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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
주요 관련 인물 | 박근혜 측 | 김기춘 · 우병우 · 정호성 · 안종범 · 이재만 · 안봉근 · 조윤선 |
최순실 측 | 정윤회 · 정유라 · 장시호 · 고영태 · 차은택 | |
관련 사건 | 전개 과정 | 사건의 배경 · 타임라인 · 대통령 해명 |
주요 내용 | 문제점 · 국정 개입 · 인사 개입 · 재단 활동 · 의료 논란 | |
수사 · 재판 | 검찰수사 · 특별검사 · 국정조사 · 재판 · 탄핵 | |
기타 관련 | 기타 관련 인물 및 단체 | |
기타 관련 사건 · 관련 집회 | ||
기타 관련 문화 및 여담 · 박근혜 퇴진 운동 ·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
1 개요
2014년 8월 27일 공연한 융복합 뮤지컬이며,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러닝타임은 1시간. 상명아트센터 홈페이지에 파다프 공연이라는 이름으로 흔적이 남아있다. 총연출은 차은택이 맡았으며 융복합예술축제인 파다프(PADAF)와 공동 제작하였다. 국고 1억7890만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공연 첫 날, 박근혜 대통령이 이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세계 무대에 내놓을만한 훌륭한 문화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라며 극찬한 바 있다.
2 실상
뮤지컬에 관심 많은 뮤덕들도 아마 이 뮤지컬 이름은 처음 들어봤을 것이다. 왜냐고? 8월 27일 첫 공연 이후 다시는 열리지 않은 뮤지컬이다. 정말 제목대로 원 데이만 공연하고 내려갔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뮤지컬 포스터를 찾으려 해도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 뮤지컬의 퀄리티도 미리 녹음해둔 음악을 틀고 배우가 립싱크를 하는 등, 매우 처참한 수준이였다고 한다.
대개 뮤지컬 지원금 및 협찬을 받기 위해서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차은택은 자신의 인맥인 문화체육부 장관을 이용하여 13일만에 지원금을 받아냈다. 지원금 1억 7890만원 중 8100만원은 차은택의 개인 회사인 아프리카픽쳐스로 호로록 빨려들어간 건 덤. 뮤지컬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영했다는 기록만 남기기 위해 단 한번만 공연하고 공연시간도 1시간밖에 안 되며 공연 영상이나 포스터, 줄거리, 등장배우 정보 등등의 상세사항이 도저히 인터넷에 남아있지 않은 뮤지컬이지만 디시인사이드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 이걸 용케 관람하고 남긴 후기가 있다(...) 당연하게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성지화되어 성지순례가 이어지는 중.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원데이'와는 이름만 같을 뿐 아무 관련이 없다.