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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
서울캠퍼스 | 글로벌캠퍼스 | |
원격대학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
고등학교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
산하기관 | 외대어학원 | FLEX센터 |
외국어연수평가원 | 통번역센터 |
파일:6uKdmP6.jpg
▲뒷쪽 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HANKUK ACADEMY OF FOREIGN STUDIES 'HAFS' | |
교훈 | 진리, 평화, 창조 Veritas, Pax, Creatio |
분류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성별 | 남녀공학 |
개교일자 | 2005년 |
학교장 | 김성기 |
국가 | 대한민국 |
소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
재단 |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
웹 사이트 | 홈페이지 |
웹 사이트 | 입학정보 홈페이지 |
Put The World Into Your Dream[1]
1 개요
파일:D81fcah.jpg
2005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설립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정식명칭이 길어 약칭인 외대부고, HAFS[2]라고 불린다. 재학생들은 HAFS, 핲스라고 자주 부른다. 전학년 3학년이고, 학년당 10학급씩 총 30학급으로 운영된다. 1,000여 명 전교생 전원이 2인 1실 기숙사 생활을 한다. 설립 당시에는 외국어고등학교로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외국어고등학교'였지만 2008년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용인외국어고등학교'로 명칭을 교체하였고 2011학년도에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면서 2014년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라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름에서부터 드러나지만 외대부고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부설고등학교이다. 배수구에도 외대부고의 교표와 함께 'HUFS헙스훞스(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한국외대의 영문명칭) high school'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교육이념 역시 한국외대와 동일한 진리, 평화, 창조이다.
2 역사
한국 최초의 관·학 협력 사립고등학교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캠퍼스 내에 있던 부지 1만5천여평을 제공하고 용인시가 설립비용 모두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설립하였다.[3][4] 2003년 인가를 받고 11월 27일 기공식을 해서 2005년 3월 개교했다. 용인시는 설립비용 458억 전액을 도예산 78억을 보조받아 부담했고[5] 대신 신입생 선발에 있어 30%를 용인지역 학생을 뽑는 지역할당제와[6] 교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되, 1기 졸업생이 졸업하는 그 순간부터 부속과 외국어 사이에 '용인'을 집어넣어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의 교명을 사용하기로 합의, 2014년 3월 외대부고로 교명이 바뀌기 전까지 아주 잘 사용되었다.
외대부고가 자사고로 지정된 2011년 이전까지의 외대부고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즉, 용인외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래서 그런지 그 때 쓰던 것들이 조금조금 남아있다.[7] HAFS 6기까지는 용인외고에 다닌 셈인데, 이 때까지는 자사고 시기가 아니어서 계열 구분이 영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일본어과로 나뉘어 있었다. 비록 2011년 자사고 지정을 받긴 했지만 3년간 기존의 교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래서 9기까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할 때 입학했다.
2.1 자사고(외대부고)로의 변화
용인외고는 2010년 2월 10일, 전국 특목고 최초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는 2월 23일 교육청에 의해 반려당하는데, 이는 학교 측에서 제시한 학생 납입금이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이었다. 쉽게 말해서 학생한테 너무 많은 돈을 걷으려 했다가 까였다는 거다 이에 용인외고 측은 학생 납입금을 조금 낮추어 재신청했고, 마침내 2010년 6월 23일 그 신청이 받아들여져 전국 특목고 최초로 자사고 지정이 되었다.
외대부고는 자사고 지정을 받으면서 2014년부터 새롭게 쓰게 된 이름이다. 이름을 바꾼 이유는 기존의 교명이 "외국어"고등학교의 성격이 강하다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고'야 그렇다 쳐도 자사고 지정 이후에도 '용인'이라는 단어가 계속 들어가는건 위에서 언급했듯 설립때 용인시가 재정지원을 하면서 협약한 조건이 '용인'이란 이름을 교명에 넣기로 한 약속 때문이다. '용인외대부고'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은 외대부고라는 호칭을 더 흔하게 쓴다. 아직도 학부모님들 사이에선 '용인외고'가 익숙하다. 9기도 그렇다..
2.1.1 계열 구분의 변화, 제2외국어
2011년 자사고 지정을 받으면서 제일 크게 달라진 부분이 바로 계열의 구분이다. 과거 외고시절엔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이렇게 구분이 되었지만, 자사고로 변화되면서 영어과가 국제과정 3학급, 중국어과, 일본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의 아시아유럽어학과였던 7학급은 인문사회과정 4학급, 자연과학과정 3학급의 총 10학급으로 크게 개편되었다. 이렇게 바뀐 체제로 그대로 가는가 싶더니 2014년 3월 1일부로 국제과정이 한 학급이 줄면서 자연과학과정 한 학급이 늘어나 현재는 국제과정 2학급, 인문사회과정 4학급, 자연과학과정 4학급의 체제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비록 자사고 지정이 되었지만. 명색이 'Foreign Studies'인지라 여전히 제 2외국어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8] 다만 그 언어가 조금 바뀌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9]를 배운다.[10]
각 언어마다 수강생의 수가 정해져 있고, 외국어 선택 우선권은 입학성적이 높은 사람이 가지게 되는데, 그래서 입학성적이 낮으면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수강할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지며, 중국어나 일본어를 1지망으로 썼다면, 탈락. 이런 시스템 탓에 특정 외국어(보통 중국어)를 매우 잘 하는 학생이, 그 언어를 수강하지 못하고 생전 처음 배우는 언어(일본어, 독일어 등)를 수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해당 학생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하다고. 하기야 자신이 잘 하는 언어를 내신으로 들으면 내신성적 따기가 좀 쉬운데 그게 원천적으로 봉쇄되었으니 그럴 만 하다. 지못미. 이런 학생들이 자신의 수강과목이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언어로 외국어 경시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타오기도 한다
2.2 연혁
2003년 11월 2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2005년 3월 3일 준공식, 개교식, 제1회 입학식. 초대 교장 남봉철[11] 취임
2008년 2월 7일 제1회 졸업식
200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10년 11월 1일 2대 교장 김성기 박사 취임
2011년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국제계열 3학급, 인문사회계열 4학급, 자연과학계열 3학급)
2014년 3월 1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국제과정 2학급, 인문사회과정 4학급, 자연과학과정 4학급)
2015년 7월 3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재지정 (5년간) #
3 학교시설
3.1 교사동
외고 시절에는 3개였으나, 2014년 건물 하나가 신축되고, 기존의 건물을 조금 리모델링 해 홀을 하나 더 늘려서 현재는 총 4개 건물과 5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장에서 볼 때 제일 정면에 ㄷ자 건물이 보이는데, 왼쪽부터 차례대로 'Pioneer Hall (P홀)', 'Dream Hall(D홀)', 'Challenge Hall (C홀)'이라고 부른다. 가운데의 커다란 광장은 월드플라자라고 부른다. 보면 알겠지만 건물이 꽤 커서 처음 입학한 신입생은 길을 잃거나 멀리 돌아 가기 쉽상이다. 또, 전체적으로 디자인 관계로 P홀에서 C홀로 가려면 D홀로 삥 돌아서 가야 하는데,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학교는 P홀 3층과 C홀 3층을 잇는 구름다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D홀 뒤쪽엔 2014년 새롭게 신축된 건물이 있는데(사진의 약간 구부러진 건물) 이 건물의 이름은 'Veritas Hall (V홀)'이다. 그리고 정문 쪽에서 보면 연못과 함께 지붕이 원형인 건물은 2015년 새롭게 리모델링 한 공간으로 이름은 'Lux Hall'이다.Veritas Lux 그 다음은…?
3.1.1 Dream Hall
1층 | 체육관, 화장실 |
2층 | 컴퓨터실 1, 컴퓨터실 2, 전산실, 음악실, 화장실 |
3층 | 멀티미디어실 1, 멀티미디어실 2, 휴게실(여교사), 컨퍼런스룸, 물리실험실, 화장실(여) |
4층 | 관리실, 열람실, 생물실험실, 화학실험실, 화장실(여) |
5층 | 열람실 |
2005년에 준공하였다. 컴퓨터실, 음악실, 체육관, 과학실 등이 있어 이동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3층에 있는 물리 실험실은 과거 자습실로 사용되었으나, 2015년도에 옆의 컨퍼런스룸을 축소시키며 과학실로 전환되었다. 또한 관리실과 Veritas Hall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 자리는 원래 3학년 교실로 쓰였다고 한다.
3.1.2 Challenge Hall
1층 | 기획연구부, 2-7, 2-8, 2-9, 2-10, Lecture Room, 학생회실, 화장실 |
2층 | 열람실, 2-3, 2-4, 2-5, 2-6, 2학년부, 회의실4, 화장실 |
3층 | 1-3, 1-4, 1-5, 1-6, 1학년부, Lecture Room, 정비실, 화장실 |
4층 | 1-7, 1-8, 1-9, 1-10, 교육정보실, 보건실, 익기보관실, 상담실, 화장실 |
마찬가지로 2005년이 준공하였으며, 1학년과 2학년 국내과정 교실들과 대부분의 Lecture Room이 이곳에 모여있다. 2층 왼쪽 끝에 있는 열람실은 한 때 미술실이었으나, 미술 과목이 없어진 이후 열람실로 바뀌었다고 한다.
3.1.3 Veritas Hall
1층 | 식당, 화장실 |
2층 | 열람실, 도서관, 화장실 |
3층 | 열람실, 화장실 |
4층 | 3-7, 3-8, 3-9, 3-10, 회의실6, 3학년부, 화장실 |
5층 | 3-3, 3-4, 3-5, 3-6, Lecture Room, 화장실 |
2014년에 신축된 건물로, 고3 국내과정 학생들이 4,5층에서 수업을 듣고 2층 열람실에 모여서 자습을한다. 거의 기숙학원 수준이다 V홀이 신축되면서 기숙사에서 학교로의 거리가 엄청나게 단축되었지만, 4층은 고3 교실이 있다는 이유로 3층 통로만 주로 사용한다.
3.1.4 Lux Hall
1층 | 열린도서관, 매점, 밴드부 연습실 |
2014년 V홀이 완공되기 전까지 식당으로 쓰이던 공간이다. 열린도서관의 컨셉으로 개조를 시작해 현재는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토론의 공간, 요가실, 악기 연습실밴드부실, 교복세탁소, 매점이 있어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천장에 보면 TV가 몇 개 붙어있는데, 외고 시절 아침 뉴스도 틀어주고 월드컵도 보고예능도 보고 그랬단다. 현재는 입학 설명회 시 강당에 들어가지 못 했거나 복잡한 강당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회를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한편, 매점의 이전으로 인해 V홀에서 공부하는 이들이 절규하고 있다. [12] [13] Lux Hall에는 2개의 무대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중 중앙에 위치한 원형 모양의 무대 뒷면에 다양한 상장과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강연 및 발표는 시청각실과 강당, 컨퍼런스룸으로 충분히 이루어져 Lux Hall의 무대는 자습하는 학생들이 점령한 상태지만 가끔 무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3.1.5 Pioneer Hall
1층 | 행정실, 교장실, 회의실1, 교무학사부, 화장실 |
2층 | 학교운영회의실, 입학홍보부, 휴게실(남교사), 해외진학상담실, 인쇄실, 회의실2, 인성창의부,화장실 |
3층 | 3-1,3-2, Lecture Room, 국제부, 회의실3, 방송실, 준비실, 화장실 |
4층 | 2-1, 2-2, Lecture Room, 1-1, 1-2. 화장실 |
2005년 준공하였다. 과거 2014년까지는 3층에는 국제과정 고3 교실이, 4층에는 국내과정 고3교실이 있어 고3 전용 건물이었으나, 국제과정이 축소되고 Veritas Hall이 신축되며 4층이 국제과정 1,2학년 교실들과 Lecture Room으로 바뀌었다. 칠판이 있는 라운지를 새로 만들어서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기 매우 불편하고 칠판도 잘 안 지워진다 라운지 주변에는 Challenge, Passion 등 영어 단어들이 세겨져 있는데 전 국제부장 선생님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3.2 기숙사
파일:YGGLKAG.jpg
이 학교의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왔건 카이로에서 왔건[14]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개교 초기에 부르던 이름인 'GMC (Global Manner Center)' 또는 'Ace Hall' 혹은 "기숙사" 라고 부른다.기숙사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에서 봤을 때 왼쪽의 높은 건물이 A동이고, 오른쪽의 건물이 B동이며, A동은 여학생이, B동은 남학생이 쓰고 있다. 무슨 Ace Hall이고 무슨 GMC야 그냥 기숙사지 한글을 사랑하자
기숙사가 완공되지 않았을 때는 한국외대의 기숙사를 사용하기도 했다[15].
과거 2005년 신입생(1기)때는 남녀가 기숙사를 같이 썼다.[16] 기숙사 A동을 위아래로 나누어 1층부터 4층까지는 여학생, 5층부터 8층까지는 남학생이 사용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층 간 이동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으며 남자가 여자 층에, 여자가 남자 층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퇴학까지 적용시킬 정도였다. 실제로 이 사례로 학교를 나간 경우도 있고[17]. 이러한 방식은 2기의 첫 학기 까지, 그러니까 2006년 1학기까지 유지되었고 그 이 후에는 남학생들이 B동으로 입주하면서 남녀가 구분되었다.
이 때, 일부 편의시설의 위치가 조금 변경되었다. A동은 총 10층이며, 교복방과 보건실이 있다. B동은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여초 학교이다 양 기숙사에 모두 열람실, 엘리베이터, 멀티미디어실, 세탁실이 있으며, B동 지하 1층에는 체력단련실, 자판기, 전자레인지[18]가 있다. 과거에는 매점과 교복세탁소가 있었으나, 2015년 Lux Hall이 완공되면서 둘 다 Lux Hall로 이동했다. 기숙사는 2인 1실이며, 공동화장실 같은 게 있는 건 아니고, 방마다 샤워실+세면대, 화장실이 있다. 방학 때는 외대부고 캠프 때문에 기숙사를 모두 쓸 수가 없어서 한 쪽만 쓰게 된다. 여름방학 때는 아직 수능이 안 끝난 시점이라 학교 측에서는 고3의 경우 국제과정을 제외하곤 전원 방학 잔류를 권유강요하고 있다. 단 기숙사에만 잘 말해서 퇴소하고 여름방학 et만 신청 안하면 굳이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않아도 잔류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논술 제외)쓰는 사람들은 반드시 잔류해야 한다.
3.3 매점
2015년 Lux Hall로 이전한 매점은 과거엔 Lux Hall에 있다가[19] 기숙사 B동이 완공되면서 B동 지하로 이전했다가 다시 Lux Hall이 증축되며 여기로 옮겨왔다. 학교 초반에는 한참 학교 홍보에 열을 올리던 터라 매점에도 꽤 신경을 썼는데 당시 매점을 운영하던 아주머니는 나름 면세점에서 일하던 분으로 외국어도 사용하시던 분이었다. 물건 살 때도 영어로 사라는 의도였는데 이 후 유명무실해지긴 했다. 초기 매점이나 기숙사 시절의 매점은 그냥 학교 매점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CU가 입점했다. 즉, 현재는 편의점인데, 크기에 비해 파는 물품이 꽤 종류가 많다. 물론,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조금 크기가 작아져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하다. 주중에는 매점을 운영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카운터를 보시고 주말에는 알바생이 카운터를 본다.
수업시간에는 매점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
2015년 초여름경 한 학부모의 신고로 라면, 삼각김밥, 햄버거, 커피, 콜라 등의 청소년 부적절 식품이 팔리지 않게 된 적이 있었다. 결국 삼각김밥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가고 그 자리를 대신해서 햄버거 (멘츠카츠), 커피, 라면, 밥바 (…) 등이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하지만 가을에 다시 멘츠카츠가 들어가고 삼각김밥이 나오고 있다! 이럴거면 왜 규제한거지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3.4 식당
본래 현재의 Lux Hall 자리에 있었으나 2014년 Veritas Hall이 완공되면서 이전했다. 주말도 포함하여 학사일정 상 학생과 교직원이 머무르는 기간에는 항상 급식을 제공한다.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을 제공한다. 아침은 양식과 한식으로 나뉘어 있으며 둘 중 원하는 것을 가져다 먹으면 된다. 동아일보가 SNS 투표를 통해 조사한 전국 고등학교 급식 사진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신의 급식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한국외대도 학식은 전설의 학식이라고 한다.
3.5 운동장
다 좋은데 흙먼지가 날리는 구장이라는 게 흠. 바람만 불면 모래바람이 인다.
강당, 농구장, 테니스장라크로스장 등의 시설이 있다. 모두 퀄리티가 괜찮은 편. 게다가 항상 개방되어 있어 운동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환경이다. 허나 운동장 하나만큼은 여전히 모래를 고수하고 있다. 바로 협소한 주차공간 때문인데, 학교 사정상 AP나 SAT 등의 시험이나 설명회 등을 진행할 때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다. 그냥 돈없어서 잔디 안까는거 아닌가?? 화요일마다 축구를 하는데 모래 운동장이라 꽤나 불편한 듯하다.
운동장의 차량 진입로 옆에는 소각장이 있다. 학교에서 허가해줄 리가 없는 배달 음식을 먹고 싶은 경우, "용인외고인데 소각장으로 갖다 주세요"라고 하면 배달부 아저씨께서 산길을 타고 올라와 소각장 옆 얕은 담장 너머로 넘겨준다. 소각장에서부터 교사동, 혹은 기숙사로 음식을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고 운반하기 위해 갖가지 도구가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가방, 캐리어 등이 사용되고 기숙사까지 갖고 올라가는 경우 빨래 가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교복
https://cdn.mirror.wiki/파일:6UtQ2n7.png 퀄리티보소
보는 바와 같이 교복은 총 4종류가 있다. 동복 웨스턴/오리엔탈, 하복 웨스턴(Summer Formal)/사파리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동복 웨스턴, 오리엔탈, 사파리, 하복 웨스턴이다. 이중 동복은 중앙고등학교 교복과 함께 2005년 앙드레 김이 디자인하였다.
교복 제작은 'HARAM U&F'라는 회사에서 독점 제작하고 있다.가끔 '아니 무슨 옷이 왜이리 가격대비 질이 안 좋아' 라는 세탁소 아저씨의 말을 듣기도 한다. 물론 이 회사는 교복 뿐 아니라 체육복도 제작한다. 이를 두고 개교 당시에도 말은 있었지만 유명 브랜드에 교복 제작을 의뢰하자 개인당 100만 원 이상이 나와서 중소 업체에 맡기게 되었다고 한다. 개교 당시 교복값은 약 60만 원. 교복의 경우 입학할 때 웨스턴을 받고 1학년 1학기 중에 하복을 받는다. 그 외에 교복이나 체육복을 추가 구매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A동 1층에 있는 교복방에 가면 된다.
- 동복/웨스턴
- 말 그대로 서양풍의 정장 세트라고 할 수 있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남자의 경우 웨스턴 와이셔츠, 가디건, 풀오버, 넥타이[20], 바지, 웨스턴 자켓, 코트, 엠블럼
- 여자의 경우 웨스턴 블라우스[21], 가디건, 풀오버, 나비넥타이[22], 웨스턴 치마[23], 웨스턴 자켓, 코트, 엠블럼
- 가디건과 풀오버는 동시에 입을 수 없기 때문에 둘 중 택일한다.
- 정식 복장은 와이셔츠(또는 블라우스), 바지나 치마, (나비)넥타이, 웨스턴 자켓, 엠블럼이다. 원래 여기에 구두까지 신어야 했지만… 현재는 운동화도 가능하다.
- 동복/오리엔탈
- 오리엔탈이라는 이름답게 동양적 느낌의 옷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하복과 양식 기성복의 중간 느낌.
- 드레스 셔츠와 남자 바지는 동복웨스턴과 같으나 여자의 경우 빨간 체크무늬 치마가 추가된다. 공통적으로는 초록과 하얀색 줄이 소매에 색동처럼 들어간, 박시한 재킷이 있다.
- 하복/웨스턴
- 여름의 공식 정장 세트. 셔츠와 흰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남청색 재킷, 남청색 치마/바지로 구성된다. 공식 행사에는
셔츠는 속옷이라서재킷을 입어줘야 한다. 여자는 은행원, 남자는 할아버지로 만드는 마법의 옷. 남자의 재킷은 긴팔인데 여자 재킷은 반팔이다.
- 하복/사파리
-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랑하는 교복. 남녀 공통으로 반팔 재킷이 있으며 남자는 긴바지, 여자는 반바지(!!)가 있다. 학교 공식 티셔츠인 합스티를 입으면 재킷은 벗어도 된다.
- 이걸 입고 에버랜드에 가면 사람들이 사자가 어디 있냐 묻는다 카더라.
실제로 입고 가는 용자들이 있다직원이 어디부서냐고 물어보기도여학생은 반바지라서 편할 듯 하지만 의외로 밑위길이가 짧아 살이 찌면 불편하고 통이 넓어서 노출에 조심해야 한다. 또 너무 길어서 대부분의 학생이 밑단을 말아 입는다.
- 교복 가격
동복의 경우는 80만원 후반대의 금액으로 비싸다. 동복 코트(약 20만원 상당)은 무조건 사야 하지만, 요즘은 안 사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따로 전화해서 빼세요하복은 얼만지 추가바람.
5 교육
5.1 Elective Tracks(ET)
정규 수업(Regular Track, RT)이 끝나면 월요일부터 목요일의 야자1 시간에 Elective Track 시간이 있는데, 줄여서 ET라고 부른다. 흔히들 영화 ET를 상상하고는 하는데, 실제로 ET 신청 웹사이트(et.hafs.hs.kr)에 들어가면 메인 사진이 영화 ET 중 한 장면이다. 웹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시는 정보 선생님이 디자인 한 거라고 한다.
ET는 정규 수업과 비교해서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학생이 최소 5명만 있으면 새로운 수업을 개설해주기도 한다. 과목별로 인기는 편차가 크며, 인기가 있는 과목들은 몇 초만에 마감이 되고, 5명을 채우지 못한 과목들은 폐강이 된다. 수강 신청 기간 이후 정정 기간도 있어 수업을 몇 번 들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강을 취소할 수 있다.
5.2 EBC 영어상용정책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학교의 모든 공식적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국제과정의 경우 공공 장소에서는 영어를 24시간 사용하게 된다. 자율고 전환시점부터 영어상용정책(EBC)는 국제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책이 전환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은 명목 상으로만 유지되어온지 오래다. 1기부터 그랬다. 국제과정 학생들도 영어로 가끔 대화하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한국어를 쓴다. 그래도 입학식, 졸업식, Global Assembly(GA) 등 에서는 MC들이 영어를 사용한다.
5.3 학생자치회
나름대로 학생회가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다. 여타 특목고 및 자사고처럼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역할을 하는 부서가 따로 있다.
5.3.1 대의원회
입법부의 역할을하며, 1학년과 2학년의 반장 및 부반장들로 이루어져있다.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은 대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임기는 반장과 부반장들의 임기와 같이 한 학기이다.
5.3.2 학생회
행정부의 역할을 한다.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총괄을 하며, 부서는 아래와 같다.
행사기획부(행기부) : 한 학기에 한번 씩 진행되는 마니또 행사, 7월의 HAFS Festival, 12월의 크리스마스 파티, 드라마나잇(드나) 등의 행사 때 엄청난 고생을 한다.
정보통신부(정통부) : 스승의날 영상, 고3 응원 영상, 신입생 환영회 영상 등 각 종 영상 담당
체육보건부 : 이름에는 체육과 보건을 담당하지만 주로 체육 대회 때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홍보부 : 입학설명회, 신입생 면접 등이 있을 때 학교의 입학홍보부 선생님들을 돕는다.
총무부 : 여름과 겨울에 합스티 제작 및 배부, 합스 토크쇼 진행 등을 맡는다.
국내/국제 학습부 : 북마켓 등을 담당한다.
동아리연합부(동연부) : 신입생 환영회, 동아리 심사 등의 일을 맡는다.
환경봉사부(환봉부) : 고3존, 사유화 등을 담당한다.
학생회장과 부회장 및 부서는 매년 2학기 초에 당선 및 선출이 되며 임기는 1년이다. 단, 홍보부는 학교의 입학홍보부의 일정에 맞춰 1학기 초에 선발된다. 임기가 시작할 때 학생회장과 각 부서의 부장들은 2학년이며 부회장과 각 부서의 차장 및 부원들은 1학년이다.
5.3.3 GLM
사법부의 역할을 한다. 사실상 선도부다 각 반에서 세 명씩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최근에는 학생자치법정이라는 제도를 학교에서 도입하여 GLM들이 진행을 한다.
6 기타/얘깃거리
- 전국단위 자사고들 중에 제일 처음으로 만들어진 항목이다.
- 학교의 위치
- 위에서 언급했듯 용인의 처인구에 위치해있는데, 처인구는 과거 공동묘지로 사용되었다. 배산임수의 땅이라 명당이라 불렸는데, 그래서인지 현재도 굉장히 공동묘지나 무덤이 꽤 남아있다.[24] 문제는 이 학교의 위치인데, 이 학교가 무덤 한 가운데 있다. 공기좋고 물 좋고 다 좋은데, 학교에서 무덤이 보이고 심지어 기숙사에서도 무덤이 보인다.
처음에는 귀신 나올 것 같은데 나중엔 그냥 저기에 사람이 묻혔나보다 하면서 지내게 된다.게다가 산 중턱에 있다보니 봄이 늦고[25] [26] 가을이 없다[27] 게다가 정문에서 시가지로 나가는 데 언덕이 있어 많은 학생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탈출방지용 죽음의 외대고개.. 걸어서 넘는데 10분 걸림눈이라도 오면 차가 다니질 못 해서 그 강한 눈을 몸으로 뚫고 나가야 한다고. 차가 못 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고장나기도 한다. 덕분에 선생님들은 스노우 체인을 사용하거나 4륜구동 자가용을 가지신 선생님한테 카풀. 그마저도 못 하셔서 지각하시는 경우도 흔하다. 아무튼 모현의 위치가 위치다 보니 바로 옆의 한국외대 글캠과 더불어 최악의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 교가
- 교가. 본래 개교 당시에는 이것과 다른 교가가 존재했으나
그런 교가가 있었어?, 그것이 전형적이라고 판단한 음악 선생님이 직접 작곡하고 초대 교장 선생님이 작사를 도와 완성된 교가이다. 제목은 '아름다운 사람'. 몹시 오그라드는 가사와 제목이라 처음 노래를 들었던 재학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나... 듣다보면 정감가는 노래. 수많은 학교들의 교가 중 흔치않게 변조가 일어나는데 이 사실에 작곡가분은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신다. 실제로 외대부고에 재학하면서 가지는 수많은 자부심 중 하나. 1학년 음악 시험에 교가를 작곡한 사람을 고르라는 문제가 항상 출제된다. 여담으로 2015년도에는 5번 문제에 이 문제가 나왔다. 이 유형의 문제에는 수많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함께 보기로 출제된다.우린 바흐와 동급인 음악쌤을 가진거다
그러나 2016년 예체능 지필 평가가 없어지며 이러한 문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 외대부고 대나무숲
- 외대부고학생들이 익명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제보하면 관리자(일명 대숲지기)들이 검열을 거쳐 글을 올리던 페이지. 처음엔 고백글이 주를 이루었으나
교칙으로 이성교제를 금지하고 있다자네, 인창 좀 와야 겠어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신세 한탄 및 사회 비판적인 글이 주를 이루었다. 현재는 폐지된 상태. 점점 그 영향력이 적어지고 올라오는 빈도도 적어지더니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다시 부활해서 최근에는 국내 vs. 국제의 대학 입시로 초점이 맞춰저서 싸우고 있다.
- 대나무숲의 폐지 이후 개설된 페이지. 문제가 많았던 기존 대나무숲에서 익명 고백의 기능만을 따와서 만든 페이지이다. 몇 개의 게시물들이 올라오는데, 가끔 별 이상한 글도 올라온다.
냄새가 난다 냄새가페이지 관리자 말로는 자작은 안 올린다고 한다. 제보는 페이스북 메신저로 받는다. 즉, 페이지 관리자가 고백을 보내는 사용자의 이름을 다 알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자주 지적된다. 2016년 2월 22일부터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oogle forms를 이용한 제보도 받고 있다. 그러나 100% 익명성을 남용한 저격글이 대거 올라오며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이 성립될 여지가 다분하여 사용을 자제하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 외대부고 공작
- 2014년 여름 무렵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공작 한 쌍.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호암 미술관에서 왔다는 추측, 용인 에버랜드에서 방생한 공작이 날아왔다는 추측 등이 있다. 공작이 처음 발견된 곳은 3층 컴퓨터실 옆 야외옥상. 당시 교내에서는 Veritas Hall 공사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곳에 출입할 수 없었고, 결국 119를 불러 포획을 요청했으나 접근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잡지 않고 그냥 두기로 했다. 그 이후 (구) 급식실, 월드 플라자, 교내 복도
!!등 다양한 공간에[28] 지속적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존재가 되었다. 무려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되었다!! 외대부고 공작 페이스북 외대부고 공작방송 유투브 채널 2015년 현재는 잘 보이지 않는데, 경비 아저씨 한 분이 데려다 키우신다는 썰이 있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
- 외대부고 벌레
- 일명 외대충. 젠틀맨이라고도 불렸다. 1년 내내 아름다운 붉은빛의 등딱지와 큰 집게를 자랑하며 천천히 기어다니는게 특징이다. 기숙사 주위에서 보이나 주로 여자기숙사에 나타난다. 잡으면 역한 냄새가 난다. 에프킬라 5초 이상 연속분사에도 죽지 않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에프킬라 반통을 써도 죽지 않는다.외부세계에서는 고마로브집게벌레로 불린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으로 잡으면 된다.
- 외대부고의 기숙사에는 사감 선생님이 계신다. 일반적으로 남자 선생님들이 여자 선생님들보다 수가 적으시며
당연하지 여학생 인구수가 더 많은데모두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잘 대해주시고 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질서(특히 야자)를 유지시킨다. 등교시간이 7시 40분까지이면 41분으로 딱 바뀌는 순간부터 지각으로 치는 등 규율이 빡빡한 편이다.
- 1학기 HAFS FESTIVAL 때, 1학년 신입생들이 제2외국어별로 가장행렬이라는 것을 한다. 이것은 그 나라의 춤을 추는 것을 말하며,
각 언어과 부장들은 이 때가 되면 미치려고 한다. 가끔 애들이 안하려고 도망을 가기 때문..왜 이것을 시작했는 지는 잘은 모르겠다... 대표적으로 중국어과는 세 팀으로 나뉘는데 남자팀은 쿵후 차이나, 여자팀은 부채춤, 혼성 팀은 중국 가요에 맞춰 춤을 춘다. 일본어과는 두 팀으로 나뉘며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곤 한다. 첫 번째는 Pecori Night, 두 번째는 일본의 전통 춤 중 하나인 소오란 부시를 하는데 그 때가 되면 모든 학생들이 '도쿠쇼, 도쿠쇼! 소오란, 소오란!'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이건 진짜 1기때부터 한건데 아직도 한단 말이야?? ㄷㄷ 조종환쌤 지겨워하는 소리도 전통됐겠네프랑스어과는 캉캉을 추며, 스페인어과는 단체로 입에 장미꽃을 물거나(!) 귀에 장미꽃을 꽂고(!!) 두 줄씩 세워서 앞으로 달려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차차차'를 춘다. 다 하고 나서는 마지막에 다 같이 '플래쉬몹'이라며 '써니'에 맞춰서 춤을 추다가, 마지막에는 프리스타일로 춤을 추거나 학생들끼리 즐긴다. (...) 이 때 깜짝 파티로 선생님들께서도 같이 추신다.근데 이 가장행렬은 공연 동아리가 없는 학생들과 치어리더 학생들이 한다. 근데 치어리더 학생들도 바쁘다며 빠진다는 경우가 있다. 즉 가장행렬은 노래 못하고 춤 못추는 애들이 단체로 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동아리는 200여개의 동아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서브컬쳐를 선호하는 자들을 위한 동아리는 거의 없다.
7 사건/논란
- 2016년 현재 예체능 과목 중 체육과 음악만 수업이 있고 미술 과목은 없다. 하지만 C홀 2층을 가다보면 자습실에서 미술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그 후 미술 과목이 사라지게 된 이유를 두고 큰 논란이 있었다.
- 2016년 학교생활기록부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교육부 지침상 생기부에 모의고사 성적, 한국사 성적, 외부 경진대회 수상실적 등이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3년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한두 명이 아닌 열 명의 교사가 지침을 어긴 것으로 나타나 학교에서 의도적으로 방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더욱이 징계가 경고 및 주의 조치에 그쳐, 생기부 기준을 타이트하게 지켰던 몇몇 특목고에서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문제가 커지자 외대부고의 한 교사가 해명글을 지속적으로 달았다.
- 2016년 06월 15일 자로 야자 시간 때 슬리퍼 착용 및 12시 이후의 층간 이동, 방간 이동, 심지어 정수기 사용까지 금지해서 일일히 횟수를 체크한 뒤 3스트라이크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불과 2년 전에 학생들의 반발로 무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스트라이크제를 적용받아 선도위원회에 회부된 전례가 있음에도 학교가 왜 이렇게 학생들을 규제하려 드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학교 곳곳에 설치된 CCTV의 화질을 증가시키고 개수도 늘리는 등 아주 빅브라더가 따로 없는 행태를 인성창의부가 부리고 있다.
그리고 2016/8/30 진짜로 빅브라더라는 말이 나와버렸다...편집할때만 해도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GA때 빅브라더를 언급했다 ㅎㄷㄷ
- 최근 몇 달간 HAFS 내에서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모든 사건의 근본은 인성창의부이며, 특히 그곳의 담당 부장이 실권을 잡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온갖 이상한 규칙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학생들 사이에선 알려지고 있다.
그러게 좀 잘하지.. 이게 다 학생들을 실천적 지성인으로 길러내려는 선생님의 깊은 뜻이라 카더라.
8 기타
- 2016년 기준 HAFS 12기의 동아리 지원률이 현저히 저조하다. 원래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적어도 지원률이 10명은 넘었던 동아리가 [29] 1명도 지원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이러다가 동아리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재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30]
- 동아리연합부가 자신들이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10기가 부장일 때에는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알림을 해야 하여 동아리 홍보에 많은 시간을 낭비한 동아리 부장들의 반발이 거셌다.
그냥 무슨 방식이든 문제
- 11기 동아리 지원받을 때는 오히려 네이버 카페 형식에서 갑자기 페이스북으로 바꾸는 바람에 10기의 저항이 거셌다. 그로 인해 다시 네이버 카페형식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나 결국에는 또 반발만 사고 있다. 10기가 입학했었던 2014년과 12기가 입학한 2016년의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에서 지원을 받는 형식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근데 애초에 왜 기숙사 입소하기 전부터 동아리 모집하는거지.... 2014년에는 기숙사 입소해서 지원했는데....
- 2016년에도 어김없이 '2G여서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못해서 동아리 지원 일정을 몰라서 지원을 못했다는 몇몇 신입생들의 절규가 나온다.
그런데 신입생 OT날 알려주지 않나?대대적으로 내려오는 도시전설인 듯 하다.
- 2016년 3월 28일 오후 9시 50분 경에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야자시간이라 공부를 하고있던 학생들은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겁에 질려 대피했다. 다행히 기계 오작동.사실 야자하느라 피곤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몸 좀 움직이라고 배려해준거라카더라
- 이번에는 4월 7일 새벽 3시 20분쯤에 여자 기숙사 8,9층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그 층 학생들이 단체로 대피했다. 원인은 이번에도 오작동.
중간고사의 저주4월 8일 새벽 4시 10분경에도 화재경보기가 울려 여자 기숙사 8,9층 학생들이 단체로 대피했다. 원인은 역시나 오작동.
- 신환회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많은 행사가 사라졌다. 이와 관련된 글이 페이스북 페이지 HAFS 익명고백에 올라와 있다.
누군가 링크 추가바람
- ↑ 직역하면 '너의 꿈에 세계를 넣어라', 의역하면 '우리의 꿈은 세계입니다.' 영문법상 틀린 표현이라 카더라
- ↑ Hankuk Academy of Foreign Studies의 준말이다.
- ↑ 당시 용인시는 유입해 들어오는 인구로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났고 그에 비해 인프라나 명문학교가 없어 우수한 학생들이 강남이나 분당 등지로 전학을 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내 명문고 유치가 절실히 필요했었고, 반대로 대학에서는 신설학교를 설립할 여력이 없었다. 용인시로 봐서는 외대가 운영하는 외고라면, 모든 비용을 부담해서라도 유치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외대에서는 공짜로 지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이 협약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외대는 용인 말고도 지방 몇군데 부속외고를 이런방식으로 추가로 신설할 계획을 추진했으나
예를 들면 대구시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었다. - ↑ 이것 말고도 역시 글로벌캠퍼스 안에 당시 유행하던 영어마을도 용인시에서 지어주기로 했었고 실제 2009년 12월 기공식까지 마쳤으나, 그시기에 지자체 선거로 시장이 바뀌면서 용인시에서 협약을 폐기.. 무산되었다. 건설사는 용인시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손해액을 배상 받았고, 용인시는 배상금을 주는 한이 있어도 포기하겠다는 결정이었다. 협의 당시에 용인시 입장에선 영어마을이 전국적으로 붐이였고 외대가 영어를 가르치면 한국 최고의 영어마을이 될꺼니 이것도 지어주자라는 생각이였고, 새 시장은 너무 퍼준다는 생각이었던것 같다.
- ↑ 198억이라고 신문보도에 나오기도 하는데 그건 개교당시 기준 금액이였고 실제 비용은 2003년부터 개교 다음해인 2006년까지 4년동안 458억이 투입 되었다. 개교후에도 추가적으로 체육관이나 기숙사도 더 지어야 했기 때문이다. 도비가 투입된것도 개교후 추가시설공사 시기였다. 사립이니 설립에 도예산을 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 ↑ 개교직전에 경기도도교육청에서 지역할당제는 규정위반이라서 불허하였다. 특정지역 출신에게 일정비율을 주는건 특혜를 주는 규정에 없는 조항이고, 기존 다른 학교에 그런 사례도 없다는 이유 때문이였는데, 설립비용 전액를 부담한 용인시에선 받아 들일 수가 없는 문제였다.
미리 알아보든가결국은 도교육청의 양보로 허가되었다. - ↑ 기숙사 베개라든지, 학교에서 쓰는 일부 교표 등
- ↑ 원래는 자연과학과정도 3학년까지 제 2외국어 수업을 듣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2012년, 커리큘럼이 개정되면서 2011년 입학생은 2학년까지, 2012년 입학생은 1학년때만 제 2외국어를 배운다.
- ↑ 수능을 위해 기초 베트남어를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는 ET(방과후 학교)로도 개설되었다.
- ↑ 국제과정의 경우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인문의 경우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자연의 경우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배운다. 옳지 않은 경우 수정바람
- ↑ 교가를 작사하신 분이기도 하시다.
- ↑ V홀과 기숙사는 정말 가깝다. 정말 바로 코앞. 우산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
- ↑ P홀, D홀에서 공부하는 1·2학년은 매우 편해졌다. 교장선생님이 일부러 그런 걸 의도한 것이라고 GA시간에 밝힌 바 있다. 기숙사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고 매점을 좁히면 군것질이 줄 것이라고……
- ↑ 외고 시절엔 카이로가 고향인 사람도 있었다 카더라
그 친구 4기였는데 붙어놓고 다시 카이로로 갔다 - ↑ 정확히 말하자면 1기생이 입학하기 전 거친 예비교육 과정이 왕산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때 살던 기숙사가 재건축되기 전 모현학사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시 기숙사에 입사한 대학생은 없었으며, 애초에 아직 교복도 나오지 않은 시점이었다.
- ↑ 첫해에는 1학년 밖에 없었고 매년 학년이 올라갈수록 인원이 늘어나는것이니 이렇게 늘어나는 인원에 맞혀 단계별로 건립하는게 지극히 맞는 일이다.
- ↑ 다만 이 경우는 방에 들어갔던 경우라서 단순히 층 간 이동만이 문제는 아니었다
- ↑ 원래는 여자기숙사에도 전자레인지가 있었으나 화재가 발생할 뻔한 일이 있어 없어졌다.
- ↑ 이 때는 그냥 식당이었지 Lux Hall이란 이름은 없었다. 식당 옆 매점 정도?
- ↑ 직접 매는 방식이다.
- ↑ 카라 밑에 단추가 달려있는데, 이는 카라를 고정하는 용도가 아니라 나비넥타이를 매다는 용도이다.
- ↑ 단추로 매다는 방식이다.
- ↑ 여자의 치마에만 웨스턴이 붙는 이유는 치마가 두 종류이기 때문이다.
- ↑ 지역주민들이라면 '살아 진천, 죽어 용인'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될 듯.
- ↑ 벚꽃이 서울의 개화일로부터 3~7일 뒤에야 핀다.
하필 이 시기가 중간고사 기간인지라, 외대부고에서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이다. - ↑ 여담으로 외대부고에서는 1학기 중간고사를 보통 학교들에 비해 1~2주일 가량 일찍 본다. 국제과정 AP가 5월 초부터 있는데, 이 시험을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라고.
- ↑ 옆의 산에 나무가 많아서 눈이 오면 참 경치는 봐줄 만하다.
- ↑ 중간고사 기간에 공작이 5층 도서관에 난입해 빽빽 소리질러 대서(네 공작 울음소리 진짜 시끄러워요) 어떤 선배가 공작 잡아달라고 119에 신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데려가 달라는게 아니라 1층에 놓아주라고 해서 119 아저씨가 당황함
- ↑ 11기 때는 유독 지원률이 더더욱 높기도 했다.
- ↑ 11기 때는 페이스북으로 동아리 모집을 했지만, 12기 때부터는 네이버 카페를 활용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글 리젠도 잘 되고 알림도 수시로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뭐하는 거지 이게동아리연합부는 12기 페이스북 그룹에도 홍보 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