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Blizzard Battle.net WCS 2012
목차
1 개요
- 우승자(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그랜드파이널 상하이 직행) :
- 준우승자 :
- 메인 스폰서 : 블리자드
- 리그 기간 : 2012년 8월 11일 (토)
- 경기 장소 : 목동 곰TV 스튜디오
2012년 블리자드사의 바쁜 일정탓에 블리즈컨 2012가 취소되어 대신 열린 대회의 와우 투기장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이자 블리자드 역대 한국대표 선발전 최악의 흑역사가 되어버린 대회.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을 읽어보자. [1]
2 저조한 참여율
본디 전국의 내로라하는 투기장 실력자들이 따로 각 국가별로 준비한 투기장 서버[2]에서 일정 기간동안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여덟팀을 선발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그중 우승, 준우승의 두 팀을 가리는 제법 상당한 규모의 대회이나, 2011년부터 시작된 범 세계적 와우 인구 감소추세에 힘입어, 투기장 인구 또한 투기장 오픈 이래 역대 최악으로 치닫은 상태에서 치뤘으니, 그 참여율은 불 보듯 뻔했다.
애초에 국내에서 아레나 패스 서버를 연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뜩이나 이용자수가 전세계 최저를 찍고, 그중에서도 태반이 레고[3]인 이나라의 역대 아레나 패스 참가자 수는 정말 극악에 달해서, 본격적으로 인구가 빠져나가기 시작한 2010년 즈음에는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 엄청나게 상품을 걸었음에도 불구, 상품이 참가 팀보다 많이 남았던 사태가 발생했었다. 그래서 2011년에는 아예 아레나 패스 서버를 열지 않고 레더 팀중 각 전장군당 상위 4팀씩, 총 8팀[4]을 모으는 식으로 진행했었는데, 2012년에는 다시 블리자드 코리아의 헛된 희망에 의해 다시 아레나 패스가 열리게 된 것.[5] 덕분에 대회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큰 상금이 걸린 대회가 되었다. 참가해서 꼴등해도 1인당 30만원.
3 선수 관련 얘깃거리
3.1 WMP
한줄로 요약하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답이 없는 사람들이 모인 팀. 이런 수준의 팀을 아무런 문제 없이 국가대표로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블리자드의 실책이며, 국내 투기장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팀원 전원의 안 좋은 경력이 몹시 화려하며, 사실상 전원 참가자격이 박탈되어도 할 말 없는 인간들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과거 경력 관련 스캔들은 애들 장난 수준.
팀명은 Warrior Mage Priest의 이니셜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조합 그대로 '전법사'팀임을 드러내는 이름은 개구라고 사실 World Massacre Player의 이니셜이다.
이 작자들의 실태를 고발하자니 항목이 너무 긴 관계로 하위 항목을 따로 분류한다.
3.1.1 버스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와우 '버스'의 개념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와우의 투기장에는 '버스'라는 행위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의 '잘하는 사람한테 묻어간다'의 개념이 아닌, 버스 참가자(일명 버스승객)의 계정을 버스기사라 불리는 검투사급 유저에게 빌려줘서 대신 팀을 일정 점수까지 올리게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문제는(일단 계정 공유 자체가 약관 위반이라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직접 투기장을 뛰던 선량한 일반 양민 유저들은 같은 점수대의 버스 승객 계정을 사용하는 엄청난 실력의 '버스 기사'들에게 영문도 모른체 점수가 털려버린다는 것.
투기장 초기에는 이 버스가 전체 투기장 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안됐던 반면 대격변의 투기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버스 인프라가 구축되어 가뜩이나 뜨지도 않는데 뜨고보니 이 검투사십새끼들이 운전하는 버스 계정이라 점수가 개털리는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것.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 워크래프트 3 등의 레더를 뛰는데 초심자들이 하루종일 상대방을 프로게이머만 만나서 점수가 빨린다고 생각해보라. 사실상 투기장이 망하게 만든 일등공신.
당연히 블리자드 자체 약관으로 금지하는 행위이고, 천조국 서버의 경우 버스기사짓을 하다가 걸리면 가차없이 영구블럭대상[6]이나, 국내의 경우 블리자드 코리아 측이 놀고 먹는건지, 혹은 그들마저 전원 레고(...)라서 관심이 없는건지는 몰라도 이렇다할 제재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한때(2011년 말) 이 팀의 사제(코딩, 오세유)와 관련된 사건[7] 으로 인해 이 버스행위에 대한 일반 투기장 유저들의 증오가 극에 달했을 시점에 탈세[8]로 고발하려는 국세청 직원 와우저도 있었다.
이쯤 읽었으면 영리한 위키니트들은 눈치챘겠지만, 이 팀의 마법사 Maktub(막텁, 본명 황치윤)은 국내 최대 버스업체의 사장이다.[9][10]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못잡아서 안달이라던 그 버스회사의 사장을, 블리자드 돈 삼백만원을 쥐어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내보내고 있다. 사제 Coding(코디, 코딩, 오세유) 또한 '막텁이 공인한 가장 신뢰할수 있는 버스파트너'로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버스를 굴렸으며, 위 각주에도 달아놨듯 인간성이 바닥을 기는 작자다.
이렇듯 논란의 여지 없이 와우의 투기장 판 일체를 뒤엎어 놓은 행위인 버스에 대해 사장인 막텁에게 지적할 때마다 그 반응은 한결같다. 'X발 내가 버스하겠다는데 뭐 어쩌라고? 꼬우면 니도 하든가?' 내지는 '나만 버스했냐 XX끼야?'[11] 그런데 이작자들이 대회출전을 앞두고서는 태도를 싹 바꾸고는 '하하 요즘 버스 안합니다' 정도로 순화된 반응을 보인다.
게임상에서 아무리 나쁜놈일지라도 이렇게 집요하게 까는건 잘못된건 아니냐는 누군가의 지적에 와우인벤 통합전장 게시판의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이토록 자신들의 현실상의 이익을 위해 게임판을 뒤집어 엎은 놈들이, 현실로써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게 뭐가 문제냐."
3.1.2 투기장 래더 승부조작
영리 추구를 위한 버스 행위나 인간성도 문제지만, 이 작자들은 투게로서 애초에 기본이 안 되어 있는데 대격변 이래로 어뷰징, 즉 승부조작명단에 매 시즌 빠짐없이 언급되는 이 인간들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그중에는 어뷰징이 아닌 사례도 소수 몇 있으나 그딴건 상관없다. 이놈들 어뷰징 전과가 한둘이어야 말이지.
막텁과 코딩의 승부조작 역사는 9시즌 초 가뻥어뷰징[12] 사건부터 시작된다. 당시 가뻥 어뷰징에 관한 논란이 한창일때 막텁네 팀의 가뻥 사실이 들키자 당시 본인의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이용해[13] '나는 검투사 따위에 연연하면서 양심을 져버리지 않는다'지랄한다라는 희대의 개구라를 치고 다녔는데, 문제는 이놈들이 시즌 마지막날 1등[14]을 달리다가 투기장 종료가 임박해오자 전국의 모든 와우저와 자신의 지인을 뒤통수치면서 경쟁자의 계정을 해킹하여 비밀번호를 바꾸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사태[15]를 일으킨 것. 이 이후로 막텁은 구질구질하게 자기 이미지를 유지하고자 뻔뻔하게 잡아떼다가 안되니까 자신의 꼬봉 코딩을 팔아가며 '아 저건 코딩이 한거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를 외치다가 결국 평생까임권을 얻고 만다. 이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여러분.
그 외에도 각종 크고작은 어뷰징 사건에 연루되다가 10시즌 당시 본인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니얼굴이)의 팀이 팀원중 한 명(Xripper)이 게임을 접고 팀을 탈퇴하였음에도 불구, 그 점수까지 치고 올라오는 사람이 없어서 해당 팀이 1등(시즌검)을 계속 유지하고 있자 어떻게든 시즌검을 탈환하고자 실력으로 뚫을 생각은 안하고 각종 인맥을 대동, 접은 Xripper의 계정을 어찌어찌 입수하여 이름을 바꾼 뒤, 어뷰징으로 하루만에 1등을 탈환해버렸다. 일명 예토전생 어뷰징.[16] 덕분에 원래 1등이던 니얼굴이는 졸지에 자신과 같이 1등을 찍은 사람의 시체가 살아움직이며 자신을 노려오는 기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게다가 이 어뷰징에는 단순히 1등을 탈환하고자 하는 욕심만 있던게 아닌것이, 자두(자두는 당시 국내 업적 랭킹 1위였으며, 1058개의 업적 중 1057개의 업적을 달성했는데, 그 달성 못한 1개가 '검투사')인벤 인터뷰 기사라는 미친 작자가 현금 100만원을 주고 시즌검 버스를 의뢰하자 마침 어뷰징도 할 겸 의뢰를 승낙해 돈도 받고 1등도 따고 평소에 벼르던 경쟁자도 엿먹이고 일석삼조? 하려고 시행한 어뷰징이다. 물론 저팀은 1년에 한번 움직일까 말까하는 블리자드 코리아측이 직접 움직여 팀을 해체시키고, 모든 장비 아이템을 파괴시켰다. 일명 스트립쇼.
막텁 패거리는 이 이외에 공식 확인되지 않은 비공식 어뷰징 기록을 모두 부정하고 있고 더이상 어뷰징 같은건 안한다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그럴리가 없다. 올리기 귀찮은 검투사 의뢰 버스팀에 대해서는 역시 막텁의 전매특허 '어뷰징' 으로 돌리는 중. 당연하지만 양심 또한 없으시다.
여담으로 코딩은 '저는 기억이 사라져서 어뷰징한 기억이 안납니다'라는 희대의 개소리 명언을 남긴 바 있다.
3.1.3 그 외 기타 인간상
다 필요없고 오세유 선수의 인간성이 집약되어있는 짤방. 시간 없으면 이거라도 보자. [17]
사실 저 코딩은 어뷰징만 유명한게 아니다. 여뷰징[18]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생 아다인 코딩이 각 서버의 유명한 여성유저들에게 접근, 신상정보를 알아낸 뒤, 뒤에서는 각종 입에 담지도 못할 망언[19]을 일삼고 다니는 행위를 의미한다. 자세한건 여기를 참고.
막텁의 경우 9시즌 초기에 셀 수도 없이 많은 부계정을 동원하여 다른 투게들의 위신을 떨어뜨리다가 나중에 그 부계정들이 본인임이 드러나 엄청나게 쪽을 판 기록이 있다.[20] 재밌는건 이 막텁의 부계정들이 활동하던 시기가 앞서 언급한 '뒤통수 해킹사건' 전까지 본인의 이미지를 악착같이 관리하던 때라는 것.
참고로 막텁은 뒤통수 사건 이후 평생까임권을 발급받은 직후 와우인벤 통합전장게시판을 거진 와갤 취급하면서 쓰레기 소굴이라며 통전게에서 자신을 뭐라고 하든 절대 아랑곳하지 않겠다며 인벤을 뛰쳐나갔지만 그 이후 본인 관련 사건이 언급될 때마다 꾸준히 게시판에 등장하여 헛소리를 푸짐하게 싸지르고 가는 행태를 보이곤 한다. 부계정중 하나가 통전게에 안착해서 언플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이걸 보면 아마 확실한 듯.
비슷한 사례로 코딩도 자신이 쓰레기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게 못마땅했던 나머지 도덕성이 검증된 훌륭한 팀인 블리즈컨 2011 우승팀 OMG팀의 이미지를 까내리기 위해 근거없는 헛소리를 하다가 해당 팀 신기 구치에게 한소리 듣고 버로우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성 쓰레기 인증.
이외에도 막텁의 Apathy 매장사건 등 본인의 이미지 타계를 위해 무고한 사람을 팔아넘긴 사례가 셀 수없이 많으나, 그 수가 너무 많아 일일이 자료를 찾기 힘든 관계로 여기서 이만 줄이겠다.
3.1.4 반성?
이 인간들이 지금까지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격의 지랄을 일삼던 과거는 싹 안면몰수 하고 인벤측의 인터뷰에서 '반성하고 있고 많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하여 신나게 까였다. 기사 뜨기가 무섭게 이 패거리의 악행을 고발하는 덧글이 올라왔으나, 해당 패거리가 인벤측에 신고를 엄청나게 넣어서 순식간에 삭제되고 말았다. 이쯤되면 존경스러울 지경. 물론 항목을 정독해보면 알겠지만 이들 중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3.1.5 대회 전
이들이 대회를 나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은 결국 폭발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pvp 커뮤니티인 와우인벤 통합전장게시판에서는 "대회장 가서 벽돌로 찍어버리겠다." 등의 수많은 증오가 섞인 범죄예고글이 올라왔으며, 특히 앞서 언급했다시피 전국 모든 pvp게이머에게 엄청난 경멸을 한몸에 받고있는 사제 코딩의 경우 대회 출전 소식이 알려지자 게시판에 전국 각지에서 잠자고 있던 투게들이 등장해 "뭐? 코딩이 대회에 나온다고? 대회 어디서 하냐 존나 패러가야겠다." 하는 글을 쓰고가곤 했다. 그 외에 각종 법조항을 알아보며 '어느정도 패면 안잡혀가는가' 혹은 '계란, 토마토 던져도 잡혀가는가, 어떻게 해야 안잡혀가는가' 등을 토론하는 진풍경도 연출되었다.
이외에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몇몇 용자들이 이 팀의 보이콧을 요구하며 블리자드측에 메일을 보내기도 했으나, 쿨하게 씹혔다. 역시 블리자드 코리아 사원 전체가 레고거나,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이 팀이라도 없으면 국가대표 팀이 안나오기 때문인 듯. 그 외에 'WMP OUT'을 외치기 위해 플랜카드 제작 업체를 알아보던 용자도 있었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런일 없이 다들 멀쩡하게 넘어갔다.
그 외 추가정보는 이 글의 베코 1 2 3번을 보도록 하자.
3.2 LG IM
2011년도 블리즈컨 한국 예선 우승자 Adouken(아도겐, 박창규)과 Shotky(샷키, 신종문)의 '김치맨'팀에서 활동하던 도적 Eruyk(이륙, 윤승택)이 나간 관계로 아도겐이 손수 전국을 돌며 '막텁급의, 혹은 그 이상의 기량을 가진 은둔고수'를 찾아낸 끝에 Avenger(어벤저, 박진형)를 발굴해내어 팀을 결성했다고 한다.[21]
그 마법사(어벤저)의 정체에 대해 수많은 추측이 오갔는데, 접었다가 복귀한 오렌지마멀레이드일 것이다, 미내기일 것이다, 진짜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은둔고수일것이다 등등 소문이 무성했으나 어벤저는 다름아닌 버스경력이 막텁 저리가라 할정도인 전직 버스왕 빛두부였다.
와우 역사상 개과천선의 표본 그 자체인[22] 아도겐 본인이 말하기를 대회 출전 파트너로 자신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르마 등의 정말로 '청정하고 인품이 좋기로 유명한' 사람들을 섭외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릴까도 생각해봤지만, 그 정도가 크든 작든 투기장 판에 악영향을 끼쳤던 사람으로서 오히려 '깨끗하지 못한' 사람을 섭외하여 개과천선시키는것이 자신들이 나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겠느냐 하는 마음에 이미지가 별로 좋지 못했던 빛두부와 손을 잡은것이라고. 오오 아도겐 오오. 또한 빛두부는 대회를 기점으로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더이상 빛두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어벤저라고 부르자.[23] 근데 판다리아가 나온 지금도 빛두부라는 이름 잘만 쓰고있다.
같이 상하이행 티켓을 얻게된 상단의 WMP팀과는 너무 다른 그 이미지 탓에 일반 와우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어벤저 선수의 과거 경력상 한번쯤은 버스왕이었던 과거가 까임직도 한데 아도겐의 청정한 이미지 덕에 전혀 안까이고 있다.
대회 당일 한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를 전승하여 그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WMP팀과의 매치에서 연승을 거둘 때는 와우인벤 통합전장게시판, 곰티비 실시간 중계 채팅방 등지에서는 정의는 승리한다를 외치며 축배를 들었다.
여담으로 대회 출전이 공식 발표되기 전 아레나 패스 서버상의 팀명이 'Team IM'이었던 관계로 LG-IM팀과의 관계를 몰랐던 당시에는 혹시 팀명이 팀 Kimch'IM'an을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농담이 존재했다.
3.3 노르간논 삼총사
그냥 별 볼일 없는팀.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렇다. 그런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사실이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 2011 아레나 패스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 Tatu(타투, 이민우)가 이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WMP팀의 압도적인 범죄스펙에 힘입어 전혀 주목되지 않았다.
아레나 패스 예선 당시 WMP팀의 어뷰징용 허수아비팀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확인된 사실은 없는 관계로 자세히 적진 않겠다. 다만 대회에서 보여준 그 실력이 진짜 누가봐도 프로라기엔 좀 모자라보이는 플레이[24]였던 관계로 약간 논란이 되긴 했었다.
3.4 어둠한 전죽사
팀명은 전죽사지만 전조사 스왑팀이라는 말이 있었다. 사실여부 확인바람. 대회 시작 전 불참을 선언하여 두팀을 뽑는 국대선발전에서 단 세 팀만 출전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노르간논 삼총사 팀과 마찬가지로 WMP팀의 아레나 패스 서버 내 어뷰징용 허수아비팀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확인된 사실은 없음.
4 예선
여덟팀이 나와야 되는데 왜 눈을 씻고 찾아봐도 너네밖에 없니2012년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레나 패스의 접수를 받아서 아레나 패스 투기장 시즌이 진행되었으나, 결과는 앞서 서술한 대로. 참고로 5등팀에 블리즈컨 2011 당시 세계 우승자였던 OMG팀이 있는것을 보고 해당 팀이 예선에서 탈락한줄 아는 사람들이 더러 있으나, 사실은 아레나 패스 서버가 부산에서 열린 WCG 2011 당시 서버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어 블리자드 코리아의 엄청나게 대충하는 관리로 인해 당시 팀들이 그대로 남은것. 그래서 잘 찾아보면 이륙선수의 팀이나 당시 해외 국적 참가자였던 아자엘팀 등이 레더 페이지에 그대로 남아있다.
5 출전 팀
- WMP
Coding(코딩, 수양 사제)
Shipit(쉬핏, 무기 전사)
Maktub(막텁, 냉기 마법사)
[25]
Avenger(어벤저, 빛두부-박진형-냉기 마법사)
Shotky(샷키, 신종문-복원 주술사)
Adouken(아도겐, 박창규-고통 흑마법사)
- 노르간논 삼총사
Must(머스트, 석호찬-부정 죽음의 기사)
Ardent(아덴트, 안성민-신성 성기사)
Tatu(타투, 이민우-무기 전사, 암흑 사제)
여담으로 LG-IM팀의 경우 방송에서 보이는 각 팀원의 특기란의 센스가 몹시 괴랄한데, 가령 힐러인 샷키의 경우 특기가 '메인 딜러'로 써있는 식이다. [26]
6 리그 진행
5전제 풀리그(승점계산을 위해 승부가 결정되어도 끝까지 다 한다), 승점포인트로 순위를 결정하며, 상위 2개팀이 5판 3선승제 결승을 치룸.
1위 - 900만원+그랜드파이널 상하이 직행/2위 - 300만원+그랜드파이널 상하이 직행
3위 - 90만원
1경기 WMP VS 노르간논 삼총사 - 4:1 WMP 승
2경기 WMP VS LG-IM - 4:1 LG-IM 승
3경기 LG-IM VS 노르간논 삼총사 - 5:0 LG-IM 승 [27]
결승전 LG-IM VS WMP - LG-IM 3:0 승
7 대회 결과 및 정리
1위 - LG-IM / 2위 - WMP 사실 모두가 예상했던대로였다.
상기한대로 국내 와우저 수, 특히 pvp 인구가 엄청나게 줄은 관계로 관객 또한 엄청나게 적을 예정이었는데, 블리자드 측에서 본래 아레나 패스 참가자를 위한 상품으로 내걸었으나 참가자가 어이가 털릴정도로 작았기 때문에 재고가 남아돌게 된 두당 시가 30만원정도의 데씨, 머카블로 등 블리즈컨 펫과 와우 1년 이용권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끝에 어찌어찌 관객이 모이기는 했다.
해설 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이 많은데, 해설자들이 와우를 오랫동안 안해서 그런지 누가 봐도 피 채우려고 쓴 환기를 마나를 채우기 위해 쓴다고 말한 점 등 상당한 저퀄리티의 해설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막텁의 대회용 이름인 Maktubf를 시종일관 맥커프라고 발음해 듣는이를 당혹스럽게 하였다.
대회 중계가 시작되자마자 상기한 문제의 WMP팀 팀원들의 사진은 정말 빠르게 캡쳐되어 그 즉시 합성 소스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현재는 당사자들의 고소드립양심이 없네으로 일단락된 상태.
그 외 대회전 deserteagle이 대회 중계에 초대되었다는 소문이 돌아 모든 와우저가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소문은 거짓으로 확인되었다.
8 같이보기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9 경과
본 항목에서 줄기차게 언급되며 까여온 황치윤(막텁) 선수가 홀연히 와우를 떠나게 되면서 WMP팀은 자연히 기권처리되고 전체 3팀중 3등을 한 '노르간논 삼총사' 팀이 어부지리로 'Delirium Termans'라는 이름으로 팀 이름을 변경한 채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다. 어..? 그리고 와우 투기장에서 가장 호구들로 유명한 대만 팀들한테도 졌다.
이후 노르간논 삼총사 팀의 Tatu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전향하게 되는데, 결국 롤 판을 뒤집어엎을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 이민우 항목 참조.
2014년 8월 현재 상단에 언급된 막장 선수들중 가장 전과가 화려한 코딩 선수가 결국 국가대표에 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이에 수많은 유저들이 분개하며 당시 엔하위키의 본 항목을 링크하며 '코딩은 누구인가'를 설명해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 서술된 글은 해당 선수의 막장성의 대략 절반정도만 기록된 단편적인 에피소드의 모음이므로, 후일 누군가 수정바람.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투기장 항목의 9시즌 이후 서술된 모든 시즌의 관련 문단도 참고.- ↑ 그러나 2014년 8월의 국대선발전이서 오세유(코딩) 본인이 결국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며 '역대최악' 타이틀을 갱신했다.
- ↑ 아레나 패스가 바로 이것이다.
- ↑ 레이드 고자. pvp를 전혀 하지 않는 유저, 혹은 레이드 세팅을 둘둘말고 전장에 들어와 포풍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칭.
- ↑ 이마저도 수많은 상위권 랭커들이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아 순위가 십 몇위대로 내려온 끝에 8팀을 미처 채우지 못하고 7팀으로 경기를 진행했었다.
- ↑ 참고로 2012년 아레나 패스의 상품은 머카블로, 데씨 등 각 해의 블리즈컨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던 보상 펫으로서, eBay에서 족히 20~40은 하는 초고가의 펫들. 물론 그래도 소용 없었다. 묵념.
- ↑ 실제로 가차없이 영구블럭 시키는건 절대 아니다. 보통 3번정도 경고를 먼저 주고 블럭을 날린다. 투기장 인구가 엄청나게 적은 한국보단 유동 인구가 많은 탓에 이 항목에 설명된 국내 실정만큼은 아니지만 북미도 나름대로 버스기사가 활개를 치긴 한다.
뭐 2100점쯤 되면 만나는 팀의 절반 이상이 버스인건 국내나 북미나 다를거 없지만 - ↑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 버스업체에서 사람들이 돈내고 버스 타는것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저평점대에 머물면서 일반인들의 상위권 진입을 막고있다는 것이 알려진 사건이었는데,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버스로 생계를 연명하는 인생포기자사제 코딩이 '우리한테 개기는 놈이 있으면 아예 희망의 싹을 잘라버리겠다' 라는 발언을 한 것.이게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여러분. - ↑ 이래봬도 투기장 버스는 꽤 돈 되는 사업으로, 사장의 경우 연 수천단위의 돈을 세금 없이 쳐먹는다.
- ↑ 2011년도 이래로 와우를 한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봐왔을 파티창, 앞마당에서 '국내 최대규모 업체'를 강조하며 시끄럽게 광고해대던 바로 그 업체 맞다. 일명 이차무깅.
- ↑ 몇몇 버스기사들의 고발에 의하면 '이거 내 부캐들인데 같이 투기장 좀 하자'며 사실상 무보수로 버스팀을 돌리고 대금 60만원( 2차무기 평점 한팀당 가격.)을 혼자 쳐먹는 행위가 수십차례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새끼 - ↑ 모두 아프리카 개인 방송 도중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
- ↑ 투기장 ELL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서 부정한 방법으로 자신의 가상 평점(ELL)을 한없이 높게 올려 손쉽게 점수를 올리는 것. 이 행위를 가평 뻥튀기, 혹은 원기옥이라고 부르는데, 가뻥을 엄청나게 시킨 두 팀이 동시에 신청을 하면 그 평점대에 팀이 존재하지 않기에 무조건 그 두 팀끼리만 만나게 되어 손쉽게 어뷰징을 할수있기도 하다. 나중에는 수없이 많은 부도덕한 팀이 이 가뻥어뷰징에 가담하게 되어 불과 몇주사이에 상위권 점수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 검투사 컷이 2850++(...)라는 희대의 막장 상황을 연출했다.
- ↑ 그때까지만 해도 막텁은 실력좋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은둔고수 정도의 이미지였다.
- ↑ 투기장 래더를 1등으로 종료하게 될 경우 '(당 시즌명) 검투사'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본래 스카라베 군주 이상으로 희소하고 명예로운 칭호지만, 대격변 이후 투기장 판이 망하고 인맥질로 상위권을 나눠먹어 몇놈이 다해쳐먹는 상황이 되자 그 가치는 현재 다소 퇴색된 편.
- ↑ 사실 해킹은 아니고, 코딩과 해당 경쟁자가 친분이 있던 사이여서 서로 계정을 공유했었는데, 그걸 이용해서 비밀번호를 바꿔치기하는 미친짓을 저지른 것이다.
- ↑ 1등을 찍고나서 게임을 더이상 한적이 없으니 당연 그 캐릭터의 가상 평점(상대 검색값, ELL)은 전국 최대! 어뷰징하기 최적의 캐릭터인 것이다.
- ↑ 코딩의 특정 여성유저에의 접근을 경계한 한 익명의 제보자의 글.
- ↑ 여자 + 어뷰징의 합성어로, '투기장 어뷰징으로 유명한 코딩이 여자관계도 어뷰징한다' 라는 맥락에서 만들어진 단어.
- ↑ 내가 저년을 따먹었다느니, 임신시켰다느니 정말 인간인지 조차 의심되는 발언들.
이게 대한민국 와우 국가대표입니다 여러분 - ↑ 막텁의 아도겐 도발. 투기장전문가는 막텁의 언플용 부계정이다. 덧글로 아도겐 선수의 분노를 감상해보자. 후일 이 일에 대해 묻자 아도겐은 그냥 쿨하게 넘어갔다.
- ↑ 참고로 막텁은 오렌지마멀레이드 등의 세계구급 유명 마법사들이 리치왕의 분노 마지막시즌을 기점으로 다 접은 상황에서 현존하는 마법사중 원탑으로 알려져있다(대격변이 되어 홀로 정점에 오른점은 흑마법사 아도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이에 '막텁급'의 은둔고수를 발굴해냈다고 할때 모두가 어리둥절해했다.
- ↑ 정말 소소하다 할 정도의 버스기사 경력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버스행위에 가담한 인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저 안좋은 타이밍에 버스 경력이 알려져 폭풍같이 까이게 된 아도겐은 그후 버스 수익금을 전부 UNICEF에 기부한 것을 인증하고, 그 이후로도 여타 검투사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멘탈과 인품을 보여주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있다. 하지만 버스업계의 실태를 모르는 대다수의 와우저와 일반 레고들에겐 버스기사 하면 아도겐, 아도겐 하면 버스기사라는 식으로 각인된지라 운송왕, 버스왕 등의 불명예스런 칭호가 아직도 따라다니고 있다. 하지만 검투사들 치고 아도겐만큼 버스 적게 돌린 사람도, 아도겐만큼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한 사람도, 아도겐만큼 많이 까인 사람도 이제 없으니 고만 까자.
- ↑ 빛두부라는 이름 자체은 리치왕의 분노당시의 버스왕이었던 빛공과의 유대관계를 표현하던 이름.
- ↑ 가령 신성 기사의 경우 자리 선정과 쿨기 배분이 가장 핵심인 힐러인데, 이 팀의 신기는 무적 고대왕 날개 은총을 동시에 돌리고 경기장 중앙에서 맞아죽는 진짜 저평대에서나 할법한 플레이를 대회에서 선보여 뭔가 수상하다는 말이 많았다. 대부분은 그냥 졸라 못한다고 까는게 주류였지만.
- ↑ 다만 이 팀의 경우 대회 출전시 닉네임 상당부분을 바꿔서 출전했기에 중계시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물론 와우 커뮤니티 어디에서도 아무도 그렇게 안부른다. 정보 검색시에도 위와같은 영어/한글로 검색하면 된다.
- ↑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LG팀의 경우 아도겐 선수 혼자 나머지 팀원들의 특기란을 무단으로 채워넣었고, 그게 방송에 그대로 나갔다고 한다.
- ↑ 이미 2:0을 찍은 상황에서, 승점 상관이 없이 노르간논팀의 순위는 3위가 되므로 잔여경기 자동기권처리
- ↑ 희대의 어뷰징, 버스 스캔들을 적은 글이기에, 추후 '버스(와우)'항목이 추가되면 이 란에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