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루토의 등장인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새 나라의 고승이라 알려져 있는 모우소우로 변장한 호우키의 부하로 이 임무를 수행하던 나루토 일행에 이어 하타케 카카시가 가세하게 되어 임무 이외에 일은 하지 말라는 카카시의 말을 듣고 그가 물러나는 것으로 알고 추격한다.
그러나 원숭이를 이용한 바꿔치기였으며 다시 돌아와 카카시와 싸우지만 한 방에 쓰러진다.
2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등장인물
등장한 작품은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화성의 후계자의 기밀부대장. 직속부하인 육인중을 이끌고 있다. 오드아이인데, 왼쪽 눈이 새빨갛고 동공이 커서 비대칭적인 디자인이 귀기어린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라피스 라즐리를 네르갈 연구소에서 납치했으며, 정황상 텐카와 아키토와 미스마루 유리카를 셔틀사고를 위장해 납치해 실험대에 올린 장본인으로 추정된다. 전용기는 야천광.
육인중과 함께 삿갓에 로브를 걸치고 무기는 카타나와 단검이라는, 일본 시대극에나 나올 법한 복식과 무장으로 행동하며, 정보 수집과 요인 암살 등으로 화성의 후계자의 그림자로써 활약했다. 호쿠신 뿐만 아니라 육인중의 전용기가 있었던 것을 보면 화성의 후계자 중에서도 우수한 부대로 평가받고 있었던 듯 하다. 언제나 7명에서 단체 행동을 취했고, 그 숫적 우세를 발판삼아 전투에서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바랄 수 없었던 단신의 아키토를 줄곧 농락했다.
야마사키 요시오가 유리카를 완전히 함락해 보손 점프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자 지구에 대기하던 육인중과 합류, 이네스 프레상쥬의 3주기 기일에 묘에 참배를 온 듯 보이는 아키토, 그리고 덤으로 호시노 루리와 하루카 미나토를 습격하지만 이는 아키토의 함정이었고, 대기하던 네르갈 특수부대와 츠키오미 겐이치로를 상대하게 되지만 개인 보손 점프 장치로 도주한다. 이후에는 지구에서 정보 수집을 마치고 화성의 후계자에 합류하지만, 나데시코C와 루리의 광역 해킹으로 화성의 후계자가 완벽히 무력화, 패배하자 승기를 잃었음을 깨닫고 도주한다.
그러나 도주 위치에서 대기하던 아키토와 조우하여 결전을 벌이게 된다. 역시 숫적 우세로 아키토를 밀어붙이지만, 구 나데시코 파일럿들, 타카스기 사부로타, 스바루 료코와 전선을 한참 떠나있던 아마노 히카루, 마키 이즈미가 원군으로 참전하면서 육인중과 떨어져 아키토와 1대1 결투를 벌이게 된다. 먼저 주먹을 날린 호쿠신이었지만 블랙사레나의 집념의 추가장갑에 막히고, 뒤이어 날아온 블랙사레나의 주먹에 콕핏째로 몸이 뭉게지며 사망한다. 유언은 "훌륭... 하...다."
단, 드라마CD에 따르면 시체를 찾을 수 없었다고 나온다. 그 마당에 개인 보손 점프 장치가 살아있었던 모양. 생존했다고 보긴 힘드므로, 아무래도 보손 점프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었을지도.
참고로 육인중은 구 나데시코 파일럿들의 콤비 플레이에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특히 히카루와 이즈미는 전선을 떠난지 몇 년은 된 상태였는데도 이 둘은 태평하게 만담까지 하면서 싸웠다(...). 결국 제대로 싸웠다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인물들이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TVA판 때부터 뒤에서 이상한 짓을 많이 했다고 한다.
3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라이젠의 부하들 중 하나로 최측근 4인방중 리더이다. 시노부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된 유스케가 방황하다가 초대 영계탐정 사나다 쿠로코를 찾아갔을때 유스케를 찾아왔다면서 등장. 마계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면서 라이젠측으로 유스케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서 찾아왔다. 처음엔 유스케도 압도할 것 처럼 등장하였으나 곧장 유스케에게 따라잡힌다. 그의 능력은 미스터 판타스틱과 같은 신체를 늘리는 능력. 라이젠을 따르는 이유는 함께 있는 것이 즐겁기 때문으로 의리가 굉장히 두텁다. 라이젠 사후 자연스럽게 유스케를 왕으로 모신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전투신도 따로 나오지도 않고 쩌리 취급. 본선에는 올라갔지만 대진표상 잘 싸웠다고 쳐도 32강에서 코코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