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葉健二(おおば けんじ)
일본의 남성 배우. 1955년 2월 5일 생. 에히메 현 출신.
본명은 타카하시 켄지. 중학교 무렵에 인기 텔레비전 드라마 키이헌터를 보고 치바 신이치의 팬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고교생때에 설립된 재팬 액션 클럽(JAC) 제１기생 모집에 응모해, 합격. 1971년에 고등학교를 중퇴해 상경, 연예계로 한 걸음을 내디딘다. 배우지망이라고 하는 것보다, 액션이나 스턴트맨 관련 일을 하고 싶었다고.
스턴트맨을 지망했기 때문에 맨몸 액션이 굉장히 뛰어나며 슈트 액터도 겸임했었다.[1]
1979년에 배틀피버 J의 아케보노 시로를 통해 특촬에 도전하였으며, 이후 전자전대 덴지맨에서 오우메 다이고로역을 맡았다. 우주형사 갸반의 이치죠치 레츠역을 통해 첫 주역을 맡았고[2], 이후 갸반의 오랜만의 복귀작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서도 출연했는데 나이를 오래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호쾌한 맨몸 액션을 보였다. 그리고 우주형사 갸반 THE MOVIE,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도 이치죠치 레츠역으로 출연하였다. 근데 문제는 이치죠치 레츠는 예전 우주형사 갸반 시절과 다르게 성격이 다른 사람으로 나왔다 '세 사람의 우주형사' 때에는 그림자 군단 촬영 때문에[3] 삭발한 채 등장. 묘하게 삭발과 인연이 깊다
그리고 단역이기는 했지만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슈리켄저가 변장한 인물 중 하나[4]로 나오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주인공 칸도 쟝의 아버지로도 나왔다. 어차피 카메오 수준의 등장.
공태랑 나가신다의 영화판에서는 중후한 텐코지 역으로 주연을 압도하는 대열연. 이 때의 대사가 나중에 킬빌에 출연했을 때 패러디되었다. [5] 킬빌에서는 치바 신이치의 망나니 제자로 나왔는데 이 둘이 아웅다웅하는 것은 고스란히 JAC의 상황을 패러디했던 것.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556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