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엑스페리아 X(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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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 | 일본 내수용 |
한국 소니 모바일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공식 사이트 |
목차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6년 2월, MWC 2016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모든 서비스를 소니 코리아로 위탁하여 2016년 7월 4일에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었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SoC. Qualcomm Kryo MP2 2.2 GHz + MP2 1.6 GHz CPU, 퀄컴 Adreno 530 624 MHz GPU 퀄컴 Hexagon 680 DSP | |||
메모리 | 3 GB LPDDR4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규격 상 2 TB, 200 GB 공식 지원) | |||
디스플레이 | 5.0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IPS TFT-LCD 방식 & 441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 워크 | 기본 | LTE Cat.9,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선택 | TD-LTE | AXGP | WiBro Evolution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LDAC, NFC/FeliCa[1], ANT+ | |||
카메라 | 전면 1,300만 화소, 후면 2,300만 화소 G렌즈 Predictive Hybrid AF 및 LED 플래시 | |||
배 터 리 | 기본 | 내장형 Li-Ion 2700 mAh | ||
일본 | 내장형 Li-Ion 257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Marshmallow) NTT 도코모 Live UX[*A ] | |||
규격 | 70.5 x 143.7 x 8.6 mm, 165 g | |||
색상[2] | 그래파이트 블랙, 화이트, 로즈 골드, 라임 골드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일부 모델 듀얼심 지원 | |||
기타 | 기본 |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 ||
선택 |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 VoLTE 지원 | 원세그 TV 및 풀세그 TV 지원 |
- 지원 이동통신 주파수 - 한국 출시 모델 F8131 기준
3 상세
엑스페리아 X의 상위 호환형 스마트폰이다. 엑스페리아 X의 하드웨어 사양이 201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 이쪽이 사실상 (가칭) 엑스페리아 Z6의 포지션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작 제품군인 엑스페리아 Z5를 계승한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전면 강화 유리로 2.5D 글래스를 채용한 것과 후면을 메탈 소재로 만든 점이 차이점이다. 기본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 화이트, 로즈 골드, 라임 골드로 총 4종이다. 단, 헤어라인 처리는 그래파이트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에만 되어 있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를 사용한다. Qualcomm Kryo 쿼드코어 CPU를 듀얼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 한 쪽에는 고클럭 세팅으로 빅 클러스터 형태로 만들고 다른 한 쪽에는 저클럭 세팅으로 리틀 클러스터 형태를 만들어 big.LITTLE 솔루션을 모방한다. 그리고 퀄컴 Adreno 530 GPU를 사용한다. 이는 같은 시기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의 일부 모델, LG전자의 G5와 동일한 AP이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3 GB다.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0인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이다.
지원 LTE 레벨은 Cat.9로 다운로드 최대 4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자체는 LTE Cat.12·13을 만족하지만 소니 모바일이 의도적으로 LTE Cat.9로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700 mAh를 사용한다. 상대적으로 특별한 점이 없는 배터리에 비해 무게는 5.0인치 주제에 165 g에 육박해 객관적으로 무거운 편에 속한다. 이는 베가 아이언이나 옵티머스 GK, 그리고 엑스페리아 Z1 같은 기기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 수준이다. 심지어 엑스페리아 Z 시리즈는 엑스페리아 Z1,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Z3 등 세대가 넘어갈수록 점점 가벼워지기까지 했는데 갑자기 무게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있다.
후면 카메라는 2,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하이브리드 AF보다 더 진보한 Predictive Hybrid AF를 지원한다고 한다. 전면 카메라는 셀피 강화를 목적으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측면에 카메라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나, 동그란 메탈 표현이 사라지고 일반적인 일자 버튼으로 변경되었으며 기기 우측 하단에 존재한다. 그래도 반 셔터는 여전히 지원한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이 측면 전원 버튼에 탑재되어 있다. 지문인식 솔루션이라 하기에는 작은 크기지만, 손톱 밑에 있는 일부의 지문 만으로도 인식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여기에 측면 전원 버튼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성 역시 다른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비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엑스페리아 X의 형제 모델 중에서 유일하게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전작인 엑스페리아 Z5와 마찬가지로 방수 등급이나 방진 등급 모두 최고레벨이며 캡리스 방수 방진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이를 위해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는 고무로 밀폐처리 되어있고, SIM 카드 트레이와 micro SD 카드 슬롯에도 고무실링이 처리되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6.0.1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 오디오 솔루션 강화
- 내장된 오디오 설정이 굉장히 다양하다.
5 출시
5.1 한국 출시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소니 모바일은 엑스페리아 Z1를 기점으로 소니 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하면서 엑스페리아 Z3까지 꾸준히 출시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다시 소니 코리아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러던 중, 한국 소니 모바일 공식 사이트[3]에 엑스페리아 X, 엑스페리아 XA 그리고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사이트 접속 링크가 개설[4]되었다. 이는 소니 코리아 측에서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라 해명하면서 다시 수정하긴 했으나, 소니 코리아의 A/S 센터 쪽에서 한국 출시에 대한 떡밥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진짜로 정식 출시가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과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의 출시 당시 상황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기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는 떡밥 자체가 신뢰성이 낮은 출처에서 나온 것이고 2016년 기준, LG U+의 VoLTE 지원 문제로 인해 많은 한국 외 제조사들이 전파인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후자의 주장이 더 힘을 얻었다.
그런데 2016년 6월 14일, 이동통신사들이 엑스페리아 X를 동년 여름에 출시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다만, 엑스페리아 X 단독 출시에 높은 출고가로 인해 저항이 강했다.
그런데 같은 날, 한 IT 커뮤니티 관리자가 소니 코리아 홍보대행사 측에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체험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고 IT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관심이 있는지 조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한국 출시 가능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는 또 다른 IT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올라오면서 2016년 6월 23일에 체험 행사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2016년 6월 16일, 한국 소니 스토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되면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20일에는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도 통과되었다.
출시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말기 자급제로 출시되고, 또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위탁 판매를 동시에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되고 출고가는 75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2016년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동년 7월 3일까지 소니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며 소니 micro SD 카드 UHS-I 128 GB 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이후, SK텔레콤과 KT를 통해서도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고, 11번가에서 포토상품평을 남기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선착순 30명에게도 동일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5.1.1 출시 공백이 생긴 원인에 대한 가설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이 연이어 한국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소니 모바일의 한국 시장 공략에 공백기가 있었는데, 이 이유에 대하여 정확히 소니 모바일이나 소니 모바일의 한국 내 사업을 전면 위탁 받은 소니 코리아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없다. 그러나 당시의 한국 시장 상황과 소니 코리아의 A/S 서비스 센터 내부에서 나온 발언 등 여러 카더라 통신에서 흘러나온 두 가지의 추측이 존재한다.
5.1.1.1 화룡 폭주로 인한 A/S 지장설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의 문제점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소니 코리아 내부에서 A/S 서비스 난항을 이유로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의 출시를 포기했다는 주장이 있다.[5] 이는 소니 코리아의 A/S 서비스가 소니 코리아 자체 A/S 서비스 센터와 TGS를 통해 A/S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드웨어 수리 시 모바일 수리 장비가 서울의 서비스 센터에만 있어서 지방에서 수리가 불가능해 택배 A/S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일 AP로 인해 발생하는 하드웨어 A/S 서비스가 급증할 경우 충분히 지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는 비단 한국 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 및 지역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니 모바일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태블릿 컴퓨터인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을 출시했기 때문에 오류가 있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태블릿 컴퓨터는 스마트폰에 비해 발열 및 전력 소모 관리가 편한 것도 사실이지만,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 컴퓨터였기 때문에 출시 전에 소비자의 반응 등 모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었기 때문에 출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5.1.1.2 VoLTE 미지원으로 인한 전파인증 실패설
2014년 7월 기준으로 'LTE유심이동성 제도'가 시행되면서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4G LTE 지원 스마트폰은 VoLTE를 지원해야 했고, 이후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의 VoLTE를 한 번에 지원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면서 이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는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이 LG U+의 VoLTE를 지원하지 않았다는 점[6]과 2015년 10월에 레노버의 PHAB Plus가 VoLTE 미지원을 이유로 관련 논란을 겪었다는 점이 근거로 작용한다. 실제로, 엑스페리아 Z5 컴팩트의 마이크로 사이트가 한국 소니 모바일 공식 사이트에 개설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시 의지는 있었으나 이 문제로 출시가 안된 것이라는 가설을 도출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Z3+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었던 태블릿 컴퓨터인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의 경우, 4G LTE를 지원하긴 하지만 데이터 통신만 지원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5.2 한국 외 지역
미국에도 출시되었다. CDMA 계열 이동통신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버라이즌 와이어리스[7], 스프린트 코퍼레이션, US 셀룰러 등 CDMA 계열 이동통신을 서비스하는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측면 전원에 위치하는 지문인식 솔루션이 삭제되었다.
일본에는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그리고 KDDI au 계열을 통해 출시되었다. 엑스페리아 X 제품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출시되었으며 각 이동통신사가 서비스하는 4G 이동통신을 각각 지원하며 원세그 TV와 풀세그 TV를 지원한다. 동시에 배터리 용량이 약 130 mAh 줄어든 2570 mAh가 되었고 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
2016년 7월 23일, 한국 출시 모델 F8131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버전은 35.0.A.1.244로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터치 오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6.1.2 7.0 누가
2016년 9월 24일, 소니 모바일 내부 자료가 유출되면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가 2016년 10월 중에 실시될 것으로 예정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7 논란 및 문제점
7.1 터치 오류 논란
한국 출시 직후, 초기 물량에서 터치 오류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드웨어 문제와 소프트웨어 문제 모두 지적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문일 경우, 기본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서드파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해결되지만, 하드웨어 문제일 경우 자가 조치가 불가능[8]해진다. 심한 경우, 두 점을 멀티터치하면 슬라이드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문제는 일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해당 문제는 2016년 7월 23일에 진행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
7.2 모서리 흠집 현상 발생
측면 모서리에 흠집이 발생하고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한다. 특히, 강남 소니 스토어 전시 기기에서 많이 확인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소니 코리아는 전시 기기를 체험한 이용자들이 전시대에서 끼웠다 뺐다는 반복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후면은 금속 소재지만 측면이 일반 플라스틱 폴리머 재질에 코팅이 되어있는데, 이 코팅이 과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 이전 기종들의 크롬 도금 테두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코팅 벗겨짐, 흠집 및 찍힘 현상과 유사하게 코팅이 굉장히 잘 벗겨지고 흠집이 쉽게 발생하여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7.3 이어폰 사용 시 오류 문제
볼륨 조절 버튼이 있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청음 중 이어폰 연결이 끊어져 다시 이어폰을 뺐다 끼워야 하거나, 심지어 일부의 경우 이어폰 삽입여부을 아예 인식하지 못하고 스피커로만 재생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는 노이즈 캔슬링 용 5극 이어폰 규격 차이 때문으로 기존에 원인으로 지목된 유럽식 4극 규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따라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용 이어폰을 별도로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7.4 자이로 센서 작동 불가 문제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이로 센서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경우, 기기를 재부팅하면 다시 재작동하지만,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소니 모바일은 201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약 2달 이내에 해당 문제를 수정한 펌웨어를 배포할 것이라 밝혔다.
8 기타
- NFC 솔루션이 기존 엑스페리아 Z 시리즈나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들처럼 후면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전면 스피커 의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후면이 금속 재질이라서 데이터 송수신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전면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모바일 AP로 탑재했지만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지 않는다. 전작인 엑스페리아 Z5 제품군에서는 사용된 AP의 발열 문제가 있음에도 지원이 되었는데, 기능이 누락된 것이다. 해당 기능은 이후 엑스페리아 XZ에서 다시 추가되었다.
- 4G LTE Cat.9를 만족하지만, LG U+의 SIM 카드를 장착하면 4G LTE Cat.6까지만 작동한다고 한다. 그런데, KT의 4G LTE Cat.9와 속도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한다.
- 방수 방진 기능을 주로 앞세웠던 소니 모바일 답지 않게 관련 마케팅 정도가 낮아졌다. 이는 침수 고장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기 때문으로, 등급 이상의 강한 수압이나 바닷물 등 순수한 물이 아닌 환경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자제하고 그냥 기기 표면 위에 물을 뿌리는 정도로 표현했다.
- 화이트 모델은 한없이 실버 색상에 가깝고, 블랙 모델은 한없이 챠콜 색상에 가깝다. 따라서, 순백 혹은 칠흑을 원하고 주문했다가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 한국 시장을 포함한 일부 국가 및 지역에는 번들 이어폰으로 소니 MH410C를 제공한다. 그런데, 디자인이 카세트 테이프 시절 워크맨에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을 연상케 하며 심지어 볼륨조절 버튼도 없어 경쟁 제조사보다 약 10년 가량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다만, 음질 자체는 꽤 괜찮다는 평가도 있으며 LG전자 역시 G5에 일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을 선 재질만 바꿔서 제공하기도 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S6부터 번들 이어폰에다 통화 기능에 더욱 충실한 나머지 음질이 퇴보했다는 평가도 있기에 비단 소니 모바일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 ↑ 지원 모델 추가 지원.
- ↑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 ↑ 여담으로, 한국에는 소니 모바일의 지사가 없다. 소니 코리아가 소니 모바일 공식 사이트의 한국어판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다.
- ↑ 다만, 연결은 소니 모바일 글로벌의 각 기기 사이트로 연결되었다.
- ↑ 비슷한 맥락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탑재한 LG전자의 G Flex 2가 소리소문 없이 묻히는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루머도 나왔다.
- ↑ 이 때문에 기존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스마트폰은 3G WCDMA로 음성통화를 지원하기 위해 SK텔레콤과 KT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 ↑ 다만, VoLTE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 ↑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이얼 애플리케이션에서 *#*#7378423#*#*를 눌러 서비스테스트 모드를 키고, 두 점을 동시에 누르는 방식으로 터치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두 점 사이에 선이 그어지면 불량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