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6에 등장하는 타이런트를 연상케 하는 외견을 한 B.O.W로 어원은 "궐기".
1 개요
소체는 에이다(칼라 라다메스)에 심취해있던 네오 엄브렐러의 과학자였고, 자신이 C 바이러스에 적합한 소체라는 것을 알게되자 자원해서 개조당한 백인 남성. 개조당하는 과정에서 얼굴 한 쪽이 붕괴되고, 시력도 크게 약화되는 것으로 모자라 오른팔이 재생되지 않는 부작용을 겪었으나 지능은 인간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명령이 아닌 칼라의 명령만 듣는다.
없어진 오른팔은 칼라의 지시로 다양한 장비[1]로 교체 가능한 기계 팔로 대체됐다. 주어진 장비를 이용해 목표물을 제거하지만, 말살 지령을 받으면 적은 물론 아군까지도 말살할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지녔다.
2 에도니아의 추적자
칼라에게서 제이크 뮐러의 생포 혹은 혈청 채취를 지시받고 이도니아에 파견되면서 바이오하자드3의 추적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며, 쉐리 버킨과 제이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에도니아의 전장 속에서 제이크를 끝까지 추적하며, 엄청난 괴력과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수많은 총알을 맞아도, 큰 물건에 깔려도, 하늘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을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지녔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놓치지 않을 정도의 집중력을 가졌기에 결국 제이크 일행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3 란샹에서의 재회, 최후
쉐리와 제이크가 네오 엄브렐러의 연구소에서 탈출하자 우스타나크가 다시 투입된다. 비행기 추락장에서 제이크 일행을 추적해오지만 같이 있던 레온 S. 케네디, 헬레나 하퍼가 도와줘서 잠시나마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후 해저기지에 잡혀왔던 제이크 일행이 탈출하자 다시금 추적명령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철구와 훅샷을 장착하여 출격한다. 결국 제이크가 잡아당겨서(..) 철구마저 격파당하자 자신도 제이크의 무기를 치워버린 후 맨손 격투를 신청해 1:1로 한판 붙게 되는데, 쉐리 버킨의 도움+ 인간을 초월한 제이크의 체술에 실컷 얻어터진 후 마그마로 떨어져버린다…..웨스커 형님의 친아들에게 주먹대결을 건 순간부터 너의 패배였다
그러나 그 치명타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스타나크는 끈질기게 살아있었다. 고속 반출 시설을 통해 탈출하는 제이크 일행을 훅샷으로 쫓아가지만, 마그마 때문에 심장이 노출되는 바람에 제이크 & 쉐리가 함께 쏜 매그넘에 심장이 관통당해 사망한다.
데렉 C 시몬스 마냥 끈질김과 힘자랑이 돋보이는데, 광산 암맥 굴착기에 복부를 뚫리고도 근성으로 밀어내 다시 덤비며, 추락한 항공기 엔진을 뽑아 던지기도 한다.[2]
4 무기 일람
- 혈청 채취 장치 - 처음 등장시 갖고 있는 무기
- 구속용 집게
- 개틀링 발칸포 - 총신이 3연발에 그 3연발이 3개나 달린 괴물급으로 헬기전때 사용한다. 이런 경우는 탄창이 필요한데 당연하게도 등에 차고 있다.
- 드릴 - 가시가 부착된 드릴이 3개나 달려있다.
- 오코 - 무기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시력이 떨어지는 우스타나크를 보조하기 위해 체내에서 생산되는 B.O.W
- 샷건
- 수류탄
- 집게팔
- 갈퀴손
- 철구 - 제이크편 막판의 마그마 제어실에서 들고 나온다. 이리저리 휘두르며 선전하지만 쉐리와 제이크의 합동 공격에 결국 분리
- 그래플건 - 용암에 빠져 걸레가 됨에도 불구하고 제이크와 쉐리를 추격하기 위해 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