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니몬

3대 천사
세라피몬오파니몬케루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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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장착민낯

オファニモン/OPHANIMON

디지몬 시리즈좌천사형 디지몬. 여성형 천사 디지몬들의 정점 디지몬.

이름의 모티브는 상급 천사의 계급인 제 3계급 오파님(트론즈). 그런데 디지몬 프론티어 한국판에는 번역자들의 착각으로 인해[1] 오퍼니몬이 됐다.

1 오파니몬

1.1 종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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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속성 : 백신
  • 타입 : 좌천사
  • 소속 필드 : 바이러스 버스터즈(VB)
  • 필살기 : 세피로트 크리스탈(セフィロートクリスタル), 에덴즈 자벨린(エデンズジャベリン), 에덴즈 니들, 에덴즈 에어

여성형 천사 디지몬의 최종 형태인 좌천사형 디지몬. 세라피몬, 케루비몬과 함께 디지털 월드의 중심부 "커넬(신의 영역)" 을 수호하는 3대 천사형 디지몬의 일주이기도 하다. 신의 측면이기도 한 자애와 자비를 전하는 디지털 월드의 성모적인 존재로 철저한 신의 법의 집행관인 세라피몬, 신과 지의 수호자인 케루비몬과 각각의 역할이 있다. 필살 기술은 손에 들고 있는 창으로 오로라 빛의 빔을 쏘아 상대를 정화하는 「에덴즈 자벨린」과 세피로트 형태를 한 구체의 크리스탈을 만들어 던지는 「세피로트 크리스탈」이 있다.

1.2 작중 묘사

오파니몬은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첫 영상화가 되었으며 이후 타 게임 매체에도 출현하고 있는 중이다.

디지몬 프론티어에서의 성우는 후카미 리카[2] / 박선영. 디지몬 어드벤처 PSP판에서 성우는 토쿠미츠 유카[3].

1.2.1 디지몬 프론티어

주인공 일행을 디지털 월드로 오게 하고 안내까지 해준 디지몬이다. 초반에는 목소리만 나오고 중반부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과거 루체몬이 봉인되고 난 다음, 세라피몬과 케루비몬과 함께 디지털 월드를 지배하면서 혼란 시기였던 디지털 월드를 평화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케루비몬의 질투와 타락으로 인해 모든 게 망가졌다. 늘 그랬듯이 케루비몬에게 치명상을 입은 세라피몬은 깊은 잠에 빠지고, 오파니몬은 기절한 세라피몬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케루비몬의 성 최고층에 감금되었다. 그리고 알다시피 디지털 월드와 동료 케루비몬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음성과 문자를 보내 아이들을 디지털 월드에 오게 한다.

하지만 케루비몬은 이미 그녀의 계획을 알고 있었으며, 더블 스피릿 에볼루션이 가능해 자신을 다른 곳으로 유인해 붙잡고 있던 우정훈, 선우현을 시작으로 오파니몬의 감옥을 부수던 아이들의 디지바이스를 차례차례 빼앗고 마지막으로 고은비의 디지바이스를 빼앗으려고 한다. 이에 오파니몬은 거의 부서진 감옥을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탈출해 케루비몬을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케루비몬은 말을 듣지 않고 공격을 하며, 오파니몬은 미인계를 써서(...) 케루비몬의 손에 있는 디지바이스를 빼앗은 다음 주인공 일행에게 줘서 안전한 곳으로 보낸다. 하지만 이미 분노한 케루비몬에게 치명상을 입고, 있는 힘을 다 해 케루비몬에게 한 방 먹인 다음 마지막 남은 힘을 이용해 우정훈선우현의 디지바이스를 진화시켜 카이젤그레이몬매그너가루루몬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하고 안돼!! 디지타마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다른 3대 천사 디지몬들처럼 성장기 디지몬인 플롯트몬으로 다시 태어나 우정훈 일행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4], 마지막까지 그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물 건너 팬들에게는 프론티어의 모든 일의 흑막 취급. 아닌 게 아니라 작중의 사건의 원인은 거의 다가 이 아줌마 디지몬이 제공하셨다. 또한 우정훈의 휴대폰으로 보낸 메세지도 나름대로 유명.

자애와 자비를 담당하는 것 치고 의외로 사악한(?) 면이 있는데, 디지몬 세계와 무관한 외부인낚시로 끌어들인 후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변신시켜서 무시무시한 디지몬들과 싸우게 한다.[5] 사실 디지몬 시리즈[6]에서는 필연적으로 인간들이 디지털 월드에 개입하게 된다. 현실적인 이유는 아무래도 디지몬들만 나오는 것보다는 인간들이 나와야 시청자층에 큰 어필을 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디지털 월드에 가는 것은 어드벤처를 제외하면 인간들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많고[7], 그나마도 디지몬들이 대신 싸워준다. 하지만 프론티어의 경우, 디지털 월드에서 일어나는 일이 감당이 안 되자 아무런 상관 없는 애들을 끌여들여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싸우게 한다. 그리고 어드벤처처럼 선택받은 애들만 데려오는 게 아니라 일단 애들 많이 불러놓고 그 중에서 고르는 것(...) 급하다며 묘하게 까다롭다 이건 1화에서의 불의 휴먼 스피릿 같은 경우도 있어서 그런 거라 쳐도, 불러온 애들 중 스피릿을 못 받은 애들이 그냥 디지털 월드에 눌러앉는 등 제대로 관리를 안 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피릿을 못 받은 애들은 되돌려보냈으나, 잠깐 나왔던 그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은 디지털 월드가 마음에 든다며 자기 마음대로 눌러앉은지라 어쩔 수 없이 엔젤몬을 보내서 지키게 하였다. 그리고 세라피몬의 성문을 열어주기도 했고, 진화가 풀린 선우현이 베르그몬에게 당하기 직전에 물러나게 만드는 등 자기 나름대로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마지막에 디지바이스에 남겨진 그녀의 힘이 가사상태인 선우윤을 살린 걸 보면[8] 아주 무책임한 건 아니다.

단, 아이들을 이용한 것과 케루비몬을 미인계로 꼬신 건 거의 악녀의 절정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다. 특히 케루비몬에게서 디지바이스를 뺏어내는 장면이 압권인데 케루비몬과 대결하던 중 케루비몬이 괴로워하며, 어째서 나를 미워하는 거냐며 좋아하는 오파니몬에게 적대 당하는 것을 서러워하고 오파니몬은 이에 그를 미워하지 않으며 자신은 케루비몬을 구원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구까지 다 집어던진 뒤 자신이 가진 생명과 사랑의 힘으로 케루비몬을 구원해주겠다고 하고 케루비몬은 "나에게 사랑을?" 이라고 말하며 순순히 오파니몬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마침내 정화되어 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구원은 쌩구라였고 오파니몬은 애초에 케루비몬이 방심한 틈을 노려 아이들의 디지바이스를 되찾아줄 작정으로 사기를 친 거였다. 다크 히어로 오파니몬=선역, 케루비몬=천하의 개쌍놈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케루비몬이 불쌍해보인다는 평이 많으며, 심지어 이 행동의 수혜자인 우정훈선우현조차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이후 본인도 "케루비몬이 자기 생각보다 너무 타락했던지라 정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긴 했다... 그러나 오파니몬의 말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데, 일단 케루비몬이 사상적으로는 돌아갈 데 없이 타락한 악인이었다 해도 오파니몬을 항한 사랑만큼은 확실하게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타락한 이후에도 오파니몬에게 자신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편이 더 좋을 거라고 제안하기도 했고 오파니몬과 싸우게 되자 몹시 괴로워했으며, 오파니몬이 그를 사랑의 힘으로 구원해주겠다고 하자 아무런 의심도 없이 너무나 순순히 몸을 맡겼다. 애초에 오파니몬 본인에게 구원을 받겠다고 한 것부터가 케루비몬 본인의 의지로 한 행동인데, 정말 오파니몬 말대로 케루비몬에게 교화나 개선의 여지가 아예 없었다고 할 수 있느냐가 비판의 핵심. 실제로 오파니몬이 뒤통수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케루비몬은 정화되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었고, 오파니몬의 배신 덕에 케루비몬은 더더욱 분노와 배신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다만, 케루비몬은 오파니몬을 사랑했을지 몰라도 오파니몬은 케루비몬을 사랑한 적이 없었으니 애초에 쌍방향도 아닌 케루비몬 혼자만의 마음이었을 뿐인데 사랑의 힘으로 구원해 주는 건 무리였다고 치면 오파니몬의 말도 일리가 있다는 평도 있다. 거기다 케루비몬의 고백 비슷한 제안을 들었을 때, 오파니몬은 이미 타락할 대로 타락한 그와 뜻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거기다 결과적으로 오파니몬이 사기(?)를 쳐둔 덕분에 주인공 일행은 디지바이스를 되찾았으니 오파니몬 입장에선 정화라는 최선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차선책을 택한(?) 셈이다. 뭐 그래도 사랑의 힘을 관장하는 천사라면서 남의 진실된 사랑을 이용해먹고 사기를 친다는 부분은 좀... 거기다 정화를 시도하던 도중에 '아 도저히 내 힘으론 정화가 안되겠구나 그냥 차선책을 택해야겠다' 이랬으면 그나마 실리주의를 택한 셈이지만 그냥 애초부터 정화해줄 마음도 없으면서 케루비몬을 상대로 거짓말을 친 거라면... 소름 돋는다 보다보면 얘가 왜 타락하면 리리스몬이 되는 건지 알 수 있다

일웹 등지에선 만악의 근원으로 까이기도 하는데 이유는 케루비몬이 타락한 이유가 휴먼형 천사 둘 사이의 유일한 비스트형이라는 데서 온 피해의식, 나머지 둘이 비스트를 차별하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오파니몬에 대한 연심과 세라피몬에 대한 질투였기 때문이다. 오파니몬은 이에 대해 의논해보려고 세라피몬과 단 둘이서 자주 만났다고 하는데 이게 결과적으론 케루비몬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결과를 낳았다. 뭐... 일단 작품 내에서는 오파니몬 시점에서만 서술 되었기 때문에 케루비몬의 피해망상이었다는 쪽으로 나왔지만 결과적으론 케루비몬 입장에서의 묘사가 없으니 진위를 판단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위의 책임감도 3대 천사 타이틀, 그것도 자애와 자비를 담당하는 것 치고는 상당히 빈약하다. 애초에 오파니몬 본인이 케루비몬에게 잡혀서 무능력한 상황에서 외부인을 멋대로 끌어들인 만큼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디지몬 세계의 상황이 딱하긴 하지만 전혀 관련도 없는 외부인을 무책임하게 끌어들인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아이들을 죽을 만큼 부려먹은 데에 비해[9] 이에 합당한 대가는 없다. 아이들이 디지몬 세계를 구하는 노오오오력을 하며 성장을 한 것이 전부. 타 시리즈의 경우 인간 세계를 지키거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디지몬 세계로 가는 경우가 많다.[10]

디시위키에 따르면 디지몬 프론티어의 진정한 빌런은 루체몬도 아니고, 케루비몬도 아니고 이분이라 카더라. #

1.3 기타

모든 여성형 디지몬들 중 노출도가 가장 적고 등장 매체도 적은 것에 비해 인기는 있는 편.[11]

초 디지카 대전 카드에는 고귀함과 색기를 내뿜고 있다(!!) 그리고 그 색기는 디지몬 진트릭스에서 정점을 찍었다(두 번째 사진). 반다이 GJ

디지몬 스토리 선버스트에는 오파니몬에게 코어가 들어가 오파니몬을 조종하는 오파니몬 코어라는 별종 디지몬이 존재하며 보스 캐릭터로 나온다.

원래는 천사형 디지몬인 쵸핫카이몬을 현재의 모에 모습으로 손수 만들어버리신 분이기도 하다. 설정상 전자가 무슨 대형 사고를 쳐서 저 자애로운 오파니몬이 무진장 빡쳤다고 한다. 어쨌든 GJ

오파니몬이 신에게 반기를 들고 타락하면 7대 마왕의 여성형 마왕인 리리스몬으로 변한다. 그리고 리리스몬의 설정은 다른 타천사형 디지몬들은 타락할 때는 천사형에 비해 추한 모습이 되지만 오파니몬이 리리스몬으로 타락할 때 천사였을 적 모습을 유지한다는 고마운 설정 덕분에 팬들에게 오파니몬의 생얼은 리리스몬의 얼굴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현재 진트릭스 4탄에서 천사형 디지몬들 중 최초로 생얼이 공개되었다.

같은 사람이 그린 리리스몬과는 스타일이 꽤 차이가 나지만[12] 눈동자 색과 눈물점 위치가 같다.

디지몬 어드벤처 PSP판에는 가트몬의 궁극체로 등장했다.[13]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디코드의 책모의 마왕 스토리에도 등장.

2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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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우몬

  • 세대 : 궁극체
  • 속성 : 백신종
  • 타입 : 타천사형
  • 필살기 : 플레임 헬 사이드, 데몬즈 크리스탈

분노를 안고 스스로의 감정을 지워 광기에 떨어진 오파니몬의 모습. 계속해서 숙청해도 끝없이 이어지는 악행이 계속 늘어나는 세계에 분노해 마음을 닫아버렸다. 악의 뿌리를 끊어버리기 위해 정의의 폐해가 된다고 판단한 상대는 누구라도 공격해 자신이 인정하는 정의의 세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것이다. 필살기는 무기가 되는 불길을 감긴 플레임 헬 사이드로 적을 공격해 공격한 영혼을 지옥의 맹렬한 불과 함께 지옥에 빠뜨린다. 또한 숨이 끊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소환술 데몬즈 크리스탈이 있다.

2.1 기타

진트릭스 4탄에서 등장. 전직은 타락에 현직은 폭주하는 걸 보니 좌천사는 마음 고생이 심한 듯 블랙세라피몬처럼 타천사형(오파니몬 폴다운 모드)에서 마왕형(리리스몬)으로 타락하는 과정형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했지만 과정이란 말도 없고 '타락' 과는 꽤 거리가 먼 설정으로 나왔다. 오히려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말티엘과 설정이 비슷하다. 근데 이름은 폴다운이잖아... 신에게 반기를 들어 타락했다는 걸 보면 신도 정의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 공격하기라도 한 듯

  1. 사실 발음을 착각했는지 아닌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명칭을 쓰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천사의 계급에서 따온 세라피몬케루비몬은 제대로 번역이 되었기 때문이다.
  2. 디지몬 세이버즈에서 이그드라실의 코어 역할을 맡았다.
  3. 가트몬의 성우다. 그야 가트몬의 궁극체니까
  4. 하지만 거의 끝부분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파닥몬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성장기 때가 더 유능한 세라피몬
  5. 오파니몬은 아이들이 스피릿을 얻어서 케루비몬을 쓰러뜨리는 것을 바라서 디지털 월드에 부른 것. 하지만 연락할 때에는 '게임을 하자'며 낚았다. 쏘우? 생존게임
  6. 인간들이 한 명도 안 나오고 디지몬이 아예 메인으로 나오는 제볼루션은 제외.
  7. 파워 디지몬(제로투)은 인간인 디지몬 카이저가 깽판친 걸 수습하기 위해 애들이 간 것이고, 테이머즈의 경우에는 동글몬을 구하려고 애들이 간 것. 게다가 테이머즈는 초반부터 디지몬들이 현실 세계에 민폐를 엄청 끼친 것도 있다(...) 세이버즈의 경우, 디지몬들이 현실 세계에 나타나는 이유가 쿠라타가 차원 폭탄을 하도 써대서(...)
  8. 현이가 눈물을 흘렸을 때, 오파니몬이 아이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썼던 문양이 나타난다. 그리고 윤이가 깨어나자 디지바이스가 다시 휴대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9. 초반에 스피릿을 얻지 못하거나 컨트롤이 미숙한 시절 적대 스피릿 투사들 또는 부하 디지몬들에게 죽을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변신해서 싸우는 만큼, 타 시리즈에 비해 부상을 입는 정도가 심한 편이다.
  10. 어드벤처의 경우 초기에는 선택받은 아이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끌려갔다. 하지만 묘티스몬을 때려잡은 이후 어둠의 사천왕 때문에 현실 세계에도 영향이 미치자 현실 세계를 지키기 위해 디지몬 세계로 건너갔다. 제로투의 경우 디지몬 카이저의 깽판을 수습하기 위해 갔다. 디지몬 테이머즈에서는 친구인 동글몬을 구하기 위해서 디지털 세계로 갔다. 반면 프론티어에서는 영문도 모르고 '게임을 하자' 혹은 가족관계 등의 떡밥을 빌미로 낚여서 간 것인 데다 결정적으로 디지몬이 인간 세계에서 깽판을 친 것이 없다. 악역 디지몬들이 단체로 현실에서 깽판은 기본에 도시 파괴는 옵션으로 하는 경우와 달리 프론티어에서는 직접적으로 도시를 파괴한 것이 없다.
  11. 디지몬 공식 투표 궁극체 부분에서는 16위 이상 정도 차지했으며 아마 엔젤우몬 팬들에게 사랑 받아서 그런 듯.
  12. 둘 다 Mercy Rabbit의 일러스트. 알피미엑셀렌을 조교할 것 같은 슈로대OG의 일러스트를 그린 바로 그 사람. 코토부키야의 HMM 조이드 시리즈의 박스아트 담당이기도 하다.
  13. 3대 천사 설정 이후 플롯트몬 계열 궁극체는 홀리드라몬에서 오파니몬으로 옮겨지는 추세였으며 디지몬 스토리나 타 게임에서는 조건에 따라 홀리드라몬과 오파니몬으로 진화하는 게 가능했었다. 15주년 기념 발매 디지바이스는 가트몬의 궁극체를 홀리드라몬으로 설정해 놨는데, 15주년 기념 발매 디지바이스는 과거에 나온 디지바이스 2.0을 그대로 옮겨서 발매된 거라 데이터 수정이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