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5: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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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색상: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수록작. 단, 해당 컬렉션에서 ODST는 따로 구매가 필요한 DLC다.
헤일로 5: 가디언즈
개발343 인더스트리
유통Microsoft Studios
플랫폼XBOX ONE[1]
출시일전 세계2015.10. 27
장르FPS
등급TEEN(13세 이상, 미국) ESRB
16세 이용가(유럽)
17세 이용가(일본)
15세 이용가(국내) 게임물관리위원회
링크홈페이지, 트위터

1 개요

공개 트레일러(유튜브)
헤일로5 스파르탄 로크 트레일러(유튜브)
헤일로5 마스터 치프 트레일러(유튜브)
오프닝 영상(유튜브)
블루 팀 오프닝 영상(유튜브)
런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유튜브)[2]

헤일로 시리즈의 5번째 넘버링 작품이자 계승자 연대기의 두번째 작품. 2013년도 E3에서 발표됐고, 2014년 가디언즈(Guardians)라는 부제가 붙음이 드러났다. 앞으로는 타이틀에 부제를 붙일 예정이라 한다. 그리고 2015년 10월 27일 완전 한국어화로 전 세계 동시 발매가 확정됐다.옳지 그래야 우리 헤일로지!

헤일로 4의 이후 이야기를 주인공 마스터 치프가 이끄는 스파르탄 블루 팀과 새로운 캐릭터 제임슨 로크 요원이 이끄는 오시리스 화력팀의 시점으로 각각 다룰 예정이며, 총감독 프랭크 오코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될 것이라고 언급낚시하였다.

  • 마스터 치프는 오랜 친구 코타나를 잃었으며, 과거에 자신이 진실이라 믿은 것들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심지어 자신의 임무에 대해서조차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3]
  • 343 인더스트리에서는 이 점에 주목했으며, 이번 작품은 마스터 치프의 과거이자 미래가 될 것이다.
  • 로크 요원이 등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마스터 치프이다. 당연하지만 작중 비중도 마스터 치프가 더 크다.(실제론 치프 등장미션이 3개다,로크는9개)
  • 제목에 가디언즈라는 부제가 붙은 것은 차기작 혹은 차차기작에서 숫자를 떼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헤일로는 파이널 판타지가 아니기에 숫자가 커지면 새로 접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라고.[4]

헤일로 시리즈의 메인 작품들 중 최초로 미국에선 T(13세), 한국에선 15세 등급을 받았다.[5] 이례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사실 헤일로 시리즈는 한미일 3개국에선 늘 성인 등급(미국 M(17세), 한국 18세, 일본 D(17세))을 받아왔으나 유럽에선 모든 시리즈 작품이 15~16세 등급을 받아왔다.[6][7] 최근 들어선 미국도 SF FPS에는 낮은 등급을 주는 추세이다. 데스티니(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리부트) 등 전부 T 등급이다.[8]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를 보면 '사실적이나 과도하지 않은 폭력표현 및 선혈표현, 경미한 비속어 및 저속어의 사용'으로 15세 등급을 받았다.[9]

2 등장인물

  • 블루 팀
블루 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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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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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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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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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104
소설에서만 언급되던 마스터 치프의 오랜 전우인 스파르탄 2 린다와 켈리, 프레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 치프와 같은 팀으로 동행하며 치프 파트에서 코옵 플레이시 블루 팀 멤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치프만이 유달리 강조되어 그렇지 치프만 쫒기는게 아닌 블루 팀 전체가 쫒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치프를 포함한 전원이 스파르탄 4들과 동일한 2세대 묠니르 전투복을 장비하고 있다. 출처
  • 오시리스 화력팀

오시리스 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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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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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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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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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타나카
제임슨 로크와 같이 동행하는 스파르탄 4 화력팀이다. 블루 팀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넘사벽 스파르탄 2인 마스터 치프와 블루 팀을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로크 파트에서 코옵 플레이시 오시리스 화력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 토마스 라스키 함장
  • 사라 팔머
  • 줄 음다마 : E3에서 짤막하게 등장. 로크에게 다리를 찔린다. 그리고 이후의 플레이 장면으로 봐서는...
  • 아비터(텔 바담) - 헤일로 : 마스터 치프 콜렉션 예고편과 E3 영상에서 등장이 확정. 로크 요원에게 마스터 치프의 행적에 온 우주의 목숨이 달려있다고 말한다. 로크를 향해 고작 스파르탄이 되었으면서 자신의 옛 전우이자 최고의 영웅이었던 마스터 치프를 쫒는다는 말에 역정을 내지만 어쨌거나 로크를 도와주는 듯.
  • 마키 차바 : 오시리스 팀 미션에서 그들을 지원하는 여성 상헬리 사관.[10] 성우는 소환사의 협곡으로 유명한 김상현. 모습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비터를 도우러 가는 오시리스 팀에게 중간중간 경로를 알려주기도 하고, 팔머가 지원한 맨티스를 보내주거나 상헬리오스의 검 소속 엘리트 지원군을 보내주거나 하는 식으로 오시리스 팀을 돕는다. 스파르탄 옵스의 '자레드 밀러'처럼 전술장교 정도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워든 이터널(Warden Etearnal) : 이번 작의 메인 빌런으로, 5m가 넘는 거구에 온 몸이 중력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E3 시연 영상에서는 오시리스 화력팀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단 한 방에 모두를 날려 버렸다. 블루팀과 오시리스팀으로부터 코타나를 지키려고 헤일로5 캠페인내내 괴롭힌다.
  • 슬론 - 유리화 이후 테라포밍 작업을 하고 있는 외곽 이주 행성인 메리디안의 총독 임무를 맡고 있는 AI. 붕괴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해상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오시리스 팀이 메리디안에 온 것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그들이 프러미시안을 해치워 주민들을 돕자 마지못해 오시리스 팀을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오시리스 팀을 감시하면서 오시리스 팀이 찾는 마스터 치프에 대한 정보는 의도적으로 모른 척 하는 것이 보여서 오시리스팀은 슬론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다. 가디언이 깨어나 행성이 엉망진창이 되자 '코타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 코타나 - 게임인포머 기사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인트로 영상에서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박사와 함께 등장한다. 하지만 실종이후 알수없는 이유로 워든 이터널에 의해 도메인을 통해 부활했으며 광기,붕괴현상 모두 치유가 된 상태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헤일로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빌런으로 등장한다.
  • 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 - 선조행성 '제네시스'의 모니터로서 워든이터널과 코타나에게 뺏긴 자신의 시설을 되찾고 가디언의 집합소가 되어버린 제네시스 행성을 원래대로 돌려놓기위해 블루팀을 쫓아온 오시리스팀을 돕는다.

3 중요 설정

4 싱글플레이

유튜브 링크
E3 2015에서 공개된 코옵 싱글플레이.

- 치프로 플레이할 경우 블루 팀이, 로크로 플레이할 경우 오시리스 화력팀이 동행
- 십자키아군 지휘 가능.[11] 아군 분대원에게 특정 무기/차량/적을 장비/탑승/처치하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쓰러진 플레이어를 부활시키거나 플레이어가 쓰러진 분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다만 적들의 포화가 쏟아지는 곳에서 쓰러졌다면 분대원이 구하러 오다가 사이좋게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이젠 쓰러졌을 시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웅/전설 난이도에선 체크포인트를 좀 자비없게 설정해서 난이도를 올렸음.
- 이제 함께 싸워줄 분대원들이 있고 새로운 스파르탄 어빌리티도 주어졌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적들도 대폭 강화시킴.[12]
- 이젠 난이도를 높이면, 단순히 적들의 데미지나 몸빵만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근접공격 패턴 등이 추가됨
- 코옵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서도 난이도 변화
- 스테이지 상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
- 화면분할 코옵 플레이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음. 가변해상도가 적용되므로 각 플레이어의 시점에 따라 이를 분리하는 것이 제한된다고 한다.으아니

4.1 발매 전 정보

- 헤일로 4로부터 8개월 후의 이야기
- 04 시설, 05 시설, 아크, 레퀴엠을 이어 이번 주요 배경 행성은 상헬리오스[13]
- 스케일이 매우 커져서 거대한 적들, 우주전 등이 나온다.이미 헤일로:리치에 나오지 않았나?
- 이젠 지렁이 형태(!)의 렉골로도 게임상에 등장한다 흑형 지못미

- 새로 등장하는 선조 기계 수호자의 크기는 대략 1.5km 정도로 어마무시한 위용을 보여줌(대략 코버넌트 구축함 크기). 공개된 예고편&오프닝 영상을 볼 때, 최소 7~8기의 수호자가 깨어난 것으로 보인다.출처

선조기계 가디언의 모습
비교

- 게임의 시작은 치프가 탈주하기 전의 상태부터로, 헤일로 4로부터 8달뒤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항성계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대격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현상에는 다름아닌 수호자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한다.
- 열정적으로 광신적인 스톰 코버넌트들은 줄 음다마의 리더십을 서서히 버리고 있다고 한다.[14] 때문에 '인간어 사용 금지'라는 수칙마저 무시한 채 인간어를 쓴다고. 그런트들의 깨알 개그도 돌아온다
- 헤일로5 캠페인은 수많은 스토리와 즐길거리로 층층이 이루어져 있다. 원한다면 후다닥 달려서 빨리 깰 수도 있지만 정말로 모든 걸 체험하고 싶다면 천천히 진행해야 할 것
- 아비터는 여전히 내전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고 오시리스 화력팀을 도와 치프를 찾게 해주는 대가로 협력을 얻고 싶어함
- 뉴 블러드(벅), 라스트 라이트(타나카), 헌터즈 인 더 다크(베일)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오시리스 화력팀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다
- 첫 미션은 로크를 포함한 오시리스 화력조 시점으로, 줄 음다마의 광신도 군벌 세력으로부터 헬시 박사를 탈취하는 내용
- 게임인포머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두번째 미션은 치프와 블루팀이 지난 2년동안 버려져 있었던 ONI 연구시설을 되찾으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내용으로, 시설 내의 코버넌트 병력과 교전 중 치프가 블루팀과 떨어지고 나서부터 코타나의 실루엣이 그에게 나타나 "존, 도메인이 열렸어요. 다음은 메리디안(Meridian)이에요. 존, 이제 3일 밖에 안 남았어요. 교화(Reclamation)가 시작될 거에요." 라고 말한다.[15]

-팀 롱고(헤일로5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헤일로5 에서의 사건들은 헤일로 세계의 규칙들을 근본부터 뒤흔들게 됩니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마스터 치프 또한 영원히 바뀌게 됩니다. 은하계 또한 결코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프랭크 오코너(프랜차이즈 개발 디렉터) :
"코타나의 운명은 확실하게, 헤일로 4 에서 끝났습니다.아, 안돼... 스토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코타나의 희생이 치프에게 대체 어떤 영향을 끼쳤냐는 겁니다. 물론 헤일로5 에 나오는 코타나가 단순한 꿈속의 존재는 아닙니다. 치프에겐 그냥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 그 이상의 존재이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남겨놓고 떠난 존재입니다."

-레딧/네오가프에서의 관계자의 질답 내용 중 일부링크

Q: 설마 스토리 전개가 치프와 로크가 싸우다가 서로 갑자기 하이파이브를 할 정도로 화해하고 친구가 되는 것인가?
A: 그딴 전개는 조금도 없다. 확실한 건 둘이 싸우는 부분이 있다.

Q: 5에선 캐릭터 중 누가 죽나?
A: 그건 못 말해주겠고, 스토리 자체가 겁나 잔혹할 것이다. 등급은 낮아졌는데? 그리고 그 말은 최악의 형태로 이뤄졌다

- 엠바고를 무시하고 몇몇 플레이어가 트위치에서 엔딩까지 실황중계를 함으로서 몇몇 정보가 들어났다.
발매까지 하루 남은 10/25일 현 시점에서 최대한 누설없이 적자면...

  1. 헤일로 5 팬 전원이 울며불며 감격할 엄청난 디자인의 레벨이 있음. '무언가의 위'를 수직으로 내려가는 레벨이라고 함.
2. 로크와 치프의 대결은 생각보다 초반에 일어남. 두 주연 모두 납득될 만한 방법으로 서로와 대치.
3. 워든 이터널은 등장하는 것 그 자체가 훌륭한 보스전. 블루팀과 오시리스팀을 한낮 해병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강하다.
4. 헤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 등장. 어쩌면 지금까지 행적으로 볼때 그 선각자에 버금갈지도 모름
5. 그 선조의 모니터조차 이 빌런을 잠시 방해만 할 수 있을 뿐, 막을 수 없었다. 물론 치프와 로크도 포함해서.
6. 이 빌런은 코버넌트와 다이드액트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으며, 헤일로 유니버스를 코즈믹 호러급으로 영영 바꾸고 말았다. 오직 인피니티를 비롯한 극소수만이 그 영향권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7. 사실상 헤일로 5는 헤일로 2에 바치는 헌사라고 할 수 있다.

4.2 줄거리

헤일로 5: 가디언즈/줄거리 항목 참조.

5 멀티플레이

343 인더스트리는 헤일로 4 멀티플레이에서 비판 받았던 부분을 수용하고 좀 더 클래식한 헤일로로 돌아가면서도 더 세련된 멀티플레이를 만들었다.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킬 스트릭 삭제
- 로드아웃 삭제
- 아머 어빌리티 삭제
- 질주 시간 제한 없음
- 킬 캠 유지
- 쓰러스터 팩(닷지) 추가
- 스파르탄 차지(달리는 상태에서 적에게 몸통 박치기) 추가
- 그라운드 파운드(공중에서 적에게 내려꽂히는 기술) 추가
- 난간 기어오르기 추가
- 보이스 오버 추가
- 스마트 스코프(스마트 링크) 추가[16]
- 워존 모드 추가

처음 이런 변경점들이 알려졌을 때는 콜 오브 헤일로를 만들려는 것이냐는 반발이 많았지만 실제 프로게이머들의 시연 영상이 공개되고 2014년 12월 19일 엑스박스 원 대시보드 프리뷰 사용자들에게 헤일로 5 베타가 풀리고 일반 유저들이 헤일로 5 멀티플레이를 접해보면서 여론은 반전됐다. 시리즈 최고의 멀티플레이라는 호평이 자자하다. 이번 헤일로5에는 사생결단,스파르탄 옵스는 들어가지 않는다.

헤일로 4에서 지적받았던 킬 스트릭이나 로드아웃, 아머 어빌리티 등을 삭제하고 추가된 기능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며 공평하게 같은 조건에서 실력으로만 겨룰 수 있게 됐다. 달리기는 무제한이 됐고, 대신 달릴때에는 까인 쉴드가 재충전되지 않는다. 가장 말이 많았던 스마트 스코프는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맞으면 풀리는 모습에 기존의 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343 인더스트리가 프로게이머를 개발자로 영입하고 관전 모드를 추가하는 등 헤일로 리그화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 것에 걸맞는 게임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유튜브 링크 1
유튜브 링크 2

워존 모드가 추가되었다. 12대 12의 대형 매치이며, AI까지 전투에 참여한다. 중간중간 AI보스가 등장한다.

각 팀은 맵에 흩어져 있는 상대 팀의 거점들을 점령, 상대 팀의 코어를 노출시켜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적군 사살과 어시스트를 통해 REQ 에너지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포인트를 소모해 리스폰할 때 원하는 무장을 장비하거나 탈 것들을 호출할 수 있다. 중간중간 프로메테안과 스톰 코버넌트 세력이 출몰하며, 이들 중에서도 상헬리 장군이나 프로메테안 나이트 마셜 등을 사살해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8대 8 전투인 빅 팀 배틀은 원래 전장으로 대체되어 넣을 예정이 없었으나 추가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11월 19일부터 새 모드로 추가되었다. 다만, 급하게 제작했는지 맵 자체의 텍스처나 광원이 기존 맵들에 비해 미흡한 편이다.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전작들의 빅팀배틀의 장점들을 잘 조합했다는 평.

코난 오브라이언Clueless Gamer에서 멀티플레이를 리뷰했다. 코난 쇼의 코코 팀과 HBO 드라마 실리콘밸리 출연진들이 팀을 짜서 대결을 펼쳤는데, 아니나다를까 약냄새가 진동한다. 유튜브 링크, 자막 링크

전작부터 계속 지적받던 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로 매칭이 잡히도록 조치한 덕분에 핑이 떨어져서 몇초 뒤 총이 발사되거나 자신만 죽는 경우는 비교적 줄어들었지만, 한국 유저들은 강제로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유저들과 매칭이 잡히게 되는 바람에 평소 시간대는 물론, 북미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새벽 시간대에도 매칭이 잡히지 않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유료 VPN을 돌린 유저의 증언으로는 우회를 하면 북미권과 유럽권 유저들과 매칭이 잡힌다고 한다.[17] 그래서 15년 하반기 이후 헤일로 갤러리 등을 중심으로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다행히도 2016년 2월을 기점으로 핑제한이 풀리면서 30초 정도에 매치가 24시간 잡히게 되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핑 드랍 문제가 다시 불거져 상대방과 마주치면 이미 총을 맞고 시작하기 때문에 1대1 싸움이 매우 불리해졌다. 게다가 자신이 보고있는 상대방의 위치랑 실제로 있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쏜 총의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고 조준보정이 약해져 게임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졌다. 이 문제는 개인별 통신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북미권 유저들에 비해 게임이 불리한 것이 사실. 그런데 이렇지 않은 콘솔fps가 있나???

16년 3월 5일 패치로 피에스타 슬레이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헤일로 4에서도 인기를 끌던 커스텀 모드였는데, 랜덤 무기를 들고 시작하고 각종 중화기가 난무해서 정신이 없지만 상대 팀에 저격의 달인만 있거나 하는 식으로 실력차가 압도적이지만 않으면 누구라도 어느정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16년 4월 14일 부로 사생결단이 전장 사생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현재 베타 테스트중이며 향후 여름쯔음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전장에서 자꾸죽는사람을 위한모드 여기서도 AI한테 썰리면?

꾸준한 업데이트로 무려 싱글에서 동료ai까지 패치되었고 스코어어택까지 패치가 되었으며
멀티는 다른 게임이라면 돈주고 팔법할 정도의 컨텐츠를 무료료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 있어서 역대급 혜자게임이 되었다.

6 무기

  • 어설트 라이플의 정확도가 향상되었고 정조준과 헤드샷이 가능해지는 등, BR이나 DMR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기본무기로 탈바꿈했다. 다만 헤드샷의 경우 데미지가 높을 뿐 원킬은 아니다. 9발로 적 스파르탄의 실드를 벗길 수 있고, 맨몸 상태의 적에게 머리 3발, 몸통 6발을 맞추면 사살 가능.
  • 배틀 라이플에는 도트 사이트와 롱샷 조준경이 달린 버전이 함께 존재하는데, 도트사이트가 기본 사양이다. 조준 기능과 깡패스러운 위력은 전작과 별 차이가 없다.롱샷 조준경이 달린 버전은 전장에서만 사용가능. BR의 경우 단 네 번의 사격으로 적을 죽일 수 있다. 삼연사 총이기 때문에 세 발씩 쏘는데, 열 발째에서 쉴드가 까인다.
    • 일부 멀티 맵에서 헤일로 2의 악명높은 BR55가 돌아왔다. 연사력, 집탄률, 반동, 모든 면에서 기존 BR의 상위 호환인 무기.
  • DMR의 경우 연사력은 피스톨과 같으나 자동조준 거리가 길고, 롱샷 조준경이 달려있다. BR보다 사정거리와 정확도가 높은 대신 5발로 적을 죽일 수 있다.
  • 피스톨 DMR이나 BR에 비해 자동조준 거리가 짧다. 헤드샷 기준 5발로 적을 해치울 수 있다.
    • 일부 멀티 맵에서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깡패 매그넘이 돌아왔는데, 3발이면 적을 보내버릴 수 있다.
  • SMG(헤일로 시리즈)가 부활했다. M20이라는 신형 총으로 역시 도트 사이트가 달려있다. 13~15발로 적을 해치울 수 있는데, 연사력이 끝내주기 때문에 근접 상황에서만큼은 어설트 라이플보다도 좋은 무기.

  • 스톰 라이플의 성능도 매우 좋아져서 전작과는 달리 주무기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스마트 링크를 사용하면 중거리까지도 커버가 되며, 근거리에서는 SMG에 버금가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플라즈마 탄 6발로 적을 해치울 수 있다.

  • 선조 무기
    • 볼트샷은 더이상 샷건처럼 차지할 수 없지만, 3점사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탄환이 조준한 목표물을 추적한다.
    • 서프레서처음엔 연사력이 낮지만 쏘면 쏠수록 연사력이 올라간다. 모든 탄환은 유도.
    • 광선 라이플은 3연사 기능이 사라지고 DMR처럼 단발 형식이 되었다. DMR, 피스톨과 비교해 연사력은 낮지만 조금 더 강력하다. 또한 조준시 연사력이 약간 낮아지는 대신 데미지가 상승하여 두 발로 쉴드를 없애고 3발때에 적을 사살할 수 있다.
    • 화염사살포의 경우, 전작의 잔탄 베이스에서 배터리 기반으로 바뀌었다. 차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일반 발사시 연발이 가능하나 차지 후 발사시 약간의 텀이 있다. 차지 후 발사시 헤일로 4의 화염사살포와 같다.
    • 바이너리 라이플은 포커스 라이플처럼 적을 지지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다만, 2발들이 탄창은 전작과 동일하다.
  • 새로 추가된 선조 수류탄인 스플린터 수류탄의 폭발 방식이 바뀌어서 던져서 적에게 맞추면 곧바로 분해시킨다. 거기다 그냥 터뜨려도 작은 불똥 여러개가 떠있으며 이것에 닿아도 역시 큰 대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작처럼 적의 추격이나 퇴로를 차단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물론, 팀킬도 자주 일어난다.

추가바람

7 바이럴 마케팅


2015년 3월 22일부터 종군기자인 '벤자민 지로' 가 마스터 치프의 프로필 기사를 쓰려다 추악한 진실을 밝히게 되는 내용인 "진실을 쫓아라 Hunt the Truth"라는 이름의 오디오 로그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올라왔다. 총 13화 완결. 한글자막판 링크1 링크2

2015년 9월 23일.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시즌 2 한글 자막판 링크

시즌 1, 2 모두 치프와 ONI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화자가 본인의 이야기를 오디오 로그에 독백하여 전 우주에 송출한다는 컨셉의 스릴러 스타일로 구성했는데, 특히 시즌 1의 경우 "듣다가 소름돋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오디오 드라마 스토리 자체의 퀄리티와 완결성이 정말 굉장한 수준이다. 그러나 정작 헤일로 5 본편에서 'Hunt the Truth'의 인물이 언급되기는 커녕, 사실상 흑막으로 묘사했던 ONI의 비중도 없다시피 하는 등, 양 작품 간에 연관성도 없고 스토리도 완전히 다른 세계인 것 같다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팬덤에서는 발매 전부터 호평을 받은 광고들과 더불어 "차라리 마케팅 스토리 작가가 헤일로 차기작 스토리를 맡아라" 라는 불평이 나올 정도.

8 평가

메타크리틱 84점.

환상적인 멀티플레이와 부족한 싱글플레이

덕후가 그 작품을 만들면 덕후만 이해할수 있는 작품이 나온다는 예 이해는 해도 공감이 잘 안되는 연출은 어떡하지

역대 최악의 헤일로라는 평가를 받은 헤일로4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헤일로4의 경우엔 싱글/멀티플레이 게임 자체의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 반면, 5편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로는 깔 게 거의 없다는 것이 차이점. IGN은 9.0을 주었지만 정작 4편때는 9.8점이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분명 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슈팅 게임 상은 스플래툰에게 빼았겼고, GOTY단 한 개도받지 못한 유일한 헤일로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되었다. 아캄 나이트는 세 개나 받았다

이 게임과 비슷한 평가일지도?

8.1 게임성

발매 초기에는 게임 자체로만 보면 이러한 점수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으며, 문제는 스토리텔링에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헤갤을 필두로 한 팬덤에서도 평가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잘된 점으로 보자면, 우선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고 무기들도 밸런스가 잘 맞춰졌고 겹치는 특성없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주류, 비주류 무기로 갈리지 않고 모든 무기를 다양하게 쓸 수 있게 밸런스가 설계됐다. 그라운드 파운드, 스파르탄 차지, 난간 오르기, 슬라이딩, 추진 팩 등의 신규 액션의 도입으로 화려한 움직임과 더불어 전방위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플레이 느낌도 첫인상은 전작보다 빨라진 속도감[18], 그리고 속도감만 있는게 아니라 묵직함과 함께 훌륭하게 조화시켰으며 특히 무게감있는 타격감이 상당한 사격 쾌감을 주며 일품으로 꼽힌다. 멀티플레이 역시 헤일로 5 멀티 플레이 베타로 알려진 마스터 치프 콜렉션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 또 새로 제작하여 환골탈태 했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제대로 잡았고, 원샷원킬의 정신없이 빠른 진행보다는 위의 장점을 모두 모아 진득하게 교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헤일로 3 이후로 오랜만에 큰 극찬을 받고 있다. 스토리를 비판하며 70~80 점대의 점수를 준 웹진들도 게임성과 멀티플레이는 크게 호평했다. 이러한 멀티플레이의 재미에 대해서는 지금도 이견이 없는 편.

그러나 싱글플레이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문제가 되는 스토리텔링은 치워놓고 보더라도, 아무리 길게 잡아도 고작 분량이 5~6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크게 부실한 플레이 분량이 스토리텔링의 충격이 가시자 비판의 도마에 오른 것. 헤일로 5 발매 초기 당시에도 플레이 이후 스포일러가 커뮤니티에 유포되는 시간이 극도로 짧았던 것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맵 디자인과 구성은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다. 일직선으로만 구성된 전장이 아니고 자유도가 높은 맵에 복층과 여러가지 우회로를 만들어서 같은 곳이라도 여러가지 전술을 쓸 수 있게 설계했다. 이러한 구성은 같은 미션을 여러번 반복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게끔 해준다. 여기에 전작에 있던 QTE도 삭제하여 더 자연스러운 진행이 가능하다. 일종의 RPG 게임의 마을과 비슷한 요소도 약간 추가되어서 비전투지역에서 주민들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생겼다.

그러나 적의 등장 빈도 및 병종을 포함한 전체적인 레벨 디자인, 난이도 구성에 대해서는 점점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특히 2회차 플레이, 전설 난이도 등을 플레이하며 싱글플레이를 더 즐겨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정적인 공간에서 등장하는 적을 모두 섬멸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등의 디펜스 구조의 플레이가 강요되는 편이 많다는 의견. 기존에는 적을 모두 해치우지 않고도 목적지까지 가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했으나 5편에 와서 그런 자유도가 상당히 축소되었다.

여기에 더불어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반감을 사는건 워든 이터널. 단적으로 워든 이터널을 처치하라는 미션 목표가 하달되는 경우가 정말로 지겹도록 나오며, 모든 AI 지휘 시도와 플레이어의 우회 기동 시도를 무시하고 높은 방어력과 날아다니는 기동성, 그리고 한 방만 맞으면 빈사 상태에 몰리는 강력한 화력은 워든 이터널이 등장하는 구간의 교전 양상을 지독한 화력전 혹은 한참이나 치고 빠져야 하는 지루한 장기전으로 단이화 해버린다. 문제는 상기하였듯이 이러한 워든 이터널이 등장하는 구간이 게임 플레이 중후반부의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점.

싱글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지휘에 대해서는 거의 공통적으로 평가가 나쁘다. 강력한 스파르탄 분대를 운용하는 것에 비해 그 전술적인 커맨드가 부족한 것, 활용폭이 제한되어 있는 점이 문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AI는 하는게 없어지며, 부활 셔틀과 같은 존재가 돼 버린다. 그나마 그 부활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게 편할 정도.[19] 그리고 존나멍청하다. 총도 못쏘고

음악의 경우 전편인 헤일로 4는 마틴 오도넬 대신 진노우치 카즈마와 닐 데이비지가 참여했는데 음악은 좋으나 마틴 오도넬의 곡들보다 아쉽고 균형있게 배치시키지 못했다는 평이었지만, 이번 헤일로 5에선 진노우치 카즈마 혼자 맡아서 마틴 오도넬의 음악 스타일과 전작의 음악 스타일을 적절히 조화시킨 훌륭한 음악들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했다는 평이다. 특히 아비터가 등장하는 배경 음악인 Warrior World와 시리즈의 상징격인 메인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The Trials는 우주구급 스케일에 걸맞는 엄청난 웅장함과 간지폭풍을 선사한다. "마틴 오도넬 다시 안 와도 될듯"(...)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 받았다.

음향효과도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총소리 뿐만 아니라 여러 음향효과가 플레이 몰입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타격감과 잘 어울리는 타격음이 청량감을 더해 준다. 단, 헤일로 시리즈의 기본 무기라 할 수 있는 어썰트 라이플의 묵직한 타격음에 호평을 받았던 전작보단 아쉬운 편.[20]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실제로 게임 평가에선 보기 힘든 음향효과에 대한 호평이 상당히 많은 편.

한글판의 경우 번역과 더빙 모두 헤일로 시리즈 중 최고로 손 꼽힌다. 번역은 의역, 직역 모두 성공적이고 문맥도 아주 자연스럽다. 성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다.(계승을 재생으로 번역하는건 아직도 수정 안 됐지만.. 아무래도 일관성을 위해 후속작에서도 계승만 재생으로 번역할 듯)

8.2 부실한 스토리텔링

나쁜 스토리텔링이 장점들을 까먹어버렸다.

먼저, 나쁜 감정선과 연출이 문제였다. 정보 전달에서 질적, 양적인 문제도 있었고 이로 인해 상당한 비판에 직면했다. 캐릭터들은 그 양에 비해 낭비되는 느낌이 강하고 마케팅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부풀어오른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이야기 전개를 보였다. 각 팀을 합쳐서 게임 플레이 내에 등장하는 주 캐릭터들은 8명이었지만 그들의 매력은 기대했던 만큼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15개 가량으로 나눈 스테이지에선 단순히 NPC만을 오가며 상호작용을 하는 스테이지라고 부르기엔 민망하고 컷신으로 끝날법한 것도 섞여 있었다. 특히나 결말부의 진행은 헤일로: 리치 등 기존 시리즈에서 깔아놓은 밑밥을 생각해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결국 호불호를 떠나 헤일로 5의 스토리는 완결성이 부족하다.

헤일로 2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채 후속작을 암시하는 결말로 인해 말이 많았다. 그렇지만 마스터 치프의 대사인 "이 전쟁을 끝내려 합니다."는 헤일로 2의 모든 과정이 3에서의 해소될 것이라는 확신을 줌과 동시에 더불어 드디어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는 벅찬 기대감을 주는 결말이었다. 이에 반해 헤일로 5의 결말은 전쟁의 시작보다는 크게 한방을 맞은 상태에서 도망치듯이 끝나는 구도였고 이러한 상태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답답함과 불쾌함을 주기 충분했다. 다만, 게임으로 나왔던 모든 스토리에서의 헬시박사와 마스터 치프와의 만남이 처음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21] 헬시박사의 마지막 인삿말에서 감회가 남다른 게이머들도 많다.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한줌의 희망도 없는 상태에서 끝냈다는 점일 것이다. 만약 본편의 안타고니스트를 막을 힌트를 제공했다면 이리 큰 반발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문제는 마케팅이 소비자로 하여금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것. 일례로 로크와 치프의 대결 구도가 주 마케팅 포인트였던 것에 비해서 치프에 대한 로크의 감정은 적대적이기보다는 단독행동을 하는 주임원사를 보는 대대장의 심정과 비슷했으며, 헤일로 4부터 코타나와 치프의 심리묘사가 변화한다는 힌트가 있었으나 스토리가 그 둘의 감정변화를 충분하게 설명하진 못했다.[22] 결국 5편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기본기가 부족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본편 발매 이전에 있었던 마케팅 중 진실의 사냥이라는 프로모션은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포장하려는 ONI에 맞서는 한 기자의 사투였다. 로크의 설정과 맞물려 ONI의 계략에 맞서 싸우는 영웅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었는데, 본편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ONI와 직접적으로 맞붙는 모습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기존의 헤일로 시리즈가 홍보영상과 그 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긴 했지만 이번 경우는 흥미로우며 진지한 설정을 파고 간데다가 호흥이 너무 좋았다. 마케팅의 대립요소나 소재들이 본편의 그것보다 호흥이 좋다보니 어떻게 보면 역효과가 일어나 버렸다.

또한 치프와 블루 팀의 비중은 극이 진행되면서 점점 작아지며 오시리스 팀이 중심이 되는 데도 불구하고 새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로크는 이야기를 이끌어갈 만한 힘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23] 전 ONI출신이라는 설정에 게이머들이 기대한 것은 해군정보부에서 마스터 치프를 보는 시각과 취급이었으나, 그를 해군정보부와 분리시켜 도덕성을 강조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그를 단조로운 인물로 만들었으며 대사 하나하나에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오시리스 팀 동료들에게 이입이 쉬울 정도다. 결과적으로 로크는 치프를 쫓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통해 추격의 정당성을 설명하려는 과정보다는 명령에 의해 쫓아가지만 중요한 시점에는 치프에게 납득해버리는 수동적인 모습으로 이야기의 주체가 되지는 못한 한계를 가지게 되었다. 헤일로 2 이후로 아비터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며 마스터 치프와 대립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이야기의 또다른 주체가 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근본적으로 헤일로 5를 이해하기 위해 그래픽 노블과 같은 타 매체나 전작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오히려 헤일로 5 스토리만 보게 된다면 앞서말했던 헤일로 4와 그 전후로 만들어진 매체가 꼭 필요하진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파트너인 코타나를 찾기위해 중앙의 통제를 거부하고 탈영한 전대의 영웅과 그를 다시 복귀시키려는 전 정보부 요원의 이야기에 불과할 뿐이다. 다이댁트는 이 이야기에서 주체가 아니며, 감정선이 이해가 안된다는 주장은 되려 기존의 헤일로를 주 스토리만 봤던 게이머에게서 많이 일어남을 알 수 있다. 4에서의 연관성이 많이 사라졌는데 전작이나 다른 매체가 있어야 이해가 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은 헤일로 5에게서 찾는 다는 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가장 큰 문제는 헤일로 4다. 헤일로 4 자체가 독립적인 이야기였으나 그 전후로 3과 5편을 연결하는 데 있어서 외부 매체를 너무 활용해 버렸다. 헤일로 3와 4는 선조 3부작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었고 반대로 4와 5를 연결하기 위해선 그래픽 노블이 필요했다. 어떻게 수습할지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에반게리온: Q에 비유하는 의견이 있을 정도. 애초에 싱글플레이 스토리는 각 게임마다 이어졌어야 했다. 그외의 외전이나 사이드 이야기는 터미널이나 게임속에 녹아 들어가게 했어야 했으며 좀더 자세한 이야기 및 설정은 책으로 나와야 했다. 당장 게임만 하는 유저들은 헤일로 관련 소설들을 읽어보기라도 했을까? 어떻게 플러드의 정체를 알고, 2명의 다이댁트가 존재하는 지, 등등. 결국 헤일로 4가 너무 덕후스러운 게임이 되고 만 결과가 다음 작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헤일로 5 스토리의 문제를 터미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AI들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같이 세부적인 사항의 설명의 부재에서 찾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아는 사람만 알아도 지장없다. 선조때 유물인데 코타나의 병을 치유하고 부가적으로 가디언들을 부리는 데 필수적인 물건이라는 게임내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하다. 코타나의 심적인 변화도 당장 터미널 자료가 없더라도 생각해보니 선조의 방식도 맞는 것 같다는 대사 하나만 넣어주어도 큰 문제는 없다. 사실 헤일로 5 스토리에 대한 가장 큰 논란원인은 자세한 설정 보다는 큼지막한 기존 사건에 대한 설명의 부재에 있다. 긴 스토리의 연장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예가 존재하는 미국 드라마를 통해 설명하자면, 미드의 시즌 역시 인기 드라마의 경우 10시즌을 훌쩍 넘을 정도로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그 갈등 포인트는 한 두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새로 생기거나 한 시즌 전의 갈등에 불가하다. 아니면 해당 인물이나 사건을 다시 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헤일로 5에서도 아비터를 등장시키기 위해 스톰 코버넌트와의 내전에 참가한다는 큰 틀이 있는 것은 좋았으나, 로크 요원이 헤일로 본편에 등장하기 위해선 나이트 폴이나 포워드 언투 던과 같은 외부 스토리가 아니라 옵스팀의 지원이나 현장 지휘관의 역활로 자연스럽게 등장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앞선 삼부작과 달리 후의 계승자 삼부작은 헤일로의 인기에 대한 새로운 시도다. 이야기를 길게 이어가는 해당 영역의 전문가[24]가 있었으면 조금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스토리 텔링이라 할 수 있다.

8.3 여담

  • 그래픽도 매우 훌륭한 편이나, 일부 구간의 텍스쳐가 뭉개지거나 계단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다만 이것은 하드웨어 스펙의 한계로 인한 문제이기도 하며, 가변해상도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일 수도 있다. 또한 싱글플레이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하나의 이야기를 무리하게 5, 6편으로 나누다 보니 이렇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인상을 줄 정도. 또한 게임 전반적으로 미션에 앞서 주어지는 상황의 구도, 묘사나 전개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25]
  • 호평이 자자한 멀티 플레이는 분명히 역대급 퀄리티와 재미를 보장하지만 전투복 등의 장비 습득 방법은 유저들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멀티 플레이용 헬멧과 전투복 등을 언락하기 위해서는 TCG 게임의 부스터 팩을 뜯는 것 처럼 골드부터 브론즈까지 존재하는 청구팩을 현금이나 게임 포인트를 모아 구입해서 랜덤으로 나오는 것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호의적인 이들은 현 청구팩 요소가 멀티 플레이의 연속성과 동기부여를 해주는 측면이 크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유저 입장에선 플레이를 하고 청구팩을 개봉해서 헬멧과 방어구를 얻음으로서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배틀필드 4도 같은 맥락에서 골드팩 개념을 선보인 것이다. 청구팩을 개봉 뒤 마음에 안 드는 아이템은 팔아서 게임 포인트로 전환 할 수 있고, 전작들의 경우 방어구 습득을 위해선 특정 조건을 완료하는 방식은 초보유저들에겐 너무 어려웠던 만큼 단순 플레이만으로도 습득이 가능한 현 시스템이 더 낫다는 이야기이다.

반면 비판적인 이들은 모든 아머를 언락하려면 백여만원 가량의 현금을 때려박아야 하거나 약 3~400시간 가량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는 살인적인 조건이며, 특정 미션 클리어같은 특정 방어구에만 적용되는 목적성 있는 게임이 아닌 랜덤하게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도박하듯 팩을 사는 것은 동기 부여보다는 노가다를 하게 되는 요인이며, 확률적으로도 원하는 장비 등을 얻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 점을 지적하고 있다. 심지어 정기적으로 우려먹기에 가까운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라이트 유저들이 높은 등급의 장비를 얻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됐다. 이것은 한국 게임계의 가장 큰 병폐 중 하나인 랜덤박스의 문제점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부작용이 심각할 수도 있다.

  • 앵그리 죠6/10[26]을 줄 정도로 빡쳤다.근데 얜 맨날 빡치잖아? 스토리는 도통 이해 할 수 없는 데다가 싱글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짧고 컷신 위주로만 가서 불평인데다[27]가 커스텀마이징 시스템에 대해 비난을 많이 했다. 멀티 플레이에 대한 평가 같은 경우 앵그리 죠 본인의 게임 실력이 떨어져서 멀티에서 재미를 찾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의견들을 적당히 걸러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28]

8.4 매출

출처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4억 달러(한화 약 4천534억 원)를 돌파했다.[29] 또한 엑스박스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이 됐고, 출시 첫 주에 캠페인 모드 1천200만 시간을 포함해 총 2천100만 시간 이상 플레이됐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700만 개 이상의 경기가 진행돼 900만 시간 이상 플레이기록 갱신. 발매 3달만에 500만장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9 기타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벤지가 업무시간에 트리플 모니터로 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못 알아볼까봐 케이스도 살짝 보여주고 심지어 케이스 나올때 자막으로 헤일로 5라고 나온다. 영화에선 공개된 헤일로5 패키지의 겉면에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미션 전달뒤 메세지가 5초뒤 자동 폭발되는것을 의미하듯 Self-destruct edition이라 적혀있다.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3화 막바지에 맥이 멀티플레이를 한다
  • 15년 9월 1일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 다수의 팬들이 부왘을 외쳤다. 오시리스 팀의 강하 후 곧바로 이어지는 롱테이크 전투씬이 압권. 본격 헤일로 어벤져스
  • 15년 9월 2일 음성 더빙까지 하여 한글화 확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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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판 타이틀인 스탠다드 에디션 이외에 한정판은 헤일로 5를 테마로 잡은 본체와 컨트롤러, 헤일로 5 다운코드가 들어있는 헤일로 5 에디션 번들, 치프와 로크 피규어/가디언 스태추, 리치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소장판 타이틀, 가디언 스태추가 들어간 한정판 타이틀[30], 각각 로크[31]/치프를 테마로 잡은 신형 컨트롤러가 발매되었다.
  • 15년 10월 5일 아침 9시를 기점으로 헤일로 국내 총판을 맡은 동서게임과 동서게임 11번가에서 국내 예약이 시작되었는데, 반나절도 채 안돼서 헤일로5 번들과, 일반판 타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예약품들이 품절 상태가 되었다. 특히 소장판과 치프 패드는 판매 개시 5분도 안돼서 동나버려서 수많은 헤일로 팬들을 절망하게 했다고. 다만 북미에서는 컬렉터즈 에디션을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249.99란 정신나간 가격을 달고 나와 얼마나 안팔렸는지 블랙프라이 데이 세일때 아마존에서 $100대로 떨이 세일을 했고 12월 중순엔 가격이 $79.99대로 떨어지기까지 하는 등 헤일로라는 대작 시리즈의 한정판이 몇달만에 70% 가까이 가격이 떨어지는 굴욕을 당하며 이쪽도 수많은 헤일로 팬들을 절망하게 했다, 물론 이쪽은 정반대의 의미로. 2016년 7월 초, 아직까지 한정판이 다 안팔려서 $49.99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 발매일 전까지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도록 엠바고가 걸려 있었지만 트위치에서 엔딩까지 플레이하는 스포일러 영상이 방송되었다. 인기 게임의 숙명.
  1. 맵 에디터인 헤일로 5 포지의 경우 Windows 10 용으로도 발매
  2. 중반부부터 나오는 노래는 MUSE의 <Knights Of Cydonia>인데, 가사를 잘 들어보면 치프를 위시한 스파르탄들의 상황에 딱 들어맞는다. ("No' ones gonna take me alive. The time has come to make things right. You and I must fight for our rights. You and I must fight to survive", "그 누구도 날 생포하지는 못해. 모든 걸 바로잡을 때가 왔어. 너와 나는 권리를 위해서 싸워야 해. 너와 나는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해.")
  3. E3 2015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에 따르면 무단이탈을 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이후 공개된 다른 PV영상에서는 무단이탈한 치프를 순직했다고 발표한 듯.
  4. 콜 오브 듀티 시리즈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넘버링을 떼고 부제를 붙이는 이유와 비슷할 것이다.
  5. 스핀오프까지 포함하면 헤일로 워즈가 최초로 미국에서 T 등급을 받았다. 헤일로 워즈의 경우 한국에선 12세.
  6. 유럽에선 배틀필드 3도 16세 등급이다.
  7. 다만 5편도 일본에선 여전히 D(17세) 등급이다. 일본에선 1, 2편은 15세 등급이었으나 3편부터 갑자기 D로 올라갔고, 심지어 1편도 애니버서리 버전은 D 등급을 받았다. 스핀오프 작품들 역시 B(12세) 등급을 받은 헤일로 워즈를 제외하면 전부 D 등급이다.
  8. 단, 데스티니의 경우 국내에선 18세 등급이다.
  9. 실제로 헤일로 시리즈는 선혈 표현과 비속어, 플러드의 존재 등을 빼면, 성인 등급으로 나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평이 좀 있다..
  10. 상헬리 문화에 박식한 베일은 아비터가 여성 상헬리를 입대시킨 것을 매우 놀라워했다. 상헬리는 전통적으로 남성만이 전쟁에 나설 수 있었기 때문.
  11. 이에 대해서는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의 제작 스텝이 헤일로 5 개발에 참여한 영향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12. 예를 들어 헌터는 전작보다 훨씬 더 빠르고 위험해졌으며 교활해졌다. 갑자기 앞으로 돌진해 들이받는 등 몇가지 특수기술을 가지게 됨. 당장 1분가량 공개된 블루팀 미션에서 전방에 있는 치프에게 퓨얼로드 캐논을 쏘는척 하다 순식간에 뒤에서 공격해오는 린다와 켈리를 내려찍기 한방에 골로 보내버린다 흐켱 지못미
  13. 엘리트의 고향 행성이며 그 동안 나왔던 스톰 코버넌트나 스톰 코버넌트가 갈라져 나오기 이전인 또다른 급진파 무변한 진실의 종과 아비터의 세력인 상헬리오스의 검이 대결하는 구도인 듯 하다.
  14. 에스컬레이션에서도 음다마가 실드 월드 레퀴엠을 날려버린 것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되었다.
  15. '도메인'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산 네트워크 겸 정보 저장 시스템이지만, 선조-플러드 전쟁 최후의 순간에 선각자의 유물임이 밝혀졌고, 결국 헤일로가 가동될 때 다른 선각자 유물들과 함께 소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Meridian'은, 헤일로2 애니버서리 터미널에서 등장한, 코버넌트에 의해 한 루미너리(선조 및 계승자들의 유물을 찾아내는 장치)가 발견된 행성 중 하나다. '교화(Reclamation)'는, 코버넌트가 선조 문자를 해독하던 중 '계승자(Reclaimer)'를 잘못 해석한 말이다.
  16. 조준경이나 도트사이트 등, 조준기가 달려있지 않은 총기를 든 상태로 줌 인 할 경우 홀로그램 조준선이 생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위시한 여러 FPS게임들의 정조준(ADS)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스마트 링크라고 하여 헬멧 HUD의 자체 기능이 사용 총기와 연동되는 것으로 줌인하면 나타나는 조준선은 플레이어의 HUD에 투영되는 것이며, 실제로 총기별로 지정된 배율이 적용된다. 이 영상을 보면 스마트 링크를 사용하면 반동이 줄어들고 정확도가 높아지는 듯 하다. 해당 영상은 베타 버전 영상이지만 실제 발매 이후 플레이에서도 줌인할 경우 변함 없이 반동이 줄고 정확도가 늘어난다.
  17. 다만 핑 문제로 인해 소수점 단위로 게임상 피드백이 늦다고.
  18. 특히, 플레이어의 총기 장전 속도가 전작들보다 훨씬 빨라져서 스피디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19. 아군의 인공지능이 너무 강력하면 난이도 저하로 이어지니 이는 이해할 수 있으나,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활용할 수 있는 폭이 적은 것은 분명 아쉬운 점이다
  20. 조용한 곳에서 격발하면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적이 많이 몰려와 시끄러울 땐 본래의 묵직함이 묻혀져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딱총같이 들렸던 것. 참고로 헤일로 3에서는 총소리가 장난감BB탄(...) 같다고 혹평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헤일로 리치에서 많이 개선되었다.
  21. 심지어 스토리 상으로도 리치행성의 함락 이후로 만남은 처음이다.
  22. 반전을 노렸겠지만, 잡혀있는 공주의 포지션이었던 코타나를 생각하며 플레이해왔던 게이머들에게 그 갭의 차이는 쉽게 따라잡기는 힘들었다.
  23. 이런 반응에 대해, 혹자는 흑인이 주인공이라 백인들의 평점이 짜다는 음모론도 제기했다
  24. 예를 들자면 쌍제이
  25. 게임플레이 자체가 긴박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26. 보통보다 살짝 좋다 정도로 보면 되는 데 헤일로 시리즈가 워낙 대작급으로 내기때문에 그에 비하면 평가는 매우 안 좋다고 봐야 한다.
  27. 싱글 플레이에 대한 평가 같은 경우 앵그리 죠 본인 기준으로 플레이 타임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헤일로 5 역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컷신을 시나리오에 추가한 것 또한 고려한다면...
  28. 기존의 헤일로와 달리 골드, 실버 등으로 나뉘는 등급이 존재한다. 따라서 헤일로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충분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등급전이 10판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얄짤없이 고수들 사이에서 고통받아야 하지만
  29. 결과적으로 헤일로 전체 프랜차이즈의 수익이 50억 달러(약 5조6천675억 원)를 넘어섰다.
  30. 5만원짜리 닭뼈 가디언 스태추 외에도 스틸북/케이스와 로크의 기밀 문서, 블루/오시리스 팀 문서, 리치 애니 등이 들어가서 구성이 꽤 좋은 편이다. 비록 13만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에 원성이 높았으나 결국 하루만에 매진되었다. 츤데레
  31. 번들에 들어있는 패드와 동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