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울산대에서 넘어옴)
울산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사립대학
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학교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설치·경영학교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수익사업체울산대학병원
동해를 품에 안은 울산벌에

찬란한 태양이 솟아 올랐다
태백산맥 정기의 부름을 받아
진리의 깃발 아래에 모여서
새역사 창조하는 젊음의 기상
길이 빛나리 울산대학교

- 울산대학교 교가

울산대학교
University Of Ulsan 蔚山大學校
교훈진리 • 자주 • 봉사
분류사립 종합대학
개교일자1970년 3월 16일 울산공과대학
총장제10대 오연천
소재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388[1]
재학생 수학부생: 12,944명 (2015)
일반대학원생: 1,102명 (2015)
특수대학원생: 947명 (2015)
교직원 수2,259명 (2015)
상징동물기린
재단현대중공업
웹 사이트울산대학교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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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어느 학교 공사장에서 돌을 지고
나르면서 바라본 대학생들은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나에게는 한없는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때 이루지 못했던 배움에 대한 갈망이
여기 배움의 주춧돌을 놓게 하였으니,

젊은이들이여!

이 배움의 터전에서 열심히 학문을 익혀
드높은 이상으로 꾸준히 정진하기
바랍니다.

- 1970년 3월 16일,
울산공과대학[2] 설립자 정주영

울산대학교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종합사립대학교이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설립자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故 정주영 회장이다. 대학교 영문 이름이 Ulsan University가 아니라 University Of Ulsan이므로 주의하길. 줄여서 UOU라고 부른다.[3] 재단은 현대중공업.

2 특징

1970년 울산공과대학으로 개교하여, 1985년 3월 1일에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전통적으로 공대 쪽이 유명하며, 설립 및 성장기에 국내 굴지의 재벌로 군림한 현대그룹의 버프로 전국에 퍼져있는 아산병원 덕분에 의과대학은 서열로는 메이저 TOP5에 꼽힌다.[4][5] 실제로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서울아산병원 내부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있다.

의대, 공대가 간판으로 인문, 사회과학대학은 울산 내에서도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이건 단순히 캠퍼스만 둘러봐도 알 수 있는 사항으로 인문 대학들은 교정이 한 구역에 꾸역꾸역 모여있는데 반해 공대쪽으로 올라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남자, 남자 그리고 남자

09학번부터 울산의 국립대인 UNIST가 모집을 시작해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재단인 현대가 여기저기 수많은 회사들과 관계를 맺어 '취업 학교'처럼 변해가고 있다...교수님들도 이런쪽으로 가닥을 잡으신듯... 덕분에 울산 대학생들은 보다 손쉽게 취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그러나 손쉬운 취직은 없다. 1학년부터 열심히 하자. 만 지금 보면 UNIST 학생도 울산대학교 학생도 서로 신경도 쓰지 않는다. 애초에 두 학교의 입학 지원자 풀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교류할 이유가 없는 현실적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6], 무엇보다도 얼굴이라도 보여야 신경을 쓰든가 말든가 하지...[7]

울산대 바로 옆에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가 있다. 아니 한 울타리 안에 같이 있다.[8]

전부터(06년) 현대중공업의 빠와로 조선해양공학부가 일류화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전국 TOP5에 원래 들어 있는 것이었고) 현대중공업이 지원하고 있다. 08년부터는 현대 계열사인 KCC에서 생명화학공학부를 지원하고 있고, 11년부터 전기공학부와 기계공학부를 현대중공업에서 지원하여 일류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로써 일류화 사업 학부가 5개가 되었다.(의과대학, 조선해양공학부, 생명화학공학부,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재단이 돈이 넘쳐나서 가능한 일.이였으나 원래 지원년도보다 1년 빠른 16년부로 지원중단이다. 요즘 현대중공업이 어려운지 지원부터 끊는모양. 건축대학은 100개의 중견, 중소 건축, 건설 기업들이 지원하기로 했다는데 뭘 어떻게 지원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2010 총학생회 선거가 언론에는 나지 않았으나, 상당한 막장 선거를 보여주었다. 여기를 클릭하자.

실례로 울산대학교에 다니는 사람이 모단과대학 학생회 당선자에게 폭행당할 뻔했다고 글을 올렸다. 참고로 당선자는 비운동권, 폭행당할 뻔한 사람은 운동권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양측 간 충돌이 일어났다. 그 당선자도 참가했다나...

3 학과 소개

3.1 인문대학

  • 국제학부 [9]
    • 영어영문학전공
    • 일본어일본학전공
    • 중국어중국학전공
    • 프랑스어프랑스학전공
    • 스페인중남미전공
  • 국어국문학부
    • 국어국문학전공
    • 한국어문학전공 [10]
  • 역사.문화학과
  • 철학과
  • 영어과(야간)

3.2 사회과학대학

  • 사회과학부
    • 경제학전공
    • 행정학전공
    • 국제관계학전공
    • 사회. 복지학전공
    • 법학전공
    • 경찰학전공
    • 행정학과(야간)

3.3 경영대학

  • 경영학부
    • 경영학전공
    • 글로벌경영학전공
    • 경영학전공(야간)
  • 경영정보학과
    • 경영정보학전공
  • 회계학과
    • 회계학전공

3.4 생활과학대학

  • 생활과학부
    • 아동.가정복지학전공
    • 주거환경학전공
    • 식품영양학전공
    • 의류학전공

3.5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 물리학과
  • 화학과
  • 생명과학부
    • 생명과학전공
    • 의생명과학전공
  • 체육학부
    • 생활체육전공
    • 운동건강관리전공

3.6 공과대학

  • 조선해양공학부
    • 조선해양공학전공
  • 화학공학부
    • 화학공학전공
  • 기계공학부
    • 기계자동차공학전공
    • 항공우주공학전공
  • 전기공학부
    • 전기전자제어공학전공
    • IT융합전공 [11]
    • 의공학전공
  • 첨단소재공학부
    • 재료공학전공
  • 산업경영공학부
    • 산업경영공학전공
  • 건설환경공학부
    • 건설환경공학전공

3.6.1 학부 소개

울산대 상징탑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공과대학 건물이 위치해있고, 왼쪽에 나머지 단과대학이 몰려있다. 덧붙여 같은 공대지만 조선해양공학부의 본진은 본캠이 전부 내려다보이는 높고, 경치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까지는 상징탑에서 조선해양공학부 건물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했었다.[12] 때문에 조선해양공학부 건물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여름이면 곤욕을 치른다. 학교 뒤편에 위치한 문수산을 등반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해공지못미

오른쪽 길로 더 들어가다 보면 건축대학 건물을 지나 자연과학대학 건물이 나온다. 자연대 소속 학부로는 화학과, 체육과, 생명과학, 간호학과가 있다.

자연대 본진의 옆에는 음대와 미대 본진이 있다. 미대는 조용한데 음대는 가끔 뭘 하는지 와장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스트레스?

공대에는 전기공학부(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컴퓨터정보시스템공학부, 의공학과 통합), 기계공학부(기계자동차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통합), 화학공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첨단소재공학부, 산업경영공학부가 있다.

의공학과는 2009년 신설한 학과인데, 설립 1년만인 2010년, 당시 총장이었던 김XX총장이 교수진, 학생들과 상의도 없이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를 의공학과와 통합하고, 기계자동차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과를 합쳐 2030년까지 약 13000명인 대학의 전체 정원을 7500명 정도까지 낮추자."라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과가 통폐합되었다. 이에 소속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했으나, 결국 위의 말처럼 학과 통폐합이 이루어져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신설되었다.[13]

공과대학으로 시작한 학교답게 학교 평균적으로 공대의 입결, 수준등이 좀 높다. 그런데 공대 안의 학부 간에도 입결 차가 심한 편이다. 같은 과의 학생들 간 성적 차이도 심하다.[14]

이전에는 인문대쪽에 위치한 20호관을 외국어 교육관으로 사용했지만, 10년도 2학기부터는 기숙사 근처에 신설된 국제관(43호관)을 외국인 기숙사와 외국어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 건물에 기숙사랑 겸용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화장실에서 온수가 나온다!! 그래서 동아리방에서 날밤 깐 인간들이 여기서 씻고 가기도 한다.

3.7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내에 위치한다. 간혹 그놈의 이름때문에 울산에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울산이랑 전혀 상관이 없을 뿐더러 울산엔 의대 건물 자체가 없다. 의대 단과대 본부를 포함한 모든 의대 건물,시설이 전부 다 서울에 있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지 한복판에! 다만 예1때 1년동안 울산으로 유배를 가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이때도 의과대에서 수업받는건 아니다.

3.8 음악대학

  • 음악학부
    • 성악전공
    • 피아노전공
    • 관현악전공

3.9 미술대학

  • 미술학부
    • 동양화전공
    • 서양화전공
    • 조소전공

3.10 디자인·건축 융합 대학

  • 디자인학부
    • 제품.환경디자인학전공
    • 시각디자인학전공
    •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전공
    • 섬유디자인학전공(2015년부로 예술학부로이전)
  • 건축학부
    • 건축학전공
    • 건축공학전공
    •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4 건물 소개

울산대학교의 건물 번호는 준공된 순서로 붙여져 있다. (각 단대 학생들의 추가 설명을 부탁드림.)

이름대로 공과대학의 행정을 담당하는 건물. 하지만 1층에 위치한 실험실(주로 일반화학 실험에 쓰인다.) 때문에 건물 전체가 실험실인 줄 아는 학생들도 많다.

  • 학생회관별관(4호관)
  • 화학공학관(1호관)
  • 기계항공관(2호관)

1호관 바로 뒤에 위치한 건물로 울산공과대 시절부터 존재한 유물적인 건물.
1호관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동안 2호관은 너무 튼튼하게 지은탓에 리모델링이 힘들다는 루머도 돌았다.
1층은 주로 실험실(강의, 대학원생 실험)이고 2층은 학생회 및 전산실, 3, 4, 5층에 주 강의실과 교수실이 위치해 있다. 강의 쉬는시간마다 공업수도답게 연기가 엄청나게 올라온다고한다. 물론 공장매연이 아닌 담배연기.

1호관 화공과 여학우들이 매점을 이용하기 위한 통로이기도 하였다.

  • 공학행정관(3호관)

박근혜 정부가 창업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전국 17곳에 만드는 기관 중 하나이다. 오오.. 무너져가던 건물이 되살아남.. 울산-현대중공업 "조선해양플랜트 재도약"...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 창조경제혁신센터(5호관)

건축관이 신축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내, 외관 모두 리모델링 완료했다. 링크(LINC)사업단이 이 곳에 있다. 건물 앞에는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3D모델링을 배울수도있으며 3층 컴퓨터 실험실에서 IT융합 학생의 강의를한다 분산모바일, 리눅스 등등...

  • 조형관(6호관)

울산공과대학 시절, 중앙도서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지금은 미술대학에서 사용 중이다.

  • 전기컴퓨터공학관(7호관)

전기전자공학부와 IT융합(前컴공)이 사용하는 건물. 1층은 전기과학생들이 사물함을 이용하며 2층은 IT융합 학생들이 사물함을 이용한다. 3 4 5층은 주로 대학원생들이이용하며 주로 강의는 2개과 모두 6층에서 진행된다. 흡연자는 1시간마다 6층을 계속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허벅지의 쾌감을.. 지하에는 '벙커'라 불리는 열람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열람실은 전기공학부 학생 외에도 공대, 간호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이를 못마땅해하는 전기공학부 학생도 있지만, 애초에 벙커는 전기공학부 소속이 아니라 울산대학교 도서관 제 7 열람실이므로 타 단과대 학생이 사용하지 못할 근거가 없다. 7호관 앞에는 잔디광장이 있다. 그리고 봄날에 오순도순모여 앉아서 거기서 연애질을...ㅡㅡ 하....

아주 드물지만 인문대, 사회대 학생들도 가끔 사용하는 편. 그러나 여타 다른 열람실과는 다르게 지하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엔 굉장히 습하며, 공기도 좋지 않으며 단과대 안에 위치했기 때문인지 사석화 문제도 심각한 편 추가적으로 계단에서 화재사건의 발생 이후 벙커로 내려가는 입구가 흡연장소인지라 항상 담배냄새가 굉장히 심하다. 그리고 건물자체 또한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음지이기 때문에 항상 춥고 배가고프다.

  • 자연과학관(8호관)

자연과학대학이 사용하는 건물로, 7호관과 잔디광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7호관과 대칭형으로 설계되어 외관이 똑같이 생겼다. 교내생들도 헷갈려 할 정도.의과대학 전공강의실이 5층에 있어서 아침에 지각을 많이한다.

  • 대학회관/해송홀(9호관)

2013 년 2학기에 학식 업체가 풀무원으로 변경되어 맛이 인간이 겨우 먹을 수 있는 수준에서 인간이 돈을 주고 먹을 수 있는 수준로 올라갔다. (하지만 여전히 양은 아쉽다는 평가도 많다.) 공간 리모델링도 시행하여, 회의실과 토론실, 햄버거 체인점이 생기기도 하였다. 가격은 대학 앞 거리(바보사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이나, 여타 다른 대학에 비해서는 그다지 저렴한 편도 아니다. (2500~4000원 이다.)

  • 문수관(10호관)

(특히 신입생들의) 교양 수업들이 주구장창 이루어지는 건물. 간혹 전공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최근 내부 리모델링을 했다.
기초교양에 실패한 3.4학년이 가기 굉장히 쪽팔리는곳 ㅠㅠ

  • 교수연구동(11호관)
  • 체육관(12호관)
  • 동아리관1(13호관)
  • 인문관(14호관)

인문대학 학과들이 사용하는 건물. 그러나 구 외국어교육관의 기능이 국제관으로 이전한 후에는 외국어교육관 건물을 일부 인문대학 학과들이 사용 중이다. 14호관을 주로 사용하는 학과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철학과 등이며 프랑스어프랑스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 역사문화학과는 20호관으로 이전한 상태.

대체로 공대 건물에 비해 시설이 노후하고 열악한 편으로, 몇몇 강의실에는 의자나 책상이 모자라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근데 이건 공대도 마찬가지라..... 책상이 모자란 게 아니라 학생 수가 많은 겁니다 그러나 여학생이 많은 건물이라 그런지 여학생 화장실만큼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그 외에 인문대 컴퓨터실은 컴퓨터가 좋고 컴퓨터 수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타 단과대생들도 즐겨 찾는다. 타 단과대생이 더 많은 건 함정 신아산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는지라 접근성도 좋은 편.

  • 사회과학관(15호관)

인사경 광장으로 불리는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 밀집 구간에 위치한 건물. 사회대학 학과들이 사용한다. 인사경 건물 중에는 유일하게 지하에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 아산도서관(16호관)

통칭 '구아산'으로 불린다. 울산대학교는 2개의 도서관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자연과학, 공학계열 도서가 소장되어있는 도서관이다. 열람실이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15] 시험기간 이 곳은 무언의 전쟁터가 된다. 열람실이 열리는 새벽 6시부터 좌석배정기에 늘어선 줄은 가히 장관.

8시 20분에 열리는 자료실 또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라, 8시 전후로 2층 로비에 가면 2층을 벗어나 1층 로비 - 도서관 정문까지 이어지는 학생들의 행렬을 볼 수가 있다. 더 시설이 좋은 신아산이 있는데도 왜 구아산에 모이는지는 학생들도 잘 모른다… 공과대학 학생들이야 공대 서적이 다 구아산에 있기 때문에 구아산에 간다고 하지만 근데 시험기간엔 도서관에 있는 책이 아니라 전공책 보지 않나? 문과 학생들은 왜 구아산을 찾는지 모를 노릇. 공대생 남친 따라 자리 잡는 여학생들이 대부분이다.2016년 4월 기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신아산 못지않게시설이 좋아졌다 그때문에 시험기간이 아니라도 열람실이항상 먼저 꽉찬다.

  • 재료산업공학관(18호관)

첨단소재공학부가 사용. 19호관과 건물이 이어져있다.
그래서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

  • 기초과학실험동(19호관)

입구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닌 2층이 나오는 신기한(?) 건물이다. 화학과, 생명과학부가 사용. 1층의 강의실에서는 꼽등이가 가끔 목격된다.

  • 시청각교육관(20호관)

구 외국어교육관. 국제관 설립 이후에는 시청각교육관과 교육대학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어프랑스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가 주로 사용 중이다.

  • 학군단(21호관)
  • 학생회관(22호관)

9호관 학생회관과 구분하기 위해 주로 '신학'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구내문구, 우체국, 경남은행, 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구내서점도 이 곳에 있었으나 2013년 리모델링 이후 구내서점은 36호관 종합서비스센터로 이전한 상태. 대신 36호관에 있었던 학사관리팀과 취업창원지원팀이 이 곳으로 옮겨왔다.

지하에는 원래 1800원짜리 맛 없기로 유명했던 학생식당이 있었으나, 리모델링 이후 학생식당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무거갤러리가 들어서 있다. 무거갤러리에서는 미대·디자인대 등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주로 열린다. 무거갤러리 맞은편에 위치한 지하소극장은, 말이 소극장이지 거의 강당급…으로, 2~300백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해송홀이 학교 내 큰 행사를 주로 연다면 여기서는 특강이나 연극 동아리 발표회, 봉사자예비교육같은 행사가 열린다.
편의시설 외에도 학사관리팀, 학생복지팀, 취업창원지원팀, 사회봉사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교과목 수업 이외로 자주 찾는 건물이다. 그런 만큼 행정본관 다음으로 교직원이 많은 건물이기도. 점심시간되면 정장입은 아저씨들이 우르르 예비군대대장실, 울산대신문부실도 이 곳에 있다.

4층에는 학생열람실이 있으나 시설이 구아산, 신아산에 비해 떨어지는 관계로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니다. 교내생들 보다는 중·고교생이나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이 대부분. 그러나 구아산, 신아산이 미어터지는 시험기간에는 이곳 마저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5층에는 인터넷 열람실이 있는데, 교내 다른 곳과는 다르게 프린트할 때 돈을 받는다. 현금은 받지 않으며, 마이비나 캐시비 카드로 결제해야한다. 프린트 비용은 20원으로,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다.

  • 건설환경공학관(23호관)
  • 경영관(24호관)

인사경 광장에 위치. 생활과학대학 건물과 울산과학대학 캠퍼스 사이에 있다. 경영대학 학과들이 사용하는 건물.

  • 청운학사 무거관(25호관)

4인 1실의 남학생 전용 기숙사. 1학년은 이곳에 우선 배치된다. 이 건물의 1층에 기숙사 식당이 위치해있다.

  • 행정본관(26호관)

울산대학교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대문에 쓰이는 사진은 거의 대부분 이 건물의 사진이다. 대학의 얼굴이 되는 건물인만큼, [16] 웅장하고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 그러나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크지 않다.

앞에는 상징탑(교훈탑) 광장이, 뒤로는 문수관을 사이에 두고 거대한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다. 앞뒤가 똑같이 생긴 건물인데, 사진은 주로 잔디광장 쪽에서 찍은 것이 많다. 처음 울산대학교에 온 학생들은 이 건물과 같은 건물에서 수업을 할 것이라 기대하지만… 아서라. 여긴 학생용 건물이 아니라 대학 부속팀, 기관이 위치한 말 그대로 행정용 건물이다. 그래서 이 건물에는 교직원들 밖에 없다. OTL

  • 해양공학수조(27호관)

조선환경공학부에서 주로 사용한다.

  • 예술관(디자인/미술대학)(28호관)
  • 예술관(음악대학)(29호관)
  • 공장실험동(30호관)
  • 동아리관2(31호관)
  • 조소실습동(32호관)
  • 청운학사 문수관(33호관)

2011년까지 학생 기숙사로 사용되다 2012년부터 학생들은 사용할 수 없는 기숙사가 되었다. 캠퍼스 안이 아닌 울산대공원 근처 옥동(버스로 약 7~8분 소요)에 위치하고 있다.

  • 식물원(34호관)

존재 의미를 잘 알 수 없는 식물원.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내 사랑 내곁에'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대체 왜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는 건 여전하다. 1학년 CC들의 비밀 데이트 장소로 자주 사용되기도.
정몽준 이사장이 외국의 대학을 방문하였을때에 교내에 식물원이 있는 것을 보고 우리학교에도 지어보자고 해서 지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 산학협동관(35호관)
  • 종합서비스센터(36호관)

구 종합서비스센터. 현재는 구내서점 전용 건물로 사용 중이다. 1,2층이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서점, 2층은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1층 뒷문을 통해 22호관 신학생회관과 이어져 있는데, 이어지는 통로 쪽에 의무실과 헌혈의 집이 있다.

참고로 의무실은 생긴지 얼마 안 되어 교내생들이 잘 모르는 곳인데, 이 곳에 가면 생리대를 받을 수도 있고,[17] 침대도 마련되어 있어 편히 쉴 수도 있다. 구급약을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 생활과학관(37호관)

생활과학대 학과들이 사용하는 건물. 지은 지 얼마 안 되어 새것느낌이 물씬 풍긴다. 생활과학대에는 여학생이 거의 대부분이므로,[18] 남학생이 이 건물에 들어선다면 그야말로 시선집중. 생활과학대 중에서도 최악 오브 최악의 성비를 자랑하는 과는 아동가정복지학과. 여기는 정말 여대다. 여자공대로 불릴 정도다. 여중, 여고, 생과대면 트리플크라운 달성

  • 청운학사 목련관(38호관)

여학생 전용 기숙사. 4인 1실이 대부분이고 2인 1실이 조금 있다. 1층에는 매점이 있다. 평소에는 남학생 절대 출입금지이나 오픈하우스 행사기간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준공식 당시 꼬빼기도 안보이던 이사장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 아산스포츠센터(39호관)

수영장, 골프장, 헬스클럽, 실내체육관 등이 있는 종합스포츠센터. 연 면적 3,536평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외부에서 울산대학교 캠퍼스를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건물. 교내생과 교직원 외 일반인의 신청도 받고 있다. 헬스 기준으로 이용료는 교내생 39,000원, 교직원 45,000원, 일반인 65,000원. 참고로 헬스 정원이 1200명이다. 방학 때면 이 1200명 정원이 다 차지만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한산하다. 다이어트는 작심삼일

  • 아산도서관 신관(40호관)

통칭 '신아산'으로 불린다. 인문, 사회과학, 경영계열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2007년 완공된 새삥 신축건물로, 캠퍼스에서는 제법 어린(?) 건물에 속했지만, 2010년 이후 건축관, 국제관, 신 기린관이 세워짐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어린 건물이 아니게 되었다. '구아산'과 달리 바닥에 콘센트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랩톱을 들고 다녀야하는 학생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 조선해양공학관(41호관)

문수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올라가는 길이 엄청 힘들다. 높은 경사로 '등교'가 아닌 '등산' 이라 불릴 정도. 조선과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절대 과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그 때문에 울산대 근처 배달원들의 경험치가 녹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죽 학생들의 원성이 대단했으면 아침 등교시간에 상징탑에서 41호관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마련해줄 정도.

  • 조선해양시험동(42호관)
  • 국제관(43호관)

국제교류원, 외국어교육원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 1층에는 카페가 있다.(꽤 저렴하다.) 6층부터 11층까지는 여학생 전용 2인 1실 기숙사가 자리잡고 있다. (3인 1실도 조금 있다.)파일:Attachment/울산대학교/43jpg.jpg

\n\n앙 피시방가는길~~~~\n\n♪
  • 건축관(44호관)

5호관(현 그린카인재양성관, 구 건축관)의 시설이 워낙 열악한 까닭으로, 학교에서 신축해준 건축관 건물. 2010년 완공된 신축건물로, 그 시설만큼은 타 단과대가 감히 따라갈 수가 없다. 그러나 막걸리 동산에 인접한 위치 때문에 벚꽃 필 무렵에는 술자리 소음으로 공부가 제대로 안될 지경. 누구는 밤샘과제하는데 누구는 애인끼고 술마시네 더러운 세상 화장실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취한 학생들이 씻고 가기도 하고, 먹고 남은 쓰레기를 버리고 가기도 해서 꽤나 몸살을 앓는 모양이다. 2013년 봄부터 교내 음주가 전격 금지됨에 따라 좀 살만해지겠나 싶었는데… 총장님 말을 예사로 씹어드시는 학생들이 여전히 술판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않고 있다. 그것보다 공대리그시즌이 정말시끄러운거....다들아시죠?

  • 청운학사 기린관(45호관)

지반이 약해져 리모델링, 재건축 모두 불가능해진 (구)기린관을 부수고, 그 옆에 690명이 생활 가능한 14층의 새 기숙사를 짓고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학생들은 주로 '신기린'이라고 부른다. 건물이 14층이고 학생들이 690명이나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2대 밖에 없다. 장점은 방음이 최고라는 것 [19]과 난방이 빵빵하다는 것.[20]
기존의 기린관, 무거관과는 달리 2인1실에다가 방마다 샤워장겸용 화장실이 있으며 냉장고도 있다. 새로지은 건물 답게 여러가지 생활 환경이 무거관과 구기린관에 비해서 매우 좋다.

5 사건/사고

5.1 2009년 울산대 신문 도난 사건

2009년 학생회 선거기간에 울산대 학내 교지인 울산대 신문에서 만든 선거특집호를 비운동권 후보진영에서 모든 단대에 있는 울산대 신문을 훔친 사건. 이 사건이 알려지자, 처음에는 매우 여론이 들썩였으나, 당시 총학생회측에서 사건을 조용히 무마시켜 버렸다.

그리고 그 사건 당시에 학교 CCTV에 찍혔던 유력한 용의자는 2010년 총학생회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물론 낙선했지만...울산대 신문 도난 사건 블로그 포스팅

그리고 현재 2010 학생회 선거 과정에서 비운동권측이 운동권 측에 악의적인 유포물을 돌렸었다. 문제는 운동권측 사람 한 명이 선거전이 시작될 때부터 다음의 한 카페에 생중계를 했다는 것이지만... 더군다나 이 카페 규모가 꽤 크다. 특히 몇몇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명성을 가진 카페고.

이렇게 운동권과 비운동권이 서로 으르렁대는 것은 그들이 졸업하고 전자는 민주노동당, 후자는 한나라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네버엔딩 스토리가 됨은 물론, 대를 이어가는 세력싸움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정몽준 입장에선 안타깝게도 2년 연속 운동권이 총학의 위너가 됐다.(사실, 현재 비권 중에서 일부는 "한나라당 미래세대위원회"라는 학생청년조직에서 활동하는 단과대학교 학생회장이 존재하긴 한다.)

근데 비운동권은 자기들이 끝끝내 한나라당 등 정치세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저 웃음뿐... 더군다나 비리도 상당한 듯 하고...(물론 운동권이 썩은 학교도 존재한다.)*2000년대 초반 운동권이 집권하던 당시에 많은 학생회비가 운동권의 데모비용으로 사라져갔고, 학생들의 복지는 개판이었다.

5.2 시험 기간 폐지

2010년도 총장이었던 김도연 총장이 시험기간을 폐지 해버렸다. 이 때문에 학사 8주차 16주차에 모든 수업이 휴강하고 전공과목을 제외한 교양 기초과목들의 시험시간을 학교에서 지정해주던 전과는 달리 이제 수업시간에 시험을 친다 물론 몇몇 전공 시험은 예전과 같이 저녁에 치기도 하는데 많은 교수님들이 2시간 수업일 경우 그때 시험치기도 하신다... 교수님 자비를... 이런 정책 때문에 공대의 경우 그 날 시험을 치는데 3,4교시 수업(물론 이날 제출해야할 레포트는 어제 작성하고) 6교시 수업(이때도 레포트...) 789교시 실험(이때도 예비리포트를 작성해야...)이라는 수업을 모두 듣고 저녁 7시에 전공시험을 치러가는 학생들이 엄청 많아졌다.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에 의한 학생을 위한 시험기간을...

기말고사때는 정상적으로 부활한다고 한다는데...16주 때는 이미 대부분의 수업이 종강되어있을때다.

지금은 8주차, 16주차에 정상적으로 시험 기간이 있다.

5.3 아이패드 지급

전교생을 대상으로 16GB제품일 경우 월 25000원대에 구입이 가능케 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2년 약정으로 절반은 약정할인으로 할인받고 나머지 절반은 학교에서 내 주는 형식인것.근데 2GB태블릿 요금제도 4천원정도 더 할인된다.

2011-1학기에는 아이패드2가 지급되었는데 아이패드2만 주는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른 태블릿 기종으로 사업을 변경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갤럭시 10.1 나오면 갤럭시로 갈아탈지도? SKT와 사업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무조건 SKT만 사용해야하지만..... 3G망의 상태를 보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현재 울산대 내에서 지급된 아이패드로 스마트강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예상외로 낮은 아이패드 사용자와 아직 구축이 되지않은 망으로 인해 약간의 차질을 빚고 있다.

2015년 현재에는 아이패드에어2, 아이패드 미니4(선택식)가 지급된다.
받는데 3달 이상 걸린다
방학때 하면 1주일 안에 옵니다

2016년 5월 SK텔레콤과의 캠퍼스 사업 종료에 따라, 보조금 혜택이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2년 약정이므로 2016년 3월 기준으로 단 3번만 지원금을 받을수 있고, 나머지 21개월치는 학교측의 15000원짜리 지원금을 못받는다.
예를 들자면 아이패드 에어2 64GB를 LTE데이터 1GB요금으로 가입하면 3달동안은 30000원의 요금이 나가지만 2016년 6월부터 21개월간은 45000원의 요금이 나가는 셈 16학번 신입생들은 못받는거나 다름없다 카더라

6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건너야 대학가가 나온다. 아침마다 횡단보도는 지각을 하지 않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는 대학생 우사인 볼트들의 향연장이 된다.

학교 앞 도로를 건너 죽 들어가면 바보사거리라고 하는 거리가 나온다.[21]직접 가보면 바보가 된다.

울산대학교 앞은 확실히 대학로다운 대학로가 형성되어있다. 인근 대학과 비교하자면 영남대학교 앞 대학로보단 더 큰 수준. 애초에 울산대가 위치한 무거동이 삼산동, 성남동과 함께 울산의 3대 시가지로 불리는 곳이다.[22]

대학교 앞은 노래방과 술집이 난무하며 영화관이라든가 문화시설은 있긴 하다. 굳이 문화라고 해야한다면 술문화시설은 엄청나다.[23]밥값은 학교에서 멀수록 비싸진다. 근처에 주거밀집지역이 많아 학교에서 멀어질 수록 학생이 아닌 가족단위 손님을 상대하기 때문.

하지만 학교 후문과 울산과학대(옆문이라고도 부른다) 근처에는 상당히 저렴한 식당들이 모여있어 대부분의 식사는 이쪽에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식류는 4500. 국밥이나 김치볶음밥은 4000원 정도.
후문 XX국밥은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 여학생들은 하도 남겨대서 남학생 반만큼만 주는데, 본인이 정말 잘 먹는 여학생이라면 남학생 양에 도전해보자.

참고로 정문쪽은 PC방이 시간당 1천원, 후문쪽은 PC방이 시간당 600~700원이다. 그렇다고 컴퓨터가 안좋은 것도 아닌 이상한 동네. 적어도 돈값만큼은 하였으나 담합으로 전부 1,2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2016년 1월 현재 피시방 요금은 700원으로 다시 내려간 상태이다. 정문에서 신복로터리 쪽으로 쭉 내려가면 각종 메이커의 상설할인 매장(아식스 · 나이키 · 리복 · 켈빈클라인 · 톰보이 · 컨버스 등)이 있다. 등산복 · 양복매장도 있으니 옷을 사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여담으로 이 매장들 근처에 병원이 상당수. 종류도 다양하니 아프면 조금만 걸어서 병원으로 가면 되는 나름 편한 동네. 그 외에도 은행, 전자기기 매장 등이 위치해있어 하나의 작은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뭣하면 1127번을 이용해 부산광역시에 가기도 편하다. 버스로 50분이면 종점인 노포동에 도착하니 부산광역시와도 그렇게 멀지 않다.

주변에는 아파트와 주거지역이 밀집해있다. 반경 100m 안으로 초 · 중 · 고등학교만 5~6개가 되는 주거밀집지역이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바보사거리에 나서면 교복의 물결을 볼 수 있다.

7 수험생을 위한 조언

울산대학교는 내신 계산법이 여타 다른 대학의 균등 적용제랑 달라서 반드시 입시요강을 읽어보고 자신의 내신을 계산해보고 지원하도록 하자.[24]

수시와 비교하자면 울산대는 정시쪽이 쉽다.(이과 기준 수학A형 한정. 수학B형 쳤다 망하는경우엔...) 대부분의 지방거점의 명문대학교(지거국을 포함)들은 대개 지방학생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많지 않은가? 그런데 지방에서 이름 있는 4년제 대학교를 갈 만큼 공부를 성실히 하는 학생들은 이미 전부 수시전형으로 빠진 상태. 결국 정시는 상대적으로 쉬워질 수 밖에 없다.

이는 정시로 울산대학교를 들어간 학생들의 수준을 비하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힘이 사람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첨부하는 조언이다. 그리고 울산지역에서 고등학교를 거쳐온 사람이라면 알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수시에서 죽쑤고 정시에서 합격하는 사람이 꽤 된다. 물론, 그 반대는 더더욱 많지만 그건 애초에 내신이든 수능이든 면접이던 대한 대비책이 없었던 학생들이고, 어정쩡한 내신이거나 6월이나 9월달부터 수능을 준비하는 막판 합류대열이라면 차라리 깔끔하게 정시에 올인하는 것이 좋을지도. 물론 입시에 올인이란 없다.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모든 전형에 발을 뻗어 원하는 바를 쟁취하길 바란다.

2011입시에서 전기공학부,기계공학부가 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게 되어서 공대는 다른 과까지 입결 수준이 높아졌다. 다만 저주받은 입시생들수와 지원이 겹침으로 인한 거품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래도 확실한건 공대수준은 이제 보통 지방 사립대수준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정작 울산의 고등학생들은 무시하는 편. 울산대에 가지도 못하는 학생들도 '내가 그정도로 성적 높으면 다른대에 간다.'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 고1때는 울대 가느니 재수하겠다고 생각했겠지. 고3이 되면 제발 울대라도 가고싶다고 울부짖게된단다 물론 가는 학생들은 신경 하나도 안쓰지만. 초중고 내내 무시하다 고3 수시철에 한번 정시철에 또 한번 울산대 입결에 뒷통수를 맞는다. 자기 집앞이면 50점 따고 들어간다는 생각에 울산지역 학생들이 너도나도 수시를 넣어보지만 막상 붙는 학생은 많이 없다. (그렇다고 떨어진 학생들이 정시에 붙을 확률도 그리 높지 않다) 입학하면 유치원 동창부터 초등학교, 중학교때 친구까지 다 만난다 다만, 인문계열쪽은 보통 지방 사립대랑 다를바 없는 수준이니, 부담을 너무 갖지 말도록 하자.

2010년부터 시행된 전문대학 편입시험으로 자연대의 경쟁율이 상당히 올라갔다카더라.

의대 입시에 대해서는... 그저 행운을 빈다. 모든 문제를 맞히는 것이 유일한 입시전략이니(...)

2016년 현재 2017 입시 전형 발표 기준 수시 : 정시 모집비율이 8 : 2에 근사한다. 정시가 쉽다는건 옛말.

8 여담

울산대학교 내의 공식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게시판으로는 대표적으로 U-TOPIA, 즉 '유토피아'가 존재한다. 하지만 실상은 커뮤니티라는 명목의 정보 게시판일 뿐, 학생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재진행형으로 홍보 중이지만, 별개의 동음이자(同音異字) 커뮤니티인 Utopia, '유토피아'가 존재한다. 'U-TOPIA'와 'Utopia'의 차이를 잘 보도록 하자. 그래서인지 오래전부터 다닌 학생은 후자의 유토피아가 전자의 유토피아와는 별개라는 것을 모르는 학생이 많다. 때문에 홍보를 하고 있어도 넘쳐나는 커뮤니티의 바다 속의 신생 커뮤니티 장소로 유입되는 울산대 학생은 적은 편. 발단은 2013년 11월 국어국문학과의 한 학우가 울산대는 왜 커뮤니티가 없냐고 학교 게시판에 게제하였다. 이후 2014년 2월 일어일문학과의 한 학우가 이를 제작하였고, 2014년 6월 현재 각 건물별 화장실에 유토피아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또한 울산대 학생의 페이스북 계정을 상대로 꾸준히 친구요청을 발송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모른다는게 함정 이렇게라도 내용을 써놔야 다른 울산대 위키러가 추가 작성할 것 같다.

지금은 현대중공업 재단이긴 하지만 옛날 왕회장 시절 현대그룹 때부터 존재하던 학교였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측과도 상당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산학협력도 활발하고 지방대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도 좋은 편이며, 울산대 교직원들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5% 할인율[25]이 적용되며 매년 정기적으로 현대자동차 측에서 울산대에 찾아와 무상점검 서비스도 해줄 정도다.

여담이지만, 산에 인접한 본진(자연대, 음대, 산학협력연구소, 조선해양, 공대)의 화장실에 곱등이가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울산대 학생들이 모르는 사실은 자연대 뒤에는 생명과학부 실험을 위해 쥐를 키우는 건물이 있다는 것이다. 이 안에는 각종 실험용 검은쥐 흰쥐들이 찍찍 거리고 놀고있으며 간혹 발정난 바깥쥐들이 두꺼운 콘크리트를 갉아먹고 들어와 실험용 쥐랑 눈이 맞아서 실험을 망친다고도 한다.무서운 번식본능

그리고 만약 그대가 공대가 아닌 다른 단과대학 학생이라면 OT때 각 단과학생회장들의 인삿말을 잘 들어보자. 공과대학 학생회장은 자신을 소개할때 "공과대학 학생회장 OOO"가 아닌 "울산공과대학 학생회장 OOO"으로 소개할것이다. 이는 울산대가 개교했을때 지금처럼 다양한 학과가 있던것이 아닌 울산공과대학이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네이버 웹툰 연애의 정령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가가 울산출신.
  1. 서울아산병원내에 의대와 간호학과가 위치한다.
  2. 現 울산대학교의 전신.
  3. 그런데 버스정류장 이름은 또 Ulsan University다.
  4. 일반 의대서열은 서연가성울 > 인서울 기타의대(경희,고려,이화,중앙,한양:가나다순) 아주대 의대 및 지방삼룡(순천향,인제,한림:가나다순) > 지거국 등 기타 의대 이런식인데 이유는 대학 자체의 서열과는 상관 없이 해당 의과대학이 소유하고 있는 병원 때문. 참고로 한국의 최고 병원을 꼽으라면 빅5를 꼽는데, 빅5는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을 꼽는다. 즉 국내 최고급 의료기술이라는 뜻. 모그룹이 같긴 하나 울산대학교와 같은 재단은 아니다.
  5. 그런대 꽤 오랫동안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서울대의대 위성병원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대부분 서울의대 출신인 두 의대 교수들이 대놓고 자교(성,울) 출신보다 서울의대 출신을 인턴,레지던트 받을 때 우대했던 것. 모 교수는 수업시간에 '니네들 백날 해봐야 우리학교 교수 안돼. 서울대에서 오지'라고 했단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 잠깐 저거 성대 의대에서도 저런 소리가 있었다고 카더라가 있던데
  6. 그러한 이유로 UNIST와 울산대는 울산시 내 두개밖에 없는 4년제대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친목 차원의 행사 이외에 (축구동아리 체육대회 등) 학교 차원에서의 교류는 없다시피하다. 유니스트는 대부분의 행사에서 지리적으로는 울산대보다 멀지만 학교 성격이 비슷한 포항공대DGIST, 카이스트를 찾아대고 울산대의 경우 처음부터 UNIST보다 학교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딱히 교류가 없어도 아쉬울 게 없는 상황
  7. 참고로 울산대와 UNIST의 거리는 시내버스 기준 1시간, 도보 기준 2시간 40분이다. 근데 미치지 않고서야 두 학교를 도보로 오갈 인간은 사실상 없다 여기 있다!! 자전거 타고 과기대 가는데 죽을뻔 물론 직접 차를 끌고 간다면 20분 안에 도착.
  8. 설립 당시부터 울산공과대학 병설 공업전문학교로 인가받았기 때문.
  9. 2012년 신설. 기존에 있던 인문대학의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프랑스어프랑스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와 사회대학의 국제관계학과, 경영대학의 글로벌경영학과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학부이다. 1학년 전공의 80%는 각 전공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20%는 자유전공으로 선발한다. 자유전공 학생들은 1학년이 끝난 후 지망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10.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공으로, 국내 학생은 받지 않는다.
  11. 14학번부터 적용된다. 13학번까지는 이름만 IT융합전공이고,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이나 다름없다.
  12. 매일 아침 8시 50분에 상징탑에서 출발한다.
  13. 많은 학생이 학과가 통합되어 전기공학과 기계공학 전공만 남은 줄 아는데, 학부 안에 세부 전공으로 전부 다 남아 있다. 예)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14. 의예과는 제외 이 사람들은 괴수니깐
  15. 학교 중앙 광장인 상징탑 광장에 맞닿아있다. 어디서도 접근하기 좋은 곳. 그래서인지 자리 잡아 놓고 놀러나가는 학생들도 다수.
  16. 울산대학교 정문으로 쭉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것이 상징탑(교훈탑)과 이 건물이다.
  17. 보통 단과대 학생회나 총여학생회에서 주는 생리대는 이름도 모르는 저질 생리대인 반면에, 이 곳에 가면 좋은느낌!!!을 준다. 그것도 2개씩 포장된 것으로!!!!!
  18. 여학생 200명 대 남학생 10명이라는 최악의 성비를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생활과학대에는 아동가정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주거환경학과 밖에 없기 때문… 1학년은 학부제로 운영되어 그나마 낫지만 2학년이 되면 그나마 있던 10명의 남학생들은 대부분 주거환경학과로 진학한다.
  19. 층간소음만 완벽할 뿐, 복도를 누비는 무적의 중국인무리와 아침마다 구보를 뛰는 ROTC, 주말마다 바로앞 운동장에서 모임을갖는 야구팀, 등산동호회를 이길 수 없다.
  20. 난방이 어찌나 빵빵한지 창문을 열고 자는 학생들도 많다. 중앙난방이라 학생들이 방에서 난방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
  21. 정문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면 시야가 트인 사거리가 나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어느방향으로 갈지 고민하며 두리번거리게 된다.
  22. 울산대 앞은 고등학생~대학생, 성남동은 초중고 전체, 삼산동은 대학생을 비롯한 성인들이 주요 소비층이다.
  23. 대학와서 기대한 캠퍼스 라이프는 접어둬라. 학교 앞에 술집만 있는 놀라운 광경이 보인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카페가 엄청나게 들어서면서(할리스,핸즈커피,칼디등등) 카페가 술집을 밀어내는 듯한 추세. 술집이 망하면 그자리에 카페가 들어서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24. 보통 3년간 성적중 제일 잘나온 과목 성적등으로 내신을 산출한다. 예를들어 1학년 수학 1등급 영어1등급 2학년 국어 1등급 화학 1등급 3학년 물2 1등급 이면 내신점수 올 1등급 되시겠다. 다만 일류화 사업중인 과들은 이런거 없다. 심지어 이과도 1학년 사회점수를 본다.
  25. 현대그룹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다. 비슷한 경우로 현대백화점의 12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