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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 항목은 야인시대에서 최강자를 다루는 항목이다.
2 상세
배틀물이 나오기만 하면 네이버 지식iN을 뜨겁게 달구는 최강자 논쟁은 인물들 간의 일대일 대결이 많은 야인시대에서도 예외 없이 흥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최강자 논쟁이 다 그렇듯이 누가 최강인지를 꼽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김두한의 소년기와 청년기와 장년기의 전개 양상이 사뭇 다르며 이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2.1 유년기
김두한이 수표교에서 거지 시절로 살다가 원노인과 지내던 소년기 때로, 배틀 신이 얼마 등장하지 않는다. 대결 구도는 거의 신마적이 강세였다.
대결 | 승자 |
김두한 vs 왕초[1] | 김두한 |
쌍칼 vs 신마적[2] | 무승부 |
구마적 vs 신마적[3] | 신마적 |
- 최다 승: 김두한(1승), 신마적(1승)
- 최다 승률: 신마적(60%)
2.2 청년기
요약하면 말 그대로 김두한의 도장 깨기. 김두한이 자신의 앞을 방해하는 인물들 혹은 천하의 개쌍놈들을 혼내주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었고 또 그 주역이 드라마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두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결은 승패가 명백히 갈렸다. 또 법은 의지할 것이 못 되고 자신의 힘만 믿을 수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였는지 'OO가 XX보다 강하다', '내가 OO에게 진 것이다' 같이 인물들 간의 파워 밸런스를 언급하는 말이 자주 등장하였다. 일단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2부 최강자는 김두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최강자로서의 포스는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김두한이 이분 같았으면 드라마 재미없어진다 구마적과의 싸움에서는 다 진 것을 김두한 전용 버프까지 써가며 승리하였고 2부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마루오까 경부와 싸울 때는 김무옥을 보내 약점까지 캐낸 뒤 싸울 정도였다. 헌병대 폭행 사건으로 3명의 군인들과 싸울 때에도 김좌진 버프를 켜긴 했지만 이건 상황이 충분히 어려웠으니... 게다가 끝까지 싸움 전면에 나서지 않은 하야시도 있다. 하야시의 모토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싸움을 할 일은 없었겠지만 말이다.
요컨대 등장 인물들 간의 우열이 명백히 가려지는 2부에서 김두한이 내로라 하는 강자들을 때려 눕히고 최강자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조건들이 미묘하게 겹쳐 좀 어정쩡해진 케이스 같다는 늬앙스도 풍긴다.
2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대결 | 승자 |
개코 vs 염천교 똥돼지 | 개코[4] |
쌍칼 vs 상하이 박 | 무승부[5] |
정진영 vs 털보 | 털보 |
김두한 vs 털보 | 김두한 |
김두한 vs 번개 | 김두한 |
김영태 vs 왕발 | 김영태 |
김두한 vs 김무옥 | 김두한 |
김두한 vs 문영철 | 김두한 |
쌍칼 vs 구마적 | 구마적 |
김두한 vs 뭉치 | 김두한 |
김두한 vs 제비 | 김두한 |
김두한 vs 신마적 | 김두한 |
김두한 vs 구마적 | 김두한 |
개코 vs 번개 | 개코[6] |
김두한 vs 작두 | 김두한 |
개코 vs 서대문 패거리 두명 | 개코[7] |
김무옥 vs 시바루 | 시바루 |
김두한 vs 시바루 | 김두한 |
문영철 vs 마루오까 | 마루오까 |
마루오까 vs 김무옥 | 마루오까[8] |
김두한 vs 마루오까 | 김두한 |
마루오까 vs 다나까 | 마루오까 |
문영철 vs 신영균 | 문영철[9] |
이정재 vs 김무옥 | 김무옥[10] |
- 최다 승: 김두한(11승)
- 최다 승률: 김두한(100%)
2.3 장년기
장년기네서는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3부는 조선이 해방을 맞고 주먹 대결보다는 정치 투쟁이 전면에 등장한다. 또 드라마 상에서 일컫는 이른바 '낭만파 주먹 시대' 가 끝을 맺으면서 주먹 간의 대결로 시작한 싸움이 유혈 사태로 끝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력은 정치 공작에 가려지게 되고 혹시나 무력을 쓰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사실상 테러 수준까지 번지고 만다. 즉, 일대일 대결의 빈도가 줄었고 대결이 있더라도 끝을 맺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전적으로 인물 간의 우열을 따지기는 힘들어 졌고 상대적인 관계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 그럼에도 굳건히 '이 사람은 최강이야' 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극중에서 다 설명하지 않았을 뿐 일제 시대를 거치며 얻은 명성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해방 이후 남한에서 이 조건에 들 만한 톱급 인물들은 김두한, 시라소니, 이정재 정도가 있다. 이화룡은 김두한과 호각으로 싸우긴 했지만 아주 짧은 시간이었고 그 이 후에는 전면에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추가시키기 애매하다.[11] 세 등장 인물은 모두 한 번씩은 만났었는데 그 결과들이 심히 미묘하다(...).
김두한과 시라소니는 만나긴 만났는데 싸우지 않았다. 무언의 신경전이 오가는 듯 하더니 김두한이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숙이고 들어왔기 때문. 허나 그 후로도 시라소니는 그 때를 회상하며 '빈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싸웠으면 내가 졌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김두한을 칭찬하는 일이 평상시에도 많음을 고려하면 주인공 보정 반+립서비스 반인 듯하다. 반면 김두한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 정도 실력자들의 대결이라면 둘 중 하나가 죽이는 수를 쓸 수 밖에 없기에 그냥 굽혔다고 언급한다.[12]
시라소니와 이정재는 싸움까지 벌였으나 그 당시 상황이 복잡했다. 시라소니는 린치 사건 이후 망가진 몸을 이끌고 산에 들어가서 재활을 마치고 나온 상황이었고 이정재는 그런 시라소니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고 두려움과 미안함이 온 몸을 휘감고 있었던 것. 결과 자체는 막상 막하로 싸웠으나 시라소니의 승.
김두한과 이정재는 드라마 거의 막바지에 한 번 싸운다. 자유당의 끄나풀 역할을 하던 이정재가 자유당과 이기붕 국회의장을 까대는 국회의원 김두한을 죽이기 위해 유지광에게 총까지 쥐어준뒤 국회로 찾아온 것. 싸움의 내용만 보면 김두한이 이정재에게 발차기를 먹이는 등 김두한 쪽으로 약간 우세한 국면으로 흘러갔으나 김두한은 유지광이 이정재의 말씀이라며 은밀하게 총을 가져온 것을 보고는 유지광에게는 넌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었냐고 디스하고, 이정재보고는 쓰레기가 되었다며 싸움을 거부하고 물러난다. 이정재는 김두한이 겁을 먹고 물러난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하지만 누가 봐도 명분에서 김두한이 이긴 싸움이었고 결국 이정재는 자택에 돌아와 멘붕... 끝까지 싸우진 않았지만 김두한이 이겼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김두한과 시라소니 중 한 명이 3부 최강자의 칭호를 얻게 될 텐데, 여기서 3부 초반부에 등장한 북경의 곰 금강이 변수로 작용한다. 금강은 김두한과 시라소니 둘 모두와 붙어 보았는데 김두한과의 대결에서는 김두한을 핀치까지 몰아넣지만 또 김두한 전용 버프에 역관광. 그러나 시라소니와의 대결에서는 약 1시간 동안을 치열하게 싸웠지만 하필 이때 공산세력 주도의 파업으로 인해 도시가 단체로 정전이 있었고, 금강도 파업 현장에 나아가면서 무승부로 끝난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김두한은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는 상황까지 몰렸다가 김좌진 버프를 받고 판을 뒤집은 반면 시라소니는 이기지는 못했으나 몇 대 맞지도 않고 싸움을 팽팽하게 이어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작가의 의도는 시라소니가 최강자인 것은 맞으나 김두한에게 그에 밀리지 않는 최강자 버프를 주려고 했던 듯하다. 그래서 누가 최강자야? 누구긴 누구야 상하이 조지
이외에 언급된 톱 3가 차츰 주먹계에서 물러나거나 싸우는 빈도수가 줄어들면서 그 후배급 주먹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선배들의 전성기 못지 않은 간지를 선보이며 서로간의 우열을 다툰다. 자기들끼리만 싸울 때는 얘들이 김두한이나 시라소니 못지 않은 실력일거라 생각될 정도. 1부와 2부 중반까지 김두한의 졸개였던 삼수도 차츰 간부급으로 성장해 발전된 싸움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졸개급이나 자기들끼리 싸울 때는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지만, 어쩌다 언급된 톱 3나 과거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에게는 졸개 수준으로 발린다는 것. 명동의 오상사와 맨발의 대장과 치열하게 싸웠으며, 동네 건달 둘을 쳐바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도꾸야마와 함께 시라소니에게 2대 1로 덤볐음에도 간단히 발렸고 김두한에게 처절하게 털린 독사가 예라 할 수 있겠다.
3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대결 | 승자 |
김무옥 vs 이화룡[13] | 무승부 |
김두한 vs 이화룡[14] | 무승부 |
시라소니 vs 신영균 | 시라소니[15] |
삼수 vs 오노 | 오노 |
문영철 vs 오노[16] | 무승부 |
이정재 vs 조열승 | 이정재 |
이정재 vs 맨발의 대장 | 이정재 |
시라소니 vs 금강[17] | 무승부 |
김두한 vs 금강 | 김두한 |
신영균 vs 김천호 | 신영균[18] |
김두한 vs 마이클 상사 | 김두한[19] |
이억일 vs 김상도 | 무승부[20] |
황병관 vs 고사이마찌 | 황병관[21] |
시라소니 vs 백장미 | 시라소니 |
시라소니 vs 고릴라 | 시라소니 |
유지광 vs 낙화유수 | 유지광 |
도꾸야마 vs 권상사 | 도꾸야마 |
유지광 vs 망치 | 유지광 |
도꾸야마 vs 독사 | 도꾸야마 |
낙화유수 vs 백장미 | 낙화유수 |
이억일 vs 고릴라 | 이억일 |
시라소니 vs 이정재 | 시라소니[22] |
오상사 vs 돼지 | 오상사 |
오상사 vs 삼수 | 오상사 |
오상사 vs 독사 | 독사[23] |
맨발의 대장 vs 독사 | 맨발의 대장[24] |
김두한 vs 이정재 | 무승부 |
김두한 vs 독사 | 김두한 |
오상사 vs 유지광 | 오상사[25] |
- 시라소니: 4승 1무, 승률 80%
- 김두한: 3승 2무, 승률 60%
- 이정재: 2승 1무 1패, 승률 50%
2.4 총합
1.2.3부를 다 합쳐서 서술한다. 또한 나중에 지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 지위쪽이 비중이 더 크면 그 지위로 서술한다.[26] 또한 각 등장인물들은 모두 작중 주요 인물들과 싸움을 벌여 그 승패여부만 서술하며 자코급과 싸웠을 때는 서술하지 않는다.
또한 오야붕과 중간보스급과 말단간부를 분리하고 그 승률만 기록돼 있기 때문에 승률이 높다해서 세계관 최강자나 싸움 실력 최상위권라 오해하지 말자. 당장 아래 서술된 중간보스급이나 말단간부급이 당당하게 자기 실력으로 겨뤄 이길 수 있는 오야붕은 기껏해야 두세명이고 그마져도 이 두세명마져 못 이기는 사람이 수두룩하다.[27]
2.4.1 오야붕급 주먹
김동진, 유지광같이 하부 조직 오야붕 및 신마적, 시라소니같은 비조직 주먹들이라도 이들과 자웅을 겨루어 이길 수 있으면 포함하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최종 결과만 서술한다.[28] 또한 특정 인물들이 승률을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난다.[29]
김두한 : 16전 14승 2무 승률 87.5%
시라소니 : 5전 4승 1무 : 승률 80%
이정재 : 5전 2승 1무 2패 승률 40%
구마적 : 3전 1승 2패 승률 33%
신마적 : 3전 2무 1패 승률 0%
쌍칼 : 3전 2무 1패 승률 0%
이화룡 : 2전 2무 승률 0%
작두 : 1전 1패 승률 0%
유지광 : 3전 2승 1패 승률 66%
금강 : 2전 1무 1패 승률 0%
상하이 박 : 1전 1무 승률 0%
다나까 : 1전 1패 승률 0%
고사이마찌 : 1전 1패 승률 0%
최다 승률 : 김두한(87.5%)
2.4.2 중간보스급 주먹
여기선 부두목부터 포함되며 옛 오야붕 출신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신영균, 조열승 등이 있다. 또한 오야붕급에 비해 승률을 얻은 사람이 고른 편이다.
김무옥 : 5전 1승 1무 3패 승률 25%
문영철 : 4전 1승 1무 2패 승률 25%
신영균 : 3전 1승 2패 승률 : 33%
김영태 : 1전 1패 승률: 0%
왕발 : 1전 1승 승률 : 100%
뭉치 : 1전 1패 승률 : 0%
제비 : 1전 1패 승률 : 0%
시바루 : 2전 1승 1패 승률 : 50%
도꾸야마 : 2전 2승 승률 : 100%
독사 : 4전 1승 3패 승률 25%
낙화유수 : 2전 1승 1패 승률 50%
이억일 : 2전 1승 1무 승률 50%
조열승 : 1전 1패 승률 0%
오상사 : 4전 3승 1패 승률 75%
맨발의 대장 : 2전 1승 1패 승률 50%
황병관 : 1전 1승 승률 100%
고릴라 : 2전 2패 승률 0%
백장미 : 2전 2패 승률 0%
오노 : 2전 1승 1무 승률 50%
김천호 : 1전 1패 승률 0%
돼지 : 1전 1패 승률 0%
최대 승률 : 도꾸야마, 황병관, 왕발(100%)
2.4.3 말단간부급 주먹
여기서는 중간보스급[30]보단 약하나 일반 졸개들보다는 강한 주먹들의 승률을 조사한다. 또한 망치와 권상사는 조직 내에서 세력이 낮기 때문에 여기 들어간다. 또한 오야붕급처럼 어느 한두명에게만 승률이 몰려있다.
김삼수 : 1승 1패 승률 50%
개코 : 2전 2승 승률 100%
번개 : 2전 2패 승률 0%
털보 : 2전 1승 1패 승률 50%
망치 : 1전 1패 승률 0%
권상사 : 1전 1패 승률 0%
물개 : 1전 1패 승률 0%
최다 승률 : 개코(100%)
2.4.4 그 외 주먹[31]
여기서는 조폭이 아닌 사람들을 서술한다. 역시 승률이 특정 인물에게 몰려있다.
마루오까 : 4전 3승 1패 승률 75%
마이클 상사 : 1전 1패 승률 0%
김상도 : 1전 1무 승률 0%
염천교 똥돼지 : 1전 1패 승률 0%
왕초 : 1전 1패 승률 0%
최다 승률 : 마루오까(75%)
2.4.5 1대1 대결이 없었던 주먹들
여기선 작중 싸움씬은 있었으나 1대1 대결이 없었거나, 혹은 싸움씬조차 없었어도 작중 언급등으로 보아 실력을 어느정도 파악할수있는 주먹들을 적는다.
정팔
용식
짝코
장도리
홍영철
사고야마
평양박치기
빡빡이
홍만길
김관철
김동진
이석재
정진영
보스
달마
휘발유
와싱톤
아구
갈치
이영숙
도끼
사마귀
통발
꼬마
조일환
정대발
넙치(98화에 나오는 명동패의 졸개급 간부)
개고기김
아오마스
김기홍
병수
고바우
2.4.6 싸움씬이 아예 없었던 주먹들
여기선 작중 등장은 했으나 싸움씬이 없었던 주먹들에 대해 적는다.
작살박
팔찌정
삼손(6.25 이후 마포 오야붕)
거머리(6.25이후 왕십리 오야붕)
짜구(6.25 이후 시구문 오야붕)
최창수
2.4.7 이름만 언급된 주먹들
여기선 작중 이름만 언급됐던 주먹들을 적는다.
노량진 점박이
박두성
- ↑ 참고로 이 때의 김두한은 원노인과 재회하지 못했던 시기였고 유태권에게 무술을 배우기 전이었다.
흠좀무 - ↑ 신마적이 약간 유리했다.
- ↑ 회상씬이며 팔씨름으로 대결
- ↑ 비겁한 필살기인 테스티큘러 클로로 승리했다.
- ↑ 구마적이 무승부를 내렸다.
- ↑ 염천교 똥돼지랑 싸울때와 같은 방법인 테스티큘러 클로로 승리했다.
- ↑ 역시 테스티큘러 클로로 서대문 패거리 두명을 혼자서 제압했다.
맛이 어떠냐 - ↑ 유도시합이다.
- ↑ 신영균이 끝도없이 덤빈 탓에 문영철이 항복해버리긴 했지만 신영균은 단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얻어터지기만 했다.
- ↑ 신영균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팔씨름 대결이다. 물론 심판도 신영균이 맡았다. 그런데 이정재가 김무옥보다 힘은 우위에 있었으나, 주먹계 선후배 관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져준 것으로 종로회관 술값도 이정재 쪽이 내는 것으로 했다고 한다.
- ↑ 그래도 그와 3톱이 부산에 피난갔었던 시절 저녁 먹으려 그들이 이정재 자택으로 모였을 때 주위에 있던 이정재 부하들이 국내 최고의 주먹들이 모였다고 웅성거리는 걸 보았을 때 이 세 사람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이때 그들은 이 네명을 보고 4톱라고 생각한게 드러난다. 이화룡이 처음 왔을 때 김두한에게 약간 밀리긴 했으나 그래도 호각으로 싸운 걸 감안하면 당연한 것. 애초에 이 4명의 명성과 실력을 막을 주먹은 3부는 물론 야인시대 전체를 통틀어봐도 없다. 또한 싸움 장면이 안 나왔을 뿐이지 이 사람은 실제 역사나 작중이나 싸움 실력은 물론 세력과 명성이 크며 이는 정팔, 황병관, 오상사, 맨발의 대장, 달마같은 기라성 부하들을 거느리고 방계조직 수십수백개가 있는 걸로 증명된다.
- ↑ 대신 시라소니와 비긴 금강을 김두한이 꺾으면서 간접적으로 김두한이 우위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는 했다.
- ↑ 이화룡이 유리했다.
- ↑ 김두한이 약간 유리했다.
- ↑ 신영균이 졸개A급으로 털린 처음이자 마지막 싸움.
- ↑ 문영철이 유리했다.
- ↑ 시라소니가 약간 유리했다.
- ↑ 김천호가 죽을 때까지 싸웠으며 신영균은 말 그대로 김천호를 패죽였다.
- ↑ 권투 시합이다.
- ↑ 나중에 김상도가 도주하긴 했으나 애초에 표결을 하기 위해서였으므로 무승부가 맞다.
- ↑ 싸움에서는 이겼으나 고사이마찌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 ↑ 시라소니가 유리한 상태에서 이정재가 항복한다.
- ↑ 다만 오상사는 돼지와 삼수를 연달아 상대한 이후였다.
- ↑ 독사가 오상사를 상대한 이후이며, 막타를 맞고 독사가 바로 일어났기에 약간 미묘하다.
- ↑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가 이어지자 유지광이 싸움을 흐지부지 시킨다.
- ↑ 예시로 김삼수는 나중에 서대문파 중간보스로 올랐으나 우미관에서 말단으로 활동한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중간보스가 아닌 말단간부 목차에서 서술한다.
- ↑ 단적으로 도꾸야마나 황병관은 승률이 높지만 오야붕급 인물 대부분이 그들을 털 수 있다. 김두한은 물론이요, 이정재, 이화룡, 시라소니 등등... 1부의 구마적, 신마적, 쌍칼도 그들을 터는게 가능하다. 그나마 그들 실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다나까, 고사이마찌 뿐이다. 개코나 털보의 경우도 승률은 높지만 자기 실력만으로 상대할 수 있는 중간보스급이 적다. 오야붕급은 말할 필요도 없다. 굳이 꼽아보자면 돼지 정도. 참고로 위의 예시에서 열거한 사람들은 같은 급 내에서도 동급 내 주먹들 대부분이 그들을 충분히 누를 수 있다.
- ↑ 예 : 쌍칼과 신마적이 붙을 때 신마적이 유리했으나 결국 누구 한쪽이 쓰러지지 않은 경우에는 무승부, 즉 '무'로 처리.
- ↑ 다만 실력 자체는 말단급이거나 중간보스급인 경우도 있다. 다나까,유지광,고사이마찌등이 여기 해당
- ↑ 예로 김무옥, 오상사, 독사를.들 수 있다.
- ↑ 여기서 말하는 주먹은 쓰되 깡패가 아닌 사람들을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