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패트롤 루루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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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ASON 1

1.1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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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코 - CV : M.A.O

본작의 주인공.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계속" 혹은 "그래도 계속"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마무리를 선언하다.

캐릭터 자체를 보면, 은하지정 우주이민특구 OGIKUBO에 살고 있는 완전 평범한 현역 여중생이며 나이는 13세. 양손잡이. 학업 성적은 평균 바로 아래를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평범함'을 좋아하지만 작중 상황 때문에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날들을 보내고 있다. 최종화에선 왼손으로 총을 쥐고 젓가락질을 하고 있는데, 원랜 왼손잡이인데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오른손으로 교정한 듯. 쓸데없이 디테일한 설정

1화에서 아버지의 일로 인해 우주 패트롤 지부에 잠시 들렀다가, 견습으로 해당 업무에 관여하게 되면서 그녀의 일상은 변한다. 무장은 자신이 직접 권총으로 변신하는 것. 4화까지의 묘사에 의하면 한 발 한 발의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그런데 변신 장면을 보면 총열자리잡는 위치심히 민망하다(...).[1][2]

2화에서 동료가 된 AΩ・노바에게 반하며, 이후 체내에 무색투명한 하트 모양의 보석이 생겨난다. 10화에서 밝혀진 이것의 이름은 '토키메키[3] 쥬엘'이라고 한다.

7화부터는 땅덩어리채로 사라진 OGIKUBO를 찾아 우주의 여러 행성을 찾아다니는데, 8화 시점에 방문한 행성에서 다량의 독버섯을 삼키는 바람에 60년 후 죽는 것이 정해졌다(...). 그런데 독버섯을 먹인 수시가 독이 먹히는 시간을 6분 후로 착각하는 바람에, 죽을 때까지 전력으로 살겠다며 노바에게 키스해줄 것을 부탁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성공한다.[4] 그래놓고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이 함정

9화 끝에 우주 패트롤 은하지령본부에서 자신이 살고 있던 오리지널 OGIKUBO가 담긴 패키지를 손에 넣지만, 10화에서 이것과 토키메키 쥬엘을 노바에게 빼앗기고 그 자리에 쓰러져 결국 사망한다. 심지어 빼앗긴 토키메키 쥬엘도 깨지고, 우주 패트롤 근무 중에 정의를 위핸 순직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그 후에 루루코의 초상이 나오며 "이제 끝, 더 이상 계속되지 않아"라는 본인의 독백과 함께 10화가 끝난다. 아직 더 남았으면서 죽어서도 나레이션은 놓지 않는다

그래놓고 11화에서 순식간에 부활한다. 흉부에 크고 아름다운 구멍이 뚫린 채로 지옥을 떠돌다가 인페르노 캅을 만나고, 그와 대화한 끝에 정신을 가다듬는다. 그리하여 노바에게 고백하고 그를 체포하기로 결심한 다음 지옥의 출입구를 통과하면서 되살아난다. 게다가 그냥 부활한 것도 아니고, 우주 패트롤 일동이 만들어준 관짝은 물론 동료들이 갇혀있던 감옥의 철창까지 화려하게 박살낸다. 참고로 부활하는 과정에서 흉부의 구멍이 없어지고 분홍색 토키메키 쥬엘이 새로 생겨난다.

12화에서는 마침내 노바에게 정식으로 고백한다. 고백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래의 노바의 소개 문단 참조.

최종화에서는 노바가 마이크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순간 외형이 변하면서 차원을 뒤틀 수 있는 힘을 손에 넣는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삼라만상 모든것의 방아쇠가 될 만한 존재이며, 차원조차 뛰어넘어 패트롤 가능한 힘...의 알'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를 거친 후에는 블랙홀 성인의 블랙홀에 뚜껑을 덮어버리는 식으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이 때 사용한 무기는 '딥 러브 건 모핑'으로 러브러브 다이아몬드를 변형시킨 총기이다.

그러나 한순간에 자신마저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는데, 노바를 무기로 삼아 역관광에 성공한다. 이 마지막 한 발을 쏘는 순간, 러브러브 다이아몬드가 한 번 더 변형하여 노바의 JGM과 유사한 형태로 변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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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성인 격파 이후에는 초차원 항행 특무 감사관이 되었으며, 패트롤 변신 시의 모습은 여전히 각성했을 때에서 변하지 않았고 복장이 TRIGGER 공식 캐릭터인 '트리거 걸즈' 중 한 명의 유니폼으로 바꾸었다. 코드네임도 '트리거 짱'. TRIGGER 공식 홈페이지에 루루코와 트리거 걸즈 3인방이 동시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있는 만큼 두 캐릭터가 동일인물인지 별개의 인물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대개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동일인물 취급 중.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손해인 애니 아니던가 그나마 단서가 될 만한 부분은 작중에서 루루코가 '트리거 짱'이라는 코드네임을 습명(襲名)했다고 나오는 자막 정도. 습명이란 선대(先代)의 이름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지녔으므로 루루코 이전에 '트리거 짱'이 따로 있었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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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저편에서 온 수수께끼의 미남 전학생. 간단하게 '노바 군'이라고 불린다. OGIKUBO 중학교에 전학 오기 전부터 이미 우주 패트롤이었으며, OGIKUBO 지부에 전속되는 동시에 루루코의 동료가 된다. 범죄자에 대해서는 가차없지만, 당장 작품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무장은 자신의 오른팔을 거대 리볼버로 바꾸는 것. 바뀌는데 몸이 잠시 분리된다[5] 연사 속도는 루루코의 무기에 비해 훨씬 빠르지만, 그만큼 파괴력은 한참 떨어진다.[6]

말수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루루코와 이야기 중인 본부장에게 "쓰잘데기없는 이야기 중에 죄송하지만"이라고 끊어버리는 등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날리는 구석이 있다. 일단 미도리의 증언에 의하면 그와 이야기하면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한 대화'가 된다고 한다. 입버릇은 "난 어느 쪽이어도 상관없어."

10화에서 그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진다. 아무것도 없는 별에서 온 속이 텅 비고 얇은 존재, 'NOTHING 성인'이며, 동시에 블랙홀 성인인 우주 패트롤 은하 총사령관의 노예이다. 우주 패트롤 은하지령본부에 도착하자 루루코 일행을 배신하고, 루루코가 가지고 있던 토키메키 쥬엘과 오리지널 OGIKUBO를 빼앗는다.

12화에서 루루코가 돌아오자 블랙홀 성인과 함께 다시 한 번 토키메키 쥬얼을 빼내지만, 이전과 달리 아무리 빼내도 루루코에게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역으로 루루코가 뿜는 빛을 받자 빈 껍데기나 다름없던 노바에게도 감정이 생기고, 동시에 루루코의 토키메키 쥬엘과 유사한 물건이 생긴다. 이 때의 연출이 2화에서 루루코의 토키메키 쥬엘이 발생했을 때와 거의 동일한데, 블랙홀 성인의 말에 의하면 머릿속에서 빅뱅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결국 노바도 루루코에게 반해버리고, 주인이었던 블랙홀 성인을 배반한다. 그런데 블랙홀 성인은 사전에 노바의 이마에 마이크로 블랙홀을 심어놨고, 노바의 머릿속에서 빅뱅이 일어나면서 이것이 활성화해버린다. 노바는 루루코에게 반하는 순간 루루코와 같은 차원에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되는 운명이었던 것.

이후 루루코가 블랙홀 성인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마지막으로 루루코의 곁에 나타나 자신이 루루코의 무기가 된다. 그리고 루루코와 다른 차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이를 받아들인 루루코가 방아쇠를 당김에 따라 블랙홀 성인과 함께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 노바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블랙홀 성인의 블랙홀은 노바의 마이크로 블랙홀을 심어버리면 둘이 어찌저찌해서 완전히 소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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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즈나이버의 차원에서 재회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잘됐군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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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IKUBO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요즘 여중생으로, 지구인과 우주인의 혼혈. 본래 부하를 다수 대동한 우주 범죄자였으나, 결국 루루코에 의해 체포당하고[7]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로 연행된다. 이 때 노바도 우주 패트롤이라는 것을 알자 매우 성의없는 어조로 반성한다면서 바로 우주 패트롤에 지원한다.[8]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은 본래 사형에 처하려 했지만, 미도리가 우주 패트롤에 스스로 지원한 최초의 인물이라며 편입을 허용한다.[9] 사실 사형하려다 미도리가 역으로 성내자 쫄아서 물린 것 같다 작중에서 의외로 상식인 같은 면을 많이 보여주며, 캐릭터성 때문인지 왠만한 츳코미를 얘가 담당한다.

우주 패트롤 슈트의 무장은 자신의 몸통을 다연장로켓포로 변형시키는 것으로, 로켓을 높이 쏘아올릴 정도의 위력을 보유하고 있다.

6화에서는 탈법 블랙홀 앱의 재고를 전부 털어, OGIKUBO를 워프게이트로 전송하려는 라라코의 배를 통째로 끌어들인다. 그 결과 두 개의 워프게이트 때문에 공간이 뒤틀리면서 우주 패트롤 일행은 '행성 KLK-X' 앞으로 전송된다.

이후 한동안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가, 루루코가 죽다 살아난 이후에는 블랙홀 성인에게 세뇌당한 우주 패트롤들과 싸운다. 그리고 오버 저스티스가 본부 장관이 된 이후에는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장이 되었다.

말버릇은 'くそが!(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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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의 보스. 우주 범죄가 흔한 은하지정 우주이민특구 OGIKUBO를 '정의를 뛰어넘는 정의'의 힘으로 지키고 있다. 본편을 보면 알겠지만 인페르노 캅의 패러디로, 불타는 해골 머리에 미국 경찰스러운 복장이나 지나치게 호쾌한 분위기가 판박이다. 차이점이라고는 본부장으로 승진했다는 점과[11], 평범했던 선글라스가 카미나가 쓸 법한 V자형으로 바뀌었다는 것 정도. 인페르노 캅 자체가 트리거 준 처녀작 겸 실험작으로 꽤 의미있는 작품인데다가, 본작이 마침 5주년 기념 작품이겠다, 패러디가 안 될 이유도 없다. 복붙도 패러디하는건 덤 11화에서 직접 등장한 인페르노 캅이 직접 밝힌 바로는 오히려 인페르노 캅 쪽이 우주 패트롤 선배.

4화까지 꼬박꼬박 등장하면서 거의 움직이지를 않았으나, 5화에서 라라코 갓스피드가 부하들을 쓰러뜨리자 마침내 움직인다. 그런데 기껏 온갖 똥폼 잡으며 총으로 변신까지 해놓고[12] 본인마저 라라코에게 발린다(...). 게다가 뼈로 구성된 몸이 산산이 무너져서, 이후 케이지가 타고 있던 수레에 자기가 실린다(...).[13] 라라코가 걷어찰 때 닌자 슬레이어 패러디한 건 덤...

입버릇은 이름에 어울리게 '저스티스'. 평소에 늘 정의라는 개념을 과격하게 밀어붙이는 한편, '마이너스×마이너스는 플러스이므로 불법×불법은 정의'라는 해괴한 논리로 불법을 묵인하기도 한다.

7화에서는 몸에 연결된 생명섬유에다가 자신의 몸의 불꽃을 옮겨붙여, 생명섬유를 아무렇지도 않게 태워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결과적으로 7화에 나온 일회성 악역 퇴치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마토이 잇신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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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2화에서는 다시 총으로 변신하여 비서와 함께 적들을 격추시킨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우주 패트롤 본부 신 장관으로 취임한다.

다른 캐릭터와 구별되는 특이사항이 있다면, 건 모핑을 하지 않는 한 입체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항상 평면으로 등장한다는 점. 옆모습은 기껏해야 정면 이미지를 옆으로 돌린 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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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서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에서 일하는 파견 사원. 반드시 정시에 칼퇴근한다. 성우도 없고,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표정도 거의 항상 같아서 굉장히 무뚝뚝해보이나, 표정 변화가 아예 없지는 않다. 11화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루루코가 되살아났을 때 오열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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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는 건 모핑으로 변형한 본부장을 들고(!) 난사하며 싸운다. 근엄한 표정으로 빠르게 난사하는 것이 기묘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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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코의 아버지.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에서 일하고 있다. 부인과는 이혼했다고 한다. 1화에서 우주 타입캡슐을 먹는 바람에 동결되어, 해동처리를 위해[15] 우주 패트롤에 맡겨진 뒤로 한동안 하는 일이 없었다.[16]

참고로 동결된 후 루루코가 뒤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충격으로 머리가 세 조각으로 깨졌다가 도로 붙었다. 이후 5화에선 방해물이라는 이유로 라라코의 우주 해적단에 납치되는데, 이 때 뇌와 머리의 일부를 제외한 파츠(...)를 강탈당한다.

루루코의 언급에 의하면 라라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하며, 결국 6화에서는 로제놈 헤드를 연상시키는 묘한 방법으로 뇌만 각성한 상태로 부활한다.[17] 본부장과 함께 어른의 정의를 연설하며 집에 숨겨놓은 우주선을 꺼내지만 정작 라라코를 막지는 못한다.

게다가 뇌만 각성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무리였고, 한동안 잠들어있다가 12화에서 라라코가 육체를 돌려주자 그제서야 부활한다. 부활한 이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블랙홀 성인의 졸개들과 싸운다. 이 때 기어이 이 양반까지 건 모핑을 시전한다(...). 모핑 이후의 모습은 우주선에 가까우며, 딸내미의 JGM과 비슷하게 정면으로 크고 아름다운 광선을 뿜어댄다.

루루코가 블랙홀 성인을 격파한 이후에는 우주 해적 단속과에 배속되어, 최종화에서 라라코를 쫓아 출동한다.

2 SEASON 2

2.1 우주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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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집을 나갔다는 루루코의 어머니.[19] 4화에서 OGIKUBO를 향해 낙하하던 운석을 루루코가 폭파시키자 그 안에서 갑툭튀하고, 루루코를 데리고 지구에 상륙한다.

5화에서 우주 해적을 자처하며, 루루코의 JGM에 의한 공격을 맨주먹으로 받아치는 전투력을 과시하였다. 이후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까지 쓰러뜨리고 동결된 케이지를 납치한 다음[20], 5화 막바지에 물러날 때는 몰고 온 해적선을 이용해 OGIKUBO의 토지를 통째로 들어올리기 시작한다. 동시에 우주 인터넷 경매에 OGIKUBO를 땅덩어리채로 출품(...)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이 때 미도리의 방해로 공간이 뒤틀리면서 한동안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10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21]

참고로 본인도 우주 패트롤처럼 몸을 화기로 변형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5화에서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을 일격에 박살냈다.

12화에서 루루코가 죽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장례식장에 나타나는데, 이미 부활한 루루코의 아군으로 돌아선다. 그러나 블랙홀 성인 격파 이후 우주 패트롤 본부에서 금품을 강탈하고 도주, 그 이후에도 해적질은 계속한다.

3 SEASON 3

3.1 실뭉치 행성 KL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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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뭉치 행성 KLK-X

실뭉치라는 것과 KLK라는 이니셜에서 킬라킬의 패러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자막의 서체도 킬라킬 특유의 시뻘겋고 굵직굵직한 서체와 동일하다.

그의 외견은 생명섬유를 통해 그 대상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으로 보인다. 루루코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노바의 모습이었다. 그는 모든 주민들 개개인에게 실을 연결하여 자신을 각자에게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여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에너지를 우주 생명섬유의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었다. JGM 하려는 루루코를 실로 포박하여 변신을 저지하고 도검가위로 자르지 않는 한 실은 잘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찰나, 오버 저스티스의 불길이 실로 옮겨붙어 양 손이 불타고 만다. 때를 놓치지 않고 모두 JGM으로 그를 처치하려고 하자 그는 '네놈들 같은 애송이들에게 불태워질 바에야 내 스스로 불타주마!'라며 양팔에 붙은 불을 몸에 갖다대어 활활 타오른다.
그 뒤 우주 패트롤은 탈출하고 실뭉치행성이 계속 타오르는 동안 뜨겁다는 그의 절규가 계속 이어졌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킬라킬의 만칸쇼쿠가 애완견 갓츠의 외견을 빼닮았다. 어째서인지 마지막에 무릎꿇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킬 성인이 보여준 환상이 사라진 것에 대해 절규를 하는 듯.

3.2 마법 행성 L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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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행성 LWA-∞
마법학교의 학생.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작품인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캐릭터.

3.3 미인 행성 SV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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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행성 SVM-Z
미인 혹성 SVM-2에서 탐정사무소를 경영하고 있는 탐정.
  • 셋쨩 - CV : 나카에 미츠키
마하스피드의 조수. 여성 캐릭터. 원래 이름은 따로 있지만... 공중파 방영이므로 일부러 저렇게 표시한 것이다.
마하스피드의 조수. 몸집이 크다.
  • 마피아 수장의 첩 - CV : 유린
미인 혹성 SVM-2에 살고 있는 마피아 수장의 첩. 무기는 도끼.
미인 혹성 SVM-2에 살고 있는 마피아 수장의 부인. 무기는 사무라이 소드.

마하스피드 포함 3명은 이마이시 히로유키의 단편 애니 SEX and VIOLENCE with MACHSPEED의 등장 인물이다.

3.4 우주 패트롤 은하지령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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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 처음 등장. 루루코 일행이 오리지널 OGIKUBO를 찾아 우주 패트롤 은하지령본부에 찾아오자, 직접 마중을 나와 우주 해적으로부터 OGIKUBO를 지킨 것에 대해 상을 내린다.[22]

이후 루루코 일행이 상을 받고 찍은 기념사진에 작게 찍혔는데, 얼굴에 짙게 그림자가 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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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화가 시작하자마자 그의 정체가 우주 패트롤 본부를 점령한 블랙홀 성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의 말에 의하면 블랙홀 성인이란 '우주의 악의 근원'에 해당하는 존재이다. 그런데 본인은 그걸 또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10화에서 루루코가 노바에 의해 쓰러진 이후에는 그에게서 토키메키 쥬엘과 오리지널 OGIKUBO를 넘겨받는다. 그리고 우주 패트롤 OGIKUBO 지부 일동을 포박한 다음, 블랙홀 성인의 활동에 대해 주절주절 설명한다(...). 중간중간 온갖 단어를 사용해서 미도리와 루루코를 '멍청한 중학생'이라고 디스하는 건 덤.[23] 총사령관 왈 블랙홀 성인들은 우주에서 온갖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훔쳐오면서 블랙홀이 되었고, 우주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이 바로 OGIKUBO이다.[24]

그러나 블랙홀 성인들은 그러던 중 '가치가 없는 쓰레기같은 것이야말로 역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무(無)야말로 최고의 가치이며 블랙홀의 에너지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OGIKUBO에서 생겨난, 우주에서 가장 가치가 없는 것이 루루코의 토키메키 쥬엘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설명한 다음에는 자신이 노바를 노예로 삼았다는 사실과, 그의 정체가 NOTHING 성인임을 밝힌다. 그리고 둘이서 루루코의 토키메키 쥬엘과 그녀의 첫사랑을 신랄하게 까기 시작한다. 한 줄로 요약하면 궁극의 무가치 혹은 THE NOTHING.

10화의 마지막에는 토키메키 쥬엘을 스스로 박살낸 다음, 노바와 함께 자리를 뜨는 동시에 루루코를 포함한 우주 패트롤 일동을 감금한다.

노예는 말수가 적은데 본인은 설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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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노바에게 배신당한 직후 모습이 변한다. NOTHING 성인은 패시브 배신이 종특인가 그리고 루루코와 마지막으로 대판 싸우다가 최후에는 자신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면서 노바와 함께 퇴장한다.

4 SEASON 4

4.1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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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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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페르노 캅 - CV : 고토 쥰이치
트리거의 처녀작 '인페르노 캅'의 주인공이자, 10화에서 사망한 루루코가 11화의 지옥에서 만난 前 우주 패트롤. 오버 저스티스와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여겨지지만 본인은 이를 부정한다. 여담으로 본인 주장에 의하면 나이는 21세. 그럼 오버 저스티스는...
지옥의 출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페르노 캅' 본편 후의 모습이며, 결말 이후 지옥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 여담으로 왼쪽 다리가 손잡이가 된다.
  2. 그리고 총으로 변신하는 퍼니셔 액션피규어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다.
  3. ときめき. '설렘'을 의미한다.
  4. 그런데 노바 본인은 루루코와 키스한 직후 옷소매로 입을 닦으면서 분위기를 확 깨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아니 이 새퀴가?
  5. 정확히는 몸 속에 있는 포와 오른팔이 뒤바뀌는 것
  6. 교실 안에서 미친 듯이 쏴대도 교실이 멀쩡한 수준. 그럼 왜 쏘는거야
  7. 일단 동급생이었기에 루루코는 총을 쏘지 않고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미도리와 부하들을 전부 쏴서 쓰러뜨렸다. 이 때 미도리에게 붙잡혀있던 노바 왈, "쏘지 않고 해결할 수 없다면 쏠 수밖에 없어. 네가 쏘는 거야."
  8. 루루코와 대치하면서 노바를 붙잡았을 때, 잘생긴 남자는 전부 자기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9. 다시 말해 루루코의 아버지인 케이지, 노바를 비롯한 대부분 또는 이전까지의 모든 우주 패트롤은 본인이 지원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저 본부장도 포함일지는...일단 불명
  10. 성우의 대표 역할 중 하나가 우주경찰이 나오는 전대물지구서 서장님이다.
  11. 원작에서는 본부장에게 전화로 불려가는 장면이 있다.
  12. 이부분은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패러디.
  13. 박살나도 오른팔과 입 정도는 움직인다.
  14. 참고로 사진의 아나운서는 인페르노 캅의 아나운서.
  15.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 왈, 케이지의 수복 및 해동에는 예산이 꽤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본부장이 '또 그 약을 먹은 것이냐'고 물어본 것을 보면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16. 2화, 3화에도 등장은 하지만 1화에서 아침 먹던 그 자세 그대로 굳어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17. 뇌를 자극한 결과 의식이 돌아왔으며, 타인과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다만 입이 달린 부분은 라라코가 가져간 탓에 머리 위에 스피커를 달았다.
  18. 집을 나가기 전에는 라라코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우주 해적이 된 현재는 스스로를 갓스피드라 부른다.
  19. 집을 나가기 직전, 루루코가 보는 앞에서 케이지와 총격전을 벌여 쓰러뜨리고 나갔다.
  20. 케이지가 동결된 것도 그의 입을 틀어막기 위한 라라코의 공작이었음이 5화에서 밝혀진다. 1화에서 케이지가 얼어버렸을 때 루루코의 집에 나타난 벌레는 다름아닌 라라코 갓스피드의 스파이로, 5화에서 깨알같이 재등장한다.
  21. 토키메키 쥬엘이 깨진 직후, 루루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느꼈는지 "루루코..?"하며 고개를 돌리지만 그러고 등장 끝.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22.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은 3계급 특진, 미도리에게는 상금 100만 우주엔, 본부장의 비서에게는 유급 휴가 반 년, 뇌밖에 안 남은 케이지에게는 마네킹 보디(...), 마지막으로 루루코에게는 그토록 찾았던 오리지널 OGIKUBO가 든 패키지를 준다.
  23. '중학생'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이 말버릇은 최종화까지 이어져서, 한동안 '중학생'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고 계속 나온다.
  24. 우주의 모든 지적 생명체는 일정한 테크놀로지 레벨에 도달하면 OGIKUBO와 같은 문화 형태를 구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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