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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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외국인, 부외자를 뜻한다. 프랑스어의 외래어 표기법상 된소리 표기는 허용되지 않으므로 에트랑제가 정확하다.
1 한국에서 팔던 껌
1987년 롯데제과에서 만든 껌의 하나. 채시라가 광고하였으며, 당시 껌 포장지에 깨알만하게 시가 적혀 나와서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2005년에서 2006년사이에 새로 디자인된 포장지를 가지고 맛은 그대로 만들어 나왔으나 잘 팔리지 않아 도로 들어간 흑역사가 있다. 일각에서는 다시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도 있으나 재판될지는 불명.
2 국내 판타지 소설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었으며 사이트 내 최상급의 인기를 자랑했다. 2010년 9월 애플의 iBooks 책이 아닌 독자적인 앱으로 출시하였다. 15권 중 1권은 무료로 읽을 수 있고 2권부터는 앱 내부에서 구매하여 읽을 수 있다. 영화화도 추진했으나 현실은 망했어요.현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후속작인 프렐류드를 연재중이며 에뜨랑제뿐만아니라 양아치같은 동일세계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3 프랑스군 소속 외인부대의 명칭
프랑스군 외인부대의 정식 명칭은 레지옹 에뜨랑제(Legion Etrangere)이다. 이 부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외인부대 참조.
4 한국의 밀리터리 매니아
기자, 번역가 등을 겸하고 있는 밀리터리 매니아 이동훈(번역가)의 닉네임.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유래는 그가 1998년 창작시를 열심히 써댈 때 사용한 필명이다. 프랑스어의 사전적 의미를 받아들여 작명했으며, 3번 항목과는 별 상관없다. 물론 그 역시 한 때 외인부대 팬이긴 했었지만. 디펜스 코리아 및 다음 카페에서 주로 사용한다.
5 에어리어88에서 에이스를 가리키는 명칭
타이트 로프 작전, 원작이 아닌 OVA 애니편에서 반정부군의 해리어와 전투 도중에 미키 사이먼이 "해리어는 컴퓨터에 의존하면 상대하기 어려워. 하지만 에뜨랑제라면 다르지." 라는 대사를 통하여 공군 에이스를 칭하는 말로 나온다. 정식 DVD 한글판 속지에서도 에뜨랑제를 에이스란 말로 쓴다고 적혀져 있다. 한편 더빙된 한국어 대사에서는 "실전에서 단련된 감각만이 믿을 수 있다"고 번역하여 에뜨랑제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원작에는 없는 대사이며, 같은 용법(에이스를 의미)으로 에뜨랑제라는 단어가 사용된 다른 사례가 없다. 때문에 미키 사이먼의 위 대사는 단지 "숙련된 용병"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으며, 확실히 에이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단정짓기는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