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와일드 웨스트 와퍼에서 넘어옴)
버거킹 버거 메뉴
(2017년 3월 26일기준)
한정 판매 메뉴
리치 테이스트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오리지널 버거
상시 판매 메뉴
기본
햄버거치즈버거#더블치즈버거#베이컨 더블치즈버거#
불고기버거#롱킹#BLT 롱치킨버거#오리지널롱치킨버거#
크런치치킨 #X-TRA 크런치치킨 #
와퍼류
와퍼(j)#치즈와퍼(j)#더블와퍼더블치즈와퍼
트리플와퍼베이컨치즈와퍼#불고기와퍼(j)#불고기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j)#통새우와퍼(j)
갈릭 스테이크류
갈릭스테이크버거#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베이컨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통새우스테이크버거#
#은 제품 이미지, 노란색 칸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j) 표시의 버거는 주니어(스몰) 버거 존재.

Whopper

2013년 두산에서 매각된 이후 발매된 와퍼 한정판들은 버거킹/기간 한정 메뉴를 참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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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까지 정직한 고기두께 야채 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 버거킹의 메뉴이자 동시에 버거킹을 대표하는 메뉴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버거킹의 햄버거' 하면 주로 와퍼를 따올린다. 처음 한 입을 베어물면 롯데리아를 욕하게 된다는 전설의 버거

1957년 버거킹 창업자인 제임스 맥라모어가 만들었다. 경쟁사에서 커다란 햄버거를 만들어 성공을 거둔 것을 보고[1] 더욱 더 크고 아름다운 햄버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다. 'whopper'는 엄청 큰 것이라는 뜻으로 이름만 들어도 크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만든 이름이다. 그래서 대표 메뉴임에도 다른 회사의 프리미엄 메뉴 급 덩치를 자랑한다. 참고로 맥도날드는 1972년 출시한 쿼터파운더 치즈 이전까지 와퍼 사이즈의 메뉴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출시 당시에는 깨가 없는 맨빵이었으나 1970년대 초반 참깨빵으로 바꾸었다.

2 특징

와퍼의 구성은 빵+케첩+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패티+양파+피클이다. 참고로 패티쿼터파운더 치즈와 비슷한 110g짜리 패티를 쓴다. 가장 고전적인 미국 햄버거의 구성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른 추가 재료를 넣기에도 무난해서 각종 한정 메뉴를 만들기 좋다는 장점도 있다.

호주 헝그리잭스의 와퍼는 689 킬로칼로리, 미국에서 파는 와퍼는 670 킬로칼로리인데 비해 한국의 와퍼는 619 킬로칼로리이다.그렇다고 다이어트에 도움되지 않으니 하는중이라면 먹는걸 관두도록하자

3 재료 변경

  • 패티: 2,800원/1장 (주니어는 1,900원)
  • 치즈: 300원/1장
  • 베이컨: 1,200원/4장
  • 올엑스트라: 400원(와퍼)/300원(주니어)

올엑스트라는 와퍼에 들어가는 채소와 소스를 늘리는 것이다. 케첩,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중 하나만 증량하면 무료지만 2가지 이상을 늘리려면 400원을 내야 한다. (원래 2종류까지 무료였지만 2015.11.16일자로 하향패치되었다) 아쉽게도 기본구성에서 일부 내용물을 뺀다고 가격을 할인해 주지는 않는다.

재료를 추가하면 갓 만든 햄버거를 준다는 장점도 있다. 간혹 프로세스가 막장인 매장에서는 이미 만들어놓은 와퍼의 윗빵만 열어서 재료를 더 넣어주는 짓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곳은 신고를 하자. 차...참신한 방법이로군!

3.1 재료 변경 파생 제품

  • 치즈와퍼: 와퍼에 치즈 두 장을 더해서 일반 와퍼보다 600원 비싸다.
  • 더블와퍼: 와퍼에 패티 한 장을 추가한 것.
  • 더블치즈와퍼: 더블와퍼에 치즈 두 장을 추가한 것.
  • 베이컨치즈와퍼: 와퍼에 베이컨 4장, 치즈 2장을 추가한 것.
  • 트리플와퍼: 미국 버거킹에서는 정식 메뉴지만, 한국 버거킹과 버거킹 홈페이지[2]에서는 숨겨진 메뉴다. 와퍼에 패티 2장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패티 2장 추가같은 주문은 어지간해서는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 주문을 하면 알바생들도 당황할 수 있다. 집 앞 버거킹에 가서 '더블치즈와퍼에 패티 1장 추가요'를 외쳐보자. 돈만 있다면 패티고 치즈고 무한정 계속 추가할 수 있고 더 추가하면 아래의 윈도 7 와퍼처럼 된다.

4 바리에이션

4.1 불고기와퍼

와퍼에 케찹 대신 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불고기 소스를 넣은 것이다. 주문할때 불고기소스로 바꿔달라 하면 주문할수있다. 고로 소스는 불고기 소스+마요네즈가 된다.

불고기와퍼 역시 재료를 변경해서 불고기더블와퍼, 불고기치즈와퍼 등으로 주문할 수 있다.

4.2 와일드 웨스트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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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서 출시한 신제품으로 와일드 웨스트 와퍼와 와일드 웨스트 와퍼 주니어가 있다.

쇠고기 패티와 야채,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BBQ 소스를 넣어 맵고 톡 쏘는 맛이 있다. 매운 맛이 눈물, 콧물 바다를 이루는 정도는 아니지만, 세트로 와퍼나 와퍼 주니어를 살 경우 브라우니&아이스크림 쿠폰을 주는데 아이스크림이 얹혀진 브라우니다. 2010년 9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개그맨 유세윤이 선전하고 있다. 버거킹 사이트에서 똘끼 넘치는 CF를 볼 수 있다.

그리고 2010년 12월 7일, 이것의 바리에이션인 와일드 이스트 와퍼가 등장하였다. 내용물은 거의 동일하나 소스만 불고기버거 소스로 바뀌었다. 말하자면 한국적으로 현지화.

4.3 BLT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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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단품 6700원(와퍼주니어 4,700원)세트 8700원(와퍼주니어 세트 6,700원)

2013년 1월 31일까지 판매되었던 버거킹의 기간한정메뉴이다.

BLT는 베이컨(B)과 양상추(L) 그리고 토마토(T)라고 한다. 기존의 와퍼에 치즈와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등을 원래 와퍼보다 듬뿍(?) 넣어 준다고 하는데, 양상추나 토마토는 원래 무료로 추가가 가능했던 것을 모르는 사람을 노린 메뉴인듯 싶다.

와퍼는 모르겠지만 BLT 와퍼주니어는 BLT를 강조할 정도로 양상추나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다.(...) 따로 추가하지않으면 토마토 한 조각에 양상추도 기존과 큰 차이가 없으며 피클이 빠져있다. 소스맛은 묘하게 탕수육 소스랑 흡사한 맛이 난다.

그냥 보통 와퍼를 주문하면서, 피클 빼고 양상추랑 토마토 추가해달라고 주문하고(400원 추가), 거기에 치즈 2장과 베이컨 4장(합쳐서 1800원)을 추가하면 BLT 와퍼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다.(5,400+400+1,200+600=7,600(원)) 그러므로, 가격적으로 별다른 메리트는 없다. 다만, 소스가 다른데, 새콤달콤 소스(?)라는 것이 추가되어 기존의 와퍼와는 다른 맛이 난다.

가격은 몬스터 와퍼가 나오기 전까지는 상당히 비싼 메뉴중 하나였다. 기존 와퍼에 올 엑스트라를 포함해서 호황찬란하게 추가해야 할 가격이다. 심지어 BLT 와퍼 주니어에 200원을 추가하면 그냥 와퍼(!)를 먹을 수 있는 흉악한 가격.

BLT 버거라는 이름은 샌드위치의 가장 스탠다드한 메뉴인 BLT 샌드위치(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빵, 마요네즈)에서 따온 것으로, 지금은 수많은 베리에이션들이 나와있다. BLT 샌드위치가 흔한만큼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나름 모방하여 출시하였던 전력이 있는데, 맥도날드의 베이컨 토마토 머핀이라든가 롯데리아에서 2012년 5월에서 8월까지 기간 한정 메뉴로 나왔던 「절묘버거」와 「절묘 BLT 버거」. 하지만 이 절묘 BLT 버거는 와퍼류와는 전혀 맛이 다르며.. 버거킹의 베이컨과는 다르게 거의 삼겹살 수준의[3] 거대한 베이컨을 넣어주는 물건이였다. 공통점이라면 이쪽도 가격이 흉악하다.. 기존 일본 롯데리아 라인업중 가장 비싼 절품 버거[4]중에서도 가장 비싼 절품 베이컨 치즈 버거와 같은 가격 420엔에 판매되었다. 항목의 버거도 트리플 와퍼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메뉴임을 감안하면 더블 와퍼 다음으로 비싼 메뉴이다.

4.4 몬스터 와퍼

2013년 한정판매상품으로, 판매기간은 4월 1일부터 24일까지였으나 판매기간을 6월 19일까지 연장했었다. '몬스터' 라는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으며, 와퍼와 몬스터 와퍼를 비교하면 와퍼가 와퍼 주니어정도로 보일정도였다. 또, 몬스터 와퍼는 와퍼에 비해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패티 한장이 아닌 패티+닭고기 패티+베이컨이라는 매우 호화로운 조합이었다. 현재 몬스터 와퍼의 정확한 칼로리 수치는 알 수 없으나(혹시라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세트기준 1500칼로리 이상이었다고 추정된다. 가격 또한 '몬스터'. 세트 기준 11,900원으로 15년 기준 7,500원인 와퍼 세트의 1.5배를 넘는 가격이었다. 현재 몬스터 와퍼의 하위 호환(?)인 몬스터 베이비가 출시되고 있지만, 과거 몬스터 와퍼의 위용을 생각하면, 몬스터 베이비의 '몬스터'가 무색해질 정도.

4.5 콰트로치즈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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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출시된 한정메뉴였으나 정식메뉴로 승격했다. 모짜렐라, 아메리카, 파마산, 체다, 이렇게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간다. 2015년 11월에는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한국 버거킹 독자메뉴에서 출발하여 중국, 일본, 필리핀, 영국, 뉴질랜드 등 6개국의 해외 버거킹에 역수출되기까지하였다.

4.6 해쉬치즈와퍼

2014년 봄 출시된 한정 메뉴로 당시에는 해쉬브라운와퍼였다. 정식 메뉴로 승격하면서 슬라이스 햄을 빼고 치즈를 넣어 해쉬치즈와퍼라는 이름으로 완성되었다.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있어 양이 상당하고 포만감도 크며 당연하지만 칼로리도 높다. 어지간한 남자도 해쉬치즈와퍼 세트를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 2015년 11월에 치킨프라이 출시와 머쉬룸와퍼 정식메뉴 승격과 동시에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4.7 머쉬룸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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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을 한정메뉴로 출시하다가 정규메뉴로 승격했다. 전년도의 크리미페퍼 와퍼에 쓰였던 것과 유사한 소스에 구운 버섯[5]베이컨이 들어갔다. '와퍼-와퍼 주니어' 혹은 '와퍼-와퍼 주니어-치킨버거' 라인업으로 메뉴가 나오던 이전 한정메뉴들과는 달리 주니어 사이즈가 발매되지 않았고 그 대신 스테이크 버거 계열이 발매된 것이 특이사항. 이후에도 굳혀지게 된다. 발매 첫날 인터넷 평가는 크리미 페퍼소스와 버섯의 조합이 꽤 어울린다는 평가가 주. 버거킹이 크리미페퍼를 올바르게 써먹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버섯 싫어한다면서 버섯 들어간걸 시켜먹고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일단 무시하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을 정도로 할라피뇨 와퍼에비해 평가는 상당히 좋은편.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출시로 인해 단종되었다.

4.8 통새우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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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토마토소스가 더해진 와퍼.

2016년 여름에 한정메뉴로 판매하였던 메뉴가 정규 메뉴에 들어왔다.

5 해외 바리에이션

5.1 윈도 7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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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박살나겠다

일본 버거킹에서 MS 윈도 7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합작해서 만든 한정 메뉴. 패티가 7장 들어가 있다. 당연히 일반 메뉴는 아니고 하루에 30명에게만 777엔이라는 특가에 판매하는 광고용 메뉴였다. 일반 와퍼에서 패티만 7장이나 들어간것 이외에는 차이가 없다보니 다른 국가의 버거킹에서 이걸 꼭 먹어봐야겠다면(...) 와퍼에 패티 6장을 추가하던지 더블와퍼에 패티 5장을 추가하면된다. 실제로 만들려면 무려 22,200원이 필요하다.
  1. 참고로 이 경쟁사의 햄버거는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빅맥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빅맥은 10년정도 더 늦게나왔다.
  2. 미국 버거킹 홈페이지 메뉴에서도 숨겨져있다.
  3. 두께가 3.5mm라고 한다!
  4. 우리식으로는 품절남 같은 어휘다. 품절 버거?
  5. 신기하게도 새송이버섯이 들어있다. 물론 양송이도 들어있긴하다. 매장에 따라서는 덜익혀져서 생 버섯(...)이나 다름없는 걸 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