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thog
1 혹멧돼지의 영어명
일반적인 설명은 해당 항목 참고
2 A-10 공격기의 별명
해당 항목 참조.
3 헤일로 시리즈의 UNSC가 쓰는 경장갑 정찰 차량
헤일로 1 UNSC 주력 최종병기.
2550년에 왜 아직도 호버크래프트가 아닌 바퀴 탈 것이 존재하는 지는 알 수가 없다..[1] 공식 설정상으로는 125km/h정도[2] 나온다. 조금만 더 빠르면 안되나? 하지만 헤일로1 부터 시작해서 헤일로 4까지 등장하는 역사깊은 자동차. 소설의 묘사로 보면 코버넌트와 접촉한 2525년 경에는 신형이였던 듯 하다. 이런 물건이 신형이라니
그래도 기본적으로 기동성과 방어력은 높은 편이고 포워드 언투 돈 트레일러의 언급에 의하면 수소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만 약간 넣어도 거뜬히 간다고 한다[3]
장착할 수 있는 무기로는 발칸포[4], 로켓 런처(3연장[5]혹은 2연장[6]), 가우스 건[7], 이거나 아예 안달려있는데(병력수송용[8]) 거의 모든 워트호그에는 발칸포가 달려있다. 제일 싸니까. 로켓 런처는 헤일로: 전장의 서막과 헤일로:리치에서 나오고 그 이후로는 가우스 건을 단 워트호그가 대차량 공격을 대신한다. 그 외에도 뒤에 무기대신 보병 탑승공간을 탑재한 버젼도 있다. 헤일로 리치에선 여기에 다연발 로켓런처를 장착한 버전도 확인됐다. 만능이네
전장의 서막에서는 아예 내구도가 무한이었고, 2부터는 있긴 하지만 여전히 튼튼하다. 아군 해병의 AI도 좋아서 뒤에 아군 병사가 타고 있으면 알아서 탑재한 무기로 적의 뼈와 살을 분리한다.
헤일로 3에서도 워트호그의 위엄은 여전하다. 싱글 캠페인에서 조수석과, 기관총에도 해병을 태워놓고, 조종만 잘해주면 타고있는 백발백중의 명사수 해병들이 기관총을 저격총처럼 쓰면서 브루트, 밴시, 레이스 등등 적군들을 학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조수석에 S2 AM 저격 소총이나 로켓 런처, 또는 스파르탄 레이저 등을 장비한 병사가 타고 있으면 엘리트나 브루트도 얼마 못 버틴다. 또한 잘 박으면 깔아뭉개서 적들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말 고대의 전차(Chariot) 같은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유용하다. 팁으로는 적이 잘피한다면 뒷 차체로 쓸어버린다는 느낌으로 그자리에서 반 드리프트하면 헌터든 엘리트든 다 날아간다. 이에 1에선 전설 난이도에서 조차도 굉장히 쓸모가 많다. 허나 드리프트 중 탄속이 느린 니들러가 가장 성가시다.
다만, 꺾다가 잘 넘어지는데다가 전투중에 넘어지면 끝장이다. 워트호그가 엄폐물로 전환 넘어질 때는 괜찮아도 바로 다시 세울 때 재수없으면 타고 있었던 동료가 깔려서 죽고, 그렇지 않더라도 세우고 나서 다시 탈 때까지 시간이 약간 걸리는데다 그 동안 주위에서 포화를 쏟아붓고 있는 적들이 놀지도 않을 것이므로 그 도중에 동료가 얻어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보통 동료들과 이거타고 다닌다는 소리는 필연적으로 레이스가 나온다는 소리다.
소형화 버전으로 크기를 줄이고 거치형 무기를 없앤 몽구스도 있다.
원래는 처음부터 무기가 장착된 채로 쓰지만, 헤일로 워즈 에서는 초반엔 아무 무기도 없는데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거쳐 기관총, 가우스 건 등을 장착하게 된다.
전장의 서막 캠페인 중엔 3연장 개틀링만 나오며 멀티에선 로켓 둘 다 나온다. 로켓은 3연장에 재장전이 가능하니 유의하자. 지인들끼리 모여서 범퍼카를 하면 꽤 재밌다 차에서 떨어진 사람은 개미 취급당하며 끔살당한다. 조수석에 타면 조종석과 사수석과는 달리 바로 그자리에서의 시야로 되어 있어서 멀미를 유발할 수 있지만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허공만을 달리는 총알들 조수석은 조준이 힘드니 탄환 수가 많은 " MA5B 어설트 라이플이나 M6 피스톨을 추천한다.
3연장 개틀링의 경우 화력과 연사력이 상당하면서 명중률도 뛰어나 밴시 잡는데 이만한 것도 없다. 스콜피온의 경우 주포가 빗나가면 한동안 갈굼 받아야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허나 운전수가 못한다면?
데드 오어 얼라이브4의 자동차 트랩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도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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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모터스포츠 4에 출연 예정. 실제로 몰 수 있는 건 아니고 갤러리모드에서만 등장한다고 한다. 인게임 설명이 정말로 자세하다. 그야말로 워트호그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헤일로 제작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과 코버넌트의 극명하게 차이나는 컨셉을 만들기 위해서란다. 인간은 바퀴, 코버넌트는 호버. 똑같은 이유로 인간은 500년이 지나도 실탄에 탄피가 나오는 무기를 사용하고 코버넌트는 플라즈마 무기를 사용한다. 혹자는 총에서 탄피와 화염이 나오는 효과가 멋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 ↑ 체감상으로는 한 60km. 헤일로:전장의 서막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순양함에서 탈출하는 때에 걸린 시간과 주행 거리를 대충 계산해 보면 이정도 나온다. 뭐… 이건 게임적인 요소니까 깊게 신경 쓰지 말자. 그렇게 따지면 슈팅게임은 광속으로 움직인다. 실제 설정상에선 125km/h까지 달릴 수 있다. 전장의 서막 마지막 스테이지는 평지가 아니라 여기저기 장애물도 있고 울퉁불퉁한 지면이었으므로,최고속력을 내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 여담으로 헤일로4에 나오는 워트호그 뒤에 있는 통들은 약수통이라 카더라
- ↑ 전 시리즈 개근!
- ↑ CE에서만 등장
- ↑ 리치에서만 등장
- ↑ 2,3,3:ODST,리치에서 등장
- ↑ 3,3:ODST,리치에서 등장. 헤일로3 '폭풍' 캠페인에서 탈 수 있다. 단 뒷좌석에 탈수는 없다. 그 외에 리치 캠페인 '노블 액추얼'에서 노블 6가 타고 오고, '해군정보부:소드 기지' 에서 등장하자마자 곧 폭발한다. 그런데 이 워트호그 공격을 받지 않아도 무조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