 무인의 경우이며 새총 동호인들 중에서도 매우 드물다. 이쯤되면 모의총포 소리가 나올 법도 한데, 새총으로 수련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해당 없다. 그렇게 땀흘려 노력해 고작 사람이나 쏘려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 어디까지나 자아 성취와 운동, 나아가 마음의 평정을 찾는 수련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현대판 궁도

일반인들이 같은 장비를 사용하면 70m/s대 정도로 형편없다.(그러나 이것이 약한 것은 절대 아니다! 10m거리의 캔깡통에 직격시 일반인들은 크고 길게 찢어지는반면 숙련자들의 것은 양면에 작은 구멍만 남는다) 새총테러를 하는 사람들과 주로 나이어린 학생들이 고무줄로 겹겹이 떡칠된 새총을 쓰는 이유인데. 적은 노력으로 비교적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기 때문. 이렇게 활시위에 과한 힘이 들어가면 정확성을 많이 포기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새총은 그저 파괴력만을 원하는 부류의 사람들 또는 수렵을 목적으로 대형 탄환을 쓰는 사람들이 찾는데 전자의 경우 정신심리학적으로 강함을 과시하고 싶을 때 그 도구로서 이용하는 경향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다. 실제로 이런 목적으로, 그냥 강력한 것으로 터트리는 것이 좋아 또는 애꿎은 생물에게 쏘려는 목적으로 새총을 찾는다면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위험한 무기가 되어 버리니 관두는것을 진정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그렇게 여기저기 쏘아대다 보면 지나가는 행인들 한테 또는 남의집 유리창에 쏴보고 싶어질 확률이 높다. 본인이 중고등학생급식충이고 새총에 입문하고 싶다면 새총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카페에서 정중히 조금씩 배우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하나 워낙 나이대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함부로 게시글을 쓸 분위기도 아니며 조금만 철없는, 예의없는 낌새가 보이면 추방시키는 추세이다.

8 새총을 사용하는 캐릭터

  1. 발사대 자체는 매우 간단하지만 문제는 고무줄. 유의미한 살상이 가능할 정도의 탄성과 내구성을 지닌 강력한 고무줄은 근현대 기술이 아니면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에 고무줄 제작기술이 어느정도 완성된 19세기나 되어서야 만들어질수 있었다. 새총에 쓸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경화 천연고무는 1839년 미국에서 발명되었다.
  2. 이 동영상에 나오는 분의 성함은 Jörg Sprave라고 하는데 유튜브에서 'The Singshot Channel'이란 타이틀로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Youtube 개틀링 새총, 펌프액션 연필 발사기(…), 32연발 자동 연필 발사기(!), 오레오 발사기 등을 만드는 분이다. 매번 좀비 따위 아무렇지도 않게 다질 물건을 만들고는 허허허 하고 넉살좋게 웃는 것이 매력포인트.
  3. 위 동영상의 주인공인 Jörg Sprave가 130J이 넘는 새총을 쏘기는 했는데, 정상적으로 쏠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두 다리로 밀어서 발사대를 지탱하고 두손으로 있는힘껏 당겨야만 겨우 발사가 가능한 물건이라 별 의미는 없다. 하지만 이후로 정상적으로 들어서 쏠 수 있는 또 다른 새총을 만들기도 하였다.
  4. 제작에 수많은 노력과 비용이 드는 활과는 비교불가다. 당장 길가나 쓰레기장에 굴러다니는 Y자 모양 쇳덩이 하나 구해다가 의료용 세라밴드 하나 구해서 엮으면 훌륭한 살상용 새총이 완성된다. 이런식으로 급조할수 있는 자작 새총은 규제할 방법이 없다.
  5. 굳이 고무줄이 강할 필요가 없다. 고무줄 장력이 강하다고 수축 속도가 강한 것은 아니기 때문. 강한 고무줄은 무거운 탄을 날릴 때나 효과적
  6. 게임내에서 아이템으로 새총이 등장한다.
  7. 새총 주제에 저격용 스코프와 레이저 포인트가 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8. 키튼은 일행에게 상의를 벗어 머리를 가리라고 가르쳤지만 그러자 구슬 대신 다트를 끄집어들었다--;
  9. 26화부터 리볼버를 사용하게 된다.
  10. GTA 학교버전이라 알려진 그 게임
  11. 인게임에선 슬링이라고 표현된다.
  12. 14화 참고.
  13. 공룡시대에서 시내의 새총을 빌린다
  14. 공룡세계에서 갖고 있지만 활약한적은 없다
  15. 파비안이 쓰는건 이쪽이다
  16. 인간모습일때 한정.
  17. 단, 마이티 이글 제외
  18. 레이저 사이트 까지 달린 새총에 형상기억합금 탄을 사용한다. 잘 보면 새총에 리스트 레스트도 달려있다.
  19. 이걸로 세계정부의 깃발을 박살냈다.
  20. 전용 무기인 메가 슬링.
  21. 발진 캐터펄트가 왕 큰 새총이다.
  22. 총알대신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23. 작중에 등장한 기술로는 분필을 날리는 분필탄공과 을 날리는 대변탄공이 등장했다. 하나같이 후덜덜한게 분필탄공으로 허 황의 방탄가발을 자르며 문 방구를 리타이어 시키고 용광로 편에서는 자신의 대변을 거의 원형으로사실 똥이 고탄력이라카더라 발사해 공 구점의 입안에 정확히 명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