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 枉臨 : 남이 찾아오는 것을 높이는 말.
2 삼국시대의 인물
王林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촉나라의 장군.
위나라에서 대장군 조상을 보내 촉을 공격하면서 흥세에 주둔했는데, 이 때 왕림은 밤에 군영을 기습했고 사마소는 누워있을 뿐 움직이지 않았다. 왕림이 물러난 후에 이 때 가만히 있던 사마소는 하후현에게 비의는 험준한 곳을 점거해 굳게 지키면서 항전하니 우리가 군대를 진군해도 교전할 방법이 없고 억지로 공격하는 것 또한 안된다고 하면서 군대를 빨리 돌려 이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왕평(王平)의 오기로 왕림(王林)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왕림이란 인물은 다른 기록에 등장하지 않으며 왕평이 활약했던 시점과 장소와 딱 들어맞아서 상당히 설득력있는 해석이다.
2.1 미디어 믹스
진삼국무쌍6에서는 촉 토벌전에서 조상이 이끄는 위군이 왕평이 있는 서쪽의 군량고를 공격했다가 본진을 공격당하면서 조상이 위기를 맞는데, 위군에서 본진을 구한 후에 조상의 탈출을 도우면서 남동쪽으로 도주할 때 북동쪽의 성에서 유민, 두기, 유은 등과 함께 촉군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파촉 평정전에서 바다가 있는 북쪽 중앙에서 구건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3 화성시 봉담읍의 리
왕림리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