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노시타 치카라

카라스노 고교
1학년히나타 쇼요카게야마 토비오츠키시마 케이야마구치 타다시
2학년니시노야 유타나카 류노스케엔노시타 치카라나리타 카즈히토키노시타 히사시
3학년사와무라 다이치스가와라 코시아즈마네 아사히
그 외우카이 케이신타케다 잇테츠시미즈 키요코야치 히토카


학교, 학년 반카라스노 고교 2학년 4반생일12월 26일
신장 / 몸무게
(고교 2학년 4월 -> 11월 중순)
175.4cm -> 176.1 / 66.4kg포지션윙 스파이커(WS)
등번호6번
좋아하는 음식멍게 초절임
최근의 고민기합이 들어 있을때도 졸려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인기 투표1회 : 22위 / 2회 : 28위
성우마스다 토시키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323332

1 소개

오-라이![1]
나는 배구를 하지 않는 때가 괴로웠기 때문에 돌아왔다.

하지만 '도망쳤다'는 빚은 아마 사라지지 않아.

도망치는 것이 나중엔 훨씬 더 괴롭다는 걸, 이미 알고 있어.
이걸- 이걸 받지 못하면 이 코트에서 나에게 가치는 없어.


카라스노의 차기주장

縁下 力. 하이큐!!의 등장인물. 사실은 아주 유능한 영화 감독이다#

카라스노 고교 2학년이다. 얌전한 성격으로 기운이 없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별 활약 없이 평범했다. 네코마 전에 앞서 돌아온 에이스 아즈마네에게 레귤러 자리를 내주었다. 따라서 현재 비주전 멤버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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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물 배경

도망치는 쪽이 나중에 더 괴롭다는 건, 이제 알고 있어.

'도망쳤다'라는 과거의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작년 우카이 잇케이 감독이 복귀했을 때 '그런대로 즐거운 부활동'이 '이기기 위한 부활동'이 되어버리고 연습도 더더욱 혹독해지자 나리타 카즈히토, 키노시타 히사시와 배구부에서 도망쳤었다. 하지만 역시 배구가 하고 싶어 3명 전부 다시 돌아왔을 때는 우카이 감독은 쓰러져 없는 상태였다. 자신은 배구부 부원이 많지 않으니까 이전 주장이 뻔뻔하게 들어온 우리들을 눈감아 줬다고 생각 하고 있다.

2 작 중 행적

언제까지고 벤치를 데우고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

1기 21화 세이죠 전에서는 스가와 교체된 카게야마에게 스가의 칭찬이 스파이커의 기분을 살피려는 의도도 있음을 알려주고 뛰어난 카라스노의 스파이커가 100% 힘을 발휘하면 어떨까라며, 상당히 핵심적인 조언을 해 준다.

애니메이션 2기 8화에는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씬이 추가되었는데, 타나카에게 언제까지고 벤치에 앉아 있지만은 않을 거라고 말한다.

14권 와쿠난 전에서 부상당한 다이치를 대신하여 출전했다. 본인은 '그 등뒤에 있는것과 그것을 대신하는것은 전혀 다르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가와라는 '다이치를 대신한다면 역시 엔노시타밖에 없다'라고 생각했고, 츠키시마사와무라를 대신해서 들어온 엔노시타에게 당연하다는 듯 "역시 엔노시타 선배네요"라고 말해줬다.
그 외에 아직 현 주장보다 덜 부각되지만 한자를 잘 못 읽는 후배에게 타게다 선생이 후리가나를 써서 보냈는지를 걱정한다던가, 봄고 세이죠전에서 타나카가 쿄타니와 시비 붙은 것을 츠키시마와 단둘이 알아채고, 2학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모습과 타나카 사에코의 '2학년의 우두머리'라는 말, 평소에도 철부지 2학년들을 침착하게 이끄는 등 배구부원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으며, 통제하고 끌어가는 면이 많이 보인다. 이미 차기 주장으로 확정적인 분위기.

경기를 하며 회상으로 1학년 당시 배구부를 잠시 이탈했었던 과거가 나온다. 일탈의 즐거움도 잠시, 우카이 감독의 힘든 훈련을 견뎌내며 실력이 늘어가던 자신을 떠올리자 괴로워 했고, 다시 한번 배구를 하기 위해 돌아왔다. 다만 덕분에 팀에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고 한번 팀을 나갔다고 돌아온 자신은 차기 주장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왔었다.[2]

하지만 와쿠난 전에서 그러한 주눅 든 마음가짐을 벗어던지고 서서히 경기에 녹아들며, 자신이 짠 작전을 성공시키고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결정적인 디그와 풀세트 접전에서 25-23의 극적인 승리를 이끄는 디그로 대활약한다.
중간에 조금 흐트러진 히나타에게 좋은 점프는? 좋은 도움닫기에서! 라는 문답으로 정돈하고, 그를 본 와쿠난의 감독은 이제 주장이 없다는 이점은 기대하기 힘들겠다고 말하며 갑작스런 충돌로 경기 중반부터 뛰지 못한 다이치의 공백을 훌륭히 메꿨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가 縁の下の力持ち(엔노시타노 치카라모치) <표면에 나서지 않고 그늘에서 진력함; 또는, 그러한 사람.> 이라는 뜻이라는 추측이 있다.
  • 원작 12권 번외편에서 니시노야 유가 인기없는 이유를 '시끄러우니까' 라고 말해버렸다. [3]
  • 공부를 꽤 잘 하는 듯. 니시노야, 타나카, 나리타, 키노시타의 공부를 봐주고 있었다.
  • 하이큐 소설판에서 반 쯤 장난으로 엔노시타 치카라가 영화 감독으로 하이큐 캐릭터들로 다른 작품을 찍었다는 패러디가 나온다.
  • 성우인 마스다 토시키는 하이큐 이벤트 겨울강화합숙 밤부에 엔노시타와 본인의 키, 체중이 같다고 밝혔다.
  1.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과 트레이딩 카드게임 바보카에서도 이렇게 적혀있다.
  2. 반대로 타나카나 니시노야는 그런 좌절도 겪어본 엔노시타기 때문에 차기 주장으로서 팀원을 융화시킬 수 있을거라 여기고 있는 듯. 실제로 야마구치의 서브 전에 도망치는 쪽이 나중에 더 괴롭다는 건 본인이 가장 잘 알 거라는 말을 하며 인증했다.
  3. 츠키시마 케이가 '시끄..크흠! 목소리가 크니까'라고 말하자 선배니까 '시끄러우니까'라고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