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妖々剣戟夢想
영칭은 Youyou Kengeki Musou
동인 서클 あんかけスパ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액션 게임.
목차
1 특징
79회(2010년 겨울) 코믹마켓에 최초 체험판이 공개, 80회(2011년 여름)에 좀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등장 했으며 81회(2011년 겨울) 때야 비로소 완전판이 공개되었다.
제목에서 감이 잡히듯 콘파쿠 요우무가 주인공이지만 스토리나 배경은 동방풍신록에 더 가깝다.
기본적으로 잡몹을 썰며 플랫폼 사이를 점프로 진행하는 탑 다운 뷰식 액션이지만, 동방 동인 게임답게 탄막적인 요소도 어느 정도 감미되어 있다. 익숙한 캐릭터들이 슈팅게임이나 격투게임에서 보여주었던 익숙한 스킬과 스펠을 3D로 사용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매우 큰 매력. OST도 동방의 OST를 액션게임스럽게 어레인지한 것이며 배경 역시 동방에서 등장한 익숙한 지역들을 구현하여 원작 재현도가 높은 편.
게임의 진행은 동방 원작의 6면 구성 방식을 슈팅에서 액션으로 바꾸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자.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일반적인 동인 게임 수준을 뛰어넘은 그래픽. 웬만한 프로급 퀄리티를 보인다.[1] 더욱이 놀라운건 프로그래머가 딱 한 명(…). 다만 캐릭터는 SD로 표현되고 화면상 작게 표현되는지라 깔끔하지만 좀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렇듯 귀와 눈은 즐거운 게임이지만 발매 후 이런 저런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보스전을 제외한 필드전은 비슷한 반복 플레이 요구하는지라 그다지 스릴이 없고, 수집요소나 숨겨진 요소 등이 없어 깊이가 없다. 잡몹들의 종류에 따른 공략 패턴도 별 차이가 없으며[2] 플레이어가 죽어도 점수만 깎이고 바로 부활하기 때문에 스코어러가 아닌 이상 한번 클리어하면 도전 의욕도 그다지 생기지 않는다.
후속작으로 레밀리아와 사쿠야가 주역인 액션 RPG 동방홍휘심이 C86에 발매.
2 인터페이스
- 점프
- 후반으로 갈수록 타이밍 점프 액션으로 돌파해야 하는 지역이 많아지는데, 점프 조작이 그다지 매끄러운 편이 아니라 익숙해지기 전 까진 조금 힘들다. 전투시, 특히 보스전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대부분 공격은 점프로 회피해야 한다. 아쉽게도 공중 대쉬나 2단점프는 없다.
- 베기
- 요우무의 기본 공격. 데미지가 낮지만 공격속도가 빠르며 잡몹의 탄을 지울 수 있다. 콤보수 올리기 가장 좋다. 스코어에 따라서 요우무의 콤보수(베기횟수)가 올라간다.(예를 들면 3백5십만점달성시 콤보 +1)
- 스킬
- 3가지 스킬이 있으며 사용시 스킬 게이지를 소모한다. 스킬 게이지는 숨겨진 노란 항아리를 찾아 3개를 모을때마다 최대치가 하나 증가한다. 스킬은 스킬 교체 버튼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스킬명 옆의 숫자는 소모하는 스킬 게이지.
- 영돌(1)
- 돌진기. 베기 공격과 연계가 가능하며,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보스전에선 긴급 회피용으로도 사용 가능. 공중에서 사용시 대각선 아래로 강하공격을 한다. 돌진거리가 짧은게 아쉬운 점.
- 영격파(1)
- 전방 일직선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는 원거리 스킬. 보스전, 특히 마리사 전에서 적의 스킬 발동을 끊는데 매우 유용하지만 필드에서는 그다지 쓸 일이 없다.
- 수월참(2)
- 전방향으로 회전베기를 시전한다. 전방향 공격에 데미지도 높아 필드에서 잡몹 처리용으로 아주 효율적이다. 보스전에서는 높은 스킬 게이지 소모율 때문에 남발하기 좀 그렇다.
- 모든 스킬은 적 탄을 소거하는 효과가 있다.
- 스펠
- 격투게임에서 보였던 공관검 육근청정참을 시전한다. 사용시 전용 스펠카드 게이지를 소모하며 이 게이지는 적을 공격할때마다 차오른다. 다행히도 격투게임처럼 반격기는 아니며 전방을 벤 후 여기에 적이 히트하면 발동한다. 이 베기에 맞지 않으면 발동되지 않으며 게이지 소모도 없으니 안심하자. 전방향으로 판정이 매우 넓으며 데미지도 높아 잡몹은 무조건 일격사. 보스전에서도 한번에 크게 잔기를 털 수 있다. 시전 중 요우무는 무적.
3 상세정보
3.1 등장 지역/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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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요정의 숲
- 중간보스. 처음 등장하는 보스라고 우습게 보았다간 큰코 다치니 주의하자. 하지만 익숙해지면 영돌 베기 콤보로 순식간에 격파할 수 있다. 근거리에서 데미지를 입다보면 기상반격기로 플리즈 터치미를 쓰니 적당히 치고빠지자. 아이시클 폴 ~이지~도 쓴다. 얼음 덩어리를 굴리는 공격은 아프니 반드시 피하자.
- 데미지가 높아 1면 보스 치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앞이나 뒤에서 공격하면 쳐내는 근접공격을 하기에 측면이 가장 안전하다. 원거리에선 물을 뿜어내거나 혓바닥으로 공격하는데 이때가 공격 찬스. 이따금 점프 공격을 하는데 내려올때 깔리면 매우 아프며, 착지시 충격파까지 있다. 노멀 난이도에선 깔리기에 2번만 당해도 개피가 되니 반드시 피하자.
3.1.2 현무의 골짜기
- 빗자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마스터 스파크를 난무하는데 영격파 스킬로 쉽게 끊을 수 있으니 참고. 화면이 암전되면 파이널 스파크를 쓰는데 열심히 돌면서 타이밍 점프를 해줘야 한다.
3.1.3 텐구의 폭포
본격적으로 요괴의 산을 등반하는 스테이지. 폭포 플랫폼 점프 구간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자. 경우에 따라 이전 부분에 떨어져 다시 올라가야 한다.
- 중간보스로 등장. 대부분 공격은 방패로 막아버린 후 방패 돌격으로 요우무를 넉다운 시키기 때문에 무턱대고 공격해선 안된다. 세번 연달아 베는 공격을 하는데 마지막 공격 직후가 공격 찬스. 단 삼단베기 마지막 공격은 사거리가 긴 편이니 점프로 잘 피하자.
- 3면의 최종보스. 공격을 맞다 보면 공중으로 날아오른 후 연속 돌진공격을 하는데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프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체력이 어느정도 낮아지면 스펠을 발동하는데 타이밍 점프로 계속 피하다 보면 기력이 다된건지 어지러운건지 그로기 상태에 빠져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때까지 버티는게 문제지만.
- 여담으로 C79 체험판 버전의 보스라 익숙한 유저들은 쉽게 처리했다고...
3.1.4 비밀 공장
요괴의 산 하류에서 현무의 계곡까지 이어져 만들어진 갓파의 비밀 공장. 두개의 육중한 철문 뒤 무언가가 엄중하게 숨겨져 있다. 양쪽 지역에 숨겨진 스위치를 조작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 동방비상천칙의 그 로봇 맞다(...). 풀 가동 상태는 아니고 상반신만 움직이므로 그나마 다행. 충격파 공격은 중앙에서 양쪽으로 퍼지는 것과 비상천칙 전방으로 퍼지는 것 둘이 있으며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으나 전자의 경우 중앙에 서 있었다면 피할 여유가 없으니 한가운데 서있지 말자. 근접 공격으로 주먹질과 3단 스크류 펀치가 있다. 가슴에서 빔을 쏘면서 눈으로 좀더 작은 빔을 연사하는 공격은 계속 움직이면 피할 수 있는데 작은 빔 탄착 지역에 데미지 판정이 남아 있으니 주의하자.
- 양 손을 다 파괴하면 맵을 다시 등반해 머리를 공격하면 된다. 이땐 계속 눈에서 빔을 쏘니 주의. 보스전 구성이 복잡한 편이라 각 공격의 데미지는 낮은 편이며, 패턴화는 쉬운 편.
- 배경음악 '우리들의 비상천칙' 어레인지가 정말 신난다(...).
코치야 사나에는 등장만 하고 싸우진 않는다.
3.1.5 하쿠레이 신삿길
하쿠레이 신사로 가는 일직선 등산로이지만, 거대한 결계들이 길을 막고 있어 길 양쪽의 연못을 수색해 음양옥을 파괴해야 한다. 이러니 참배객이 없지
- 역시 낙원의 무녀 답게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통상 탄막부터 괴랄맞고 스펠카드 몽상봉인은 유도력은 보통이지만 워낙 마구 쏟아져 피하기 어렵다. 팔방귀박진은 레이무를 중심으로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으니 점프나 영돌로 계속 거리를 벌려야 한다. 다만 영돌과 베기 콤보 공격으로 한번에 크게 피를 깎을 수 있으니 잘 써보자.
3.1.6 명계
주인을 벤다최종보스. 최종보스 답게 강하고 흉악하며 그리고 동시에 우아한 탄막을 자랑한다. 이동 패턴이 매우 불규칙적이라 영돌로 잽싸게 잡아내자. 이따금 등 뒤에 부채를 펼치고 탄막을 전개하는데 이 땐 거리를 벌리고 얌전히 피하자.- 요요몽때와 마찬가지로, 유유코를 한번 이기고 나면 버티기 스펠 반혼접에 들어간다. 의외로 쉬운 편이니 침착하게 잘 피하자.
3.1.7 EXTRA 스테이지
4월 10일 공개된 1.20패치로 추가되었다. 본편을 한번 클리어하면 플레이 할수 있다.
특별히 지명을 표시하지 않지만 보스와 싸우는 위치가 온바시라의 묘지이기 때문에 요괴의산 정상부근이라고 보여진다.
시기는 본편에서 며칠 뒤의 이야기로 요괴의 산에서 발견되는 기계장치들을 보고 수상하게 여긴 요우무가 직접 찾아가는 내용이다.
산악 스테이지로서 3면과는 달리 직접 협곡과 산길을 타고 등반한다.
명색이 EX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잡몹의 맷집이 세고 수가 많으며 회전하는 발판의 수가 많고 빠르기 때문에 낙사가 많다.(하지만 옆으로 샛길을 만들어 뒀기 때문에 스킬게이지를 포기한다면 그냥 지나갈수 있다)
하지만 퍼즐요소는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 자체는 단순하다.
4면에서 부서진 비상천칙 완성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또 더 강한 로봇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환상향 외부에서 오는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힘이라고 둘러대지만...
난이도 자체는 여타 보스보다 쉽지만 역시 체력이 많기 때문에 장기전이 된다.
스펠카드는 격자모양의 레이저를 전 범위에 뿌리는 비법「쿠지 찌르기」와 양쪽에서 발생하여 점점 범위를 좁혀오는 개해「바다가 갈라지는 날」을 사용한다.
기본공격과 탄막자체는 레이무보다 간단하지만 수시로 스펠카드를 쓰는데다가 그 동안은 무적이기 때문에 공격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3.2 잡몹
잡몹들은 색상에 따라 급수가 구별된다. 급수에 따라 기본적으로 더 높은 체력을 보유하며, 공격이 달라지는 등 미묘한 변화가 있다. 허나 기본적으로 잡몹들은 칼질 러쉬로만으로 대부분 격파 가능하며(베기공격이 탄을 소거) 스킬 게이지를 충분히 모았다면 수월참 연사만 해도 무난하다. 아니, 사실 아예 무시하고 달려갈 수도 있다. 필드전 난이도 상향이 절실하다.
- 가장 흔한 잡몹. 근접 공격과 탄막 공격을 한다.
- 일반 요정보다 체력이 높으며 광범위 탄막 공격을 한다. 보통 죽이면 체력 회복을 남긴다.
- 후반부 가면 요정만큼 자주 출몰하는 잡몹. 혀로 근접 공격을 하거나 물을 발사한다. 3배 빠른 붉은 개구리를 주의하자.
- 텐구들이 길들인 까마귀들. 베기 한방으로 처치 가능하지만 하늘로 날아오르면 맞출 수 없고, 점프로 진행해야 하는 곳에 출몰시 잘못하면 맞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독버섯
- 현무의 골짜기와 EX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버섯들. 움직이지 않으며 가까이 접근하면 독을 뿌린다.
- 후반부 들어 등장하는 정예잡몹. 순간이동, 충격파 공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