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풍신록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
아키 미노리코 (아키 시즈하) | 카기야마 히나 | 카와시로 니토리 | 샤메이마루 아야 (이누바시리 모미지) | ||||||||
5면 | 6면 | EX | |||||||||
코치야 사나에 | 야사카 카나코 | 모리야 스와코 (야사카 카나코) |
犬走椛 / Momizi/Momiji Inubashiri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종족 | 백랑텐구[1] |
능력 | 천리앞까지 내다 볼 수 있는 정도의 능력 |
이명 | 등장 작품 |
말단 초계 텐구 | 동방풍신록 |
산의 텔레그노시스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동방풍신록 | 4면 필드곡 | 폴 오브 폴 ~ 가을다운 폭포 (フォールオブフォール ~ 秋めく滝) |
바깥 세계의 쇼기는 승격이 없어지는 등 단순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1 기본적인 설명
동방풍신록 4면 준보스.
시각, 후각등이 뛰어나 침입자를 즉시 발견할수 있다. 침입자에게 가벼운 공격으로 위협하고, 개소리 집어쳐! 어디가 가볍다는 거야! 만일 돌아가지 않으면 대텐구에게 알리러간다.
모미지의 부대는 폭포 뒤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모미지는 협력심이 강한 성격이라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평소에는 침입자가 없기에 캇파들과 '대(大)장기(다이쇼기)'라는 시간이 많이드는 놀이를 하고 있다.[2]
샤메이마루 아야와는 사이가 나쁘다고 한다. 아야의 발언에 의하면 상관인 대텐구에게는 순종하면서 까마귀텐구는 얕잡아 보는 지라 얼굴만 맞대면 싸운다는 모양인데 정작 같은 까마귀텐구인 히메카이도 하타테는 왜 모미지가 아야랑 사이가 나쁜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언급된건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지만, ZUN은 모미지라는 캐릭터를 만들 때부터 설정해놨었던 모양. 황혼 프론티어 스텝의 말에 따르면, 동방비상천 제작 당시 아야의 스트라이커로 모미지를 내려고 했더니 ZUN이 그 두 사람은 사이가 나쁘니까 안된다며 반대했었다고 한다.
1.1 용모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도트 |
스탠딩 CG 없이 도트 그래픽만이 있는 캐릭터인지라 정확한 특징은 알려져있지 않다. 그나마 유추할 수 있는건 의상의 대체적인 컬러링과 백발, 칼과 방패를 든 여캐라는 것 정도. 신장은 더블 스포일러에 와서야 아야보다 작음을 추측할 수 있게되었다. 덕분에 2차창작에서는 대요정이나 소악마 같이 비교적 자유롭게 그려지는 편.
가장 큰 쟁점은 늑대귀와 늑대꼬리의 유무 문제인데, 이 역시 ZUN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알 바가 없다.[3] 만화 등의 공식 서적에 '모미지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긴 하는데, 해당 캐릭터가 모미지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고 그나마도 귀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지라 이걸 가지고 유추하기는 힘들다. 동방구문구수에는 늑대귀를 달고 있지 않은 것으로 그려졌으나, 삽화담당이 말하길 삽화작업 도중에 ZUN에게서 지시사항이 내려온 것은 전혀 없다는 모양. 그래서 귀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모미지의 늑대귀는 그리지 않고 엑스트라 백랑텐구에게는 늑대귀를 달아놨다고 한다. 다만 도트만 보면 확실히 늑대귀는 보이지 않는다.
2 작품 속에서의 모습
2.1 동방풍신록
게임에서는 4차 중간보스로 등장하나 난이도에 상관없이 스펠은 전무하다. 고로 스탠딩 CG또한 없는 상태, 다른 작품의 대요정, 소악마, 릴리 화이트와 비슷한 위치를 가졌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도 정식 명칭이 있으니 대요정이나 소악마보다는..)이들과 아키 시즈하와 키스메를 더해 '중보스 동맹'으로 다뤄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키 시즈하와 키스메는 스펠카드를 한 장 가지고 있다!)
스펠 카드가 없기에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지 못할 염려도 없는데다가 탄을 마구 난사하기에 폭탄으로 처리하는 편이 스코어상으로나 안정성면으로나 월등한 효율을 보여준다. 어차피 봄 2개 써봐야 얘가 파워 2를 준다. 역대 4면 준보스 중에 가장 쉽게 처리가 되는 셈. 다만 노미스 노봄 등을 노릴 때는 모미지 후방의 폭포 구간이 정말로 어렵기 때문에 일정 시간 버텨야 하는데.. 이런 경우 한정으로 아주 어렵다.
2.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더블 스포일러에 등장, 드디어 스펠 카드를 가지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아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이 등장했다.
2.3 동방구문구수
환상향연기 항목은 없고 붕붕마루 신문 기사에서 등장. 쇼기덕후로 밝혀졌다. 스스로 로컬 룰을 만드는 데 열심이라고 한다. 기사에서 새로 주웠다고 하는 대장, 중장, 비행기, 스파이 등의 기물을 보고 "바깥 세계의 쇼기는 승격이 없어지는 등 단순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여담이지만 모미지의 기사는 현재 공개된 붕붕마루 신문 기사 중 가장 오래된 기사로, 78계(1963년) 기사이다. 그 다음으로 오래된 것은 95계(1980년)의 이바라키 카센, 98계(1983년)의 키스메의 기사.
2.4 탄막 아마노자쿠
탄막 아마노자쿠에 다시 등장했다. 3 작품이나 등장했는데 스탠딩CG가 없는 게 신기하다
스펠카드인 아부「저작완미」는 총알모양 탄을 쏘다가 구부「레이비즈 바이트」처럼 위아래에서 탄막이 나오는 데, 호리카와 라이코가 사용했던 길게 뻗어나가는 레이저(?)를 같이 직선으로 쏜다. 펄럭이는 천을 써서 숨으면 쉽다.
3 스펠 카드
3.1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LEVEL | 이름 | 주석 |
4-4 | 狗符「レイビーズバイト」 구부「레이비즈 바이트」 | [4] |
4-6 | 山窩「エクスペリーズカナン」 산와「익스페리즈 가나안」 | [5] |
3.2 탄막 아마노자쿠
DAY | SCENE 명칭 | 이름 | 주석 |
6-5 | よく噛んで顎を鍛えよう 잘 씹어서 턱을 튼튼하게 하자 | 牙符「咀嚼玩味」 아부「저작완미」 | [6] |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방풍신록 정식판이 나오자마자 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늑대지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아야의 커플링 상대로도 적절한 포지션이라는 요소도 한몫했다. 덕분에 등장 직후에 큰 인기를 누렸으나 별다른 떡밥이 없자 점차 하락. 그나마 근래에 와서 MMD나 니코니코 정화[7] 등에서 인기를 누리며 인기가 다소 회복됐다.
동방구문구수 이전까지 캐릭터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는 대사가 없던 캐릭터인지라, 2차창작에서 기본적인 성격은 커플링 상대이자 앙숙이기도 한 아야의 정반대로 그려져왔다. 트러블 메이커로 그려지는 아야와는 반대로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 그러한 성격을 기반으로 아야에게 휘둘리거나 태클을 거는게 주된 포지션이다. 덕분에 아야의 부하라는 포지션으로도 자주 그려지고 나아가서는 완전히 아야의 애완동물 취급(…). 다만 아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이 공개된 이후로는 다소 애매해졌다.
반대로 유독 아야와 사이가 좋지않은것은 사실 츤데레여서 그런것이라는 동인설정등도 존재한다.
머리의 모양이 숏컷이라는 인식이 강한데다 늑대라는 점 때문에 보이시한 캐릭터로도 그려지며, 완전히 강아지 취급을 받아 로리 캐릭터로도 그려진다. 가끔 아예 남캐가 되기도 하는 데 쇼타가 되기도 하고 시크한 미청년이 되기도 한다.
아야 이외의 커플링 상대로는 카와시로 니토리와도 커플링이 있다, 갓파와 장기를 하면서 논다는 언급 때문. 히메카이도 하타테와도 드물게 있는 편.
13년 신작 동방휘침성이 나오면서 늑대인간캐릭터인 카게로의 등장으로 새로운 커플링으로 재조명 받고있다.
4.1 판타즘?
09년 9월에 동방풍신록의 판타즘 스테이지 보스가 되었다.(니코동 링크) 하지만 이건 ZUN의 허락 없이 니코동 유저들이 멋대로 원작 프로그램을 개조한 버전이라, 영상 그대로는 배포가 불가능했다.
그 후 09년 10월에 동방 원작 소재를 제외시킨 배포 가능판이 완성되어 배포되었는데, 필드전 테마가 바뀌었지만 보스전 테마는 동일하다. 동화판 도중 테마곡의 이름은 鼓太蝋(Kota-rocK)의 "Road to Memorys", 배포판의 경우 "삼십삼천의 싸우는 처녀(三十三天の戦乙女)", 보스전 테마곡의 이름은 "눈을 뜨는 백랑의 본능 ~ Awaking wolf's instinct".
또한 ZUN그림체로 그려놓은 스텐딩 CG가 일품. 해당 이미지
4.2 그 외
게임 내 도트 그래픽에서 칼과 방패를 들고있어 용사속성도 붙어있다. 소드마스터 들고 있는 칼이 상당히 큰데, 원래는 작은 스프라이트에서 칼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과장인지 정말 대검인지 불확실했으나 동방구문구수의 삽화에서 상당히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구문구수 발매 전까지 확실한 이름이 있으면서도 스탠딩 CG가 없는 두 캐릭터로써[8][9] 이에 대한 개그가 자주 나왔는데, 구문구수에서는 모미지의 삽화가 여기저기에 나옴으로서 그동안의 서러움을 풀게 되었다.
모미지가 단풍잎과 발음이 같고 방패에도 단풍이 그려져 있어서 단풍잎 하고 자주 엮인다. 웬만한 일러스트에는 거의 다 단풍과 함께 그려져 있다. 서양에선 단풍잎이 그려진 방패를 들고 있어서 캡틴 캐나다라고도 불린다(....)
모미지 본인의 테마는 아니지만, 등장할 때 나오는 BGM인 〈폴 오브 폴〉의 일부가 일본의 록 밴드 안전지대의 〈ブルーに泣いてる〉(블루에 울고 있어)와 비슷하여 표절 논란이 일었다. #
(44초부터, 〈폴 오브 폴〉의 1분 2초부터 유사)
- ↑ 백랑은 코노하텐구의 별칭으로, 오래 산 늑대가 하얗게 변하여 되긴 했지만 역시 새의 모습을 한 텐구이다.
어떻게...?실제 이리나 개의 모습을 한 텐구는 '구힌'이라 불리며 코노하텐구와는 별종. - ↑ 출처 : 동방풍신록
- ↑ 정확히는 상상에 맡긴다고 했다. 참고로 이 얘기 전에 한 말이 '아야에겐 날개가 없다.' 발언이였기에...
- ↑ rabies : 광견병, bite : 물다.
- ↑ 山窩 :
산와머니산사람 - ↑ 꼭꼭 씹어먹고 맛을 음미함.
- ↑ 2011년 니코니코 정화에서 개최된 일러스트 컨테스트에서 사쿠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투고된 그림의 조회수를 집계하는 방식.
- ↑ 이전 서술에는 유일하다 했지만 릴리 화이트도 이름이 있으면서 스텐딩 CG가 없다.
- ↑ 스탠딩 CG가 없는 다른 두 캐릭터는 소악마와 대요정이나 이 둘은 이름도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