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어설트 라이플

헤일로 시리즈 인류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 전투소총MA37, MA5B, MA5C, MA5D, BR55, BR 55HB, BR 85HB
카빈ARC-920
DMRM392 DMR, M395 DMR
저격소총SRS 99
기관단총M7, M7S, M20
산탄총M90, M45, M45D
권총M6
지원화기기관총M739
유탄발사기M319, M363
대전차화기M41, M57, 스파르탄 레이저, 히드라 MLRS
화염방사기M7057

600px
F2000?[1]

위 이미지는 3편에서 등장하는 MA5C형.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돌격소총(Assault Rifle, 어설트 라이플).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전설의 무기인 마47의 직계 후손 시리즈이다 하지만 구경은 같지만 탄종은 다르다

헤일로 1편부터 5편까지의 MA 어설트 라이플 비교

1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 개인 화기

MA Assault Rifle. 시리즈. 헤일로2를 제외하면 모든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 주력 무기.[2]

게임 세계관 기준으로 만들어진지 600년은 된(!) 7.62X51mm NATO 탄약을 사용하는 자동소총. 600년 동안 같은 탄약을 쓰다니 참 어지간히도 무기 개발을 안한 모양이다. 이제는 돌격소총으로 사용한다는게 함정 동일하게 26세기인 옆동네는 50구경 강철 스파이크 탄을 탄속은 극초음속에 초당 30발로 쏴갈기는 물건이 돌격소총인데... 분당 발사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체에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어 목표물을 조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장탄수 관리나 게임상에선 헤일로를 중력으로 잡고있는 행성만을 가리켜 왜 있는지 모를 나침반등의 보조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엘리트 같은 강력한 코버넌트 전사들에게도 어느 정도 이빨이 먹히는 덕분에 UNSC 보병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무기. 이전 모델인 MA37형과 MA5A부터 D형까지 존재하며 헤일로 1에선 60발들이 탄창을 장착하여 분대지원화기급 하지만 명중률이 크게 좋지 않은 화력을 가진 B형, 3에선 사격통제능력을 향상시켜 명중률과 공격능력을 상향한 대신 장탄수는 32발로 줄어든 C형, 리치에서는 구형인 37 모델을 쓴다. 1편 이후로는 B형이 등장하지 않지만 마스터치프와 필라 오브 어텀의 일행들이 지구로 귀환하여 플러드에 대한 정보가 ONI에 들어가자 이들의 플러드 연구 과정 중 그 사투를 그린 모션 코믹 '모나리자'에서 MA5C외에 60발인 MA5B도 관측됨으로써 버려진 것이 절대 아니다. 엄밀히 B 모델은 근거리 전투에 좀 더 특화된 것에 가깝다. 사실 육군은 더 구형인 모델을 쓰기도 하고.

1.1 헤일로:전장의 서막


MA5B로 콘솔과 PC판 양 쪽에서 다 나오긴 한데 대접이 천국과 지옥이다.

콘솔판에서는 집탄률도 상당하고 장탄수도 60발이나 되어서 꽤 쓸만하다. 그러나…

PC판에서는 집탄률이 칼질당했기에 최악의 화기 중 하나이다. 니들러 같이 멋도 모르고 이걸 들고만 있어도 체감 난이도가 한단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거짓말 아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무기인데 산탄총도 아닌 놈이 조금만 떨어져도 더럽게 안맞는다.사실 산탄총 정확도가 더 높다 장탄수와 연사 속도는 좋지만 명중률이 개떡같고 한발 한발이 너무 허약해서 돌격소총이 아니라 사실상 기관단총이다. 그러니까 누가 600년 전 탄약 쓰래 난이도 보통이라면 그냥 돌격해도 되지만, 정예들이 넘쳐나는 전설에선? 오직 60발이나 되는 장탄수만 믿고 가는 무기. 역시 헤일로 1은 피스톨이 답이란 생각을 들게 한다. 물론 이걸 가지고 엘리트 하나 잡을 수 있긴 하다만 그것도 블루 엘리트 정도이다. 운나쁘면 원거리전에서 자칼과 레드 엘리트와 동급.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 주변에 다른 무기 있으면 그냥 그거 집어 쓰는게 몇 배는 더 좋을것이다. 그래도 인간다움을 느끼거나 이 총이 좋아서 무조건 이 총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말에 의하면 권총은 주력으로 쓰기엔 탄환이 부족하고 머리가 아니면 죽이기가 MA5B보다 힘들고 샷건은 바짝 붙어야 한다는 견해. 60발에 / 600까지 소지가 가능하다만 엘리트 한마리 잡으려면 탄창 2개는 비워야 가능할 정도. 물론 전탄 명중한다면 약 55발 내외로 붉은 엘리트를 풀 쉴드에서 HP까지 다 까버린다.

이는 UNSC 최강의 저격 권총이 강하긴 하지만 방어막 차 있는 엘리트와 적들이나 몸에다 쏘면[3] 효율이 MA5B보다 좋지 않은건 사실이고, 초반에 코버넌트 무기도 제대로 없다면 근거리에서 살아남는다는 전제 하에서 엄폐하면 됩니다. 고갱님 어설트 라이플로 엘리트를 갈아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사 속도는 좋은 편이고 실탄계가 방어막 까는데 효율이 안 좋긴 해도 거의 다 맞추면 전설 난이도의 엘리트 방어막도 오래 못 버티는 데다가 DPM은 권총보다 났다. 그리고 잔탄수가 얼마 없는 샷건과 권총과는 달리 탄환이 무진장 많아[4] 플라즈마 피스톨과 같이 들면 장기전에도 문제없다! 더군다나 투명 엘리트의 경우 권총으로 잡기가 매우 힘들고, 특히 눈이 많은 지역에선 잘 보이지 않는 바람에 그냥 갈겨대는 MA5B로 체력을 조금씩 떨어뜨림으로서 수류탄과 탄환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밴시를 잡을 때 M6 권총과 같이 들면 굉장히 좋다. 이건 멀티에서도 꽤나 잘 통해서 상대가 쉴드를 회복하지 못하게 한다.

CAWS 샷건이 나오기 전까진 보편적인 실탄계 근접 무기 중에서 이 녀석이 제일 좋다. 미사일 런쳐, 저격총으로 쉴드를 날려보낼 수는 있어도 흔한 무기인가. 게다가 샷건은 나중에 나오니 그 때까진 실탄계에서 쉴드를 깎는데 쓸만한 것은 MA5B 밖에 없다. 더군다나 전설 난이도 플러드 맵에선 샷건이 엄청 나중에 나오는 바람에 권총과 이 녀석으로 버섯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이외에 플라즈마 피스톨, 라이플, 샷건, 저격총과 더불어 근접공격이 가장 빠른 쪽에 속하니 무시할 수 없으며, 플라즈마 피스톨은 차지샷을 남발하면 쉽게 탄환이 떨어지고 연사의 경우 어지간히 예측하지 않는한 원거리에서 맞추기가 힘들다.[5] 샷건은 가까이 붙지 않는 이상 뛰어난 제압력을 발휘 할 수 없어 이 둘을 제치면 거리가 조금 떨어진 교전에서 회피를 하며 쏘기 위해 드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외에 니들러는 어썰트 라이플보다 훨씬 느리게 피격 판정이 들어가서 근거리 전에서도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적에게 엄폐물이 적다면 니들러가 잘 들어가면 훨씬 좋다. 하지만 니들러는 시체에도 박혀 폭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근접에서 난사 시 죽임과 동시에 수류탄이 폭발해서 같이 황천행 익스프레스 당할 위험이 농후하다. MA5B는 무기를 바꿀 때 문제가 있는데 샷건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비유하자면 니들러와 권총과 비슷한 준비 시간으로 바로 쏠 수는 없지만 밀리 어택 후 근접 사격을 실시한다면 권총보다 났다.

어쨌거나 말 많은 이 총을 잡았다면 웬만한 FPS 사격 방식으로 쏘면 안된다. PC판 헤일로:전장의 서막의 MA5B는 2점사 이하론 크로스를 벗어나지 않지만 3점사부턴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는 여유가 많은 때이고 평상시엔 공격을 퍼부을 땐 점사가 아닌 마우스를 4~6번 연타로 눌러서 단시간내 화력을 부어야 한다. 운이 좋으면 8발정도까지 크로스헤어안에 다 담아 마우스 꾸욱 눌렀을 때에, 점사를 할 때에 비해 천지차이로 명중률과 효율이 향상한다. 문제는 이거 한 뒤에 계속 1, 2점사를 해도 탄환이 벗어나기 시작하니 1 ~ 2초 정도 쉬고[6] 사격하자. 사격할 때 점점 총이 뒤로 밀려나가는데 이것으로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이보단 크로스헤어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고 알아채는게 더 빠르다. 알아챘다면 1초 ~ 1.5초 정도 쉬었다가 다시 쏘는 것이 좋다.

이 컨트롤로 맞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는 전설 난이도 플러드 중 어설트 라이플 든 놈을 찾아 보아라. 명중률이 엄청나고 연사력도 좋아서 근접시엔 플라즈마 라이플보다 훠얼씬 무섭고, 탄속도 빨라서 원거리에선 점프로 어느정도 피할 수 있는 플라즈마 라이플과는 달리 잘박힐 땐 정말 잘 박힌다! 언제나 내가 쓰면 x신 남이 쓰면 사기

게다가 MA5B에 맞으면 화면이 떨리는데 이 때의 긴박감이 절로 높아져서 그렇게 많이 맞지 않았어도 피해를 많이 받았다는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데 치중한 희한한 총

해병들은 끊어서 쏘는데 불구하고 플러드는 막 쏘는데도 정확도가 높다. 캠페인에서의 해병들은 안정적으로 1점사만 하나 문제는 그 1점사 속도가 무지무지 느리다. 플러드와 같은 명중률을 주었다면 캠페인이 무지무지 쉬워졌을 것이다. 쓰러지는 그런트와 플러드들,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에 맞은 자칼과 엘리트. 또, 해병은 죽기 직전 분노로 달려갈 때를 제외하곤 긁는 것이 없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전설 난이도에선 샷건 한대로는 플러드가 죽지 않기도 하는데, 이 때는 샷건보다는 오히려 어설트 라이플로 팔을 날려버리는 쪽이 더 좋은 경우가 있어서 데드 스페이스!? 생각지도 못한 대 플러드 무기로 변모한다. 운이 좋아서 플러드 여러마리가 팔에 맞아 다 짤리거나 몸져 누우면 맛스타 칲틴 세상이다. 다수의 플러드가 위협적인 원거리 무기가 없으면 본체보단 왼팔을 근접하면서 노리는게 좋지만, 이 녀석의 명중률이 안좋을 땐 차라리 몸에 갈겨서 떡실신을 유도하는게 더 좋다.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들은 04 헤일로 착륙 후 다리 옆 바위에서 농성할 때 엘리트와 벤쉬에 대항할 때, 카토그래퍼 확보 후 헤일로 관제실로 가기위해 해 펠리칸에서 내리자 마자 셰이드를 등지고 뒤쪽 기둥에 붙었을 때, 플러드 첫 등장 맵과 인덱스 입수, 순양함 재 진입 시 플러드를 다수 상대할 때 이다. 관제실 시작 때 권총을 너무 쓰면 나중에 벤시 잡을 때가 크게 난감하니 어설트 라이플만 잘만쏘면 권총 2발 포함해서 레드, 블루 엘리트를 셰이드 포격속에서 유유히 다 죽인다.

멀티 중 샷건 믿고 달려드는 양키들에게 거리를 내주지 않는다면 쉴드를 벗기고 다운 시키는 무기. 양키들조차도 활용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MA5B를 든 상대를 만났다고 하면 거의 낙승이다. 하지만 샷건에게 근접당하면 사이드스텝에 점프로 묘기를 부리면서 긁어야 한다. 그리고 M6 피스톨과 더불어 싱글이든 캠페인이든 밴시를 견제하는데도 이만한게 없다. 조금 떨어져 있어도 2점사(또는 연타)로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상대를 크게 견제할 수 있고 탄환도 넉넉해 장시간 동안 쏠 수 있다. 너의 쉴드는 햄보콸수가 업써! 잘만 피한다면 한명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밴쉬 하나를 갖고 논다.

멀티에선 한발이 플라즈마 피스톨 한발과 같고 권총은 플라즈마 라이플과 같다(쉴드 기준). 적어도 싱글보단 화력이 좋으니 멀티에선 무시하지 말자. 큰 코 다친다. 워트호그 조수석은 사수석과 조종석과는 달리 1인칭 시점이라 조준이 매우 힘들어 이 땐 MA5B 어설트 라이플의 엄하게 넓은 크로스헤어와 60발의 장탄수가 빛을 발한다.

헤일로:전장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엄밀히 말하자면 그래픽 스킨을 씌웠을 뿐, 성능 자체는 변함 없다. 나침반 기능이 탑재되있으며 남은 총알수 표시까지 탑재되있다 !

소설판의 MA5B는 중거리에서도 쓸만한 돌격소총으로 묘사되는데 게임과 비교해볼만한 점이다.

1.2 이후 시리즈

헤일로 2에서는 MA5 시리즈가 짤렸다가 헤일로 3에서 C형으로 나왔는데, 헤일로3에 나온 소총은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아주 쓸만한 기본 화기다! 말도 안 돼! 중장거리 모두 커버되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멀티에서는 기본무기로 제공되기에 어느 공방이나 자주 보고 자주 사용하는 무기이다. 다만 위력과 달리 맥빠지는 발사음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ODST에서도 역시 쓸만한 무기.

1.2.1 MA37


2437년에[7] 도입된 무기로, MA5 시리즈에 비해 구형이지만 뛰어난 내구성과 단순한 조작 덕분에 UNSC 육군은 MA37소총을 사용한다. 사용탄약이나 외형, 탄약표시기 등 기본적인 퍼포먼스 자체는 후속 모델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코버넌트를 상대하기에 딱히 부족하지는 않다. 거기다가 전작에서 부족했던 리얼리티와 격발음이 개선되면서 게임상의 타격감/밀리터리적인 손맛이 일품이다. 또한 암살용 단검과 함께 주인공 노블 6를 상징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헤일로:리치에서 나오는 MA37 어설트 라이플은 아무래도 3편에 비해 확실히 너프됐다는 게 중론. 중거리를 넘어가면 명중률이 매우 낮아진다. 크로스 헤어 시스템을 차용했기에 크로스 헤어가 작을 때 쓰면 어느 정도 명중률이 확보된다고 하지만 그럴 바에 다른 거 쓰는 게 낫다. 딴 거 다 필요없고 어설트 라이플과 매그넘을 들고 다니는 과 미션을 진행해 보면 안다. 최소한 중거리 전에서는 정말 쓸모없다. 캣은 그저 몸빵.

쉬움~보통 난이도까지는 그럭저럭 엘리트나 브루트같은 몸빵이 강한 적들에게도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영웅~전설 난이도로 거의 한 탄창을 쏟아부어도 엘리트의 방어막조차 깨지 못하거나 그 전에 죽을 때가 더 많아서 어지간히 쓸 무기가 없지 않는 한 그냥 버린다.처음 깰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샷건과 DMR를 들고 다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 거기다 대부분의 아군 보병 AI들이 이 총을 들고 있어서 고난이도에서는 사실상 화력지원을 받는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멀티에서는 '전장의 서막'처럼 근거리 전에서 제법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대부분 그냥 딴 거 들고 다닌다. 이걸로 DMR 든 적과 중거리전 하는 건 사실상 자살행위다. 리치에서 어썰트 라이플을 잘 쓰는 사람들의 특징은 1과 같이 점사를 통해 크로스 헤어를 잘 모은다는 점, 끊어 쏠 때마다 장애물에 숨는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래서 중거리에서도 명중률을 어느 정도 보장하며 사격을 안 하는 동안 받는 공격은 장애물로 막아낸다. 그런데 사실 이 정도로 하는 사람이면 들고 있는 무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 상위권 용으로 비유 할 수 있지만, 중독성이 대단한 총이다.

1.2.2 MA5D


헤일로 4에는 MA5 시리즈 중 하나인 MA5D가 등장한다. 무게가 7.1킬로그램이라고 하는데 4.1킬로그램인 MA5C와 비교될 만한 점이다. 전반적인 특징은 C 버전과 비슷하지만 연사력과 위력이 좀 더 강하다고 한다. 무게가 늘어난 것이 위력이 상승한 것 때문인지는 불명. 어쨌든 최신예 소총은 아니고 포워드 언투 던의 배경인 2526년의 코르불로 사관학교에서 사용되었고, 동시기 블루 팀도 이 총을 운용했기 때문에 2526년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고 보는 것이 옳다.[8]

MA5B같이 장거리전에선 적합하지 않지만 근접전에선 자동발사 덕분에 DMR/BR보단 다루기 쉬우나, 근거리 전에서조차도 DMR/BR 명중률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밀리 어택으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발사 음이 찰지다. 패치로 배틀 라이플이 결전병기가 되면서부터는 리치 때처럼 사실상 쓰는 사람만 쓰는 무기가 되었다.

헤일로 5에서는 색감이 다소 변하고, 36발들이 탄창으로 탄이 늘었으며 성능이 대폭 상향되었는데, 재장전 속도가 상승하고 정조준(스마트스코프)를 사용하면 반동이 줄어들고, 지향사격에서도 크로스헤어와 명중률이 더 정밀해졌다. 더군다나 멀티플레이에선 아레나든 전장이든 M6 피스톨과 함께 기본무장인지라 사용할 기회도 많다. 헤드샷[9]이 가능해져서 더이상 잉여가 아니다! 센스와 에임이 상대보다 자신있는 상황이라 판단되면 중거리에서도 배틀 라이플이나 DMR과의 교전에서도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정도, 하지만 역시 대개의 4:4 아레나 상황에선 여전히 점사무기와의 정면 대결은 피하는 게 정신건강에 유익하다. 그리고 헤드샷 보너스가 있다고 머리에만 쏘는건 자제하자 - 상대 스파르탄이 실드가 있는 상태에선 저격총류 무기를 제외한 헤드샷 보너스가 있는 무기로 머리에다 쏘아봤자 데미지가 더 들어가지 않는다.[10] 일단 몸에다 조준해서 쏘다가 실드가 날아갈때 쯤 (9발을 명중시키면 상대 스파르탄 실드를 벗길 수 있다.) 반동을 이용해서 헤드샷을 노려보자.
  1. 1편과 2편의 개발사를 다룬 Art of Halo라는 그래픽 모음집에 따르면 원래 SF스러우면서 현대적인 총기를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을 짜서 제작을 마쳤는데 뒤 늦게 FN사의 F2000이라는 매우 닮은 총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만드는 과정에서 연관성도 없고 총기 메카니즘도 다르지만) 제작진이 '아 우리가 베꼈다고 사람들이 욕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노심초사했다고...디자이너들중에 밀덕이 없었나보다
  2. 헤일로 리치에 나온 것은 MA5 시리즈가 아니라 MA37이다. 육군용이며 왜 스파르탄이 해군 출신인데도 육군용 무기를 쓰는지는 후술한다.
  3. 헌터 제외
  4. 최대로 삽탄한 것까지 포함하면 660발을 쏠 수 있다.
  5. 하지만 장기전엔 어썰트라이플은 콩라인이고 플라즈마 피스톨 점사가 최고다.
  6. 잠시 쉬는 동안 엄폐하자. 타 원거리 무기는 계속 사격하는 것에 비해 이 MA5B의 활용법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상대의 빡침 지수를 올릴 수 있다.
  7. 리치 전투의 시점이 2552년이니 비유하면 사실상 오늘날 미군이 제1차 세계 대전때나 쓰던 리-엔필드를 제식 소총으로 쓰는 격이다.
  8. 이를 보고 제작진이 소품을 만들 때 헤일로 4의 모델링을 참조했기 때문에 일어난 오류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일단 이게 공식설정이다(...) 4편에서 역변한 치프 전투복 디자인도 그렇고 그런 일처리로 괜찮은가, 343? 괜찮아, 문제없어.
  9. 정확히는 머리 부분을 쏘면 데미지가 2배 더 들어가는 정도. 멀티에서 상대 실드가 벗겨진 후 몸샷으로 6발에 킬이 나는데 머리에다 명중하면 3발에 킬을 낸다.
  10. 1편 멀티에선 권총으로 헤드샷 3방으로 상대방 실드가 날아가기 전에 킬을 낼 수 있었지만 이후 작에선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