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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고교 | |||||
1학년 | 히나타 쇼요 | 카게야마 토비오 | 츠키시마 케이 | 야마구치 타다시 | |
2학년 | 니시노야 유 | 타나카 류노스케 | 엔노시타 치카라 | 나리타 카즈히토 | 키노시타 히사시 |
3학년 | 사와무라 다이치 | 스가와라 코시 | 아즈마네 아사히 | ||
그 외 | 우카이 케이신 | 타케다 잇테츠 | 시미즈 키요코 | 야치 히토카 |
학교 | 카라스노 고교 | ||
담당과목 | 현대 문학 | ||
생일 | 1월 10일 | ||
포지션 | 없음 / 배구부 고문 선생님 | ||
키 / 몸무게 | 166.5cm / 59.4kg | ||
좋아하는 음식 | 고기 감자 조림 | ||
인기 투표 | 1회 : 27위 / 2회 : 36위 | ||
성우 | 카미야 히로시 | ||
최근의 고민 | 학생들에게 안경이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
1 소개
2 상세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고문. 카라스노 고교에서 현대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교사로 나이는 29살이다. 일인칭은 보쿠.
올해 배구부 고문으로 취임했는데, 배구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던 데다 배구 룰도 잘 몰랐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가르침 받을 때 마다 메모해 두는 등[1], 성실한 성격이다. 거기에 작중 대사로 언급된 것처럼 매우 끈질긴 성격. 후술하겠지만 이 끈질김으로 연습시합들을 따내고 배구부의 지도자를 구해왔다.
현대문학 선생님답게, 학생들에게 한 마디를 해 줄 때마다 시적이면서 거창한 표현들을 구사한다. 필요한 타이밍에 상황에 맞는 말들을 해서 부원들을 격려한다. 우카이 케이신이 선수들에게 기술적 조언을 해준다면, 타케다는 멘탈적 측면에서 선수들을 다독이는 편. 우카이가 성적을 내야하는 고교 스포츠 감독이라면[2] 타케다는 본업에 충실한 교육자적인 면을 보여준다. 우카이 케이신을 상대로는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작중 시점에서는 카라스노가 '몰락한 강호'인데다 제대로 된 감독도 없어서, 다른 학교와 연습 경기를 따내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특기가 도게자였던 듯. 그런 상황에서도 사정하다시피 해서 아오바죠사이 고교와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 시합을 따냈다. 네코마 고교에는 몇 번이나 전화를 걸었던 모양.
우카이 케이신을 삼고초려하다시피 해서 배구부의 새 지도자로 모셔오는 등 학생들을 제대로 생각하는 인물이다. 심지어 도쿄 단체 합숙에 참여하기 위해 예정보다 비용이 더 필요해지자, 여차하면 자신의 저금을 깰 생각까지 했었다! 다행히 야치 히토카의 노력으로 기부금이 들어와 없던 일이 되었지만.
3 어록
패배가 약함을 증명하는 건가요? 여러분에게 있어, 패배는 시련이지 않나요? 무릎 꿇은 후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의 시련.여러분이 무릎 꿇은 채 있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약함을 증명하는 겁니다." [3]
색은 섞이면 탁하고 지저분해지죠. 하지만 섞다보면, 마지막에는 어떤 색에도 지지 않는 검은색이 됩니다. 까마귀답게, 검은색의 팀이 되세요.
그래도, 나는 너희들이 스스로 몇 번이라도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면 선택지는 있다고 생각해요.
어른의 말이 변명이 되어선 안 되겠죠.
너희들은 강해지는 거야.
너희들이 약하다는 건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이렇게 즐거운 일도 없잖아요?
...톱니바퀴, 한 개째...!!
이겼다는 사실에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만감이 아닌 자신감을요.
4 기타
존댓말 캐릭터다. 학생들 전체에게 말할때는 주로 존대를 쓰지만 가끔 개인에게 말을 걸 때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 물론 반말로 말을 할 때도 말을 곱게 쓴다. 나이로 보면 타케다가 우카이 케이신보다 세 살 많은데, 타케다는 우카이에게 존댓말을 하지만 우카이는 그냥 말을 놓는다. 그런데 외견상 우카이가 더 늙어보여서(…) 전혀 어색하지가 않는다. 그래도 우카이는 타케다를 호칭할 때 '선생' 이라고 불러주는 편. 한편 타나카 류노스케는 타케다를 '타케쨩' 으로 부른다. 흠좀무. 작중에서 시미즈 키요코와 대화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참고로 시미즈는 부원들과도 사적으로 얘기하는 편이 잘 없다. 고문이랑 매니저란 점에서 서로 얘기할 일이 많은 모양.
작은 체구와 나름 귀염상인 외모, 유약한 외모와 달리 의외로 고집이 센 점이 팬들 사이에서 모에 요소로 통하고 있다. 의외로 주당이다. 갭모에 단체 합숙에서 타교 감독들과 함께 한 잔 할 때, 우카이 케이신과 나오이(네코마 코치)는 고역스러워 하는 반면 타케다는 환하게 웃으면서 잘 마신다. 뒷모습이 작은 거인과 희한하게 닮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개그 소재가 되기도. 물론 현실적으로 이 둘은 나이부터가 여덟살 정도 차이가 난다. 다만 친척이라던가 가족일 가능성도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