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가미오 제다

프로필
500px
이름ン・ガミオ・ゼダ
성별남성
소속그론기
모티브운 다그바 제바
연령불명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인물 유형악역, 보스
첫 등장초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에피소드 3)
성우타치키 후미히코[1]
한국판 성우심규혁

신장 : 2m 20cm / 체중 : 240kg
디케이드가 여행하는 세계의 보스
쿠우가의 세계키바의 세계
운 가미오 제다비틀 팡가이아

파일:Un Gamio Zeda Tatoo.png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쿠우가의 세계보스.

어원은 오오가미(늑대)→오가미→가미오
그론기의 수장으로 가장 높은 에 위치해 있다. 이명은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 자. 첫 등장 당시 유적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운 가미오 제다를 깨우기 위해 다른 그론기들이 특수한 형태의 게겔을 실시하고 있었다. 카도야 츠카사의 암약에 의해 게기바스 게겔이 실패, 부활하지 않을 것 같았으나 나루타키에 의해 부활한다. 부활 한 뒤 "난 두번 다시 깨어나지 않아야 했다."라고 말한것에서 미루어 보아, 그는 세계의 뒤틀림에 의해 억지로 깨어났다고 추측된다.

부활한 후 그가 내 뿜는 검은 안개에 노출된 인간들이 그론기로 변하는 장면이 있었기에 그 안개에는 과거의 수렵민족을 그론기로 바꿨던 것과 같은 성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 감염능력이 그를 그론기의 통솔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쌓아올려진 쿠우가 관련 설정과 끼워맞춰보자면, 자체적으로 영석 아마담의 성분을 발생/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 다그바 제바 보다 책임감이 있는 두목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애초에 그론기라는 괴물의 의미를 뒤바꿔 놓은것 같아 오히려 고깝게 보는 시선도 많은 듯. 그렇지만 사실 게겔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운 급의 그론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론기들이 힘을 합쳐 운 가미오 제다를 부활시킨 건 순전히 게겔만을 위해서 일지도 모르므로 이걸 가지고 그론기의 이미지가 뒤바뀌어 졌다고 볼 수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원작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라 바르바 데가 들고 있던 양피지에 운 다그바 제바의 문장보다 상위에 위치한 그론기가 있으며, 이것이 늑대를 연상시키는 문장이라 취소된 극장판 계획의 플랜을 재활용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확인 결과 다그바의 문장위에 있는것은 라 바르바 데의 장미형 그론기의 문장이다.[2]

등장 후 디케이드개발살내고 쿠우가까지도 개발살냈으나 디케이드쿠우가 고우람의 합동 공격에 역개발살.

쿠우가 팬들에겐 운 다그바 제바에 비하면 여러모로 포스가 딸린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확실히 디케이드 본편에서 '운' 계급의 그론기로서 가미오가 보여준 포스는 높아봐야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고' 계급의 그론기 정도류 보였다. 거기다 늑대종 그론기건만 몸에 두른 장신구와 붉은 컬러링으로 인해 비비 원숭이처럼 보인다. 그래도 다른 디케이드 세계의 보스들에 비하면 그런대로 강한 편.

그래도 나름 운이라서 그런지 아폴로 가이스트가 괴인들을 재생할 때도 등장하지 않았고, 대다수의 최종보스가 염가처리된 극장판 올 라이더 VS 대쇼커에서도 등장하지 않아서 묻힌게 아닌가 싶었지만 십면귀 윰 키밀과 마찬가지로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 그론기의 수장으로서 다시 등장했다.[3]
  1.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2. 하지만 만약 가미오의 문장이라 할지라도 계급을 표시한 게 아니라 계보를 표시한 것일 수도 있다. 운의 의미상 오히려 이 쪽이 신빙성이 높다. 왜냐면 운 계급만이 사용하는 벨트는 단 하나이기 때문에 운은 절대로 두 명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 그리고 고 계급 최강의 그론기가 운에게 도전하고 승리하면 그 벨트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패배한 운은 죽는다. 만약 계보라면 다그바는 등극 이후 무적이다.
  3. 라 도르도 구가 부관격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