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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합물 - 알데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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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개수로 표기.
Acetaldehyde
CH3CHO. 분자량 44.05. 녹는점 -121℃. 끓는점 21℃.
알데하이드의 일종으로 무색의 과일향이 나는 휘발성 액체. 에탄알[1]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알데히드 중 하나로, 주로 에탄올의 산화과정에서 생성된다. 에탄올(C2H5OH)이 산화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되고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산화되면 아세트산(CH3COOH)이 된다. 또한 간에서 에탄올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숙취가 발생한다. 그런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세트알데히드는 무독성이다! 그래서 숙취가 왜 발생하냐고 보니 모든 술에는 소량씩은 메탄올이 들어 있고, 이게 대사 과정을 통해서 포름알데히드를 거쳐 포름산이 된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박제할 때 쓰는 포르말린이 포름알데히드 수용액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연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정확하게 결론이 나면 수정바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군B 물질, 즉 인간에게 발암이 가능한 물질(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로 규정한 유해물질이다.# 술을 퍼부어 간을 혹사시키는건 물론이고 다른 장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은 적당히 먹도록 하자.- ↑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관용명이고 이쪽이 IUPAC에서 정한 정식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