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렌 브로우닝

エクセレン・ブロウニング / Excellen Browning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1 개요

쿄스케 난부의 연인.

WS판 "슈퍼로봇대전 컴팩트2 - 2부 우주격진"에서 데뷔. 나이는 23세. 계급은 소위. 키는 175cm. ATX 팀 멤버로 콜 사인은 "어설트 2". 성우는 故 미즈타니 유코(水谷優子). 한국에 방영된 OVA판 성우는 김정애.

이름은 총기 설계자 존 브라우닝에서 유래했다.(일본의 외래어 표기법상 Browning이 브'로'우닝이 되어버렸다)

주요 탑승기체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2, 바이스릿터, 라인 바이스릿터
전용 테마곡은 백은의 타천사(루시퍼)

쿄스케의 파트너로 무수한 적을 격추한 에이스 파일럿. ATX기체 중 비행형 포격 특화 PT인 바이스릿터를 운용하고 있다. 사격전과 회피전에서 천재적 능력을 발휘하나 격투전엔 능숙하지 않다.

가족은 아버지만이 있는 듯.

2 OG의 엑셀렌

2.1 OG1

ATX팀 소속. 콜사인은 어설트2. 실은 쿄스케 난부보다 선배.

평상시엔 정이 많으며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끊임없이 개그를 해대며 분위기를 밝게 띄우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아가씨다. 하지만 원래 냉정하고 지적이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적을 죽일 수 있다. 다만 본인이 워낙 낙천적이고 농담을 좋아해서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사격전과 회피에 천재적인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눈여겨 본 마리온 라돔박사가 공중 기동 사격에 특화된 기체 바이스릿터를 안겨주었다. 장갑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한 대 맞으면 끝장이라고 따졌지만 마리온의 답변은 "안 맞으면 아무 문제도 없어요."(...)[1]

이후 정식 루트인 류세이 루트에서는 꾸준한 활약으로 별 문제없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만, 쿄스케 루트에서는 잉그램 프리스켄에게 잡혀가 세뇌당하는 전개가 준비되어 있다.[2] 이 때문에 분노한[3] 쿄스케는 잉그램과 라이벌 관계가 되어버리고 류세이가 소외당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엑셀렌 본인 역시 "죽고 싶을 만큼 쪽팔리게 했으니 여기서 죽어줘야겠다"고 잉그램을 맹공격한다. 세뇌당한 것은 쿄스케의 도박적인 시도로 어떻게든 풀렸으며, 세뇌의 후유증은 없었다고 한다.[4] 물론 이후로는 쿄스케랑 같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엔딩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쿄스케와 사귀기로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공식 설정 상 L5 전역(OG1의 에어로게이터와의 싸움)에서 연방군 탑 에이스는 의외로 SRX팀이나 쿄스케가 아니라 엑셀렌. 그래서 그런지 OG2에서 보면 케네스 가레트리 린쥰도 쿄스케는 갈구면서도 엑셀렌한테는 별 말이 없는 낌새다.

2.2 OG2

멀쩡히 쿄스케와 함께 잘 지내던 중, 자신과 관계가 깊은 아인스트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 아인스트에 홀려 끌려가 세뇌되어 '일벌'로서 쿄스케 일행을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쿄스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뇌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5]

이후는 아인스트에 의해 개조된 라인 바이스릿터와, 세뇌가 풀린 뒤에도 자신의 기억에 남게된 아인스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인스트의 정체와 진의를 알아내는데 큰 공헌을 한다.

또한 자신과 관계가 깊은 레몬 브로우닝하고도 결판을 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RoA BBB에서는 세뇌당할때 아인스트와 알피미가 뭔짓을 한건지 파일럿 슈트가 여기저기 뻥뻥 뚫려있다(...).뭔 짓을 한거냐.아인스트.

2.3 OG 외전

스토리에서 비중이 크게 줄었고, ATX팀과 쿄스케가 라미아 라브레스 사망으로 인해 다소 우울한 상태라 특기인 개그도 나올 분위기가 아니어서 별 활약이 없었다.

알피미가 살아돌아온 것과 알피미와 액셀의 관계가 좋아진 것을 보며 엄마의 마음이라도 들었는지, 왠지 모르게 좋아하고 있다.

3 캐릭터의 특징

3.1 분위기 메이커, 개그우먼

앞서 서술했듯 만담과 농담을 좋아해서, 항상 끊임없이 개그를 해대고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을 자기 페이스에 말려들게 해서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드는 재능이 탁월.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브루클린 락필드.지못미 그 밖에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도 자주 당하는 편이다.("역시 킹카 오빠. 설명역 고마워~." / "누가 설명역이냐.")

주로 상황극을 전개해서 주변이 말려들게 하는 식으로 개그를 한다. 남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간 뒤 놀리는 식이다. 성적인 테이스트가 강한 개그를 주로 구사하며, 오타쿠 계열만 알아들을 개그까지 소화해낸다. 개그 상대가 없으면 혼자서 보케츳코미를 번갈아가며 기어이 개그를 하고 만다. 다른 사람이 훌륭한 개그를 하면 정체불명의 포인트를 올려주거나, 방석을 주겠다[6]고 하기도.

탄환이 날아다니는 전장 속에서도 개그를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개그를 내뱉으면서도 동시에 적을 자비심 없이 격추하는 걸 보면 왠지 무서워 보인다.[7] 하지만 이런 개그도 파트너 쿄스케 난부에겐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매번 쿄스케에게 차가운 츳코미를 당한다. 나중에는 쿄스케와 라이한테 태클을 먹었으며, 잉그램 프리스켄이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잉그램한테도 태클을 먹었다. OG1에서 쿄스케 + 잉그램 + 라이에게 동시에 태클을 먹고 "브, 브릿트 군~ 이 무뚝뚝 트리오 숨박혀……."라고 쩔쩔맸다. 디 인스펙터에서도 역시 쿄스케 + 라이의 태클을 먹고 "우~ 라트 쨩. 이 무뚝뚝 콤비 숨막혀!"라며 고통을 호소...(...)

하지만 원래 성격이 성격인지라 개그를 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선 개그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엑셀렌이 슬픈 감정을 못 느끼는 것도 아니며, 주변 사람들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러 저러는 면도 있다고.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에서는 엑셀렌이 그렉의 사망과 젠가 대장 실종으로 우울해하고 있을 때 쿄스케가 "네가 그러면 모두가 불안해 한다."라며 위로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3.2 셔틀 사고, 아인스트

사관학교 재학 중 셔틀에 타고 있었고, 이 셔틀에는 쿄스케 난부도 타고 있었다.

셔틀이 대기권에 돌입하자마자 아인스트와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8]가 일어난다.

이때 엑셀렌을 감쌌던 쿄스케의 기억으로는 엑셀렌은 분명히 치명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수준이었으나, 정작 구조된 엑셀렌은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병원에서 진료만 받고 퇴원했다(이 사건에 대해선 엑셀렌은 쿄스케가 자신을 감싸주었던 걸 기억하고 있지만, 쿄스케는 무의식 중에 한 일이라 기억에서 잊고 있다가 나중에야 떠올리게 된다.).

사실 사고 당시 엑셀렌은 사망 직전의 치명상을 입었으며, 펠제인 리히카이트 안에서 아인스트 조직 일부를 이식받아 살아났고 이때 알피미가 생성되었다. 이 때문인지 OG1에서 에어로게이터가 잡아가서 연구를 해 봤더니, 신체 구성의 80% 가량이 미지의 세포임이 밝혀지기도 한다. 이 영향으로 아타드 샤무란의 환각 공격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잉그램의 세뇌에서도 쉽게 풀려났으며 세뇌당했을 때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다 기억하고 있었다.[9] 풀려난 직후에도 별 이상이 일어나지 않았고 전투까지 가능했다. 여러모로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아인스트와 대화나 교감을 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아인스트 측에 조종당해 적이 되기도 했다. 적이 되었다가 돌아온 이후로는 아인스트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아인스트가 사라진 이후, 아인스트의 도움을 받아 살아있는 그녀에게 언제 어떤 형태로 영향이 닥칠지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일단 이후로도 멀쩡히 살아있으며 본인도 워낙에 낙천적인 사고의 소유자라 크게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3.3 엑셀렌 대사의 특징

엑셀렌은 다른 캐릭터와 좀 다른 어투,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って感じ?" ("~같은 느낌?", "~라는 느낌?")

유독 자주하는 대사. 엑셀렌은 상황을 뭔가에 비유하는 표현을 자주한다.

  • "なるへそ" ("과연")

한국어로 잘 표현하기 힘든 것인데 엑셀렌은 '과연'(なるほどう=나루호도)이라는 말 대신 "なるへそ"라는 말을 사용한다. 나루호도의 속어 같은 것. [10]

  • "わお!" ("와오!")

자주 외치는 감탄사, 기합. 라인 바이스릿터로 탄 다음부터는 와오오옹~ 으로 바뀌는데 이것은 라인 바이스의 무기인 하울링 헌처의 이름에서 따와 울어대기(하울링) 때문. 샤오무도 비슷한 소리를 외치는 경우가 많다.

  • 일본어 틀리기

서양인인지라 일본의 속담이나 단어를 자주 틀려서 여러 사람에게 지적 받고 있으며 그 때마다 "오우 니혼고 너무 어렵숩니다"하고 말하지만 워낙에 농담과 장난을 많이 하는 여자라 정말 모르는 건지 개그로 그러는 건지는 불명. 그래도 일단 어줍잖게라도 아는 게 많은 걸 보면 일본 문화는 좋아하는 모양.

  • 별명으로 부르기

사람을 본명으로 부르는 것보다 별명이나 애칭을 자기 맘대로 만들어서 붙인다음 그것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경향은 후에 하켄 브로우닝에게도 이어진다.

3.4 전투 스타일, 능력치

고속기동전과 정밀사격이 특기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스타일. 화려한 공중기동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도 정확하게 적을 노려 확실히 격추시킨다. 날아오는 MAPW 미사일을 핀포인트 저격해서 공중에서 폭파시키기도. 정신기에도 저격, 직격이 있다.

게임 내에서 사격치는 좋지만, 정작 염동력이나 천재 같은 특수능력은 없어서 명중, 회피는 불안하다. 회피는 바이스릿터의 운동성 개조로 커버하면 되지만 명중률이 좀 그렇다. 이건 명중 파츠나 지형S로 커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왠지 집중 외에 불굴이나 번뜩임 같은 완전 회피, 방어 정신기가 없어서 보스전에선 불안하다. 보스 전에서는 정신기 '사랑'을 쓸 수 밖에 없다. 또한 OG에선 유일한 '탈력' 보유자. 그래서 이 게임에선 보스 기력을 100 이하로 낮추려면 SP 회복 달린 엑셀렌으로 탈력 + 정신기 기대 있는 파일럿으로 엑셀렌 SP 회복 등을 반복하면서 턴을 질질 끌어야 한다.

원호공격에도 재능이 있다.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공격 공격력 상승이라, 원호공격의 공격력 보정을 100%로 만드는 특수기능인 '연대공격'을 달면 원호공격이 일반공격보다도 강력해진다. 거기다 원호에 적합한 기술도 많아서 원호공격용으로 키우면 쓸만하다. 단 매우 초반부터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OG2, OG외전에선 디폴트 능력에 원호공격이 없어서 PP써서 따로 달아줘야 한다(…). 원호방어는 놔두고 원호공격과 연대공격을 꼭 달아주자. 쿄스케 옆에다 두면 원호공격의 귀신이 탄생. 스...스탠드?!

그리고 쿄스케와 게임 내 최강의 애정보정이 있기 때문에(!), 쿄스케 옆에다 붙여놓거나, 둘이 트윈유닛을 짜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단독으로는 허약하기 짝이 없는 기체인 알트아이젠이 공격력 면에서 아군 탑 수준이 될 정도로 장난이 아니니 잊지 말자.

3.5 그 외 특징

초창기 캐릭터 소개란 설정을 보면 냉정한 일면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그 설정을 반영해 상황에 따라선 평소답지 않은 까칠한 독설을 날린다. 잉그램의 배신 후 현실도피를 하는 아야를 거침없는 독설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냉정함을 잃어 버린 라이를 도발해서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한 장면이 대표적이다. RoA에서는 표정만 보면 완전 딴 사람 수준.

그리고 RoA에서, 자신을 세뇌한 잉그램과의 전투에서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기억이 생겼으니까 대신 소령이 죽어줘야 겠어요."라면서 램피지 고스트로 탄을 박아준다.

음담패설을 많이 하고 몸으로 밀어붙이는 개그도 자주 해서[11] 왠지 밝히는 여자 같아 보이지만, 그건 남들 놀려 먹으려고 하는 짓이고 다행히도 실제로는 일정 선은 넘지 않는다.
키스나 포옹만으로도 좋아 죽으려 하고, 두근두근대는 수준을 넘어서 깜짝 놀라는 걸 보면 별로 경험도 없는 듯. OG2에서도 브릿트와 쿠스하를 보면서 "자 쿄스케. 우리도 한번 허그나 콱..." 해달랬다가 "허그... 해 줄거야? 진짜루?"라면서 당황한다.[12] OG 크로니클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편에서는, 구출된 쿠스하가 브릿트에게 꼭 안긴 모습을 보고 "자 우리도 찐하게 포옹하자! 컴온! 완전 환영!"이러다가, 쿄스케의 "돌아가면 해."라는 말에 말문이 막히고 얼굴이 빨개져 "지... 진짜 하는 거야? 돌아가면?"이라고 혼잣말만 반복. 디 인스펙터 7화에서는 "그런가. 넌 그저 오늘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연회를 거절한 거냐?"는 쿄스케의 말을 듣자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선 횡설수설하다가 쪽팔려서 도망가는 모습이...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는 매체의 특성 때문인지 필요 이상으로 과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술이 너무 세서 취하질 않기 때문에 아인스트의 영향일지도? 술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취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걸 즐긴다. 취하지 않는 만큼, 일반적인 술보다는 비싸고 맛있는 술을 밝힌다. 고급 위스키라든가, 비싼 일본주라든가.

특정 계층에게만 먹힐 매니악한 패러디 개그를 하기도 하고, 류세이와도 잘 노는 걸 보면 은근히 오타쿠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으나, 극중에서는 직접적으로 만화나 애니를 보는 등의 오타쿠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4 인간 관계

4.1 쿄스케 난부

엑셀렌이 쿄스케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살짝 연상연하 커플.
임팩트에서는 시작부터 연인 관계로 나오지만, OG 시리즈에서는 만나서 정들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엑셀렌 쪽에서 먼저 반했으며, 원래 쿄스케는 엑셀렌의 가벼운 이미지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엑셀렌이 쿄스케에게 계속 작업을 건 끝에 쿄스케도 점점 엑셀렌에게 정이 들어서, 이윽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런 경력 때문에 남들의 연애 상담을 대신 받아주거나 본인이 쿄스케를 낚은 걸 자랑하기도 한다. 물론 연애 상담이랍시고 해주는 것들의 상당수는 그대로 했다간 왠지 큰일날 것 같은, 별 도움 안 되는 농담.(...)

하지만 쿄스케가 워낙 무뚝뚝한지라, 연애 초기나 지금이나 무뚝뚝하게 대한다는 것이 불만인 듯. 쿄스케와의 관계가 진전이 느린 탓인지 다른 커플의 연애사에 관심이 많다.

엑셀렌이 보케역으로 난장을 피우면 쿄스케가 무표정한 얼굴로 차가운 츳코미를 하는 것이 주된 패턴이며, 다른 OG 캐릭터들 사이에선 '만담 커플'이라고 불린다.

전투 중에도 자주 싸우거나 개그를 하지만 그 호흡은 엄청나서 쿄스케와 엑셀렌의 연계전투는 최강으로 이름높다.

4.2 기타 인물

붙임성이 좋아서 거의 모든 인물과 친하게 지낸다.

남 놀려 먹기가 취미이며,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주된 피해자는 브루클린 락필드. 브릿트를 자신의 학생인 것처럼 설정해 놓고 논다. 그리고 브릿트를 놀려먹으며 농담을 할 때마다 쿄스케가 태클을 걸어주는 것이 패턴. 브릿트에게 일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주입한 범인이 바로 엑셀렌이다.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을 이상한 이미지로 몰고 가는 등[13], 수많은 사람들을 농락하고 있다.

'파트너의 츳코미가 차가워서 고생'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 공감대가 있는 류세이 다테하고도 친하다. 아무도 호응 못 해줄 것 같은 류세이의 오타쿠 화제에도 꽤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스크 신구지하고도 성격이 맞아, 자주 같이 개그를 해댄다. 이 경우는 쿄스케와 만담할 때와는 반대로 타스크가 보케역이고 엑셀렌이 츳코미역인 경우가 많다.

낙천가에 술꾼이며 취향도 비슷해서 가넷 선데이하고도 친하다.

마사키 안도와도 제법 친분이 있으며, 마사키에게 '마사'라는 별명을 붙이려고 온갖 술수를 쓰고 있으나 정작 마사키 본인은 그 별명을 그다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듯.

비렛타 바딤을 '비렛타 언니'라고 부르며 언니로 삼고 있으며 라미아 라브레스는 '라미아짱'이라고 부르며 동생삼고 있다. 엑셀렌은 자신을 포함한 이 셋을 묶어 '미녀 삼자매'라고 주장한다.[14]

쿄스케나 브릿트보다 먼저 ATX팀에 들어왔기 때문에, 남들이 모르는 젠가 존볼트의 일면도 잘 알고 있다. 보통 젠가를 '보스'라고 부른다.

거의 아버지뻘인 다이테츠 미나세, 숀 웨브리와 술 마시며 놀기도 한다.

또다른 자신이라 할 수 있는 레몬 브로우닝, 알피미의 허무한 최후에 연민을 가지고, 그들을 기리며 나중에 여자아이 쌍둥이를 낳아 레몬, 알피미라고 이름 붙이기로 결심한다.

판권작의 경우, 임팩트에서 도몬 캇슈의 팬이었으며, 브라이트 노아에게 장난을 자주 쳐서 브라이트를 자주 난처하게 했다.

4.3 엑셀렌 관련 캐릭터

OG 시리즈엔 엑셀렌과 관련된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다. 이때문에 '엑셀렌이 증식하고 있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실은 섀도우 미러 측 세계의 엑셀렌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섀도우 미러 세계에서도 역시 엑셀렌은 사관학교 셔틀 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세계에서는 아인스트에 의해 부활하지 못했다. 그 결과 기동병기와 기동병기에 탑승하는 인조인간 계획에 관련되어 있던 부모에 의해 재생되었으며, "레몬 브로우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재생은 했으나 엑셀렌과는 전혀 다른 인격이 생겼기 때문에 엑셀렌과는 다르게 진지한 성격이 되었다. 별개의 존재라서 엑셀렌과 성격이나 사상 면에서 100% 다르지만, 사격전에 재능이 있다든지 일부 대사 등에서 엑셀렌의 흔적이 느껴진다.

엑셀렌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아인스트. 초기엔 꽤 진지한 성격이었으나 점점 하는 짓이 엑셀렌과 닮아간다. 엑셀렌보다 훨씬 더 느린 템포의 아가씨 말투로, 정신이 깐따삐야로 날아가는 개그를 내뱉는다(...). 엑셀렌은 알피미를 자기 딸처럼 생각하고 있다.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점, 성격이나 어투 등의 면에서 엑셀렌과 비슷한 면을 보여준다. 셀프 패러디 캐릭터. 이쪽은 생명학적 어머니가 레몬 브로우닝으로 강하게 추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미묘한 관계라 할 수 있다. 후속작 익시드에선 전용 방어구 ATX팀 슈츠가 있다.

외모와 성격 등이 비슷.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역시 모리즈미 소이치로의 셀프 패러디 캐릭터. 게임 중에서도 '엑셀렌과 닮았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라는 언급이 종종 있다. 전용 방어구 중엔 ATX 자켓도 있다. 참고로 문 드웰러즈에서 엑셀렌의 게슈펜스트 하켄에 탑승해서 피닉스 쇼다운 사용시 아센망할여우님(駄狐樣)라고 언급하는데 아센이 아는 망할여우라면 당연히...

5 유명한 대사

  •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라는 느낌?"
엑셀렌의 회피 대사로 엑셀렌 대사 중에 가장 유명한 대사. 멘트의 출처는 무하마드 알리. 엑셀렌의 전투 스타일이 뭔지 보여준다. 여담으로 하켄 브로우닝도 비슷한 대사를 말하고 다닌다. 알피미도 따라하지만...얘는 이게 피격 대사다.[15] 그리고 엑셀렌은 아인스트를 벌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엑셀렌도 피격시 대사가 존재하는데 "벌처럼 날아서 나비처럼...이 아니구나...아야야!"
  • "옥스턴은'창'이라는 뜻이야. 공부가 됐지?"
의외로 유명한 대사. PV에도 나오고 이곳저곳 나온다. 사실은 미늘창...이 맞지만.
  • "그 위치는 곤란하겠죠? 거기!"
알피미가 "그 위치는... 곤란하다는 거에요."라면서 따라한다.
  • "거스름돈은 필요없어![16]"
옥스턴 런처 B모드. 마지막 한 발을 쏴넣는다. 하켄 브로우닝도 "거스름돈은 필요없다고!" 라고 따라한다. 알피미의 경우 반격시 "거스름은...필요 없어요."
  • "(E, B, W, X 중 하나)의 (E, B, W, X 중 하나)는 ~~~의 약자야."
엑셀렌의 전투 대사의 개그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패턴. 옥스턴 런처(or 하울링 런처) 쓸때마다 하는 알파벳 개그. W모드를 써놓고 "와리바시(젓가락)"이라고 한다거나 B모드를 써놓고 "브릿트군"이라고 한다거나...너무 패턴이 많아서 다 적을 수도 없지만 몇가지 적어본다.
"G서클의『G』는『자랑』의 줄임말이란 말양~! 잘쓰겠어..." - 지간스쿠드·두로, G서클·블라스터
"W모드의『W』는『와우웅』의 줄임말이야~" - 빌트팔켄, 옥스턴·라이플W
"W모드의『W』는『와오와오옹』의 줄임말이야. 와~ 이번엔 딱인데? ...근데. 이거 『X』모드였지. 아마?" - 라인 바이스릿터, 하울링 런쳐X
  • "두 번째는 없거든?"'
  • "이걸로 격추될까 어떨까, 걸어보지 않을래?"
쿄스케의 도박 대사 따라하기.
  • "와오~!"
  • "와오오옹"
라인 바이스릿터를 얻고 나서 새로 생기는 엑셀렌의 입버릇. 라인 바이스릿터의 주무기인 하울링(Howling: 울부짓는) 런쳐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
  • "자 그럼, 우리 둘의 사랑의 힘으로!"
램피지 고스트 사용시의 만담. 여러 패턴이 있지만 대부분 쿄스케가 무시. 주로 "……뭐가 사랑의 힘이냐."
  • "에? 아, 러브러브 어택 말이지?"
램피지 고스트 사용시의 또 다른 대사. 여기서도 쿄스케가 무시해 버린다.
  • "...알트 쨩 쪽을 쏴버릴 거야?"
역시 람페지 고스트 중의 대사. 엑셀렌이 총구만 살짝 빗나가게 하면 알트가 맞는 상황이다. 하지만 쿄스케는 "맘대로 해. 결과만 좋으면 상관없다."고 대꾸한다.
  • "나 쌍둥이를 갖고 싶어. 후후... 그것도 여자애로. 언니 쪽 이름은 레몬... 그리고 동생은 알피미."
OG2 엔딩에서. 죽어버린 또 다른 자신들의 명복을 이런 형태로라도 빌어주려고 하는 엑셀렌의 의도가 보인다. 쿄스케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했다. GBA 시절엔 이렇게 슬프면서도 훈훈한 결말로 끝난다.

6 다른 작품, 세계의 엑셀렌

메인이라 할 수 있는 OG를 기준으로 다른 점을 서술.

6.1 컴팩트2, 임팩트

컴팩트 시절엔 딱히 개그 캐릭터도 아니고 대부분의 인물에게 경어로 말하던 평범한 인물. 단 기체 성능이나 능력치 자체는 쿄스케보다 좋았다.

임팩트부터 본격적으로 개그 노선이 추가되었다.

여기서는 쿄스케와 처음부터 연인 관계. 모종의 사정으로 다른 부대에 배속되어 원거리 연애 중이다.

셔틀 사고의 설정이 미묘하게 다르다. 컴팩트2에서는 쿄스케와 엑셀렌 둘다 흠집하나 없이 생환하고 임팩트와 OG에서는 쿄스케가 엑셀렌을 구해주다 경상을 입는다.

컴팩트2와 임팩트의 경우에는 셔틀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원인은 아인스트) 대기권에서 돌입하자 마자 폭발했음에도, 엑셀렌과 쿄스케만 별 이상 없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두사람이 사고에 뭔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한 군에서 둘을 따로 행동하게 했다.(그래서 컴팩트2에서 따로 행동한다.)

하지만 OG시리즈에서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건 엑셀렌뿐이였고, 쿄스케는 병원에 입원. 또한 사고의 원인은 에어로게이터버그스가 셔틀과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었기 때문에, 군에서 전혀 마크를 하지 않아 둘이 처음부터 같은 팀에 배속될 수 있게 된다.

임팩트/컴팩트2에서는 스토리가 끝난 후에 쿄스케와 결혼해서 후방임무로 물러났다가 샤아 아즈나블이 액시즈 떨군다고 삽질하자 다시 컴백해서 녹슬지 않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임신은 아직 안한 듯.

사실 전체적인 성격은 OG와 같지만 이 작품에서는 OG 정도 수준으로 심하게 농담과 장난을 하지는 않는다.

7 기타

OGs에서 엑셀렌이 바니걸 옷을 입은 걸 보려면 쿄스케 루트가 아니라 류세이 루트로 가야 한다.


기본적으론 합체기 문제나 능력치 문제도 있고해서 바이스릿터에 태워서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개그우먼답게 다른 기체에 태우면 각종 패러디, 말장난, 개그 대사가 폭풍처럼 쏟아진다. 지간보고 지간돌이돌이라거나 휴케바인으로 회피시 휴케는 휴켓하고 피해라거나... 궁극 게슈펜스트 킥은 모든 캐릭터가 전용대사가 따로 있는 반면, 엑셀렌의 주옥같은 드립은 모든 기체를 태웠을때마다 전용 대사가 나오므로, 갈아태우기 준 필수요원 1. OGs에서 갈아태워서 쓰기 귀찮다면 OG 외전에서 아무 기체나 태우고 이것저것 돌려보자.

  • "유~감. 대놓고 보이는걸! 간다♡ 게슈짱♡ 하나♡둘♡셋!"
  • "나의 이름은 엑셀렌 브로우닝, 악을 물리치는 검인걸! 이얍! 내게 벨수 없는 것은 없사와요!"[17]
  • "장수풍뎅이 블레이드! 쿄스케한테 한소리 듣겠네♡"[18]
  • "내일을 위한 그 한걸음, 일단 두들겨보자 라는걸로! 지간쨩, 펀치! 일발!"[19]
  • "하늘에 강제, 땅에 선생! ...이던가? 뭐 괜찮겠지. 순옥검, 이예이!"[20]
  • "조금 분위기를 바꿔서 가볼까! 계- 도- 라후거어어어엄!!!!! 허이쨔아!"
  • "발시온 짱, 화끈하게 부탁해♡"[21]
  • "맛있게 먹겠습니다♡ - 블랙캐논, 발사하겠사와요...♡"
  • "이것으로 결정,결정! '비장의 패'라는 것이니깐!"
  • "보아라, 본방! 계도나후검! 암검살, GO!...또 시시한 것을 베고 말았사와요."[22]
  • "그룬쨩의 최후오의...보여줘보실까. 그렇게 된고로...계도나후검! 암검살! 결정타! 란 느낌으로♡"
  • "가겠다! 제트 어퍼컷! 제트-매그넘!"
  • "필살! 갓 핸드 크러시! 천벌!"[23]
  • "쿄스케와 다퉜다고 생각하고...바보바보바보바보! 쿄스케는 바보!!"[24]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1기 엔딩 묘사에 따르면... 파일럿 슈트를 입을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

담당 성우인 미즈타니 유코가 2016년 5월 17일 사망하였다. 음성 수록은 게임은 작년 겨울, 한정판 특전 픽쳐 드라마는 사망 한 달 전에 녹음이 끝나 양쪽 모두 미즈타니 유코의 보이스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탓인지 일본과 한국에서는 PV에서 흘러나오는 마지막으로 수록된 엑셀렌 목소리를 듣고 침통해하는 팬들이 많았다.

현재, OG 시리즈에 참여하는 캐릭터 중 담당 성우가 사망한 최초의 케이스이다보니 향후 어떻게 될지도 주목되는 사항이다. 하란 반죠처럼 기존에 녹음한 목소리를 계속 사용할지, 새로운 담당 성우를 구하게 될지 논란이 되는 편.[25]컴팩트때처럼 후방으로 가서 비중을 줄이는걸로 타협을 볼 가능성도 있다.
  1. 기동전사 건담에서 나오는 샤아의 대사인 "맞지 않으면 문제될 게 없어!"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참고로 저 말은 아무로가 건담을 타고서 맨몸인 자신과 부하들을 빔 라이플로 쏠 때 당황하는 부하들을 진정시키면서 했던 말이다. "서투르게 움직였다간 오히려 맞고 만다!"는 말이 그 뒤에 이어진다.
  2. 여기서 이미 신체 구성물 대부분이 인간이 다른 무언가로 되어 있다고 아인스트에 대한 떡밥을 뿌려놨다
  3. 제대로 죽은 눈을 보여줌. 브릿트와 류세이가 팍 쫄아버릴 정도.
  4. 같이 세뇌된 쿠스하는 재활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역시 아인스트 떡밥
  5. 이걸로 쿄스케가 엑셀렌을 구한 게 세 번째. 단 OG1은 류세이 루트가 정식이므로 정사대로는 2번째
  6. 만조(일본 만담)중 웃긴 만큼 방석을 높이 쌓는 식의 것이 있다.
  7. 실제로 OG의 주요 네타요소를 궁극 게슈펜스트 킥과 양분하는 게 엑셀렌의 전투대사들. OG시리즈를 제대로 즐기려면 엑셀렌이 탈수 있는 기체는 전부 갈아타기 시켜봐야한다. 대사패턴이 쓸데없이 고퀄리티에 종류도 엄청 많다.
  8. OG에서는 에어로게이터의 버그스와 충돌했다 기록되어 있으나, 이는 아인스트가 관측되지 않아서 에어로게이터로 추정했을 뿐, 실제로는 아인스트와 충돌한 것이었다.
  9. "잉그램 소령이 날 이해해주니까 쿄스케한텐 이제 흥미 없어"따위의 말을 한 걸 다 기억한 바람에, 엑셀렌 본인은 죽을 만큼 쪽팔려했다.
  10. 속어라기 보단 일종의 아저씨 개그에 가깝다. 2014년 기준으로 30대 후반~40대 중반 정도의 아저씨들이나 사용하는... 대체로 엑셀렌의 개그가 오야지 개그인 편.
  11. 반응이 재미있는 브릿트에게 주로 시전. 샤워 후 타월 한 장 걸치고는 "어머 본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 라며 슴가 골짜기가 훤히 드러난 채(...) 들러붙는데다, 쿠스하에게 마음이 있는 걸 알고는 해변에서 쿠스하의 몸매에 대해 일장 연설을("걔 진짜 얼굴은 순진하고 귀여운데 몸매가 완전 쭉쭉빵빵이라 맞는 수영복이 거의 없어... 딱 하나 하얀 수영복이 겨우 맞는데 그게 또 쫙 달라붙어서 가슴이 터지려고...") 해가지고는 브릿트 쌍코피를 터뜨려 놓는다.
  12. 무뚝뚝한 얼굴로 껴안아주려는 쿄스케도 그렇고. 죽이 잘 맞는다.
  13. 色男(이로오토코)라고 불러버린다. '잘 생긴 미남자'라는 뜻 말고도 '샛서방'(...), '호색한'(...)이라는 뜻이 있다.
  14. 참고로 이 셋은 보통인간이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비렛타 = 잉그램 클론, 엑셀렌 = 아인스트 개조인간, 라미아 = 쉐도우 미러제 인조인간.
  15.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으윽 맞아버렸어요." 하지만 회피할 때의 대사도 있는데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쏩니다."
  16. 원문은 "おつりはとっといて"로 거스름돈을 받아야 할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가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경우 B모드로 적을 격추시키면 반격(거스름돈)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는 의미. 상대방에게 거스름돈을 가져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과거 시리즈에선 마사키도 자주하던 대사인데 요즘엔 안나온다.
  17. 젠가의 '나의 이름은 젠가, 젠가 존볼트! 악을 베는 검이다!'라는 등장대사와 '이 내게, 벨수 없는 것 없다!'는 명대사 패러디
  18. 쿄스케는 겉치레나 장식품이 아니라고 하긴하지만(...)
  19. 자이언트 로보 패러디. 원 대사는 '(전략)...내일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것이 그 첫걸음이다, 로보! 펀치다!'
  20. 일본어의 흉성과 청성 의 발음이 저 둘과 비슷해서 혼동한것.(...)
  21. 색기적인 의미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 루팡 3세의 고에몽의 말버릇 '또 시시한 것을 베고 말았군...'
  23. 일종의 성우장난.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의 주인공 롬 스톨의 여동생인 레이나 스톨과 성우가 같다.
  24. 휴케바인 복서의 가이스트 너클을 사용시의 대사.하지만 2차 og에서 휴케형제가 처참하게 사망하면서 이 대사는 영영 볼수 없게 되는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MD에서 엑스바인 복서로 부활하게 되었다.
  25. 엑셀렌이란 캐릭터가 특수 대사가 워낙 많았던데다 전투 연출도 꽤 자주 바뀌는 편인지라 기존 음성을 계속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평이 많은 편이지만, 동시에 미즈타니 유코만큼 엑셀렌이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성우가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편이라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