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쟈쿠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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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카와하라 요시히사[1]의 트위터에서 찍힌 사진. 2014년 12월 20일의 에렛토와의 합동사인회에서의 모습이다.

王 雀孫(おう じゃくそん, 왕작손)

1 개요

일본의 게임 크리에이터(게임 기획자·시나리오 라이터·연출가) 겸 라이트 노벨 작가이다. 도쿄 출생이며 사이타마에서 자랐다고 한다. 필명의 유래는 창작 활동을 시작하던 중학생 신분 당시, 유명한 작가였던 스티브 잭슨(Steve Jackson)의 이름에서 유래한 '오·쟈쿠손(O・ジャクソン(Jackson))'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 이것을 한자로 바꿔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에는 상업지 편집자라는 동떨어진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BasiL에 입사했으나 입사 당시의 직책 또한 창작과는 무관한 영업직, 그러다 BasiL의 두 번째 작품인 '21-Two One-'의 오마케 시나리오 담당으로 상업계 시나리오 작가에 데뷔했다. 이후 BasiL의 차기작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기획·시나리오를 담당하면서 명성을 드높이게 되나, 스탭과 사장 친족 간의 내부 분열로 인해 퇴사, 니시마타 아오이, 앗쵸리케 등과 함께 Navel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Navel 창단 이후에는 시나리오에서는 물러나 'SHUFFLE!', Really? Really!의 연출을 담당하다 '네~PON?×라이PON!'에서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라이터로 복귀하여 오늘에 이른다.

2015년 발매 예정인 에로게 아네코지 나오코와 은빛의 사신 시나리오를 타카히로와 함께 맡으면서 BasiL-Navel 외의 타 브랜드 에로게 시나리오를 처음으로 맡게 되었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전 소속 레이블을 나와 새 레이블의 창단 멤버가 되는 왠만한 시나리오 라이터의 성공기이나, 사실 이 사람이 유명한 점은...

1.1 느린 집필 속도

작품 집필 속도가 대단히 느리다.

Navel, 現 Rosebleu의 시나리오 라이터 아고바리아의 집필 속도가 빠른 편이기에 더욱 대비되는 부분. 반면에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가히 압도적인 차이 2004년에 기획되어 Navel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예정되어 있던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는 오쟈쿠손의 집필 속도 때문에 2008년 발매 예정이었다가 다시 연기되어, 2008년에는 계획에 없던 Prelude편을 발매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2009년에야 본편이 발매되었다. 다만 TVA가 대차게 망했다

대신 집필 속도가 느린 만큼 작품의 완성도는 보장된다는 것이 특장점. 특히 뛰어난 텍스트 속에 갖추어진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이 아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라이트 노벨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시작되지 않은 종말전쟁과 끝나버린 우리들의 청춘활극(始まらない終末戦争と終わっている私らの青春活劇)[2] 또한 명성에 걸맞게 1년에 1권 정도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2 기타

  • Leaf사의 작품 화이트 앨범의 광팬. 니시마타 아오이와 함께 화이트 앨범의 동인지를 제작했다. 팬 게시판에 기록한 적도 있다.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작가 와타리 와타루가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한다. 자신의 마음의 스승이자 신이라고 일컬을 정도이다.
  • 역시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인 마루토 후미아키도 그의 능력을 상당히 인정하는 듯 하며, 나름대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것 같다. 그렇기에 오쟈쿠손의 신작 라이트노벨인 오와라이브의 띠지의 참으로 지당한(..) 축하 메시지를 적어 주었다.
  •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을 작업하던 시절 원형 탈모증에 시달렸다는 점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선 통칭 대머리(ハゲ)로 통하고 있다. 지금은 보다시피 멀쩡하다.

2 참여 작품

2.1 게임

2.1.1 Basil

2.1.2 Navel

2.1.3 기타

2.2 소설

  1.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하리우 쿠로도의 성우다.
  2. 2014년 12월 19일 발매. 일러스트 담당은 루리색에 흐려진 일상을 담당한 에렛토. 약칭은 현재로서는 오와라이브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