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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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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등학교 | 인천하늘고등학교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
포항제철고등학교 | 하나고등학교 | 현대청운고등학교 |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운동장 단상의 상부구조물이 가운데가 움푹 페인 곡선으로 되어있다나이키. 이 때문에 공을 잘못 차면 저기서 안 떨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실제로 모 체육 선생님은 중학생들의 공을 돌려주기 위해 찼다가 저기로 올라가 중학생을 도발할 뻔 했다(...). 물론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이 제기된다. 누가 잘못 차서 올리면 그 순간 웃음거리.
영남의 오아시스[4]
깨끗하게 부지런하게
김천고등학교 金泉高等學校 GIMCHEON HIGH SCHOOL | |
280px | |
교명 | 김천고등학교 |
교훈 | 깨끗하게 부지런하게 |
개교 | 1931년 2월 5일 |
유형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송설당교육재단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
홈페이지 |
봄/여름/가을/겨울[5] |
1 개요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1931년 최송설당(崔松雪堂) 여사가 일제에 대항하여 전재산 30만 2100원[6]을 희사하여 재단법인 송설학원(松雪學園)을 설립[7], 김천고등보통학교를 개교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1943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김천중학교로 개칭되고 공립학교로 강제 전환되었으나, 1951년 다시 김천고등보통학교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른다. 90년대 중반까진 비평준화 지역이여서 주변에서 명문 고등학교 취급을 받아왔었는데, 수능체제 변경시점에서 주변 학교의 성장 & 학교측의 병크등으로 인해 하락세에 접어들었었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반등하고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하고, 2009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전국에서 신입생을 받고 있다.
2 특징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급격하게 경쟁률이 올랐다. 일반 전형 기준으로 2.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
또한 10개의 전국단위자사고 중 유일한 남고[9]이다.[10]
한 학년의 정원은 보통 270명대이다. 학교의 특색이라 할 수도 있는데 1학년은 20명씩 정도 해서[11], 한 반으로 꾸린다. 그리고 수업은 짝반이라고 하여 두반씩 같이 듣는다.[12] 이는 담임 선생님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한 학교 적응을 빨리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2, 3학년도 2016학년도부터 10반으로 늘려, 1학년 16반, 2학년 10반, 3학년 10반으로 총 36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부장급의 선생님들과 예체능교과 선생님을 제외한 모든 선생님께서 담임을 맡게 되신다. 아마 학교 선생님께서는 싫어하셨을 것이다.
입학식이 3월 1일이다. 지방학교라 그런지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그리 잡은 듯 하다. 사실은 설립자의 설립정신때문에 3.1절에 하는 것. 그러나 학교 선생님들도 학부모 편의를 위한 것도 있다고 인정하신다. 점심쯤 입학식을 시작하는데, 입학식이 끝나고 기숙사로 간 뒤 부모님과 작별하고 야자를 한다.?! 집이 먼 학생들은 부모님이 떠나고 나면 말 못할 감정해방의 자유을 느낄 때도 있다. 집가까운게 최고다
학교 뒷산에 최송설당 여사의 묘가 위치해있다. 산속에 있어서 예전에는 학교 건물에서 잘 보이지 않았으나, 어느날 나무를 싹 베어내고 나니 일부 교실에서 창문만 열면 보인다. 덕분에 교내에는 '송설당님이 보고계셔!'와 같은 드립이 나돌기 시작했다(...)
3 학교 소개
3.1 학교의 상징
다음은 홈페이지와 학교 내부 플래너[13]의 내용을 참고한 부분입니다.
- 교표[14]
송설 학원을 상징할 영원할 표상을 제장함에 교주 최 송설당 여사의 설중송 같은 지절을 최대한 반영시켰다.
먼저 전체적인 윤곽은 눈의 결정체인 육각형으로 삼고 그 가운데 김천고등보통학교의 "高"자를 넣어 구심점을 삼고 거기에다 각의 정점을 향해 빗살무늬처럼 솔잎을 형상화시켰다.
윗부분은 '高'자와 솔잎이 되는데 금색(황색)으로 하고 아래 부분은 육각의 눈형상으로 백색이 되게 하였다.
소나무는 한국 자생종이며 산과 어울려 수려한 한국적 풍취를 나타낼 뿐 아니라 눈과 어울리면 가히 겉이 절색하고 속이 드디어 드러나는 천부적 조화체라 할 만하다.
- 교화 : 진달래[15]
첫째, 절로 자라 남 먼저 봄빛을 장식함으로 선구자적 자질을
둘째, 낱낱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조화의 미와 수수로운 겸양의 미덕을,
셋째,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적 정서를
넷째, 교훈(깨끗하게 부지런하게)과의 일맥 상통하는 특성을 지닌 꽃이기에 1976년 5월 9일 송설학원의 교화로 선정하였다.
- 교목 : 소나무[16]
소나무에서 우리는
첫째, 늘 푸른 기상과 의지력을
둘째, 고고한 품성과 이타심을
셋째, 끝없는 발전에의 기약을
넷째, 교훈과의 상통점을
다섯째, 수혜와 보은에의 가교됨을
취하여 1976년 5월9일 송설학원의 교목으로 선정하였다
3.2 교가
변성기가 다 지난 남고생들이 2옥타브 미까지 올려야 한다(...). 특히 문제는 그 높은 음이 연달아 나온다는 것. 거기에 뒷부분도 낮진 않아서, 실제로 학생들이 음악시간 등에 악보를 불러볼 때면 상당히 힘들어한다. 그나마 음악시간에 시켜서 교가는 잘 외운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것은, 일제에 대항해 세운 학교 교가의 작곡가가 친일파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분이 힘든 건가? 다만 학교가 개교할 1931년에 현제명의 친일 행각은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가 본격적으로 친일 행각을 시작한 것은 1937년부터로 개교할 당시엔 최송설당 여사 측이 현제명의 친일을 알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값없는 말일 수 있으나, 김천고 교가의 작곡가가 서울대의 교가도 작곡했다...
그 외에도 '추모가'라는 제목의 교주이 교주가 아니다 기일인 매년 6월 16일에 부르는 노래로 제 2의 교가라 할 수 있다. 1절과 2절이 있는데, 2절은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는 학생이 다수인 게 함정.선생님도 모르는지 음악시간에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부르고 있다 보면 무슨 종교에 심취하는 느낌 분명 이 교주가 그 교주는 아닌데 자꾸 그 교주라는 느낌이 든다
3.3 건학이념
永爲私學 涵養民族精神사립학교를 육성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라.
一人定邦國 一人鎭東洋
잘 교육받은 한 사람이 나라를 바로잡고, 잘 교육받은 학생 한 사람이 동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克遵此道 勿負吾志
마땅히 이 길을 따라 지키되 내 뜻을 저버리지 말라.
이는 최송설당 여사의 유언이자, 건학 이념이다.[17]
4 학교 연혁
홈페이지연표의 전부이다. 잘 보면 알겠지만 교장 선생님과 재단 이사장 취임 등의 행사도 전부 기록되어있지 않을 정도로 부실하다. 1931년 개교한 학교의 행사를 모두 적는다면 너무 길어지긴 하겠다만... 너무 적다.
1931.02.05 | 재단법인 송설당 교육재단 인가(교주 최송설당 여사) |
1931.03.17 | 김천고등보통학교 설립 인가(5학급) |
1931.03.30 | 초대 안일영 교장 취임 |
1931.05.09 | 김천고등보통학교 개교 |
1938.04.01 | 김천중학교로 개칭(6년제) |
1939.03.31 | 10학급 인가 |
1943.04.01 | 공립 김천중학교로 전환 |
1951.09.01 | 3년제 중학교(24학급)로 개편 |
1951.09.22 | 사립 김천고등학교 설립 인가(6학급) |
1952.05.05 | 고등학교 9학급 인가 |
1953.02.18 | 공립 김천중학교 사립으로 전환 |
1953.05.25 | 고등학교 12학급 인가 |
1957.01.20 | 제4대 김세영 재단 이사장 취임 |
1957.04.01 | 김천중·고등학교 병합 운영 |
1968.02.21 | 고등학교 15학급 인가 |
1971.12.29 | 고등학교 24학급 인가 |
1979.01.27 | 고등학교 27학급 인가 |
1979.11.01 | 고등학교 신관 3층(18교실) 준공 |
1981.05.09 | 중·고 분리 운영, 개교50주년 기념행사 |
1983.01.04 | 고등학교 30학급 인가 |
1990.09.01 | 청운료(기숙사) 준공 |
1991.05.09 | 개교60주년 기념행사 |
1991.12.31 | 송설 60년사 발간 |
1996.10.19 | 종합관리동 준공 |
1998.05.07 | 기숙사 별관 증축(3층 150여명 수용) 기공식 |
1998.05.11 | 교내 통로 및 교사주변 완전 포장 완료 |
1998.06.30 | 교내 주차장 (60여대 주차)신설 완비 |
1999.02.27 | 경상북도 교육청 학교 기관평가 최우수교 표창 수상 |
1999.04.06 | 교육부 학교교육계획서 공모 우수교 지정 |
1999.11.25 | 경상북도교육청 과학교육 실적심사 우수교 수상 |
1999.12.15 | 경상북도-학생 생활지도 실적심사에서- 최우수교 |
2000.06.20 | 기숙사 별관 완공 |
2001.01.22 | 교내 자가 수전설비 및 전기 조도개선 완료 |
2001.05.09 | 개교70주년 기념행사 |
2004.12.23 | 세심관 준공 |
2007.02.27 | 경상북도 일반계 고등학교 평가 최우수교 선정 표창 |
2008.08.31 | 송설역사관 개관 |
2009.07.15 | 경상북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 |
2009.12.17 |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설립 |
2010.09.28 | 선진형 교과교실 준공(20실 규모) |
2010.11.09 | 2011학년도 신입생 전국단위 모집 |
2011.05.30 | 제 6대 송석환 재단 이사장 취임 |
2013.4.18 | 제13대 이병석 교장 취임 |
5 학교 시설
- 세심관
상당히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서 지하 1층의 태권도 체육관과 지상 1~2층의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은 제4대 재단 이사장 세심 김세영 선생의 호를따서 지어졌다. 수면보충시간명사특강 시 이곳을 주로 활용하며 학교 축제 등의 공연 또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약 2개 학년 정도를 수용 할 수 있는 크기이다. 시설이 시설인지라 외부에서도 세심관을 빌려서 잘 사용하는 편.
- 본관
학교 개교 시 지어진 2층의 건물. 약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엄청난 건물이다. 건물 자체가 학교 설립자 동상과 더불어 경북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층에는 교장실이나 행정실 등 학교의 전반적인 업무에 관한 시설이 있고, 2층에는 김천고의 과학실들이 집결되어 있다. 중앙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동창들이 기증한 박제 곰이 있는데 불이 다 꺼진 상태에서 이걸 보면 무섭다(...). [18] 벽면에는 고사리, 공룡뼈, 운석 등 다양한 화석들을 전시해 두었다.
6.25당시 북한군이 이 곳을 지휘부로 사용했다. 지금 봐도 본관 벽돌 중 색이 다른 벽돌이 있는데 이는 교전 중 생긴 피탄흔을 땜빵한 것이다. 상태가 양호했던 벽돌은 남겼는지 자세히 찾아보면 현재도 피탄흔을 확인할 수 있다.
- 송설 역사관
본관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물로써 개교부터 지금까지 용도가 정말 자주 바뀌었다. 도서관, 미술실에서 전시관으로... 미술실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외관 리모델링 또한 실시하였기 때문에 외관이 상당히 현대적이다.
내부에는 졸업생 명단과 학교 설립자 동상[19]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에 퍼져있는 동문들의 명단이 있다. 이 외 학교의 역사 및 옛날 교복, 교련 때 사용한 목총과 세이버, 각종 학교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 청솔관
수업 교실은 없고, 오직 교사들의 업무 및 기타 시설이 있는 건물로, 1층에는 2학년 준선진실과 농협 ATM, 공중전화기 두 대[20], 수위실, B-3교실(회의실)이, 2층에는 인쇄실과 보건실, 상담실, 3층에는공중전화기 한 대와, 학생휴게실 본교무실이 있다.
어찌보면 학생들에게 교실 다음으로 중요한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식당은?. 보건실은 남자고등학교+기숙사에서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고, 상담실 선생님의 그 능력은 정말...게다가 본교무실에는 거의 모든 과목 선생님들이 계시는 관계로 심부름 하랴 질문하랴 뺀질나게 드나들게 된다.
2015년 여름 메르스 유행 당시 학생휴게실이 격리실로써 지저되었다는 전설이 돌았다. 다행이도 이 기간 동안 이곳에 격리된 학생은 없다.그리고 기숙사생들은 교문 안으로 격리되서 간접 감옥 수감체험을 하였다.
- 예지관
세심관과 비슷한 시기에 청솔관 바로 옆에 증축된 건물로써 학림관과도 연결되어 있다. 교내에서는 예지관이란 이름보다 신관으로 불린다. 음악실과 대강의실, 컴퓨터실 학생휴게실 (A), 체력단련실(학생휴게실 B), 교실들이 있다. 학림관과는 다르게 교실들이 도로와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철도 쪽으로배치된 터라 소음이 좀 심하다모의고사 듣기시간에 지나가는 기차는 암 덩어리다. 게다가 외벽이 유리(...)라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따르는 마법을 자랑한다.
학림관 창문에서 예지관 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신세대 학교 느낌이 나서????, 학교 홍보사진에 주로 쓰이는 건물이다.
여담으로 화장실이 모두 동양식(?)이라 리모델링을 이유로 이 곳으로 이사온 이과생들은 이곳에서 용변을 잘 보려고 하지 않는다.
- 매점
학생들의 안식처굶주린 배를 채워주는(?)매점이다. 본관과 함께 개교 당시 지어진낡은 유서 깊은 건물이다. 옆의 김천중학교 과학실과 건물을 같이 쓰며 기숙사라 그런지 생활용품[21]도 판다. 증언에 따르면 70년대에는 유도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땀냄새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근데 어째 매점 안쪽의 칠판은 음악실 칠판이다 학교 급식이 맛이 없으면 시간대에 관계없이 사이좋게 [22] 학생들이 몰려든다(...).
- 운동장
국제 규격을 따른 인조잔디 축구장이 들어서 있으며, 양 옆으로 8개의 농구 골대, 족구장과 배구장이 하나씩 양 옆에 자리잡고 있다. [23] 위의사진에는 없지만 현재 물이 잘빠지도록 설계된 최신형 농구장이 풋살장 옆에 들어서 있으며, 2015년도 운동회 농구 경기는 모두 그곳에서 이루어졌다. 축구장 옆을 둘러싼 달리기 트랙도 있다. 운동장에서는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여는데, 운동회, 동문 기별 축구회, 송설 축구리그[24] 구보등이 열리고 있다. 6월자로 학교 운동장에서 중금속(납)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구보가 일시정지 된다고 한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기뻐하고 있다.(Pb 만세!)
- 학림관
어찌 보면 김천고의 메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3층의 건물로 1,2,3학년 교실들과 학년 교무실들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곳에서 수업을 듣고 야자를 하게 된다. 건물 길이가 정말로 길다.
창틀이 너무 오래되어서 [25] 창문이 잘열리지도 않는다. 또한 유리가 판유리를 그대로 사용하여 학생들 간의 활동이 격한 남자고등학교에서는 조금 위험한 편. 또한 수업 중에 2층에서 창틀이 그냥(...)떨어진 적도 있다. 와장창
거액을 들여서 프로젝터와 전자교탁, 그리고 미러링 기능을 설치했으나 전자교탁은 이미 고장난 지 오래이고, 미러링 기능만 겨우겨우 살아있는 상태이다.설사 미러링을 해서 수업을 한다 해도 스피커가 작동 안하는 교실이 대부분이다.
현재 수능 끝을 기점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3층과 2층을 바워놓은 상태. 2학년 교실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2학년 1반 ~ 6반 학생들은 모두 신관의 3학년 교실에서 수업을 한다. [26] 3층은 창틀과 벽을 모두 깬 상태로, 안쪽에서 보면 폐교같은 느낌을 준다.
2015년 12월 6일 기준으로 2층도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현재 창문과 창틀이 사라진 상황. 2016년 3월 학림관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산뜻한 페인트가칠해지고 창틀이 교체되어 매우 쾌적하다.
- 솔도서관
1학년을 위한 너, 나 우리의 자습실
세심관, 예지관과 통틀어서 이 건물 또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써 1층에는 도서관, 2층에는 동문이 기증한 책상으로 만들어진 1개 학년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자습실이 있다. 김천고 토론부의 지식 원천이 되는 곳. 장서 종류 또한 책장 수에 비에서는 다양하다. 도서관 내부에 있는 교실에서 토론수업이 이루어지며 토마독 또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토마독 책 정리를 전부 솔도서부가 맡아 하기 때문에 토마독 다음의 월요일은 그들에게 지옥의 출근길이라고... 2층은 1학년의 자습실로 쓰이며, 1학년 준선진실이 있다. 기증한 칸막이 책상이 상당히 커서 공부하기에는 딱 좋다. 책상마다 콘센트가 있어노트북을 가지고 와 인강을 듣는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자 명단을 적어야 했던 옜날과 달리 자신의 자리에 그냥 앉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아하니 2016년 이후로는 음식물 반입이 제한된 듯 하다.예전에는 몰래 치킨도 먹었었다.
또, 최준호 선생님이 계신 곳이라, 수시 지원을 한 3학년 학생들이 면접과 논술 준비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토론부와 입시생 양성소. 검투소?
도둑[27]이 성행한다. 타깃이 될 만한 책은 놓지 말자. 특히 수업 부교재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 청운관
김천고 최초의 기숙사다. 1935년 시열재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청운료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6.25이후 일부 소실되어 1957년 철거되었다. 그 후 동문과 교사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1990년에 준공되었고 2010년에 리모델링을 하였다.리모델링 공사를한 6개월기간동안 기숙사생들은 모텔에서 생활했다.이건 리얼 리모델링전에는 화장실과 세면장,샤워실이 전부 따로따로 있었다.리모델링을 하면서 1실1화장실을 구비했다.지금은 샤워실을 세탁실로 사용중.예전에는 1,2,3학년 전부 청운관에서 생활하였지만 백운관이 생기면서 2학년의 일부와 3학년 기숙사생들이 청운관을 사용하며 학생들이 사는방은 당연히 있고 사감실과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자습실과 세탁을 할 수 있는 세탁실 또한 있다. 옆의 백운관에 비해서는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며 출구도 여러개다. 하지만 하나만 쓴다. 탈출 사건이 있었다.[28]
하지만 방의 크기가 건장한 10대 고등학생들이 생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크기이다. 그야말로 잠만 잘 수 있다. 1실1화장실을 구현하면서 방구조가 엄청나게 좁아졌다.4인 1실인데 4명이 자기 서랍같은거 하나씩 들고오면 걸어 다니기가 힘들 정도. 화장실 또한 샤워기와 대변기가 붙어있는지라 영 불편하다. 콘센트 또한 2개 뿐이라 부족하다. 멀티탭은 필수.[29]
건물이 많이 낡아서 벽에 금 간 것도 보이고, 마감재로 덮으려고 한 것도 보인다. 비가 올 때는 물이 새서 종이로 돼 있는 천장이 뚫리기도 한다. 건물이 낡아 구멍이 많아서 그런지 벌레도 많은 편. 새 건물인 백운관에서도 벌레가 나오는 걸 보면 자연과 너무 가까워서인 것 같기도 하다 [30]
- 백운관
2011년에 완공된 기숙사. 1학년 기숙사생과 2학년 일부가 백운관을 사용한다. 최근에 완공된 만큼 깨끗하고 넓다. 지하 1층[31] 지상 4층의 규모로 청운관과 마찬가지로 사감실, 자습실, 세탁실 등의 부가시설도 있다. 청운관에 비하면 방의 크기가압도적으로 넓고 [32], 화장실 또한대변기와 샤워기가 분리되어 있어 시간이 촉박한 아침에 기숙사생들의 이동률을 극대화 시켜준다. 1층은 생활반장이 1명, 2, 3, 4층은 생활반장이 2명으로써 생활반장은 백운관에 잔류한~2학년들이 맡게 된다.
CCTV가 정말 많다. 정말. 사각지대를 찾기가 힘들다찾아서 뭐하게. 또한 사감실에서 모니터 여러개로 모든 CCTV를 감시하고 녹화하고 있다. CCTV를 바라보고 있으면 빅 브리더가 된 느낌이다. 누가누가 구보를 안뛰나 많은면 뭐하냐 화질구지
원래 2015년까지는 현재보다 방이 층마다 1~2개 정도 적었다. 그러나 중반기에서 후반기 즈음 각 층의 쓰지 않는 공용 화장실[33]을 개조하여 부족한 방수를 채웠다.
2,3,4층의 침대는 크고 높은 편으로 매트리스 또한 비교적 좋아 학생들이 선호한다. 단, 높이가 높아서 올라가면 은근 무섭다. 사다리도 고정이 안되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심장이 철렁한다.
콘센트가 정말 많다. 1인 2개씩 사용할 수 있다. 냉난방기의 능력 또한 60도까지 올라가는 등 엄청난 편이다.[34] 1층 자습실에는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주말 자유시간이나 큰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준다, 가끔은 새벽에 하는 유럽 리그나 국가대표 경기를 틀어주기도 한다.근데 화질이...[35]
백운관 뒤에 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 고양이들이 엄청 많다.[36] 집도 있는걸로 보아 백운관 사감선생님이 기르시는듯.(...) 기르시는거 맞다. 군대의 짬타이거(?) 개념으로 보면 쉽다. 아침저녁으로 국그릇에 고양이가 먹을만한 급식담아서 주신다.
6 학교 생활
6.1 문과와 이과
이과에 비해 문과생이 내신 따기 힘들다고 한다. 왜냐면, 문과 1등급은 2명밖에 되지 않는다. 한때는 여기 학교에서 문과를 박멸하려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나, 다른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과가 상대적으로 비선호될 뿐이며, 학교측에서 고의적으로 문과를 멸시하거나 축소시키려는 움직임은 전혀 없다. 오히려 대회나 여러 프로그램의 경우 문과성향의 행사와 이과성향의 행사의 비중이 비슷한데 비해 이과학생의 수가 월등히 많아서 이과생들이 겪고있는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실제 문과 내에서도 장래희망이 치킨집 사장, 혹은 마포대 or 김천대라는 학생들이 많으며, 문송합니다 같은 말이 만연하다. [37]
오히려 세심관에서 듣는 진로강의를 들을 때는 주로 문과출신의 직업인들이 많이 와서 이과학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38] 새로 들어오는 83기 신입생은 문과 48명에 이과 237명이다. 고로 문과는 한 반에 12명, 이과는 20명이다. 수업을 같이 들으므로 이과는 40명이 수업을 같이 듣게된다. [39]
김고 전성기인 30기~50기 시절에는 문과가 이과에 밀리지 않을정도로 꽤나 잘나갔고[40] 그당시 문과를 졸업한 동문들이 지금 50대 중후반으로써 각종 기업의 높으신 분들이라 그런 것도 있다.
6.2 학교 일정
1교시 | 8:10~9:00 |
2교시 | 9:10~10:00 |
3교시 | 10:10~11:00 |
4교시 | 11:10~12:00 |
점심시간 | 12:00~13:00 |
5교시 | 13:00~13:50 |
6교시 | 14:00~14:50 |
7교시 | 15:00~15:50 |
8교시 | 16:10~17:00 |
9교시 | 17:10~18:00 |
저녁시간 | 18:00~19:00 |
야간자율학습 1 교시 | 19:10~21:00 |
야간자율학습 2 교시 | 21:20~23:00 |
저녁시간 끝나기 10분전 쯤에 급식소에 가면 관리선생님이 화를 낼 때가 있으니 늦어도 6시 40분까지는 가자...
6.2.1 주중 일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1교시부터 9교시까지 수업을 듣는다.
7교시에 월요일은 자습이나 학급회의를 진행하며 월요일과 금요일, 수요일은 각각 부동아리와 주동아리 활동을 한다. [41] 금요일은 수행평가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수요일은 수업.
수요일에는 후술되어있는 동아리활동을 진행하며, 월요일에는 다른 날과 다르게 수업이 있다.[42]
그 밖에 주중에 4시간, 주말에 4시간동안 선택교과 수업을 진행한다.
배우는 과목은 다음과 같다. 2009개정
1학년
- 국어1, 국어2(문과-5/4, 이과4/5)
- 1학기 - 수학1(문과)/수학1, 수학2(이과) [43]
- 2학기 - 수학2(문과)/수학2, 미적분1(이과)
- 영어1/영어 독해와작문
- 융합과학(이과 1학기, 문과 2학기)
- 지구과학1(문과 1, 2학기, 이과 2학기)
- 융합사회(문과 1학기, 이과 2학기)
- 한국사
- 음악과 생활
- 운동과 건강 생활
- 제 2 외국어 (중국어/일본어)
- 논술
창의력대회 - 한문[44] 2학기때 한시를 외우지 않으면 엄청 맞는다. 2학기 헬게이트 오픈
2학년
- 문학/고전(문과-4/4, 이과-5/5)
- 수학과목 - 이과
- 1학기 - 확률과 통계, 미적분2
- 2학기 -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 수학과목 - 문과
- 1학기, 2학기 - 미적분1 확률과 통계
- 영어
- 과학탐구(문과-생물1, 이과 1학기 물리 화학 생물 1, 이과 2학기 물 화 생 지 2 선택 2개)
- 사회탐구(문과만-법과정치, 한국지리, 경제)
- 미술
- 체육
- 제 2 외국어 2 (문과 한정, 중국어/일본어)
- 진로
3학년
- 화법과작문, 독서와문법
- 수학
- 영어
- 과학탐구(물화생지 II 중 택 2)
서울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왜 II과목을 안배우느냐'고 해서 바꿨다...덕분에 수능때 I과목 치는 사람은 지옥이다... - 사회탐구(문과-사회문화,세계지리)
- 공통-동아시아사 [45]
- 체육
6.2.2 주말 일정
토요일
주중과는 다르게 1교시부터 4교시까지만 선택형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되며[46], 시험기간에는 자습을 한다.12시부터 6시 50분까지는[47] 자유시간이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소수 있지만 주로 동아리 활동이나 여가, 휴식,PC방을 즐기거나 집이 가까운 학생들은 잠깐 집에 다녀온다.[48] 혹은 부모님들이 내려오셔서 아드님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이날 기숙사를 보면 전자기기 사용이 만연한다카더라 정말 열정인 학부모학생은 이시간에 주변 대도시의 학원을 가기도 하는 등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자유시간을 즐긴다.
자유시간 이후에는 야간자율학습이 있으며, 평소와는 달리 10시까지 진행후 10시 30분에 점호를 한다.그리고 그 30분 안에 신들린 야식흡입을 시전하지 파닭! 파닭! 식자재도!
일요일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자유시간이다. 아침시간에 따로 깨워주는 경우도 있으나 안 그럴 때도 있으니 밥 먹고싶으면 알람 설정해놓자. [49] 아무래도 오전에 기상점호 없이 자유시간이다보니 그냥 퍼질러 자는 학생들이 많다. 하긴 김고생활이 잠이 부족할 수 밖에 없으니... 종교가 있는 학생들은 그시간에 종교활동을 한다. 근데 가끔 잠의 본능이 너무 강력할 때가 있다 야 일어나 너 교회간다면서 싫어 졸려 피곤해.그 이후로 점호 없이 바로 오후 자습을 5시까지 진행한 후, 7시까지 저녁시간. 6시 50분에 점호를 하며, 그 이후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한 후 토요일과 같이 10시 30분에 점호를 한다. 기숙사 정기 청소 날이기 때문에 보통 11시에 청소점호를 또 한다.
6.3 기숙사 생활
- 시간표
6시 20분 | 기상 |
7시 30분 | 퇴실 |
7시 40분 ~ 23시 | 학교수업 |
23시 15분 | 점호[50][51] [52] |
00시 | 소등[53] |
~1시 | 원하는 사람에 한해 자습 [54] |
- 외박
2가지로 나뉘어진다. 선택외박과 의무외박. 선택외박은 말 그대로 담임선생님께 일정한 사유가 있으면 외박증을 끊고 다녀오는 것으로, 기간에 제한은 없다. 2번째 주 토일에 걸쳐 다녀오는 외박도 선택이며, 남는건 자유다. 토요일 1시까지 나가 일요일 6시 50분까지 돌아오면 된다.
의무외박은 보통 4번째 주 금~일에 걸쳐 다녀오며, 금요일 7시까지 나가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돌아와야 한다. 시험기간일 경우 외박을 가지 않고 남을 수는 있지만, 불편하고 의외로 놀자판(...)[55]이라 집에 가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김천고 기숙사 재학생 500명이 죄다 외박을 가니 기차 예매 경쟁이 치열하고[56] 짐도 많이 싸 가는 지라 정문 앞 택시잡기 경쟁도 치열하다.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배차간격이 답이 없다. 금요일에는 학생들이 매우 긍정적이지만 일요일엔...어둑어둑한 밤에 비까지 추적추적내리는데 캐리어 질질 끌면서 기숙사로 걸어 들어가면...
6.3.1 기숙사의 생활 반장
백운관에서의 생활반은 기숙사 한 층 전체를, 청운관에서의 생활반은 한 복도를 가리킨다.[57]
생활반장은 그 생활반을 관리하는 학생을 일컫는다.
다만 생활반장을 뽑을 때 백운관에서 청운관을 처음 넘어가는 친구들은 백운관 사감이 추천한 대로 뽑히게 되고벌점 때문에 그 내년으로 다 넘어가는 일이 없다. 그 다음 해에 선배 생활반장들이 후임을 뽑는다[58].
6.3.2 (故)구보
9월 9일 학생회의 개혁으로 구보 폐지가 선언되었다! 학생들의 급식 문화 개선과 맞바꾸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3학년은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60]
김천고등학교에서는 1, 2학년 기숙사생이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장을 한바퀴 도는 일정을 의미한다. 아침 운동이라 표현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구보로 통용된다. 너무 추운 한겨울이나, 너무 더운 한여름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비오는 날, 시험 2주 전 등도 예외이다.
효과나 취지를 떠나서, 6시 20분[61]에 일어나 의무적으로 운동장을 뛰어야하기 때문에 기숙사생 대부분이 덮어놓고 싫어하는 일과였다. 이 때문에 기숙사생은 비오는 날을 정말 좋아하게 된다. 어젯밤에 비가 오는 걸 보고 잤는데 아침에 그쳐서 구보를 하는 날엔 그야말로 충공깽. 심지어 비가 조금 내리고 있어도 교장선생님이 나와계시면 뛰러 나가기도 한다.
학생들이 특히 문제를 제기[62]하는 것은, '체력관리와 잠을 깨우는 데에 도움이 된다.'라는 학교의 입장에 대한 것이다.보통이라면 아침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도움이 되겠지만, 밤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12시, 혹은 1시도 넘어서 잠드는 기숙사생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뿐이라는 것. 따라서 구보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로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는 것이, 반대하는 학생측의 입장이다. 실제 모 선생님에 따르면 구보를 하든 안 하든 학생들이 자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구보를 할 때 가장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은 조식 부분이다. 구보를 하면 일단 급식소를 지나치는 만큼, 나온 김에 아침이나 먹고 들어가자는 식으로라도 급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 하지만, 새로운 조식 정책으로 기숙사 퇴사시간을 7시 30분에서 7시 20분으로 10분 앞당기자 엄청나게 많은 사생들이 식당에 등장했다. [63] 즉 구보를 안 뛰어서 조식을 덜 먹은게 아니라, 자거나 등교 준비하느라 급식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급식을 안 먹은 것이다. 이게 뭐야 그리고 2016년 1학기까지는 조식이 맛이 없는 것도 한 몫 했다.
구보는 2~30년 전부터 시행하다가 기숙사 방 부족 문제로 중단했던 것을 원래대로 돌린, 전통있는 행사라는 것이 학교의 입장이다. [64] 거기에 2013년 취임한 이병석 교장선생님께서 취임 당시 구보를 방침으로 규정했고, 구보만을 위해 간담회까지 열어가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에, 말그대로 나머진 다 들어줘도 구보만은 안 된다.라는 상태였다.. 이 때 주요 주장이 조식을 먹게 하려면 구보를 뛰게 해야한다는 것인데, 위에 서술 되어 있듯이 딱히 구보는 조식 관련해서 큰 효과가 없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학기초에서 학기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갈수록 구보 참여자가 적어진다. 학기초는 많은 사생들이 구보를 뛰지만 나중에 갈수록 걷는 인원들이 많아진다. 사감이나 교장교감이 옆에서 뭐라 하기도 하고 벌점협박도 주지만 피곤한 학생들은 이미 이성의 끈을 놓은지라 소용이 없다. 피곤하니까 모든게 가능하다 아침점호부터 기숙사 돌아올때까지 눈을 감고 반 졸면서 하는 것도 가능하다!
덤으로 구보가 끝나면 들려오는 기숙사 기상송을 신청할 수 있다.[65]
6월 8일 자로 학교 운동장 트랙에 중금속이 검출 되었으며, 당분간 임시 폐지 되었다. 혹시 모른다 학교 뒷산을 뛸 수도 있다 아니면 인조잔디 안을 뛴다던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었습니다
9월 5일 자로 다시 뛰기 시작했었다. 그래도 이전같이 트랙에서 뛰진않고 축구장 바깥을 돈다.
6.4 송설내한마라톤
1930년대부터 실시한 유서깊은 마라톤이다. 예전 코스는김천시내를 통과해서 시민들의 구경거리였다고들 한다. 현재는 김천대 정문을 반환점으로 삼아 외곽으로 나가는 코스다.
12월 즈음해서 아주 추울 때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마라톤을 한다팔다리에 감각이 없어진다. 대충 눈치보면서 겉옷을 입기는 하지만...뭐 어차피 뛰다보면 반팔 반바지가 생각보다 춥지는 않다뛰고나면 추위가 엄습한다 아닌데 뛰고나면 감각이 그냥 아예 없는데.
춥기만 하면 다행이지 눈이 엄청나게 쌓인 날에는...김천고 재학생들의 무운을 빈다.
나름 김천 시내에서도 큰 행사라서 그런지 김천 경찰서에서 교통통제를 해준다.
6.5 전자기기 규제
6.5.1 휴대전화
'핸드폰 없는 학교'를 모토 중 하나로 삼고 핸드폰이 없다고 홍보도 하는 핸드폰이 전면 금지된 학교이다.있을놈은 다 가지고 있다. 그 많던 야식은 누가 다 시켰을까? [66]
1,2학년 때는 모든 학생이 휴대폰 소지 전면금지지만 3학년 때는 수시전형을 쓰면서 부모님과의 상의가 즉각적으로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도 눈을 감아주는 편이다. [67]
심지어 기숙사 벌점규정이 10점은 선택외박 금지, 20점은 퇴사인데 무려 10점이다. 두번 걸리면 퇴사(..) 실제로 이렇게 핸드폰 두번 걸려서 퇴사 당한 학생이 몇명 있다.
6.5.2 노트북
기본적으로 학교 일과 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전면 금지되어있고, 야자 1교시에 학습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곤 하지만, 선생님에 따라 일과시간과 마찬가지로 제재할 수도 있다. 물론 게임을 하고 있으면 가차없이 압수다.
기숙사 내에서 점호 후~취침 시간(23:20~00:00)에 노트북 사용에 대한 별다른 제제가 없었으나, 2015년 노트북이 전면 금지되었고, 이유는 신입생 학부모 카페에 올라왔던 '기숙사생들이 노트북으로 페북도 하고 카톡도 하고 야동도 보고 게임도 합니다 여러분!'과 같은 주제의 게시글 때문으로 보인다. 심지어 노트북을 열어봤을 때 카톡이 깔려있거나 페북이 켜져 있어도 압수. 이 새로운 규정이 발효된 그날, 위 글에 'Anonymous'란 닉네임을 가진 한 회원이 말도 안 되는 글이라는 투의 댓글을 달아 20여 분 간 키배(...)가 이뤄졌고 결국 작성자는 글을 내렸다. 다음 날 노트북 사용 찬성 학부모들의 노트북 금지에 반대하는 글들이 연달아 올라왔고, 규정은 다소 완화되었지만 없어지지는 않았다. 동시에 위 일과 관해 학부모 카페의 닉네임이 규정이 실명제로 바뀌었다.
6.5.2.1 논란?
다만 문제는, 아무런 토론도 없이 게시글 하나 때문에 갑자기 노트북을 규제했다는 것
실제로 이 이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규제 이후 학부모들이 노트북 규제를 풀라고 많은 성원이 있었으나, 모두 묻혔다.... 그 이후 학생회장 후보가 노트북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걸고 출마해, 당선됐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알고보니 교장선생님은 원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6.5.2.2 노트북 금지 이후
백운관 생활실 내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 생활반장이 가차없이 압수해 간다. [68] 다만 노트북 규제가 어느정도 불합리 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에 봐주기도 한다. 케바케. 다만 자습실과 로비에서의 사용은 허가되어 있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게임 등의 여가활동을 하면 또 압수다.
다만 할 사람들은 알아서 몰래한다. 심지어 소등 후에도.
청운관 추가바람
6.6 동아리
- 동아리는 주동아리와 부동아리의 두 종류가 있다. 주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8교시 1시간[69]이며, 시간이 겹치는 관계로 하나만 선택 가능하다. 부동아리는 월요일과 금요일 8교시에 배정이 되어 있고, 휴식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자유이다. 예를 들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음악동아리 울림과 로그인이 있다. 딱히 참가에 제한은 없지만 보통은 3개를 마지노선으로 한다.
- 동아리 활동은 학교에서 적극 장려하는 활동중의 하나로, 만들어진 어느 동아리라도 활동을 한다고 하면 상당한 금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역사도 꽤 되고 성과가 있는 RGO(수학동아리)나 SEC(선진경제클럽)[70] 등의 경우에는 정말 큰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이는 물론 주동아리에 한한다. 활동에 따라 부동아리도 지원을 받을 수는 있다[71].
- 동아리는 보통 자사고로 지정된 2010년도와 그 이후에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72] 다만 동아리의 개설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원하는 동아리에 들지 못했을 때 해당 학생들끼리 뭉쳐 비슷한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다. 다만 동아리를 관리하는 지도교사가 있어야한다. 한 선생님이 여러 동아리를 맡을 수는 있지만, 관리가 어려워져서 서너 개 선에서 적당히 거절하시는 편이다. 이름과 관련해서는 학교의 다른 이름인 '송설'에 착안해서, 이니셜 S로 시작하는 이름을 끼워맞춘 것들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SBS,
SOS[73] 등. 그러다보니 나와선 안 될 그것이 나오기도 했다.과연 남고
아래 동아리 목록은 부정확할 수 있다. 동아리는 학년 단위는 물론, 매 학기 중에도 수시로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74] 현황을 반영하기 어렵다. 일단 학교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2주동안 동아리를 구성하는데, 이때 동아리에 뽑히려고 하는 신입생들의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유명 동아리 몇몇은 경쟁률이 10 : 1에 달한 적도 있다.
6.6.1 주동아리
엔지니어링 베이 | 공학에 대한 연구 및 스터디, 소논문발표 |
역사 탐구반 | 역사 속의 재미난 소재와 일화를 중심으로 토론 |
S.H.A | 역사 속의 재미난 소재와 일화를 중심으로 토론(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동아리) |
MATHINK | 창의력이 있는 수학 내용 연구 |
솔도서부 | 도서관 관리 및 서가 정리 /도서관 활성화 기여 |
맥향 | 문예 창작 동아리[77] |
Songseol Herald | 영자신문 발간 및 편집위원 |
영자신문반 | 영자신문 발간 및 편집위원 |
농사직설 | 다양한 채소 및 과일 재배하기를 통한 인성교육 |
영미소설 독서반 | 영자신문 발간 및 편집위원 |
S.O.S | 생물학 연구 |
해찬솔 | 식물 동물 등의 학교 중심 생태학 연구 |
Science Vessel | 과학 분야 연구 및 실험실습 |
송설자치법정 | 송설자치법정-과벌점자 재판, 법률 봉사 활동[80] |
F.O.S.C. | 과학 분야 연구 및 실험실습(화학) |
KAIST | 과학 분야 연구 및 실험실습(물리) |
송설 VANK | 반크활동 등의 다양한 캠페인 참여 |
R.G.O |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설하고 연구하는 수학 동아리 |
서예부 | 붓글씨 쓰기 및 연습 |
S.E.C. | 경제학 연구 및 경제 원서 읽고 토론하기 |
퀘이사 | 천문항공 스터디 및 천체관측[81] |
C.S.I. | 과학 분야 연구 및 실험실습, 소논문발표 |
MCR | 수학 문화 확산 연구 |
On-Air | 언론정보학 연구 |
파이(π) | 수학적 사고력 증진 및 교육봉사, 수학 체험전 참가[82] |
Pascal | 수학 그 자체 |
Hypernova | 화학과 생물 과목 탐구 및 다양한 진로관련 체험 |
101101 | 컴퓨터 프로그래밍 |
S.S.C | 과학분야 연구 및 실험 |
alchemist | 과학분야 연구 및 실험 |
Eco-Farm | 생태, 환경 캠페인 및 탐구활동. 신문스크랩 |
Dream Of Doctor |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여 스터디 및 견학 |
굿닥터 |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여 스터디 및 견학 |
敎 |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업 연구 |
S.S.E.N |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업 연구 |
JIPOS | 경찰대에 진학하기 위한 |
O.L.I.A | 건축학 진학과 관련하여 연구 및 준비 |
송설교육지도원향 |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업 연구 |
A.N.A | Army, Navy, Airforce. 예비사관생도의 모임 |
체육부 | 체대 진학 준비 |
배드민턴 동아리 | 배드민턴 연습 및 체력 단련 |
사진부 | 포커스를 이용한 예술적 사진 찍기 |
TENNIS | 테니스를 통한 체력 단련 |
농구부 | 농구를 통한 체력 단련 |
S&P |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보안 |
NEO | 과학 기사,소논문 작성,토론,실험 및 과학 탐구 |
고사모가 사라졌다
6.6.2 부동아리
예체능, 종교에 관련된 동아리들이다. 2016년 이전까지는 주동아리는 1개, 부동아리는 2개 이상이 가능했으나, 2016년 이후로는 정책 상 주동아리 1개, 부동아리 2개로 나뉘어졌고, 부동아리의 종류도 부동아리 A[84], 부동아리 B[85], 주말 부동아리와 같은 식으로 바뀌었다. 사실 3개이상 가입할수는 있다. 대신 참가명단에는 올라가지 못한다. 아니 그냥 주동아리를 여러개 하게 하면 되잖아 사실 이건 학술동아리만 흥하게 하려는 시커면 음모라고 한다 [86]
로그인 | 그룹사운드 동아리 |
울림 | 클래식 동아리[87] |
송설토론부 | 교내 최고 토론동아리.[88][89][90] |
솔도서부 | 도서관 관리 동아리 |
는 대표적인 부동아리고.... 사실상 부동아리는, 학생들이 모이기만 하면 만들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수도 없이 많다. 그 전에 음악하는 애들은 한 명씩 있다 로그인과 울림은 부동아리답지 않게 큰 행사(자선공연, 정기연주회)등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봉사동아리가 엄청나게 많다
6.6.3 학습동아리(스터디그룹)
학습동아리는 학생들끼리 모여 어떤 과목이나 주제(시사 등)를 선정하여 주말이나 주중에 모여 공부하는 활동이다. 스터디 그룹이라고 보면 된다. 2016년도부터 매주 2시간씩 학습동아리 시간을 주는 등 김천고 측에서 스터디그룹을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91]. 대학이 중요하게 본다고 학교 측에서 판단하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6.7 송설삼품제
- 자사고가 시작되면서부터 만들어진 교과 외 부분에서 얼마나 뛰어난지 알려주는 지표(?)이다. 덕, 체, 지의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노멀한 송설삼품제는 덕체지 각 2점을 받아야하고, 스페셜 송설삼품제는 덕품 8점, 체품 5점, 지품 5점을 받아야한다. 김천고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1순위 항목이다.
물론 성적 앞에서 이런거 상관없다지덕체가 아니라 덕체지인 이유는 덕체지 순서대로 중요하다고해서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근데 지 부분이 가장 안중요하다고해서 가장 따기 어렵게 만들어 놓으면 어쩌라는 거야
- 팁이 있다면 일단 "왠만하면 1학년때 다 해놓으세요"이다.2학년되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더욱 따기 힘들어진다.
- 의외로 그냥 송설삼품제는 따기 쉬운데 1학년 봄방학 때가는 꽃동네에서 덕품 1점을 주고 헌혈4번하면 덕품 3점이다. [93]. 체품은 학교에서 등산가는거 따라가다 보면 자연히 5개 다 올라가서 3점이고 1학년 때 하는 태권도수업에서 2점 딸수 있어서 이 경우 스페셜까지 가능하다! 지품도 국자 맞는거 불평만하지말고 한능원 3급만 따면 2점이다.
- 스페셜송설삼품제를 따려면 더욱 노력이 필요하므로 후배 여러분들의 무운을 빈다.
- 점수 기준표를 보려면 다음 링크로 ###
6.8 방학
6.8.1 여름방학
- 1학기가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2015년 기준으로 2주정도 여름방학 기간을 가졌는데 학교측에서는 여름방학이라기 보단 'Dream Catch Time'이라고 명한다. 말그대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보충수업 없이 2주간 학교를 나오지 않는다. 2014년에는 2주가 약간 안되게 수업과 야자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1주가 좀 넘는 기간 동안 집에 갈 수 있었다. 중간에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듣는 학생은 1주 더 빨리 집에 갈 수 있었고, 몇몇 학생들은 집을 가기 위해 신청했지만(...)당시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높아지자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따로 수강신청 할 수 있게 학교에서 배려
과연 배려인가해줬다.이뭐병 진로가 그쪽인데 성적때문에 신청을 못한 학생들은...학생들은 1학기 후반부 부터 이 기간 동안 할 진로탐색 활동을 모색한다. 주로 동아리단위, 혹은 스터디그룹 단위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탐방 등의 진로체험 활동을 떠나므로 진로탐색이라는 허울좋은 변명아래의 방치 방학이라는 오해는 사절이다.
6.8.2 겨울방학(3학기)
겨울방학기간은 꽤 길지만([94] 중간에 3학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로 학생들에게 주어진 방학기간은 많이 길지 않다. 방학 중 3학기를 5주정도 진행하며, 3학기는 1~6교시간 수업을 하고 7,8교시에는 자습[95]을 한 뒤 저녁을 먹고 야자를 한다[96]. 1교시에서 6교시까지는 계절학기와 방과후 수업이 섞여서 진행된다. 학교에서는 3학기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야자까지 하는 보충수업이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계절학기는 각 학생이1개 내지 2개의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다. 개설되는 과목은 SAT물리전교클라스 학생들의 집합소, SAT화학이것도, SAT생명과학, 논리학, 생활과논리, 각종 영어강좌, 문법, 서예, 중국어 등 굉장히 다양하다. 이는 방과후수업과 달리 생기부에 기록되는 정규수업이니 함부로 쨌다간 무단결과가 되는 수가 있다. 계절학기는 2학기때 학생별로 5지망까지 신청을 받아 학생들을 편성한다. 13명을 넘지 않게 학생을 받기때문에 성적순으로 배정한다[97].
앞서 말했듯이 정규수업이므로 수시에서 특별전형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좋은기회가 될 수 있다. 일본어나 중국어수업은 외국어 이수 단위에 포함되고 논리학은 수학 이수단위에 포함되니 이를 이용하면 좋은 입시전략을 짤 수 있다[98].
계절학기는 모든 학생이 의무로 해야하는것은 아니다. 학생이 원한다면 5주간의 3학기 대신 귀가하여 방학을 보낼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계절학기 뿐만 아니라 방과후수업까지 모두 안들을 수 있으므로 계절학기를 듣지 않고 기숙학원에 들어간 학생들도 몇 있다.[99] .[100]
7 출신 인물
- 박정수 (전 국회의원)
- 임인배 (전 국회의원)
- 이철우 (국회의원)
- 이목희 (국회의원)
- 문태준 (시인)
- 김연수 (소설가)
- 도더리
아니 이 양반이 여길 나왔다고?[101] - 이홍기 (예비역 대장)
이 외에도 육, 해군의 장군 몇 분[102]이 계신다.
8 트리비아
90년대 중반까지 여성 교사가 한명도 없었다.[103] 당시 재직 교사의 발언에 의하면 의도적으로 여성교사의 선발을 피해왔다는 증언이 있었다. 1996년에 한명, 1997년에 두명을 시작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015년 5월 4일 체육대회날, 본동 2층의 과학준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백만원의 피해가 유발됐다.관련기사 이 때 과학준비실에서 좀 떨어진 화학실에서 친구들과 야구동영상(...)을 보고 있던 학생에 의하면 그걸 보던 중 함성 소리가 들리며 매캐한 냄새가 났고 이에 밖에 나가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한다.[104] 실제로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체육대회 때문에 운동장에 있던 학생들은 불이 났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2016년 산소 앞 모든 나무들을 다 동강내어버렸다. 할머니교주의 기운을 잘 받지 못해서 동강냈다는 말도 있는데, 실제인지는 미지수
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이 학교 출신인 경우가 많고, 김천 출신의 경우 2대, 3대, 심지어 4대가 동문(송설인)인 경우도 있다. 동문이 아님에도 장기간 재직 중인 선생님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105]
교장 선생님께서 굉장히 특이한 말투를 가지고 계신다. 말 끝마다 ~이게 를 붙이는 습관이 있으신다.
예를 들면 "에...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이게. 우리 김천고등학교 3학년이, 수시 모집이 있었습니다 이게. 거기서 서울대에 10명이 붙었습니다 이게. 선배들 자랑스럽지요? 자랑스러우니 박수 한번 쳐 줍시다 이게."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 직접 들으면 진짜 웃기다. 실제로 한 선생님께서 이학교 입학식때 '이게'를 알아차리신 후 너무 웃겨서 반쯤 울면서 입학식을 보내셨다고... 교장 선생님 연설에서 '이게'가 몇번 등장하는지 세는 녀석들도 있다. 너무 많이 등장해서 한번 조회를 가지면 평균 40~60번 정도 하신다. 교장 선생님도 조금씩 줄이고 계신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흥분하면 더 많이 하시는 듯 SNS 캠프 퇴소식때 5분 10초 동안 32번 "이게"를 하신 것으로 보아 대략 10초에 한번 꼴로 "이게"를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6]
- 6.25 한국전쟁 중 북한 인민군의 기갑부대 시설로 쓰였다는 말이 있으며,
그래서 미 공군의 소이탄 및 융단 폭격을 받았다는 말이 몇몇 연세 지긋한 은사님들을 통해 전해진다.[107] 또한 행정실이 있는 구 건물[108]의 건물 상단 부분의 벽돌벽에 드문 드문 시멘트로 땜빵한 자국이 있는데 이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라고 한다.
학교 외박 시간과 김천역의 시간표가 정말 이상하리만큼 잘 맞는다.
하루에 2번 있는 서울-진주 무궁화호(#1271~1274)나 동대구-영주간 무궁화호(#4301~4304) 의 김천역 도착시간과 학교 기숙사 외박/귀사시간과 정말 잘 맞아 떨어진다. 시간을 맞추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편. 지금은 없어졌지만 서울-포항행 새마을호(#1041~1044)또한 학교 시간과 정확이 맞아 떨어지게 도착하였다- ↑ 학교선생님 개인 경비행기로 찍었다고 한다.
- ↑ 사진 가장 오른쪽의 하얀색 외벽 건물과 그 바로 뒤의 건물은 김천중학교 건물이다. 사진 중간에서 위쪽의 초록색 지붕의 건물에 교실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물의 노후로 인한 누수로 보수공사를 해 현재는 초록색 지붕이 기와로 덮여있다
경주. - ↑ 인조잔디로 이뤄진 운동장은 국제 규격을 따라 공식 경기가 가능한 축구장으로 김천시에서 예산을 보태줘서 6~7월에 고등학교 축구 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운이 없어 팀의 연습 시간과 체육 시간이 겹칠 시 엄청난 짜증을 유발한다(...)
- ↑ 옛 급식카드에 적혀있던
명언말이다. 대학입시결과가 좋지 않았던 시절에는 '오아시스가 다 말라버렸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 ↑ 사진이 작게 나와서 그렇지 실제 학교의 계절별 풍경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봄에 벛꽃이 필 때 급식로 올라가는 길은 말 그대로 벛꽃으로 뒤덮이는데 이는 모두 좋아하는 광경이다.
하지만 남학생밖에 없어 벚꽃나무 전설 같은 건 없다또한 겨울에 눈이 쌓이면 드넓은 운동장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예쁘다.물론 축구는 못한다.바로 녹기는 하지만 - ↑ 당시 쌀 한포대에 13원이라고 생각하면 현재 가치는 약 300억원 쯤 된다고 한다.
- ↑ 일제는 설립을 허가하지 않고 상고나 농고를 만들라 했지만, 인문계 고보 설립허가를 주지 않으면 기부를 취소하겠다 나서 결국 허가를 받아 냈다.
- ↑ 사실 경북 학생은 경쟁률이 소폭 감소했고, 전국 학생은 경쟁률이 대폭 증가했다. 전국 단위 경쟁률은 3.6:1
- ↑ 학교선생님 및 동문의 말씀에 의하면 2008년 쯤 김천여고와 합쳐서 김천혁신도시의 율곡동에 김천시의 엄청난 지원을 받아 새로 건물을 지어 남녀공학을 만들려고 했다가 동문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한다. 현재 율곡동에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이자 남녀공학인 율곡고등학교가 생겼다.
- ↑ 북일고는 국제과라고 하여 따로 여학생을 뽑아 남녀공학으로 칭한다.
- ↑ 문과는 12명 정도해서
- ↑ 7, 8, 9, 10반은 문과반이다.
- ↑ 재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
- ↑ 사실 이 교표는 과거에는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실제 이 마크는 송설 역사관의 과거 교복과 운동장의 깃대에 걸린 모습밖에 없고 노트, 현수막, 심지어는 교복까지 위의 송설마크가 전부 차지하고 있다.
- ↑ 원래 교내에 진달래 꽃이 많았으나 없어진 것을 2015년 초에 다시 심어 많아졌다. 원래는 교내에 진달래꽃보다 개나리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전부 잘라버렸다...
- ↑ 실제로 학교 주변 산지 등에 소나무가 상당히 많다
- ↑ 한문 서술형 1번 문제이다.
- ↑ 어떤 이유인지 지금은 계단 위에 치워놓았다.
- ↑ 밖에 있는 건 복제품이고 이것이 진품이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동상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현재 등록문화재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다.
- ↑ 기숙사를 제외하고 숫자 버튼이 제일 잘 눌러지는 전화기 중 하나다.
- ↑ 샴푸, 비누, 양말 등
- ↑ 김천중 학생들도 온다(…)
- ↑ 위에 사진 참조
- ↑ 일명 송설컵. 1학기에 기숙사 생활관 별로 열고, 2학기 축제 전에 반별로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 ↑ 건물 지을 당시 창틀 그대로다. 모 선생님은 저 유리창 중 하나도 안 깨진 건 아마 30년 됐을 거라고 말하셨다. 흠좀무.
- ↑ 덕분에 원래 졸업 전까지 꽤 오래 남아있어야 하는 2015년 고3 선배들은 일찍 집에 갔다.
- ↑ 실제로 한 학생이 걸렸다 카더라
- ↑ 어떤 비대한 학생이, 창문을 통해 야간에 탈출하려고 한 사건. 물론 떨어져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방충망은 모두 잠겨 있는데, 그 학생이 뜯어 버린 것으로 추정.
- ↑ 방당 한개로 제한하고 있어 다들 2개 이상씩 꼽아쓰다 등교할때면 뽑아두고 간다(...)
- ↑ 바로 뒤에 산이있을 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빛이 나는 곳은 학교밖에 없다.
벌레들의 핫 플레이스 - ↑ 별거 없다.
층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있는건 기계실 정도. - ↑ 특히 1층은 다른 층보다 침대가 작은 편이라서 더 넓어 보이고
하지만 6인실..., 4층에 증축한 방은 그냥 방 자체가 넓다. - ↑ 아예 잠가놓고 창고로 썼다.
- ↑ 더위, 추위에 약해지는 체질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난방기의 경우에는 어떤 날에는 잠을 못 잘 정도로 뜨겁게 해준다.
- ↑ 당시 선구자로써 팁을 주자면, HDMI가 답이다.
- ↑ 원래 한쌍밖에 없었지만 어느 순간 고양이의 무지막지한 번식력으로 늘어났다
- ↑ 2013년 쯤 일본어 경시대회를
이과 출신 일어 능력자들이 전년도 대회를 씹어먹다 보니누굴까?문과 한정으로 한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 ↑ 그러나 201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교수가 들어와 모든 문과생들이 문송을 외치며 자는 등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다.
- ↑ 참고로 1학년은 16반으로 짝반을 지어 수업은 같이 듣는다.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적은 수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했다고 한다.
사실 아이들의 스펙을 쌓아주기 위한 거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다.이거 은근 자랑 아니냐현재 짝반은 합이 17이 되는 반끼리이다. 예를 들어, 1반과 16반. - ↑ 당시 졸업자 증언
- ↑ 부동아리가 없으면 자습
- ↑ 단, 이는 현재 1학년 기준이므로 84기와 다르다면 추가바람.
- ↑ 이과는 진도가 정말 미친듯이 빠르다. 수2는 하루에 한 소단원 진도를 나간다.
- ↑ 찔려지기 싫으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아니면 선생님 눈을 피해 순간순간 자리를 바꿔도 된다.물론 선생님께서 알아차리시는 경우도 꽤 있다. - ↑ 이과가 왜 사탐을 배우냐고 할 수 있는데 걱정하지 말자. 수행평가나 시험 보기 전에 프린트물만 다 외우면 된다.
진정한 벼락치기 - ↑ 1학년 1학기에는 공통 방과후 수업이 행해진다. 아직 1학년은 적응기이기 때문
- ↑ 저녁 6시 50분에 점호를 한다.
- ↑ 구미나 대구, 대전 등 기차로 1시간 이내인 지역의 학생들이 주로 그런다.
- ↑ 백운관의 경우에는 아침 8시에 방송을 딱 한 번 한다. 청운관 또한 아침 8시에 한번 깨워준다.
- ↑ 군대처럼 모든 학생이 자신의 생활반 앞에 서서 검사를 받는 절차이다. 백운관의 1학년이 이날 잘못한 점이 있다면 생활반장에 의해 엎드려 뻗쳐가 행해진다.
엎드려 뻗쳐는 언제 생긴 쓰레기 같은 문화냐?청소가 있는 수, 금에는 23시 45분에 한번 더 점호를 한다. - ↑ 주말의 경우 22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22시 반에 점호를 한다.
- ↑ 청소점호가 있는 날에는 23시 45분 또는 23시에 한번 더 점호를 한다.
- ↑ 이때는 불을 꺼야 한다. 혹시라도 불 켰다가 들키는 순간 벌점
- ↑ 단,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 허용된다.
- ↑ 한달에 한번 외박을 나가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다.
- ↑ 김천은 철도 강세 지역 중 하나다.
- ↑ 한 층당 세개의 생활반이 있다.
- ↑ 생활 반장은 생기부에 적을 수 있는데 이렇게 비민주적으로 뽑는 방법 때문에 불만 있는 학생이 많다
- ↑ 홈페이지에 있는 영상으로, 좌우가 반전되어 있다.
- ↑ 1학년은 상당한 개이득을 보았는데, 시험기간과 방학기간, 중금속 사태를 제외하면 1학년이 순전히 구보를 뛴 기간은 3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 ↑ 원래 6시 10분이었던 것을, 불만이 제기되자 조금 늦춘 것인데, 이번에는 한 방의 네 명이 준비하기에는 등교 준비 시간이 촉박해진다는 문제가 생겼다.
5인실은 지옥이다 - ↑ 구보가 신설된 2013년 당시 구보 폐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졸업한 한 사생의 엄청난 언변에도 불구하고 모두 무시당했다. 하지만 2016년 드디어 폐지!!!
자랑스럽다 후배들아!!! - ↑ 학교 아침활동 시작 시간은 7시 40분이다.
- ↑ 전통이라는 입장에 대해 2000년도 초반에는 구보를 안했다. 대신 사감이 기분 나쁘면 기숙사 출입구 옆에서 기합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전 졸업자의 보충이 필요하다
- ↑ 학교에 리듬게임 유저가 많아져서 요즘은 Deemo곡이라던지, BEMANI 시리즈 수록곡이 많이 나온다. 가끔가다 오로나민C,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광고음악이나 냥캣이 틀어지기도 한다.
아침부터 정신사납게 그러지 말자다만 요즘은 잠잠해졌다. - ↑ 공중전화가 설치돼 있어 전화번호만 알면 공중전화로도 주문이 많다.
- ↑ 다만 이번년도는 정책이 다르다고 하니 3학년 선배님의 추가바람
- ↑ 사감 선생님도 단속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생반이 단속한다.
- ↑ 2015년 까지는 7, 8교시 두 시간이었지만 (준)자유시간이 2시간이나 연달아 있다 보니 째는 애들이 많아져 1시간으로 바꿨다고 카더라. 다만 이렇게 바꾸니 동아리 시간이 부족해져 스터디에 부원들을 전부 넣어 주당 2번 있는 스터디 시간 중 1시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시간을 채우는 동아리도 있다
- ↑ 담당 선생님과 학생의 케미가 돋보여야 가능한 것이, 담당 선생님께서 언제나 이 동아리를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른 선생님이 담당 동아리를 소홀히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 선생님이 좀 심할 정도로 동아리를 사랑하신다.
- ↑ 대표적으로 리디라이팅의 경우 학생이 타 온 학교 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책과 교재를 산다.
- ↑ 예외적으로 문학 동아리 맥향은 2015년 현재 49년
아홉수째 활동 중이며, 현재의 지도 교사가 과거 이 동아리의 부원이었다고 한다. - ↑ S.O.S 의 약자는 송설이 들어가지 않는다. Study of Organism System 이다.
- ↑ 말했듯 개설이 쉽기도 하고, 매년 신입 부원을 구하지 못해 사장돼버리는 동아리도 있다. 흡수와 분가도 때때로 일어나기 때문에 자주 변동이 생긴다.
- ↑ 도서관 관련 잡무를 거의 담당하기 때문에 노동부라는 이름도 있다. 봉사시간 10시간을 받기는 하지만 매일 점심시간 30분과 때로는 동아리 시간, 야간자율학습시간까지 상납해야 하는 처지에 그렇게 메리트가 되어 보이진 않는다
최저임금도 없다. 대신 3학년 때는 암묵적으로 일도 안 하고 봉사시간을 받는다.연금다만 담당 선생님이 제일 열심히 일하시기 때문에노동부장관어쩔 수 없이 모두가 따르는 분위기다. - ↑ 그러나 한편으로는 큰 사고 치지 않는 한 잘리지 않고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는 안정성 덕분에 매년 경쟁률이 꽤 높다.
공무원 - ↑ 2016년으로 50기가 활동 중이다. 전직 교장선생님(...) 중 이 동아리 출신이 계셨으며, 평교사도 한 분 있다.
- ↑ S.O.S는 최재천 교수님의 자문을 받아 2015년 이후로 살아있는 동물의 해부를 전면 금지를 선언했다
- ↑ 2015년 부터 생명다양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바이오필리아' 라는 행사를 시작했다.
- ↑ 학교 사법부 기관으로 개편된다는 소문이 있다.
- ↑ 퀘이사는 좀 특이한 케이스로 퀘이사 내에서천문부와 항공부가 나뉘어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둘 다 지구과학실을 교실로 쓰고 있지만 서로 떨어져 앉아 각자의 일을 진행한다. 천문부는 2015년 천문/재료공학부로 변경되었다.
- ↑ 동아리 부원에게 파이 모양의 배지를 주는데 꽤나 멋있어서 그것 때문에 유명하다
- ↑ 松雪敎育之桃源鄕. 참고로
저 S.E.X는Songseol Education Xanadu의 약자이다. 자사고 3기생들의 노림수.이뭐병 - ↑ 월요일 부동아리 시간
동아리시간 앞의 특강 시간과 함께 다른활동에 써먹기에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016년 6월 11일 현재까지 2번 했다 - ↑ 금요일 부동아리 시간
- ↑ 주동아리를 많이 하게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주동아리는 시스템상 활동시간을 기록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하면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동아리가 성숙하면서 한 동아리 내의 부원이 맡은 일도 많아지면서 한 번에 여러 동아리를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 ↑ 기타, 피아노, 관악기, 현악기, 심지어 국악까지 없는 악기는 없으나 점점 피아노와 기타, 바이올린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
- ↑ 독서토론부, 리디라이팅(ReaDeWriting) 동아리 등 여러 이명이 존재한다.
- ↑ 담당교사는 2014년 제 4회 정행돈 교육상을 탄 최준호. 2015년 한 해에만 장관상을 4개나 수상받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토론부라고 할 수 있겠다.
- ↑ 2015년 11월 말 현재 전국 토론대회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 ↑ 물론 이 시간에 학습동아리가 없으면 도서관 자습.
극혐 - ↑ 취소선에서 하는 말이 맞는 말이다. 교내 수상 같은 경우도 "은상"이상부터 점수고(전교에서 3등을 해야 한다 ㅎㄷㄷ) 내신공부하면서 여러 자격증 준비도 해야 한다. 그래서 학교선생님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 ↑ 아님 봉사 100시간을 채우는 방법도 있다
- ↑ 1달 이상
- ↑ 혹은 특강
- ↑ 늘 이런건 아니고 한주에 한두번은 이와 다른 형태이다
- ↑ SAT물리는 과학성적을, 논리학은 수학성적을 이런방식으로.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학생들이 몇 있었다. SAT화학이나 SAT물리 등의 수업을 화학,물리가 아닌 지구과학 성적으로 편성한것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물리와 화학을 배우지 않은 1학년 학생을 상대로 편성해야 하니 부득의하게 지구과학 성적을 반영한 것 뿐, 학교의 입장을 고려해야한다
랜덤보단 낫잖아 - ↑ 실제로 계절학기를 잘 선택하면 외고에 버금가는 외국어 단위수를 가질 수 있어 특별전형으로 좋은 실적을 낸 선배들이 있었다.
- ↑ 계절학기만 듣고 방과후학교는 듣지 않겠다는학생들이 몇 있었는데 학교측에서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되면 통학생들과 기숙사생 사이에 많은 혼란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학교측에서는 모두 묶어서 선택지를 제공한다
- ↑ 다만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필참하기 바란다. 입학사정관들이 이 겨울학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
그냥 기숙학원 가지 말라는 소리 - ↑ 활동시기를 본다면 자사고 시절이 아닌 한창 하락시기 때로 추정
- ↑ 기무사, 헌병대 등등...
기무사가 어떤곳인지 알면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 ↑ 시작시대는 추가바람.
- ↑ 즉,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 ↑ 예를 들어 4개 국어를 하고 하나의 언어를 두 달만에 마스터한다든가, 글씨 한 점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서예가라든가, 학력이 매우 좋든가, 기백의 신이라던가....(거의 sky나 외국 유명 대학)
- ↑ 연극동아리에서 한 공연중 교장선생님 역을 맡은 학생이 이를 패러디했다. 높은 싱크로율과 '이게'의 활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흥미로운건 이 공연에 교장선생님도 참석하셨는데, 공연이 끝나고 한말씀 하실때 학생들의 노력을 크게 칭찬하고 '이게'를 적극 활용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등 호탕하게 웃어넘겨 주셨다.
- ↑ 폭격은 안 받았다. 그당시에는 본관과 미술실,매점건물 밖에 없었는데 2층 벽돌건물에 항공폭탄 터지면 다 작살나고 아무것도 안 남는다. 폭탄을 한개만 투하 하는것도 아니고. 공습을 받은 적이 있긴 있는데, 공격기의 기총소사였다
- ↑ 운동장의 단상 바로 뒤에 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