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吳濟世
1949년 04월 05일 ~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요셉이다. 본관은 보성 오씨[1].

2 이력

1949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현 행정자치부)에서 주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지방자치제 완전 실시 전에는 관선 온양시장, 대천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후에는 청주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법 이른 시기부터 정치적인 행보를 보였었다. 1998년 청주시 부시장 재직 시절에는 청주시장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선거 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민선 시장으로부터 비토를 당해 부시장 자리에서 물러나 중앙으로 발령되기도 했고, 인천시 행정부시장 재직 시절인 2002년에는 한나라당으로부터 고향인 청주시장 출마 제안이 오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출마는 2004년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진행했으며, 이 당시 늦게 당에 합류한 탓에 끝까지 경선을 거부하면서 전략공천을 따냈다.

탄핵 역풍 속에 치뤄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2014년 청주시-청원군 통합 전) 갑[2]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제3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청주시 서원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개표 과정에서 개표기 고장으로 늦게 시작한 것부터 시작해 관외투표함 개봉 전까지 계속 뒤지면서 상대인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가 당선 축하까지 받고, 본인도 패배를 시인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 관외투표함이 개봉되면서 극적으로 역전하여 새벽 1시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1,300여표 차로 승리한 오제세는 관외투표에서 1,600표 차로 이겼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고, 관외투표함이 마지막에 개봉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었다.

3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 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충북 청주시 흥덕구 갑)열린우리당34,204 (46.2%)당선 (1위)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충북 청주시 흥덕구 갑)통합민주당28,600 (43.4%)당선 (1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충북 청주시 흥덕구 갑)민주통합당39,314 (44.7%)당선 (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충북 청주시 서원구)더불어민주당44,718 (43.5%)당선 (1위)
  1. 출생지인 청주시를 둘러싼 구 청원군 지역, 그 중에서도 현도면 지역은 보성 오씨 집성촌이 가장 많은 곳이다.
  2. 현 서원구(남이면, 현도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