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팩(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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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표방한 Socom인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 등장 하는 엄브렐러 휘하 특무대인 U.S.S의 델타팀 소속분대. 플레이어는 이 분대의 캐릭터중 한명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1.2 구성원

본명 카렌 레스프록스. 프랑스 특수부대(GIGN인지 외인부대인지는 확실치 않음)요원 출신이며, 울프팩의 리더. 자신이 꿈꾸던 남자와 결혼해 주부가 되었으나 남편의 가정폭력에 당하던 중 가정폭력의 범위가 자신의 아이들로 뻗치려하자 남편을 죽여버린 뒤에 싱글맘이자 용병으로 전업, 그 뒤 U.S.S에 들어온 이 시대의 강한 엄마. 하나 같이 정상인이라곤 없는중2병 테이스트가 넘쳐나는 울프팀에서 그나마 인간적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이란 것 외에 본명이나 예전에 하던 일은 불명. 울프팀의 정찰병. 근접 전투 능력과 나이프를 다루는 데 능하다.전투능력이 좋으면 뭐해 공개영상에서 혼자서 쓰레기통 발로 차고나서 욕하는데 U.S.S 안에서도 '사신'이라 불리며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인 헝크와 관계가 괜찮은 듯 하다[2]. 후드를 쓴 것과 클로킹, 변장능력이 인상적이다. 초과학기업 엄브렐러의 위엄 원래 기획당시에는 Lupo를 대신해서 울프팩의 리더였지만 Lupo가 나오자 밀려난 인원

  • 포 아이즈(FOUR EYES)(CV : 유카나 / Gwendoline Yeo)

본명 크리스틴 야마타.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일본계 미국인. 바이러스학자이자 울프팀의 야전 과학자. 엄브렐러 사에서 일하는 바이러스학자답게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인체실험에 대해 전혀 죄책감이 없다. 오히려 엄브렐러 사에 들어간 이유가 치명적인 바이러스 개발실험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라고… 여담으로 팀원들 중 제일 나이가 어리다.도중에 네메시스 시스템 리부트 명령을 받자 프로토타입 B.O.W 라고 입맛을 다신다

본명 헥토르 하이버스. 미군 엔지니어 출신으로, 울프팀의 폭파 전문가. 동정심이 없으며, 이 위험한 일을 꽤나 좋아하고 있다. 폭약이 자신의 독특한 유머감각을 자극한 것 때문에 미군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불명예 제대하고 U.S.S에 들어왔다. 폭약을 다루다가 실수를 했는지 왼쪽 무릎부터 발까지 의족으로 대체한 게 인상적.Fuck을 참 많이 사용한다

본명 블라디미르 보드로프스키. 전 소련 KGB 첩보원 출신이며, 울프팀의 저격수. 신체적, 성격적으로 거의 특징이 없다고 한다. 이 점 때문에 국내에서 많은 지저분한 비밀임무를 수행했으나, 능력을 탐낸 높으신 분들간의 대립 때문에 해외로 도주하다 U.S.S에 들어왔다고 한다.

본명 미카엘라 슈나이더. 독일 출신이며, 울프팀의 야전의사. 한없이 메마른 감성을 갖고 있으며, 팀원의 몸상태를 최고로 유지하는 전문가. 고문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흠좀무하게도 치료를 할 때 마취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근접 무기에 재능이 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버사는 마셰테를 들고 다니며 리치가 길어서 조금 더 거리를 두고 공격 할 수 있다. 초기 트레일러에서 "놈들에게 B.O.W의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자"고 해서 포아이즈의 역할도 겸했는듯 그러나 나중에 울프팩과 플레이어가 B.O.W의 진정한 공포를 깨닫게 된다

1.3 성능

  • 루포(LUPO) : 중급자용. 소이탄 발사 능력은 꽤나 쓸모있으며 난사 스킬이 있으면 유탄 발사기는 기관총이든 전부 무한대로 쏴제낄수 있다. 가장 비싸고 쿨다운이 긴 슈퍼 솔져는 발동하면 다음 5 공격을 무시한다. 그런데 기관총으로 연속 5발 맞으면? 으앙 주금 근접공격은 어퍼컷을 날리고 칼로 훅을 날리는 시원한 타입이다. 맞으면 저머치 날아가서 꽤나 재미있는 피니셔.
  • 벡터(VECTOR) : 상급자용. 클로킹 기술로 조금 수월하게 플레이를 할수 있단 생각은 버려라. 게임의 망한 벨런스로 클로킹하고 도망가다 매의 눈을 가진 스팩 옵스한테 총맞아 죽는다. 카피켓은 별로 좋지않은데 왜냐하면 총알 한방만 맞아도 변장이 풀린다! 피니셔의 능력은 시전하는 적에 따라 틀려진다. 좀비한테 쓰면 목을 그어 날리고 스펙 옵스한테 쓰면 목을 그을때 죽인 스펙 옵스로 변장한다. 가장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클로킹이 유용하게 쓰인다.
  • 포아이즈(FOUR EYES) : 상급자용. BOW를 조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감염' 스킬이 유용하긴 하지만, 패시브가 별로라서 그닥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패시브 스킬로는 바이러스 해독제를 최대 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고, 최대 30미터 앞의 적 감염체를 판별할 수 있는 비젼이 있다. 근데 이 비젼은 스펙터나 벡터에 비해서는 상당히 쓰레기라서 거의 안 쓰인다. 바이러스 해독제를 4개 들고다닐 수 있다는 점은 조금 좋지만, 바이러스 데미지보다 일반 데미지가 훨씬 더 아프게 들어가는 게임의 특성상 중요도가 떨어진다.[4] '프로그램 감염' 스킬 외에는 주변의 BOW와 감염체들을 폭발지점으로 유인하는 '유인 페로몬', 최대 67%의 확률로 적 군인(인간형)을 크림슨 데드로 만들어버리는 '감염주사'가 있다. 근접공격 피니셔는 적을 찔러서 아군 크림슨 데드로 만들어준다. 크림슨 데드의 공격력이 꽤나 쏠쏠해서 초반에는 쓰만하나 후반에 스펙 옵스들이 쏟아져 나올때는 그냥 디코이로 전락한다(...)
  • 버사(BERTHA) : 초보자용. 코옵 필수캐. 패시브 스킬로 구급 스프레이를 최대 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허브의 회복력을 최대 50%까지 올려준다. 스킬로는 팀원 전체의 사격 정확도(Aim이 덜 벌어진다)와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스팀팩', T바이러스 감염을 회복시켜주는 '저항주사', 10초 동안 본인 또는 팀원 한 명의 데미지를 90% 감소시켜주는 '페인킬러'가 있다. 특히 이 페인킬러가 흠좀무해서 힐러를 탱커로 변신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게다가 30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어서 활용도도 가장 높다. 게임 특유의 거지같은 레벨링 디자인때문에 적들을 일일히 상대하는 것보다 빠르게 리스폰 지역으로 도망가는 게 더 나을 때도 많은데, 이때 쓰면 굉장히 유용하다. 그리고 팀원 중 유일하게 구급 스프레이를 2개 이상 들고다닐 수 있어서 필드에 버려지는 구급 스프레이도 적어진다. 싱글 플레이에 있어서도 유용하지만, 코옵의 특성상 무조건 한 명은 맡아야하는 캐릭터. 근접공격 피니셔로 적을 찌른다음 넘어트려서 다시 찌른다. 체력을 회복해야 하면 이 피니셔를 쓰자. 왜냐하면 이 피니셔로 죽은 적은 항상 허브를 드랍한다.
  • 스펙터(SPECTRE) : 초보자용. 패시브 스킬로 필드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위치와 적들의 위치를 미리 레이더에 띄워 보여주는데, 아이템을 찾기 어려운 본편의 특징상 꼭 필요한 스킬이다. 특히 챕터 완료 후에 집계되는 통계 항목중에는 기밀데이터 수집도 들어가있는데, 이 기밀 데이터는 온갖 기묘한 곳에 숨겨져있고, 또 배경과 아주 비슷해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반드시 스펙터로 플레이해야만 이 데이터를 모아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적들의 위치를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필수적.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이나 엄폐물에 숨은 적 군인들을 빠르게 잡아낼 수 있다. 근접공격 피니셔로 적한테 점프해서 펀치를 먹이는 동시에 스턴 수류탄을 터트린다. 이걸로 일반 피니셔를 바로 발동할수 있는데 이유는 적이 스턴에 걸리면 항상 피니셔가 들어가고 피니셔때 터지는 스턴 수류탄은 주위의 적들을 스턴한다. 즉 적들이 많은 곳에서 피니셔를 쓰면 다른 적들이 스턴에 걸려 바로 일반 피니셔를 쓸수 있다.
  • 벨트웨이(BELTWAY) : 중상급자용. 맷집은 좋으나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다. 패시브 스킬은 폭발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폭발에도 넘어지지 않게 해준다. 덕분에 코옵에서 버사가 페인킬러 한 방 놓아준 다음에 지뢰밭 돌파용(…)이나 적 군인 처단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스킬로 지뢰와 폭발물을 설치할 수 있는데, 워낙 폭발물 데미지가 거지인 게임 특징상 자주 쓰이진 않는다. 그래도 디펜스를 해야되는 챕터[5]에서는 꽤 사용되는 편. 근접공격 피니셔로 입에다 수류탄을 넣고 발로 차버린다. 수류탄이 입에 쑤셔넣어진 적은 나중에 시봠쾅하고 터진다.

1.4 기타

  • 헝크와의 첫 대면시 헝크의 발언[6]을 미루어 볼때 새로 구성된 분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벡터와 헝크는 구면인듯하는 것으로 보아서 신입 멤버와 기존 멤버를 혼성한 것일 수 있다.
  • 게임 진행도중 나오는 U.S.S 사령부의 발언[7]으로 보아서 충성하는 부대보다는 돈받고 일하는 용병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레온을 살려주는 루트로 가는 경우 "원래 계약금의 3배를 내놓으라"라는 말을 붙이는 것으로 보아 더욱 확실시 되는듯.
  • 원래 예상은 4인 분대였으나 Lupo와 Four eyes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분대장이었던 벡터는 분대원으로 격하.
  1. ↑ 이탈리아어로 늑대를 의미한다. 팀 이름이 울프팩인 것도 그녀의 코드네임 때문으로 보인다.
  2. ↑ 다른 인원들은 헝크에게 그냥 자기 소개하는데 벡터는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G 바이러스에 감염된 윌리엄 버킨으로 부터 울프팩을 떼어내려고 헝크가 나서자 걱정해준다.
  3. ↑ 山口 登. 아트비전 소속의 성우이며, 소설가 야마구치 노보루와는 다른 사람이다.
  4. ↑ 코옵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걍 닥돌해서 죽고 다른 팀원이 부활시켜주는게 훨씬 싸게 먹힌다.
  5. ↑ 특히 마지막 챕터 기차역 부분
  6. ↑ You guys must be New Delta team
  7. ↑ RPD 경찰서로 가서 브라이언 아이언스와 엄브렐러의 암거래 내역을 제거하는 미션에서 성공한다면 높은 대가를 지불해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