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l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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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당신-낙서하지 마세요! 저희는 당신의 집에 가서 벽에 그림을 그리진 않습니다. 그러니 같은 짓을 저희 열대우림의 집에 하지 마세요. 나무 난간들에 손을 대지 말고 존중해 주세요. |
어글리 코리안이 저지르는 행위 중 하나.(예 : 해외 문화유산등에 낙서같은 반달리즘)
1 개요
직역하면 추한 한국인. 세간에서는 세계 여행가서 진상부리고 오는 한국인을 이르지만, 그냥 짜증나는 짓을 하는 한국인을 뜻하기도 한다. 어떤 면에서는 김치맨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성별 구분이 없다. 또한 김치맨은 한국인 이외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처음부터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자학적인(...) 단어지만 어글리 코리안은 해외에서 만들어진 말이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만큼 임팩트도 강한 단어다. 김치맨처럼 실없이 농담하는 용도로 쓰기엔 태생부터가 다르므로 사뭇 진지하게 들어야 하는 말이라는 것.
...라는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말이긴 하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오직 한국 내에서 만들어져 한국 내에서만 사용되는, 외래어를 가장한 콩글리쉬다. 애초 이러한 용어의 원본은 'Ugly American'으로, 타국에 여행을 가 무례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는 미국인들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이건 신조어 사전이나 위키피디아에도 등록될 만큼 저명성이 있고 통용되는 단어다. 구글 검색 기준으로 보면, 비슷하게 관광지에서의 추태로 악명 높은 이스라엘이나 중국의 경우에도 비슷한 용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실상을 보자면 한국인 특유의 자기검열과 자학 문화의 산물로 자국민이 외국에 나가 추태를 부려 국격을 떨어뜨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한국인들을 겁주고 스스로를 단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용어로는 코피노, 옐로 몽키 등이 있다. 둘 다 모두 외국에는 존재하지도 않거나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에 자학적 의미를 부여해 반성과 자기검열로 겸손을 강요하려는 목적으로 오용되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그게 바람직한 것인가? 이와 같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괴상한 결벽주의에서 벗어나 바라본다면, 애초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타인의 행동에 국가라는 굴레를 씌워서 대신 부끄러워하는 과도한 민족주의야말로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많은 아시아 연구가들에게서 지적된 변증의 단계를 한 단계 거친 쇼비니즘에 지나지 않는다.
조승희가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켰을때, 한국에서는 국가 수장이며 외교부 장관까지 나서서 사죄했지만 정작 미국인들은 조승희를 부끄러워하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연대책임?
물론 여행 따위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여행을 가더라도 조용히, 단기간만 갔다 오고는 잊어 버리는 수준인 절대다수의 일반 한국인과, 조용한 외교로 유명한 한국이라는 국가 입장에서는 일부 어글리 코리안 때문에 안 먹어도 되는 욕까지 먹는지라 억울하다고 할수도 있다. 한국은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지 않기 위해서 조용한 외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다. 물론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고 한반도 주변국 문제만으로도 골치 아픈 상황이라 다른 나라와 충돌할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어글리 코리안도 엄연한 한국의 국민인 만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감수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2 추태
"You're one ugly motherfucker!"
- 공공장소에서 이동시 상대방을 어깨나 팔로 부딪혀도 사과하지 않는다. 한국이야 문화의 특이성으로 가끔씩 부딪혀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문화가 발달했지만 그런데 외국, 특히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서양에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국내에선 이해한다고 쳐도 그냥 내빼는건 정말 예의가 아니다.
되려 배째라고 나오는 무예의들도 많고누가 치고 가면 한국인이라도 기분 정말 나쁘다. 누가 봐도 실수인 게 분명할 정도로 슬쩍 부딪치고 가도 사과를 안 한다면 까칠한 사람일 경우 당신 왜 나한테 사과 안 하나요?라고 직접 따지기까지 할 수 있으므로 부딪히면 가볍게 Sorry 정도라도 말하고 가자. 대신 뉴욕같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오히려 서울보다 심한 정도다. 매우 세게 부딪혀야만 sorry하는 수준정도.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이런 성향이 강하다.
- 반드시 김치를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 때 함께 먹는다. 이것 때문에 어떤 프랑스 호텔은 한국인을 더 이상 안 받겠다고 선언까지 했다. 인종차별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은 어디까지나 공익을 해치지 않을 때 한정이라는것을 기억하자. 당장 저 호텔 문제만 봐도 단순히 냄새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그 냄새로 인해 다른 외국손님들을 못 받게 되면서 실제로 호텔 매출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취하는 조치이다. 호텔에 반입이 금지되는 음식은 김치뿐만이 아니라 착색력이 강하거나 냄새가 너무 심한 것들도 포함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스웨덴,중국인이 한국 여행 와서 오는 식당마다 수르스트뢰밍,취두부를 갖고와 먹는다고 생각해 보자다만 다행인 점은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음식 없이 외국 나가서 그냥 현지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설령 음식을 가지고 간다고 해도 기내식을 사먹어야 되는 저가항공에 탈 경우에 한해 비행기 안에서 먹을 음식만 싸간다는 경우이다.
- 외국인에게도 서열 문화를 강요한다. 사실 이것이 어글리 코리안 최대의 꼴불견이다. 사실 나이로 따지는 서열은 일제시대에 군국주의가 퍼트린 악습과 한국 고유의 장유유서 문화가 이상하게 혼합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병영국가화하면서 일본군의 똥군기가 해방 후에도 군대에 남았고 젊은 시절 군생활에서 배운 똥군기가 사회 생활하면서 일반 사회로 파급되며 장유유서 문화와 요상하게 혼합되었다. 아무튼 척결해야 할 구습 중 하나.
- 생각 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주로 동남아나 여러 나라에서 이런 경우가 목격되지만 터키에서 한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호텔에 머물면서 쨈과 버터를 마구 가져가고, 호텔 뷔페 음식을 싸가지고 가다가 걸려서 쫓겨났는데 되려 터키를 못 사는 나라라고 마구 욕하는 추태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런 것은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몰상식한 추태이니 하지 말자. 또한 술을 잔뜩 먹고, 저녁에 산책다닌답시고 거리를 활보하면서 정말 시끄러운 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많다. 뭔가 큰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면 한국인. 특히 혼자일때는 안그러는데, 일행이 있다면 더욱 심해진다.
- 무조건 값을 깎는다. 물론 정가가 없기에 흥정도 여행의 매력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어글리 코리안의 값깎기의 문제는 깎아선 안 될 곳에서도 무조건 값을 깎으려 든다는 점이다. 터키 관련 사이트에선 메르하바(안녕하세요)보다 한국인은 인디림(싸게 해줘요)라는 말이 인삿말이라고 한국인을 비아냥거리는 반응이 많다고 하니… 참고로 값을 제일 악랄하게 깎기로 유명한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지구촌 어글리 넘버원 관광객에 올라있다. 아직까진 이들 유대인이 값깎기를 비롯한 민폐행위로는 인도인, 싱가포르인과 더불어 세계 어그로 넘버원이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인이 먹을 욕도 대신 먹어줘서 한국인은 그나마 욕을 덜 먹고 있긴 하다. 하지만 한국인도 계속 민폐를 저지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정가가 정해져 있는 곳에서는 더더욱 하지 말자. 자신은 정가에 사는데 옆 사람은 반값에 산다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어지간히 비싸게 팔고 있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부르는 대로 사는 것이 상도덕이다.
- 공공장소나 문화재에서 저지르는 낙서. 얼마나 악명 높았는지 저 경고문에 한국인의 흔적이 있을 정도다... 캐나다의 'Caplino'에 가보면 낙서 수준이 아니라 아예 나무다리를 칼로 파놨다.
- 그 나라의 보편적인 예절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생각 없는 짓을 한다거나 인종주의적인 시각으로 타국가 혹은 타인종 사람들을 비교하면서 뭔가 좀 열등하다 싶으면 한국어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경우. 주로 동남아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자칭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나라에서, 아니 그 어느 나라 사람이건 할짓이 못 될 짓을 떳떳하게 한다. 심지어 엘레베이터 안에서 당당하게 한국어로 섹드립을 지껄이는 경우도 있다. 인종적 구성이 다양한 미국의 경우 중국계인지 일본계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한마디로 멋모르고 마음대로 지껄이는 경우.
- 성(性) 문제. 해외 가면 관광지는 뒷전이고 외국인과의 섹스를 목적으로 매춘업소나 유흥업소에 줄줄이 몰려가는 경우. 그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술집 같은데서 일반 종업원한테 성희롱 행각을 벌이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늘씬한 금발 백인 여성에 대한 성적 욕망은 동아시아 남성 관광객들 관련해서 그 악명이 자자한데 예전에는 한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금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 다른 나라 게임 서버에 들어가서
특히 월탱 블리츠 아시아 서버, Dokdo is korean, Fuck you japan, Monkey같은 발언을 한다, 그 서버에 한국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한국을 어떻게 보겠는가? 다른 예시로 중국인이 댜오위다오가 중국 땅이라고 하거나 일본인이 센카쿠 열도가 일본 땅이라고 해도 사실 당사국 국민이 아니라면 관심이 없기는 하다.(...) 애초에 다른 나라들이 인식하더라도 정통성이나 근거가 없다면 인정 받을 수 없으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다. 아니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인터넷 예절이고 하게 되면 오히려 반감만 사기 쉽다.게다가. 게임에서 누군가 실수하면 한국어로 비웃는다.;;한국인 유저 극혐
-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로, 가격이 저렴한 배송방법은 추적이 불가능하고, 오배송의 경우 교환이 거의 불가능한 것을 이용하여 중간에 물건이 분실되었거나 파손되었다고 주장하며 물건은 꿀꺽하고 환불 혹은 재배송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배송에 대해 저렴한 배송 방법을 없애버리거나 사은품을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다.
- 국내 한정으로 거리에 영미권 국가에서 온 외국인을 보면 외국인이 당황해하거나 어색해하는데도 계속 붙들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그냥 가벼운 인사 몇 마디 주고 받는 것은 오히려 외국인들도 좋아하고 친절함에 호감을 느끼지만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할 정도일 때까지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는 것은 당연히 보기 안좋다. 입장을 바꿔서 난생 처음보는 사람이 어색하고 불편한데도 자신에게 계속 알아듣기 힘든 어눌한 한국어로 대화를 거는 것과 마찬가지. 심지어 이들 중 몇은 작업 투(...)로 말을 걸려고하여 듣는 외국인을 불쾌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또한 아무리 실제로 신기하다 해도 거리에 행인들이 외국인을 오랫동안 신기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는 것도 사실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며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다.
-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조승희가 즐겨 들었다는 Collective Soul의 Shine을 추모곡이랍시고 떠받드는 인간들이 있다. [1] 어떻게 보더라도 절대 곱게 볼 수 없는 살인자를 떠받드는, 못볼 꼴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