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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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정재(李政宰)
출생1972년 12월 15일[1] 서울특별시
본관전주 이씨 효령대군[2]
신체177cm, 68~70kg, B형
학력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과 석사
데뷔1993년 SBS '공룡선생'
소속아티스트 컴퍼니[3]
취미골프, 영화감상
종교개신교
특기인테리어, 구기종목, 보디빌딩
사이트페이스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송강호
(1998)
이정재
(1999)
박중훈
(2000)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마동석
(2013)
이정재
(2014)
유해진
(2015)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박신양
(1998)
이정재
(1999)
설경구
(2000)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류승룡
(2012)
이정재
(2013)
조진웅
(2014)


얼굴에 잘생김을 묻히고 다니는 칠칠치 못 한 개그맨 같은 배우[4]

연예계 대표 몸짱 미남이자 수트핏의 최강자

하회탈웃음이 매력적인 여전히 풋풋한 소년의 얼굴이 남아 있는 동안 미남 배우[5]

대한민국 꼬마 아이들의 햄버거 삼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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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졸업사진

대한민국의 배우.

1973년 3월 15일에 태어나 숭의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년 후 1999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동대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과에 입학하여 2008년 석사를 수료하였다. 석사논문명은 '영화 태풍의 강세종 역할에 대한 연기 접근방법 연구'이며 RISS에도 등록되어 있다.논문사이트

1999년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9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2006년 제2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2014년 제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6] 2007년 3월 국가정보원 명예요원,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였다. 장동건과 더불어 유이하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 전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던 청춘스타였지만,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에게 일방적인 순애를 바치는 보디가드 '백재희'역을 맡아 과묵함과 깊은 눈빛 연기를 보여줘 폭풍 스타가 되었다. 사실 당시의 이정재는 경력이 있던 다른 배우들에 비해 연기력이 시망인지라 그냥 말을 안 시켰던 것인데, 이게 의외로 대박이 났다. 뒤에서 묵묵히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모습이 더 멋졌던 것. 주인공인 최민수박상원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7] 전국 검도장이 《모래시계》 보고온 남자들로 미어터질 정도로...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지키다 목숨까지 바친다는 설정 때문에 한동안 여성들의 이상형 1위가 되었고 방영이 끝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도 각종 매체에서의 보디가드 역은 백재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모래시계》가 종영한 후 방위 복무를 위하여 1994년 11월에 입대하여 52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1996년 6월에 제대했으며, 유재석과 군대 동기다. 입대 이후에는 군대에서도 여러 국방홍보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모래시계》 이외에도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서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거의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의 '몸짱'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그의 상반신 근육질 몸매가 드러난 영화 포스터가 길거리에 붙어있던게 젊은 여성팬들에 의해 감상/보관용으로 뜯겨나가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고 한다. 《하녀》에서도 재현되는 그 근육.

2 성장배경

도회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초중고 학력 때문에 어릴 때부터 강남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랐을 것 같지만 실은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양친은 모두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외가쪽은 지방에서 양조장 몇 개를 경영했고 친가쪽은 의사 집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국민학교 재학 이후로는 유복했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의사셨던 조부가 연달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마한 것이 집안의 뿌리를 흔드는 원인이었다는 듯. 가압류를 당하기도 하고, 이사를 다니면서 화장실이 바깥에 딸려 있는 단칸방에서 식구가 함께 생활했고 때로는 가족이 서로 흩어져 살아야 할 때도 있었다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엔 등록금을 내지 못해서 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매를 맞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어릴 때 상당히 왜소해서 "소소"라는 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soso

게다가 힐링캠프에서 처음 밝힌 사실인데,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이 있다. 이제까지 많은 매체에서 '외아들'이나 '무녀독남' 등으로 설명되고는 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형이 있다는 것을 밝힌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데뷔 후 처음 밝힌 어려운 가정사에 그의 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도 많이들 놀랐는데, 담담하게 '내 형이니까 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이것이 나와 내 가족의 삶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다는 평. 이외에도 IMF가 닥쳤을 때 소속되어 있던 소속사가 부도가 나면서 빚을 대신 짊어지게 되고 투자했던 부동산에서 아파트 중도금을 미납하게 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린 후에도 금전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 차비가 없어 밖에도 나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힐링캠프에서 강우석 감독에게 영화 세 작품에 출연하는 개런티를 미리 받았던 덕에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고 그래서 찍은 영화가 《이재수의 난》, 《순애보》, 《선물》이다. 고생 하나 하지 않고 자랐을 것 같지만 여러모로 힘든 면이 많았던 듯.

하지만 본인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2008년에 아레나와 한 인터뷰를 보면 “세상 살면서 그 정도로 안 힘들어본 사람 정말 아무도 없다. 그런데 유독 자기만 힘들었던 것처럼 과거를 끄집어내 말하면서 동정표를 유도하는 이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진 않는다. 누구에게나 개인적인 스토리는 있고 그 강도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 아니겠나." 이제까지 친형에 대해서 함구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읽힐 수 있다. 아무튼, 고생한 것에 비하면 참으로 평온하고 맑은 소년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런데, 데뷔 초에는 하용수의 친척으로 알려져 금수저 논란이 있었다. 디자이너 출신인 하용수는 톱 모델을 거느린 모델 기획사를 운영해 연예계 마당발로 통했는데, 이정재도 그가 발굴한 스타이다.
이 기사에선 친척뻘이라 했지만 당시 청소년들은 하용수의 조카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정재가 방위 판정을 받았을 때 평발이란 약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촌 빽을 썼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선 이정재의 어려운 가정사가 전혀 나오지 않았기에 빚어진 오해인 듯.

3 배우가 되기까지

원래 이정재는 배우가 아니라 건축인테리어나 미술 쪽으로 직업 방향을 잡았었다. 고등학교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덕에 학업에는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노는 데에 정신을 팔았다고. 그러다 고교시절 미술 교사가 그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이 아는 미술학원에 보내서 공짜로 입시교육을 받게 해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미대 진학을 도전했었으나, 성적이 따라주지 못해서 결국 미대는 갈 수 없었다.

대신에 아트스쿨 같은 직업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다. 지금도 연기 외에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한다. 직접 설계도를 그리기도 한다고. 학원비를 벌기 위해서 압구정동 카페에서 서빙 알바를 시작했는데, 그때 매니저의 눈에 들어서 모델로 발탁된다. 그리고 모델료가 알바비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바로 알바를 그만두고 모델업계에 몸을 담게 된다.[8] 그리고 그 후 93년에 출연한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가 대박을 쳤다. (90년대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나만의음악모래시계》에 재희 역으로 발탁된 것도 이 초콜릿 광고 덕분이라고. 사실 같은 해에 롯데 초콜릿 다른 제품인 가나 초콜릿 광고도 찍었지만 크런키 쪽이 더 인상에 강하게 남은편. 가나 초콜릿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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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과 이 사진을 연결시켜보자. 그 남자의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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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젊은 남자》에도 캐스팅이 되고 《느낌》에도 캐스팅이 된다. 그러나 결정적인 작품은 역시 90년대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 당시 최민수보다 오히려 더 인기를 모으면서 백재희를 죽이지 말아달라는 편지가 SBS에 쇄도하는 등 대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으로 1995년에 SBS 신인상을 수상했다 (재미있는 것은 정우성과 공동수상). 그러나 《모래시계》를 다 찍고 난 후 20대 초반에 찾아온 쏟아지는 인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군입대를 해버린다. 방위로 갔다고 비판받았으나 평발이라 방위가 나온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이 유재석과 군 동기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이 자신을 업어 키웠다고... 당시 유재석은 압구정, 이정재는 논현동에 살았는데 둘이 카풀을 했다. 그런데 이정재가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차를 끌고 나오지 못하는 날이면, 기다리던 유재석이 자신의 차를 가지고 논현동까지 가서 이정재를 데리고 출근을 했다고.

4 연기

제대 후 다시 연기를 시작했지만, 연기가 맞는 옷인지도 모르겠고 갑작스레 얻은 인기와 돈 때문에 이 직업이 자신의 길인지도 잘 모르던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당시 소속사 부도로 인해 그 빚을 모두 떠안게 되어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진짜로 연기가 즐겁다고 느낀 건 정우성과 《태양은 없다》를 찍으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이 영화로 1999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당시 후보로는 최민식, 한석규, 안성기 등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때 나이가 27세였는데,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지금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9]

2000년대 초반까지 꽤 다작을 했지만, 그 후로 작품편수가 줄어들었다. 연기 말고 사업 등에 관심을 돌리고 시나리오를 이리 고르고 저리 고르다 보니 작품수가 줄어들게 됐다고. 패션사업 등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았지만, 최근에는 사업을 모두 정리했고 다신 하지 않을거라고 한다. 2010년 이후《하녀》, 《도둑들》, 《신세계》로 연기, 인기, 흥행 면에서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온 것은 물론이고 성공적으로 청춘 스타에서 중후한 매력의 중년 연기자로 정착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다음 작품은 송강호와 함께하는 《관상》. 수양대군 을 맡았으며 이때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연기에만 매진하면서 소처럼 일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그 말을 지키려는 듯 이후 영화 빅매치흥행은 잘 안됐다.에 이어 2015년 7월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두 얼굴의 독립군인 염석진 역할을 했으며,[10] 현재는 한중 합작 영화인 역전의 날을 촬영중이다.2016년 7월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 에서 맥아더의 명을 받고 X-Ray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 대위 역할을 하였다.

배우이길 떠나 자신이 영화를 찍어보려고도 해보고 나름 영화와 연기에 대한 열정은 상당히 진지하다고 평가받고 있긴 하지만, 그의 연기력에 대해선 다소 평이 엇갈린다. 몇몇 영화에선 굉장한 열연을 해보이긴 하지만 일상적인 연기를 맡기면 어색한 티가 많이 난다는 편. 그러나 그의 연기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인다는 데에서 장점을 찾을 수 있다. 본인이 스스로 연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또래의 다른 연기자들(장동건, 정우성)에 비해 다양한 역을 소화하기에 보다 적합한 비주얼이고 그래서 하나의 색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색의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데뷔 이후에도 하나의 이미지에 고정되지 않고 야망을 가진 청춘, 고뇌하는 형사, 야비한 도둑, 성적 판타지가 있는 동사무소 직원, 언더커버 경찰, 속물 주인집 남자, 두 얼굴의 독립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그 자신도 '캐릭터 수집'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여러가지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한다. 이런 점이 메리트라면 메리트. 사실 《하녀》 이전에는 조금 주춤한 것 아니냐는 평이 대세였으나 그 이후로는 오히려 더 다양해진 영화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굳이 구분하자면 분출하는 연기보다는 안으로 흡수하는 연기를 더 잘 한다.

영화 하녀로 칸 영화제에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도둑들에선 비열한 뽀빠이 역을 맡아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필모를 가지게 되었으며 2013년 신세계를 통해 다시한번 배우 이정재를 대중들에게,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경찰과 조직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언더커버 이자성 역을 맡아 특유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내면서 갈등하고 번민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는다.[11] 같이 출현한 최민식이 이자성 역할에 정우성과 이정재를 두고 고민하다가 이자성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위태로운 분위기가 이정재와 딱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하여 결국 이정재가 이자성을 연기하게 되었다. 19세 관람 불가인 조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자성 때문에 지나간 청춘스타로만 여겨졌던 이정재가 다시 젊은 세대들의 오빠로 컴백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영화 후반부의 이사회장 런웨이씬과 반달처럼 휘는 이정재의 눈웃음이 백미.[12] 실제로 저 마지막 눈웃음 때문에 신세계를 중복 관람한 여성팬들이 많았다.물론 남성팬도 있다 그게 나다

...그리고 같은 해 관상으로 대박이 터졌다. 총 관객 약 913만을 기록하며 역대 사극영화 중 네 번째 흥행작에 오른 관상은 평이 엇갈리고 지루하다는 평도 있으나,[13] 이정재가 연기한 수양대군에 대해선 거의 만장일치로 호평 일색. 많은 기자들은 관상이 이정재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일반 관객들의 평도 매우 좋다. 관상보러 갔다가 수양 보고 나왔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 많은 처자들이 '알파 메일 수양에게 나를 가져요~ 엉엉'이라고 외쳤다 카더라. 거기에 수양의 노출신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니 이 청년은 어따 두고? 첫 등장 장면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며 영화 시작 후 한 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나오는 첫 등장 장면을 ㅎㄷㄷ한 포스로 잠식해 버렸다. 누리꾼들은 이정재의 등장씬을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의 우산씬, 아저씨에서 원빈의 삭발씬과 함께 한국영화 3대 등장씬이라고 부른다. 이병우 음악감독은 그 장면에 쓰인 음악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들였다고 했고, 한재림 감독은 슬로모션 촬영 및 큰 개 두마리를 동원하여 시각적, 청각적으로 위협감을 주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배우 본인은 이 역할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동물의 왕국 등을 시청하면서 극중 '이리'의 상이라 표현되는 수양대군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정재에게 관상 시나리오가 온 것은 2012년 여름에 부산에서 신세계를 촬영할 때였는데, 그 때 감독이 직접 찾아와 대본을 전했다고. 처음에는 더 센 이미지의 남자 배우가 맡아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출연을 망설였지만 하녀의 고훈 캐릭터에서 배어나온 기품과 카리스마를 원한다는 감독의 설득에 결국 역을 맡게 된다. 결과는 대박. 배우 본인의 아버지까지 네가 무슨 수양대군 이미지를 갖고 있냐면서 말렸다는데, 결국엔 역사상 최고로 섹시한 수양대군이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연기력 논쟁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동영상도 올라오고 있는데 수양대군의 폭풍 등장씬을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으르렁 노래에 맞추어 편집한 이런 동영상이라든지, 관상 개봉 이후 팬의 센스 있는 잘생김 드립 이후 귀여운 찰싹 동영상이라든지...

영화 '관상'으로 2013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또 같은해, 영평상에서도 인기상을 받았는데 영평상의 인기상은 그간 없었던 것으로 2013년 신설된 상이다. 여기서도 인기상을 거머쥐며 2013년이 이정재의 해였음을 증명했다.

2014년에는 '빅매치'에서 격투선수 최익호로 나온다.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근육을 열심히 키웠고 격투 시합을 보러가기까지 하면서 역할을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 키운 모든 근육을 암살 촬영 때문에 나중에 다 빼게 된다.

2015년 7월 22일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에서 두얼굴의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으로 나온다. 역할을 위해 무려 15kg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조진웅의 증언에 의하면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끼리 같이 밥 먹을 때 김치를 물에 씻어 먹는가 하면, 하정우가 촬영 후 같이 술 마시자고 계속 꼬드겨도 끝까지 술 한방울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염석진의 불안하고 날카로운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48시간 무수면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니, 연기에 대한 이정재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고생에 보답하듯 암살이 8월 15일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도둑들에 이어 두번째 천만 영화를 갖게 되었다.

5 포옹 대란수트 상의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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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9월 2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정재를 위한 특별전이 열렸었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특별전은 여러번 있었지만 41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배우를 대상으로 한 특별전은 이정재가 처음. 주제는 "영원한 젊은 남자 이정재"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14] 행사의 공식명은 GV, 즉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토론하는 심도 깊은 자리였으나,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곧 400여명이 함께한 팬미팅으로 변질 되었다. 약 한시간 반 동안 팬들과 출연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노래도 부르고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즉석에서 걸어 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걸어도 주는 등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이정재가 직접 준비한 클레이 비누를 일일이 팬들에게 선물해 주면서 포옹을 해 준 것 준비한 선물보다 사람들 수가 더 많아서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모두에게 포옹을 해주었으니,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꿈 같은 1시간 반이었다. 관객 절반 이상이 여성들이다 보니 400여명과 포옹이 끝난 후 이정재의 수트 상의 한쪽 부분이 온갖 화장품으로 범벅이 되어 하얗게 색이 변해 있었다. 여담으로 당시 신세계관상 개봉으로 이정재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때라 표 구하는 게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전날부터 밤샌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새벽 5시에 나온 사람들도 10등안에 들지 못했을 정도. 12시에 온 사람들은 표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으며 한국영상자료원 측도 이런 진풍경은 처음이라며 매우 놀라워 했다. 항간에 들리는 바로는 옆건물인 CJ E&M 사옥의 (엠카 보러 온) 줄보다 길었다고 하니... 본격 40대 아이돌 탄생.

그리고 똑같은 일이 2년 뒤에 또다시 반복 되는데...

  • 영화 암살 개봉 당시 관객 수 815만명이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 건 것.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8월 7일 관객수 815만명을 돌파하며 100여명이 넘는 팬들과 프리허그 행사를 가졌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팬들과 포옹해 준 결과 또다시 수트 상의가 화장품 범벅이 된 것은 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선착순에 들기 위해 행사가 저녁 8시에 시작됨에도 새벽부터 줄을 선 팬들이 많았다. 이런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애당초 약속한 100명이 아닌 120여명과 프리허그를 해주고, 엄청난 팬서비스도 보여준다. 하트 춤 추는 이정재는 그야말로 충공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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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015년

이정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더불어 공약으로 게릴라 데이트를 찍으면서 연예가 중계 생방송 스튜디오 방문도 걸었는데 바로 다음날인 8월 8일에 실제로 연예가 중계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와 15분 가량 인터뷰를 한 뒤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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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및 트리비아

  • 3DO(한국명 금성 3DO 얼라이브) CF에 나온 흑역사가 있다. # 이게 영화야 게임이야
  • 태양은 없다에서 만난 정우성과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절친이며, 같이 패션사업도하고 CF에도 출연하고 술도 마시는 인생의 동반자 같은 사이. 일명 청담동 부부로 불린다.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만나며, 같이 영화 보고 밥 먹고 술 마시는 사이. 그야말로 절친이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 이지아 사건으로 위로도 할겸 만났던 자리에서 술먹고 떡이된 정우성을 업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재밌는건 둘은 그렇게 친한데도 아직까지 말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우성은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삼성동에 건축되는 18세대 고급빌라 라테라스 같은 층에 함께 입주했다. (물론 세대는 다르다... 이젠 집 밖으로 안나오고 빌라 안에서 놀려고)
  • 말끔하고 잘생긴 외모로 연기력에 종종 오해를 받는 배우 중 하나다. 범죄자나 사기꾼, 사채업자, 배신자역할의 연기에서 쿨한 외모와 달리 진가를 보이는 배우로 그가 이런 역할만 맡았다 하면 최소 중박은 치거나 상을 탔다. 그가 처음으로 사채업자 연기를 했던 태양은 없다에서 그는 생애 최초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탄다. 오 브라더스에서도 사채업자를 맡아서 당시 명절 특수를 타긴했지만 중박을 쳤고, 도둑들에선 도둑놈역할로 천만배우까지 되었다.
  • 심은하와 연달아 두작품을 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재수의 난, 인터뷰).
  • 2013년 2월 21일에 개봉한 신세계에서 언더커버 경찰 이자성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속으로 삭히고 갈등하는 내면 연기를 잘 보여줬다는 평. 특히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 인천 창고 씬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를 다룬 신세계 프리퀄이 나온다면 본편과는 다른 마구 날뛰는 이자성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박훈정감독이 과거 이자성은 칼부림도 막 하고 다녔다고,
  • 방위 시절 모래시계로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탔는데, 대종상을 너무 가고 싶었던 나머지 군 규정을 위반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언론에 노출되는 시상식은 군에서 참가 허가를 해 주지만, 대종상은 참석이 불가능했다) 군의 높으신 분께서 직접 만나 축하를 해 주려고 대종상 다음날 그를 찾았지만, 실상은 수상 후 부어라 마셔라 놀다가 다음날 무단 결근을 해 버림. 이 때문에 며칠동안 연병장을 몇 바퀴씩 뛰었다고 한다.
  • 성악과 라틴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 차는 벤츠 G클래스. 영화 <도둑들>에서 이 차가 출연한다. 영화 후반부 부산 장면에서 웨이홍일행이 타고 등장하는 차가 있는데 실제 이정재의 차량. 코멘터리에 '어디서 많이 본 차'가 등장한다고. (김윤석이 지나가는 말로 이정재 본인의 차라고 언급)
  •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화가나 무용가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어쩐지 태양은 없다에서 춤을 너무 잘 추시더라니
  • 자타공인 연예계의 대표 패셔니스타. 그가 레드카펫이나 공식행사에서 입은 의상은 바로 인구에 회자되며 무슨 옷을 입고 나타나는지가 대단한 관심거리가 된다.[15] 유수 명품 패션 브랜드의 파티에도 꼭 초대받는 패션 셀렙. 개인적으로는 댄디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하며 좋아하는 브랜드는 입생로랑, 디올옴므 등이라고... 그렇지만 럭셔리하게 옷장을 몇 개씩 채우고 있을 이미지와는 다르게 쇼핑은 일 년에 두세번 하는 정도로 그친다고. 돈 쓰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며 옷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故우종완과 출연한 케이블TV의 프로그램 '토크 앤 시티'에 보면 몇십만원짜리 티셔츠를 비싸서 사기 싫다고 하는 대목이 나온다.
  •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심미주의자인 듯. '기본적으로 예쁜 것이 좋다'고 하며 꾸미는 대상은 본인 뿐 아니라 집안의 인테리어까지 포함. 예쁜 그릇이라든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좋아한다. 인테리어도 본인이 직접 한다. 2001년 9월 보그지에 당시 살던 집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상당한 미적 감각을 자랑한다.
  • 2013년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행사 당시 한 여성 팬의 "잘생김"드립이 엄청난 반응을 몰고 왔다. 이후 연예프로나 기사에 이정재가 나오면 항상 따라 붙는 수식어가 "잘생김이 묻은 배우"이며, 이 수식어는 2015년 8월 2일자 섹션 연예tv에 이정재가 나왔는데 여전히 사용되고 있었다. 역대급 드립을 해준 팬을 위해 실제로 이정재가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 디스패치의 연례 행사(?)인 신년 톱스타 열애설 보도의 주인공이 되었다.2015년 1월1일자 기사에 삼성그룹의 이재용부회장의 전 부인이었던 재벌(대상그룹) 2세인 임세령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기사가 나왔다.하지만 이정재 본인은 임세령의 사생활침해를 하지말았음 좋겠다고 우려하는중.
  • 배우 생활이 길고 역대급 인기를 얻어 본 만큼 안찍어 본 CF가 없을 정도로 다수의 CF를 찍었다. 특히 2013년 관상 이후 수많은 CF를 촬영하여 제2의 전성기가 왔음을 알렸다. 그중에서 버거킹 15초 CF 먹방을 찍었는데, 표정과 음미하는 모습이 마치 고독한 미식가를 떠오르게 한다. 광고 영상
  • 40대의 나이지만 웃을 때 소년 같은 느낌을 준다. 대표적으로 영화 신세계에서의 마지막 웃음이나 평상시 찍히는 웃음 사진을 보면 여전히 해맑은 청년의 느낌이 물씬 난다. 이 점은 힐링캠프 출현 당시 이경규가 언급하기도 했는데 당시 이경규는 "웃을 때 참 해맑다"고 이야기 했다. 참고로 영화 암살에선 20대의 청년으로 잠깐 나오는데 아무 cg작업도 없이 정말 20대로 보여 많은 관객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촬영 당시 이정재의 모습이 너무 어려보여서 어떻게 된 거냐고 도리어 물어봤다고 한다. 최동훈 감독 인터뷰
  • 2015년 9월 1일 디시인사이드이정재갤러리에서 후원금을 모아 독립유공자들에게 전달했다. 영화 암살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독립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전달한 것. 해당기사

7 사건사고 및 논란

  • 음주운전을 2번 한 과거가 있다. 첫 번째 음주운전은 1999년 9월 13일, 자신의 자동차BMW를 혈중 알코올 농도 0.222%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당시 23살 여성(회사원) 송모씨가 타고 있는 마티즈 옆 부분을 들이 박은 것이다. 당시 동료배우 정모씨와 있었던 걸로 알려져 있었고, 이씨는 사고 직후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출동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정재는 경찰에서 "내가 운전하지 않고 매니저가 대신했다"라고 혐의 사실을 부인을 했었다. 경찰서에서는 시인하였다고 함. 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불구속 입건 및 면허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 첫 번째 음주 운전 사고가 난 3년 뒤 또 한 번 2002년 7월 22일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앞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게 적발되었다. ㅋㄲㅈㅁ
  • 2013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알고 지내던 게이 Y에게 '게이 좀 그만 하라'라고 충고했다고 밝혔는데 이게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되자, 보그 코리아 측에서는 트위터(@VogueKorea)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
배우 이정재 씨가 <보그>와의 인터뷰로 인해 오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정재 씨와 우종완 씨는 특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진심으로 고인의 삶을 가슴 아파하는 심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공인들이 사실을 벗어난 허위기사와 댓글속에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론정보 문화가 앞으로 더 사실만을 가지고 기사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이정재 측 관계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보그 코리아 에디터, 이정재, 우종완 모두 오랜 친분을 갖고 있던 사이로, 인터뷰와는 별개로 나눈 지인 간의 사담을 기사화한 것이 문제였다고 한다. 즉, 오프 더 레코더로 이야기한 것을 기자가 멋대로 기사로 써버린 것이고, 이정재가 우종완에게 '게이 좀 그만해라'라고 한 것은 애정 문제로 너무 힘들어하는 고인에게 힘든 사랑은 그만하라 이야기한 것을 자극적인 제목으로 뽑아낸 것. 두 사람은 20년지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고인의 카드 빚을 이정재가 막아준 적도 있다.
  • 2015년 1월16일 '동양 사태' 항소심 5차 공판…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투기자본감시센터는 배우 이정재·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배임 혐의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또한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소액투자자들이 동양네트웍스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삼일회계법인에 대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피해자들은 이정재가 동양사태와 관련이 있으며 배임혐의가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아직 재판중이다. [16]

8 필모그래피

8.1 영화[17]

연도제목활동관객수흥행
2016역전의 날주연
2016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주연
2016인천상륙작전주연704만 명성공
2015암살[18]주연1270만명성공
2014빅매치주연117만명실패
2013관상주연913만명성공
2013신세계주연475만명성공
2012도둑들[19]주연1298만명성공
2010하녀주연230만명성공
20081724 기방난동사건주연28만명실패
2005태풍주연530만명성공
2003오!브라더스주연314만명성공
2002오버 더 레인보우주연24만명성공
2001흑수선주연40만명성공
2001MOB 2025주연
2001선물주연47만명성공
2000순애보주연4만명실패
2000시월애주연24만명성공
2000인터뷰주연15만명
1999이재수의 난주연5만명실패
1998정사주연30만명성공
1998태양은 없다주연32만명성공
1997박대박주연2만명
1997불새주연2만명
1996알바트로스[20]주연-
1994젊은 남자주연7만명
1993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단역
총관객수6,110만명

8.2 드라마

연도제목활동
2009트리플주연
2007에어시티주연
1998백야 3.98주연
1997달팽이주연
1995모래시계조연
1994남자는 외로워주연
1994사랑은블루주연
1994느낌주연
1993공룡선생조연

8.3 수상 경력

연도수상작품
2015BIFF with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암살
2015제 24회 부일영화제 남우주연상암살
2015제19회 판타지영화제 베스트 액션상빅매치
2015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
2014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관상
2014제 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관상
2013제 34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관상
2013제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CJ CGV 스타상신세계,관상
2012제 50회 대종상 영화제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신세계,관상
2011제 31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하녀
2010제 4회 Mnet 20s Choice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
2008제 1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본상
2006제 2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태풍
2001제 38회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
1999제 35회 백상에술대상 영화 부문 인기상태양은 없다
1999제 2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태양은 없다
1999제 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태양은 없다
1997제 33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불새
1995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모래시계
1995제 16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젊은남자
1995제 1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상젊은남자
1995제 3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젊은남자
1995제 3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모래시계
  1. 호적상으로는 1973년 3월 15일생이다.
  2. 전주 이씨 효령대군 19세손, 시조 43세손 宰자 항렬이다.
  3. 16년 5월 부로 씨제스와 계약을 끝낸뒤 정우성과 함께 설립했다.
  4.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도중 한 여성관객이 "얼굴에 김이 묻었어요."라는 말에 이정재가 "어디요?"라고 되묻자 "잘생김이요."라고 대답한 일화가 있다. 이에 화통하게 웃으며 팬을 치는 이정재의 리액션이 압권. 이로 인해 한 연예가프로의 인터뷰에선 완도의 김CF를 찍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5. 암살에서 24살의 청년 연기를 cg없이 맨 얼굴로 소화했는데 정말 20대 청년의 비주얼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쇼킹하게 만들었다.
  6. 자세한 것은 수상 경력 항목 참고
  7. 힐링캠프에서 언급하길 당시 극성 팬들은 집까지 찾아오고 사인회를 하면 그 일대가 완전히 마비되었다고 한다.
  8. 절친 정우성과 연예계 입문 테크가 같다.
  9. 청룡영화상 한정이고, 전체 영화상을 따지만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홍경인이 최연소 수상자이며, 이 기록은 안깨지는 중
  10. 이 캐릭터의 불안정하고 이중적인 심리를 드러내기 위해 두 달 간 체중을 15킬로그램 감량한 것은 물론, 촬영 전 48시간 동안 깨어있는 상태로 준비했다고 한다. 똑같이 불안정한 캐릭터인 이자성을 연기할 땐 저절로 살이 빠졌다고.
  11. 겉으로 막 내뿜고 딱 봐도 비주얼부터강한 캐릭터인 정청에 비해 속으로 삭힐 수 밖에 없는 이자성이 밋밋할 수도 있으나 내면 연기가 원래 더 어려운 법이다.
  12. width=70%
  13. 2시간 20분이나 되는 긴 영화가 수양대군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정도로 극중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14. 일본에서는 두 번의 팬미팅을 가진 적이 있으나 한국에서는 팬미팅 류의 행사를 한 적이 없다.
  15. 실제로 시상식에 참가하면 그 날의 패셔니스타로 무조건 뽑힌다고 봐도 될 정도로 댄디하면서 멋진 수트핏을 연출한다.
  16.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978127
  17. 2000년대 초반까지는 서울관객만 집계
  18. 두번째 천만 영화
  19. 첫번째 천만 영화
  20. 군 홍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