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울산)

밑줄은 시청 소재지.

울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남구*동구북구중구
자치군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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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주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233(舊 달동 1320-1번지),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
南區 / Nam District
국가대한민국
면적72.06km2
광역시도울산광역시
하위 행정구역14
시간대UTC+9
인구35만 3,361명
(2014년 12월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4903.72명/km2
구청장서동욱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이채익(남구갑)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박맹우(남구을)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 개요

울산광역시자치구. 태화강을 경계로 중구북구를 맞대고 있으며, 동으로는 동구, 서쪽에는 울주군으로 둘러싸여있다. 인구는 2015년 9월 현재 349,923명으로 울산 인구의 거의 ⅓을 차지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구도 갑, 을 둘로 분구되어 있다. 또 울산광역시청사, 울주군청(...)이 들어서있는 등 울산의 중요 행정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야음장생포동이라는 후덜덜한 이름의 행정동이 제법 유명하다카더라

2 상징물

2014년 구청장 교체 이후 현 슬로건은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이다. 구 로고는 문서 최상단에 나와있는 그것이고... 구청 자료에 따르면 '우주의 근원인 천(天), 지(地), 인(人)을 뜻하며 남구의 영문 이니셜 N은 푸른 파도와 고래의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남구가 갖는 지역적 개성을 살렸으며 남구인의 진취적이고 도약적인 자세를 동양적인 붓터치를 이용함으로써 대민 행정의 친근감을 갖도록 표현'했다고 한다. 구목은 소나무, 구화는 벚꽃, 구조는 백로, 구상징동물은 고래이다. 구가로 '남구민의 노래'가 있긴 하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는다.



2014년 구청장과 함께교체되어 사용중인 현 캐릭터 '장생이'. 종전의 공업도시 인상을 떨쳐내고 생태도시와 전국 유일의 고래도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고래(...그리고 고래고기)로 유명한 장생포의 천연기념물 귀신고래[1]를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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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발하여 2014년 2월까지 온 동네 주민센터 벽에다 칠하고 다니던 그리고 아직도 지우지 않고 살려는 놓은 사용한 캐릭터 '타비'. 유래는 당연하다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공업탑. 설명에 따르면 '남구의 산업과 문화의 미래를 상징하며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7세 소년의 이미지로 제작'했다는데, 나름 자연친화적 의미도 담겼다지만 너무 산업도시 이미지를 풍기는데다 남구가 고래도시를 표방하기 시작하면서 10년만에 교체당했다.

3 교통

동해남부선 선암역태화강역, 울산항선 울산항역, 장생포에 없는 장생포선 장생포역이 위치해 있다. 울산항역이야 원래 컨테이너 야적장만 디립다 넓은 화물역이지만, 장생포역은 남한 유일의 통표 사용 화물선로와 남한 최동단 화물역으로 알려져 있고 무엇보다도 SK에너지 공장이 역사를 먹어 외부인 접근이 불가능한 특이한 형태이다... 동해남부선은 복선전철화 사업이 진행중으로, 통근형 전동차가 부산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쏴 줄 예정이지만... 선암역은 북으로는 빽빽한 산림과 자그마한 민가 몇 채에 그 너머좀 많이 넘어야 한다 선암호수공원이, 뒤로는 왕복 8차선 산업로가 다니는 휑한 곳이고, 태화강역은 현 위치로 이설한 뒤 도심 접근성이 떨어져서 안 그래도 사업 자체도 난항인데 망삘이 난다... 안습.

시내버스는 울산 3대 환승 요충지 중 2곳(공업탑, 신복로터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삼산동에 터미널 2개가 뙇 붙어있어 접근성과 교통체증(!)을 동시에 획득했지만, 그 놈의 KTX 때문에...

자가용을 가지고 있다면 도 닦는다 생각하는 게 편하다. 시 특성상 8~9시와 6~7시에만 막히는 일은 절대 없다. 길이 막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버스·택시·화물차의 난폭운전이 위험하게 다가온다. 그래도 부산 진구보다는 낫다

4 의료, 교육

2013년 현재 총 의료기관 수는 562곳이다. 대형병원은 17곳이나 있지만 종합병원은 신정5동의 울산병원 하나 뿐. 보건소는 야음1동에 있었다가 삼산동으로 옮겼고, 의료오지인 장생포동에 보건지소가 있다.

교육기관은 초등학교 30개교(전교 공립), 중학교 16개교(남학교 1, 여학교 1. 전교 공립), 고등학교는 일반계 13개교(남학교 4, 여학교 4, 남녀공학 5. 사립 4, 공립 7) 전문계 2개교(남학교 1, 여학교 1. 전교 공립), 학성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있고, 대학은 무거동에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가 공생하고 있다.

5 정치

15대16대[2]17대18대19대20대
갑구차수명/재선
신한국당
최병국/초선
한나라당
최병국/재선
한나라당
최병국/3선
한나라당
이채익/초선
새누리당
이채익/재선
새누리당
을구이규정/재선
통합민주당
김기현/초선
한나라당
김기현/재선
한나라당
김기현/3선[3]
새누리당
박맹우/초선
새누리당
박맹우/재선
새누리당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다. 에피소드로 김기현이 3선을 하다가 19대 국회에서 울산시장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는데, 반대로 박맹우 현직 시장은 이 재보선 출마를 위해 임기 만료를 약 3달 남기고 사퇴하였다. 결국 국회의원<->울산광역시장 자리 바꾸기가 된 셈.(...)

그러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기도 했는데, 특히 남구을의 경우 진보진영 무소속 송철호[4], 더불어민주당 임동욱 후보 2명의 득표율이 약 57%로 43%를 득표한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를 넘어섰으나 단일화가 안되어 아깝게 패했고, 남구갑은 반대로 보수 후보 2명이 난립한 덕분인지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가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를 바짝 추격했지만 2천여표차로 아깝게 낙선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때 새누리당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기준 후보는 심규명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했는데(!), 심규명 후보가 거절했다. 컷오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6 경제, 문화

신정동과 옥동 같은 경우엔 울산의 부촌이라 불릴 정도로 땅값과 집값이 비싸기로 울산에선 소문났고, 양천구 신정동과는 다르다[5]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등이 밀집한 삼산동은 이른바 젊음의 거리라 불릴 정도[6]로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맛집, 영화관, 쇼핑몰등이 밀집한 거리다. 그 사이 끼인 달동도 주거지와 사무실, 맛집골목이 기괴하게 얽힌 곳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과 KBS홀, 그리고 CK아트홀[7]이 문화적 갈증을 달래준다.

운동경기장은 울산체육공원 내에 '문수'라는 이름이 붙은 월드컵 축구장야구장, 국제규격 수영장, 사격장, 양궁장이 있고, 각종 실내 경기에 사용되는 종하체육관[8]울산대공원 내 국궁경기장 울산정, 울산대학교 내 아산스포츠센터가 존재한다. 게임장은 경남에서 꽤 유명한 오락실인 '게임 사령부'가 공업탑 로터리에 위치해있고, 2012년 초 바로 옆건물도 '골목대장'이라는 오락실이 되었다. 또한 울산 시내에서 몇 안 되는 게임매장 중 하나인 '게임라인'도 바로 게임사령부의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도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코스. 원래는 솔마루길이라는, 선암호수공원에서 십리대숲까지 이어지는 24km의 길의 일부인데, 솔마루길은 울산 어울길[9]의 7구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7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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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가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다. 행정동 옆에 부기한다.

7.1 구 울산군 울산읍 지역

1914년 군면대폐합 때 상부면과 내현면을 부내면으로 합병하여 부내면이 출범했으며, 1917년 부내면이 울산면으로 개칭되었다. 1931년 울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5년 대현면을 흡수해서 대현출장소로 편제했었으나 1년도 못 가 다시 뱉어냈다(…). 1962년 울산면이 출범하는 울산시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이외에도 울산읍이었던 곳은 중구 교동·복산동·북정동·성남동·성안동·옥교동·우정동·유곡동·태화동·학산동·학성동이 있다.

7.1.1 달동(乙)

관할 법정동은 달동(일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KBS울산방송국, 울산문화예술회관, CK치과, 롯데마트 울산점, 맛집골목으로 설명이 가능한 동네다.
달동네? 예전부터 '달리'라고 불렸던 지역으로, 과거 부내면 달리 시절 일제가 한반도에 최초로 건설한 국제공항인 울산비행장이 이 동네에 있었다.[10] 또한 울산박물관에서 달리 특집 전시를 한 바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조차 주민 평균신장이 '내지인'은 물론이요 '반도' 백성의 평균신장보다 훨씬 큰 위너 부락이었다고...

7.1.2 삼산동(乙)

관할 법정동은 삼산동과 달동(일부). 태화강역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삼산점, 업스퀘어[11] 등이 있는 울산의 교통과 쇼핑의 요충지.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7.1.3 신정1동(甲), 신정2동(甲), 신정3동(甲), 신정4동(甲), 신정5동(甲)

관할 법정동은 모두 신정동이다.
분명 같은 신정동이긴 하나, 구역별로 나눠놓고 규칙성있는 순서도 아닌데다 동 간에 거리도 꽤 되기에 동 주민들 사이에 전혀 같은 동네라는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느 정도냐면 1, 2동에 위치한 치킨집은 단지 멀다는 이유로 3, 5동은 물론이고 같은 2동인데도 공업탑 이남으로는 배달 안 해준다... 거기에 신정2동 주민들은 대부분 자기가 옥동에 사는 것으로 착각하기 일쑤다. 그나마 신정4동 주민들은 독립된 생활권으로 조용히 살고 있지만, 남동부 지역은 야음동(대현동, 수암동)과 생활권이 겹친다. 그런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를 보면 신정1, 2, 3, 5동이 같은 선거구이며, 신정4동은 붙어있지도 않은 옥동과 같은 선거구이다.

1동에 울산광역시청이, 2동에 울산 최고의 교통요지 공업탑울산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하지만 정작 시내버스 환승지는 근소하게 신정4동 쪽으로 붙었지 울산 시내버스 중 시청이나 공업탑을 지나는 버스가 안 지나는 버스보다 훨씬 더 많을 정도니 말 다했다.

아파트는 중앙건설의 강변 센트럴하이츠가 위치하고 있다.

7.1.4 옥동(甲)

관할 법정동은 두왕동·옥동이다. 옥동은 울주군청과 울산지방법원, 울산대공원,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문수 야구장이 있다. 울산대공원 남쪽의 오지에는 시립궁도장이 있다.

두왕동은 원래 청량면 소속이나 1962년 출범하는 울산시에 편입되었다. 대체로 14번 국도를 따라 청량면과 온양읍, 더 나아가 기장군을 잇는 길목으로 인식되는데 사실 국도 서쪽의 산지가 면적의 대부분이며 울산테크노산업단지가 계획되어 있다.

공업탑을 기점으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까지 가는 대로가에는 울산에서 가장 밀집되고, 큰 학원가가 위치하여 있다. 교육의 불모지(...) 울산에서 '학원가' 하면 이 옥동 학원가를 가장 많이 떠올린다.

7.2 구 울산군 대현면 지역

1914년 군면대폐합 때 현남면과 현북면을 합병하여 대현면이 출범하였다. 1945년에 잠깐 울산읍에 편입된 적이 있었으나 1년도 못 가 도로 환원되었다. 1962년 출범하는 울산시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7.2.1 대현동(乙)

관할 법정동은 야음동(일부)이다. 원래는 야음2동이었으나 200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동내에 홈플러스 울산남구점이 있다.

7.2.2 선암동(乙)

관할 법정동은 고사동·남화동·부곡동·상개동·선암동·성암동·용연동·용잠동·황성동이다. 시가지와 인구는 선암동과 상개동에 분포하며 동주민센터 또한 선암동에 있다. 다만 법정동 선암동이 선암호수공원을 포함한 산지(함월산)가 대부분이라 여길 빼고 나면 평지는 거의 없는지라(…) 거리가 꽤 떨어진 상개동에도 그나마 인구가 밀집된 북서쪽[12] 대나리마을 쪽에 출장소가 있다. 함월산 남쪽의 상개동은 동해남부선 철도가 지나가며 신호장인 선암역이 있다. 하지만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객취급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위치에 사람이 올까?
상개동과 선암동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말 그대로 석유화학단지. 당연히 거주하는 주민은 없다. SK에너지 내부에 있는 장생포역은 장생포동이 아니라 고사동에 있다. 남화동에는 울산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외황강 하구에 있는 황성동에는 울산컨테이너부두와 처용암이 있다.

7.2.3 수암동(乙)

관할 법정동은 야음동(일부)이다. 원래는 야음3동이었으나 200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7.2.4 야음장생포동(乙)

관할 법정동은 매암동·여천동·장생포동·야음동(일부)이다. 야한 소리가 들리는 곳이 아니... 사실 맞다![13] 지금의 야음장생포동은 1998년 야음1동과 여천동이 합병되어 출범한 야음1장생포동이다. 2007년에 현재의 이름1자가 빠진 게 반대로 여기를 연상시킨다으로 개칭했다.
시가지와 인구의 대부분은 야음동(구 야음1동)에 분포한다. 여천동과 매암동은 석유화학단지이며 이는 남쪽으로 더 이어진다. 매암동에는 울산항이 있으며 항만철도인 울산항선과 울산항역이 있다. 울산대교가 개통된 뒤로 매암동은 동구와 시내를 잇는 또 하나의 길목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장생포 관광 연계가 되길 바라던 남구청은 시작부터 뒷통수 한 대 얻어맞고 웬만한 이동경로는 죄다 동구 쪽이다... 영남화력발전소가 매암동에 있었으나 노후화로 폐쇄, 설비들이 시에 기증되었다. 매암동 동산 아래쪽에 있는 장생포동은 그나마 민가가 있으며 고래특구로 지정되어 있다.[14] 고래특구답게 이 곳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장생포고래박물관이 있다.

7.3 구 울산군 범서면 지역

1962년 범서면 무거리가 출범하는 울산시에 편입되었다. 범서면(현 범서읍)에 잔류한 굴화리도 사실 이 동네 생활권이다.

7.3.1 무거동(甲)

관할 법정동은 무거동(일부)이다. 원래 삼호동과 한 행정동이었으나, 1995년에 무거2동으로 분동하였고, 2007년에 무거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동 중심부에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가 있다. 또한, 무거삼거리 남쪽에 있는 울산체육공원에는 울산 문수 야구장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이 있다.
부산광역시와 1시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부산과 가깝고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울산은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버스가 절대적인데, 과거 무거종점을 계승한 율리공영차고지 덕분에 울산 어느 곳이라도 무거동으로 오는 버스는 쉽게 탈 수 있다. 고속도로 입구가 무거동에 있으므로 고속도로로 가는 모든 버스는 무거동을 지나게 되는지라, 고속도로 입구에는 삼산동의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가 잠시 정차해서 승객을 태우는 신복로터리 정류장이 있는데 무거동 인근 주민들은 삼산동까지 갈 필요가 없이 여기서 고속/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15] 자가용 가진 사람도 마찬가지로 타 지역으로 가기 좋고, 고속도로나 24번 국도를 통해서 언양에 있는 울산역으로 가기에도 위치가 좋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뿐만 동대구역까지[16] 시간만 잘 맞으면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다. 이렇듯 시내/시외를 모두 통하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인근 청량면 개발사업[17] 때문에 땅값도 상승중...

7.3.2 삼호동(甲)

관할 법정동은 무거동(일부)이다. 원래 무거동과 한 행정동이었으나, 1995년에 무거1동으로 분동하였고, 2007년에 삼호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고속도로 및 국도 제24호선을 통한 울산의 관문으로, 태화강과 삼호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형적인 주거지역이다. 동 중심부에 와와공원[18]이, 동쪽 끝에 태화강대공원이 있다.
  1. 정확히는, 북구-동구-남구-울주군의 귀신고래 회유해면이 천연기념물(...)이다. 1962년에 지정되었지만 5.16 군사정변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세워져 울산이 산업화된 이후 더 이상 귀신고래가 관측되지 않는다고... 여담이지만 계속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울산시와 울산군은 1980년대 '온산병'이라는 크리티컬 히트를 맞았고, 결국 광역시 승격 직후부터 울산은 생존을 위해 생태도시화를 부르짖게 되었다.
  2. 16대에 일시적으로 선거구가 통합되었으나 17대에 다시 분구되었다.
  3. 울산시장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4. 현대노조 고문변호사 출신으로 90년대부터 울산 관련 선거에 범진보 후보로 수차례 나왔으나 다 떨어졌다. 이번 선거는 7전8기였다고. 오죽하면 블로그 인사글이 일하고 싶습니다!!(...)
  5. 울산 내에서는 부촌이요 땅값이 오르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서울은 서울인지라 양천구 신정동의 지가나 아파트의 가격등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보다 상당히 비싼편.
  6. 하지만 중구 구시가지에 이미 도로명주소까지 '젊음의거리'로 확정한 번화가가 있어서 삼산을 젊음의 거리로 부르진 않는다.
  7. 이 쪽은 동명의 치과가 운영하는 예술관이다.
  8. 종하장학회로 알려진 지역 토호 故 이종하 옹이 기부채납했다고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종하체육관의 족보는 개족보건립자도 설계자도 알 수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났다. 참고자료
  9. 전체길이 75km, 소요시간 35시간의 ㅎㄷㄷ한 걷기여행길이다.
  10. 현재의 울산공항과는 무관하다.
  11. 2015년 7월까지 국내 최대의 아이맥스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CGV 울산삼산이 있다. HFR 대응에, 지금도 서울 밖에서는 가장 큰 스크린 크기라고.
  12. 수암동 야음롯데캐슬단지 뒤에 있어서...
  13. 행정구역 대개편 당시 뒷산이 어조사 也자를 닮았다 하여 '야'자를, 그 뒷산에서 항상 바람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 하여 '음'자를 붙인 전형적인 왜놈 센스였는데, 동네 일설에 따르면 그 소리가 정말 "야!"하는 소리였다고 한다. 그리고 윤락업소도 많고
  14. 포경이 금지되기 전까지는 고래잡이 어선의 어업전진기지이기도 했다.
  15. 터미널 시간표에서 15~20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오는 버스는 예외 없이 신복로터리 정류장에 승객을 내려주므로 무거동 주민은 도착시간도 15~20분 절약되고, 다시 시내버스를 탈 필요 없이 집에 올 수가 있다! 다만 부산은 해운대 방면은 울산대공원에서, 노포동 방면은 무거삼거리에서 타야 하는 대신 신복로터리에서 멈추는 1127번 버스가 있다.
  16. 울산역에서 KTX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17. 울주군청이 이전하니까.
  18. 동네 공원 중 남구에서 유일하게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