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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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에 등장하는 호쿠신이 탑승하는 기체.

붉은색을 기조로 하는 기체로 무장은 에스테바리스의 필드 랜서와 비슷한 가능을 가진 듯한 석장과 흉부의 빔 건.그 외에도 격투전도 가능한듯 하다. 기체 자체는 밧타의 제네레이터를 개량한 것을 탑재하는 것으로 디스토션 필드 생성이 가능하고 파일럿인 호쿠신도 상당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지라 텐카와 아키토의 앞을 몇번씩이나 막고 궁지에 몰아넣었다.

무엇보다도 호쿠신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같은 육인중의 육련과의 연계 공격이야말로 블랙사레나가 고전을 면치 못하게 하고 결국 생존 중심의 초 중장갑 컨셉으로 가게한 이유이기도 하다.다굴엔 장사 없다.

화성의 후계자들이 제압 당한 직후 패배를 직감해 블랙사레나와 교전, 핀치에 몰아넣으나 3+사부로타의 지원으로 육련들은 제압되고, 일기토를 벌여 블랙사레나의 흉부에 주먹을 박아 넣었다. 하지만 블랙사레나의 장갑은 관통하였으나 그 안의 에스테바리스까지는 닿지 못하고 그 직후 에스테바리스의 주먹이 흉부에 직격, 콕핏이 파괴되면서 침묵한다. 영상에선 파일럿은 죽은 듯했으나 드라마CD에선 나중에 가보니 파일럿이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후속작 떡밥? 극장판 영상 상으로 본다면 치명상을 입은건 확실하니 호쿠신 스스로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죽었을지도 모른다.

게임상에선 드림캐스트로 나온 나데시코 더 미션과 슈퍼로봇대전 R,MX,W에서 등장.나데시코 더 미션에선 기체가 크림슨 기업에서 제공되었다는게 나오고 보스급으로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역시나 적기로 등장.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육련과 연계공격을 펼친다. 이벤트시 뜨는 블랙 사레나와 야천광의 격투 컷인은 명 컷인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

A.C.E.2에서는 스토리가 TV판 나데시코 중심이기에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블 로봇으로 블랙사레나와 함께 등장. A.C.E.3에서는 육련과 함께 플레이어를 계속해서 괴롭힌다.

입체화는 개인 딜러들의 레진 킷정도였지만 반다이 혼스팩 카테고리(위의 사진)로 발매되었다.부하인 육인중의 기체인 육련도 1대 동봉되어 있었지만 이것때문에 6인중을 맞추기 위해선 6세트를 구입해야하는 불만이 들어왔는지 통신판매 한정으로 육련을 따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